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출신 90%, 성대, 카이스트, 외국대학 순
올해 서울대 로스쿨에 입학한 신입생 152명 중 100명(65.8%)이 자교 출신 즉, 서울대 학부 출신이고, 이어 연세대 출신 20명, 고려대 출신 18명이 서울대 로스쿨에 진학하는 등 SKY 출신이 전체 신입생의 90.8%인 138명을 차지했다.
성균관대 4명, 한국과학기술원도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외국대학 출신도 3명 있었다. 울산과학기술원, 포항공대 졸업생도 1명씩 서울대 로스쿨에 입학했다.
여학생이 더 많아
152명 중 남학생이 75명, 여학생이 77명으로, 여학생이 2명 더 많다.
학부에서의 전공은 경영학과 28명, 경제학과 23명 등 상경계열이 5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회계열(39명), 인문계열(15명), 자연계열(10명), 사범계열(6명), 공학계열(5명), 농학계열(4명), 법학계열 (2명) 순으로 학부 전공이 집계되었다. 약학과, 치의학과 출신도 1명씩 입학했다.
리걸타임즈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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