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증권] 기초자산 실사 소홀히 한 유동화증권 발행 주관사에 투자자 손해 50% 배상책임 인정 [증권] 기초자산 실사 소홀히 한 유동화증권 발행 주관사에 투자자 손해 50% 배상책임 인정 유동화증권 발행의 주관사가 기초자산 등에 대한 실사 내지 조사를 소홀히 했다가 투자자 손해의 50%를 배상하게 되었다. 유동화증권의 설계, 판매를 담당한 주관사에 투자자보호의무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한 의미있는 판결이다.한화투자증권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018년 5월 중국국저에너지화공집단(CERCG)의 자회사인 CERCG캐피탈이 발행하고 CERCG 본사가 지급 보증한 이자율 5.55%, 원금 1억 5,000만 달러의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하여 원금 1,635억원, 만기 2018년 11월 9일인 자산담보부기업어음(Asset [로펌 In] DLA Piper, 서울사무소 개소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로펌 In] DLA Piper, 서울사무소 개소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2023년 1월 서울에서 업무를 본격 개시한 글로벌 로펌 디엘에이 파이퍼(DLA Piper)가 서울사무소 개소 10주년을 맞아 2월 27일 저녁 기념 감사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엘에이 파이퍼 서울사무소를 이끌고 있는 한국대표 이원조 미국변호사는 "개소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성원에 감사드리기 위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27일 저녁 6시 30분부터 서울 광화문의 포시즌스 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며, US Management Committee Global Board 멤버이자 Global T [로펌 In] 광장, '폐배터리 재활용 법적 쟁점과 과제' 세미나 [로펌 In] 광장, '폐배터리 재활용 법적 쟁점과 과제' 세미나 법무법인 광장이 한국환경법학회와 공동으로 2월 17일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서울 중구 한진빌딩 신관 1층 세미나실에서 '폐배터리 재활용 관련 법적 쟁점과 과제' 세미나를 개최한다.한국무역협회 김희영 연구위원이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의 전망 및 해외 동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환경부 자원재활용과 소병훈 사무관은 '규제개선 지원을 통한 순환자원 활성화 방안'을 소개한다. 또 국민대 김성배 교수와 광장 환경팀의 조혜인 변호사가 '폐배터리 재활용 관련 법제의 주요 과제'에 [로펌 In] 피터앤김, Vis Moot 대비 프리무트 열어 [로펌 In] 피터앤김, Vis Moot 대비 프리무트 열어 '국제중재 전문' 법무법인 피터앤김이 3월 중 비엔나와 홍콩에서 열릴 예정인 Willem C. Vis Moot와 2월 18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주최로 열리는 제13회 모의국제상사중재경연대회 참가팀을 대상으로 2월 10일 제4회 P&K Pre-Vis Moot를 대면 진행했다. 학생들에게 모의중재에 대비한 프리무트를 제공한 것으로, 국제중재 전문 로펌의 공익활동(Pro Bono) 측면에서도 주목된다.피터앤김의 프리무트엔 Vis Moot와 서울대 로스쿨 모의국제상사중재경연에 참가하는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동 로 [로펌 In] 피터앤김 '국제중재 워크숍' 인기 절정 [로펌 In] 피터앤김 '국제중재 워크숍' 인기 절정 "국제중재 변론은 변론기일에서의 구두변론은 물론 사전에 진행되는 법적 분석과 서면 작업도 중요하고, 보통 여러 명의 변호사가 역할분담을 통해 수행하기 때문에 팀워크가 매우 중요합니다."(김갑유 변호사) 2019년 창립 이래 지속적으로 전국의 로스쿨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및 국제중재 실무교육을 지원해 온 '국제중재 전문' 법무법인 피터앤김이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4일간 한동 로스쿨생들을 대상으로 '국제중재 워크숍'을 진행했다. 피터앤김 서울사무소와 싱가포르, 시드니 사무소의 여러 변호사가 [공정] "현장설명회 최저 견적가보다 낮게 하도급계약…차액 지급명령 적법" [공정] "현장설명회 최저 견적가보다 낮게 하도급계약…차액 지급명령 적법" 중견 건설업체인 동일스위트는 고양시에 있는 아파트 3곳의 각 신축공사 중 형틀공사를 수행할 수급사업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2014년 11월과 2015년 8월, 12월 각 개최하고,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여러 협력업체로부터 견적서를 제출받았다. 그러나 동일스위트는 이후 최저 견적금액을 제출한 업체와 계약하지 않고 다른 업체인 A사와 최저 견적금액보다 더 낮은 금액으로 계약을 맺었다. 동일스위트는 또 A사와 하도급계약을 체결하면서 돌관작업(공기 단축을 위한 추가작업) 비용, 민원처리 등과 관련한 비용을 A사가 모두 부담하도록 했다. [교통]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신호 빨간불로 바뀐 직후 초등학생 자전거 들이받아…유죄 [교통]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신호 빨간불로 바뀐 직후 초등학생 자전거 들이받아…유죄 택시 운전기사인 A(65)씨는 2022년 5월 26일 오후 2시 53분쯤 경남 양산시에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편도 2차로 도로 중 2차로에서 택시를 운전하던 중 횡단보도에서 신호대기를 위해 정차했다. A씨는 횡단보도의 보행신호가 적색신호로 바뀐 직후 출발했다가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B(12)군을 치어 전치 약 2주의 아래다리 근육 긴장상 등을 입힌 혐의(특가법상 어린이 보호구역 치상)로 기소됐다.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 5조의13에 따르면, 자동차의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에게 업무상 과 [TMT] "SKT, 개인정보 가명처리 중단하라" [TMT] "SKT, 개인정보 가명처리 중단하라" SK텔레콤의 일부 가입자들이 개인정보 가명처리를 하지 말라며 소송을 내 1심에서 이겼다. 가명처리란 개인정보의 일부를 삭제하거나 일부 또는 전부를 대체하는 등의 방법으로 추가 정보가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처리하는 것으로, 예컨대 이름을 다른 이름으로 바꾸거나(홍길동→홍철수) 이름을 다 밝히는 대신 성만 나오게 하거나(홍길동→홍○○) 주소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는 식이다. 통신사들이 당사자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추가로 활용하거나 제3자에게 제공할 때 가명처리를 한다.서울중앙지법 민사29부(재판장 한정석 부장판사)는 [로펌 In] '광장 프렌형'과 '탈북 프렌제'의 6번의 만남 엔딩 [로펌 In] '광장 프렌형'과 '탈북 프렌제'의 6번의 만남 엔딩 지난 2월 9일 저녁. 서울 중구 한진빌딩 신관 1층 세미나실에 법무법인 광장의 변호사 11명과 탈북 대학생 11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지난해 8월 막을 올린 '광장 프렌즈 3기'의 엔딩파티에 참여한 것으로, 엔딩파티에 참여한 광장의 변호사와 탈북 대학생들은 저마다 소감을 나누고 지난 활동을 돌아보며 활동 종료에 아쉬움을 드러냈다.광장의 프렌즈 사업은 편안하고 일상적인 만남을 통해 탈북 대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공익활동으로, 지난 2018년 처음 시작되어 이번에 3기 활동을 마무 [손배] "갈비탕 쏟아 손님에 2도 화상 입혀…음식점 책임 100%" [손배] "갈비탕 쏟아 손님에 2도 화상 입혀…음식점 책임 100%" A씨는 2017년 11월 23일 점심을 먹기 위해 직장 동료들과 함께 울산 남구에 있는 프랜차이즈 음식점에 들러 도가니 갈비탕을 주문했다. 그런데 그날 낮 12:20쯤 이 음식점 종업원 B씨가 갓 조리된 도가니 갈비탕이 담긴 뚝배기를 A씨의 앞 식탁에 놓다가 수저통에 걸려 엎지르는 바람에, 갈비탕 국물이 A씨의 발목으로 쏟아져 A씨가 발목과 발에 심재성 2도 화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나흘간 울산의 한 외과에서 통원치료를 받은 데 이어 대구의 병원에서 합성 피부 대용물(250㎠) 처치를 받고 7일간 입원한 A씨는 이후에도 2017년 '리걸테크 플랫폼'의 릴레이 무료이용 캠페인 '리걸테크 플랫폼'의 릴레이 무료이용 캠페인 판례검색 앱인 엘박스(대표 이진)가 2월 13일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비영리법인을 상대로 2023년 12월 31일까지 엘박스의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들로부터 이용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판결문 정보에 대한 접근을 돕기 위해 '비영리단체 플랜'을 출시하게 되었다는 것이 엘박스의 설명이다.이에 앞서 '로톡(Lawtalk)' 운영사인 로앤컴퍼니(대표 김본환)는 2월 2일 법률 도움이 시급한 범죄 피해자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조력을 제공하기 위해 라바 [로펌 In] 김앤장, '디지털자산의 현황과 발전 방향' 토론회 개최 [로펌 In] 김앤장, '디지털자산의 현황과 발전 방향' 토론회 개최 김앤장 법률사무소(대표변호사 정계성)가 2월 16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디지털자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금융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디지털자산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진단, 모색하는 자리로, 디지털자산정책포럼(대표 임종인)이 주관하고 김앤장, 한국정보보호학회, 한국재무학회가 공동주최한다.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되어 서울대 이종섭 교수가 '디지털자산 시장 현황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금융감독원 디지털금융혁신국 김부곤 국장은 '디지 [행정] "보육교사의 아동학대 발생한 공공형어린이집 선정 취소 적법" [행정] "보육교사의 아동학대 발생한 공공형어린이집 선정 취소 적법" 보육교사의 아동 학대행위가 발생한 어린이집에 대한 공공형어린이집 선정 취소는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공공형어린이집 제도는 시 · 도지사가 정부로부터 인건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민간어린이집 중에서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하여 공공형어린이집 현판을 수여하고, 어린이집 운영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대구 달서구에 있는 어린이집에 근무하던 보육교사 A씨는 '2017. 6. 9. 12:22경 피해 아동(2)이 밥을 먹지 않고 울고 떼쓴다는 이유로 화가 나 손바닥으로 피해 아동의 등 부위를 1회 때린 후 피해 아동을 교실 벽에 세워두고, [형사] '유령법인' 만들어 대포통장 판매…공전자기록 불실기재 · 행사 유죄 [형사] '유령법인' 만들어 대포통장 판매…공전자기록 불실기재 · 행사 유죄 속칭 '유령법인'을 설립해 법인 명의 계좌를 개설한 후 그 계좌와 연결된 접근매체를 유통시킬 목적으로 주금을 가장납입하고 법인설립등기를 마친 경우 자본금 사항에 관한 공전자기록등불실기재죄가 성립한다는 판결이 나왔다.A씨는 2015년 4월 17일 법인 자본금을 납입하고, 법인 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실제 법인 대표이사가 되어 법인을 설립, 운영할 의사가 없음에도 마치 진정하게 주식회사를 설립하는 것처럼 허위의 법인설립등기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인천지법 등기국 공무원에게 법인 설립 등기 신청을 했다. 이러한 사정을 모르는 등 '빅 4' 들려면 매출 3,000억 넘어야 '빅 4' 들려면 매출 3,000억 넘어야 결산 시즌이 되어 한국 주요 로펌의 2022년도 실적이 잇따라 보도되고 있다. 리걸타임즈가 주요 로펌으로부터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김앤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광장, 태평양, 율촌, 세종, 화우, 지평, 바른, 대륙아주, 동인의 순서로 지난해 많은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기준 한국의 '10대 로펌'인 셈이다. 지난해 국세청에 제출한 부가가치세 신고 기준으로, 해외사무소 매출, 로펌과 협력관계로 운영하는 특허법인 매출 등은 제외된 숫자다.법무법인 광장과 태평양이 지난해 순서대로 3,500억원이 [민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은 일본 관음사 소유" [민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은 일본 관음사 소유" 일본 쓰시마(대마도)에 있는 관음사에서 도난된 뒤 국내로 들어온 고려시대 금동관음보살좌상(불상)의 소유권이 일본 관음사에 있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충남 서산 부석사에 소유권을 인정한 1심 판결을 뒤집은 것이어 상고심의 판단이 주목된다.대전고법 민사1부(재판장 박선준 부장판사)는 2월 1일 대한불교조계종 부석사가 "금동관음보살좌상을 인도하라"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17나10570)에서 이같이 판시, 부석사의 청구를 기각했다. 일본 종교법인 관음사가 피고보조참가했다.해당 불상은 한국 국적의 절도범 수 명이 관음사에 [의료] 사단법인 명의로 운영하던 정형외과, 봉직의 명의로 변경하고 요양급여 등 13억 편취…징역 3년 실형 [의료] 사단법인 명의로 운영하던 정형외과, 봉직의 명의로 변경하고 요양급여 등 13억 편취…징역 3년 실형 사단법인 대표이사로서 의료인이 아닌 A(55)씨는 위 사단법인이 개설하여 운영하던 한방병원, 요양병원이 실질적으로 비의료인이 운영한 것으로 확인되어 수사와 재판을 받게 되자, 마찬가지로 위 법인 명의로 운영하던 양산시에 있는 정형외과의원의 개설자를 이 정형외과의원에 고용되어 봉직의로 근무하던 정형외과 전문의 B(69)씨의 명의로 변경한 후 2016년 12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이 정형외과의원을 운영하면서 모두 212차례에 걸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요양급여 12억 2,500여만원, 의료급여 1억 1,700여만원 등 총 13억 4, [노동] "법무부 소속기관별로 공무직 근로자 수당 차등 지급 위법" [노동] "법무부 소속기관별로 공무직 근로자 수당 차등 지급 위법" 법무부의 각 소속기관에 채용되어 행정사무를 보조하는 사무보조원, 식당에서 조리업무를 담당하는 조리원, 청소업무를 담당하는 미화원, 시설관리를 담당하는 시설관리원, 운전업무를 담당하는 운전원, 경비업무를 담당하는 경비원, 보안업무를 담당하는 보안요원, 임상심리사, 무도실무관, 감호실무관 등으로 근무하는 공무직 근로자들이 기관별로 각종 수당을 차등 지급받았다며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내 이겼다.서울중앙지법 민사42부(재판장 정현석 부장판사)는 12월 23일 법무부 소속기관 공무직 근로자 577명이 "다른 법무부 소속기관(본부 포함)의 공 [손배] 기한 넘겨 상고이유서 제출…법무법인 · 담당변호사에 위자료 연대책임 인정 [손배] 기한 넘겨 상고이유서 제출…법무법인 · 담당변호사에 위자료 연대책임 인정 상고이유서를 법정기간을 지나 제출하는 바람에 의뢰인에게 패소 판결한 항소심 판결이 그대로 확정되었다. 법원은 변호사로서의 주의의무를 위반함으로써 항소심 판결에 대해 대법원에서 판단 받을 기회 자체를 상실하게 되었다며 법무법인과 담당변호사에게 위자료 1,500만원의 연대책임을 인정했다.A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한 신축공사를 도급받은 B사로부터 위 신축공사 중 철근콘크리트공사를 하도급받아 공사를 완료하고, B사로부터 2014년 11월부터 2015년 6월까지 7회에 걸쳐 공사대금 23억 2,000여만원을 지급받았다. 그러나 B사는 이 [부동산] "최소 대의원 수 미달 재개발조합 대의원회에서의 대의원 보궐선임 무효" [부동산] "최소 대의원 수 미달 재개발조합 대의원회에서의 대의원 보궐선임 무효" 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시정비법) 25조 2항은 "조합원의 수가 100인 이상인 조합은 대의원회를 두어야 하고, 대의원회는 조합원의 10분의 1 이상으로 하되 조합원의 10분의 1이 100인을 넘는 경우에는 조합원의 10분의 1 범위 안에서 100인 이상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총회의 의결사항중 대통령령이 정하는 사항을 제외하고는 총회의 권한을 대행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재개발조합 대의원에 결원이 발생해 대의원 수가 조합원 총 수의 10분의 1에 미달하게 된 상황에서 대의원회가 궐위된 대의원을 보궐선임했다. 유효할까.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