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산재] "실적 따라 운송료 받은 화물차 지입차주도 산재보험급여 대상" [산재] "실적 따라 운송료 받은 화물차 지입차주도 산재보험급여 대상" 물류회사로부터 정기적 · 계속적으로 화물 운송의뢰를 받아 그 실적에 따라 운송료만을 받은 화물차 지입차주가 운송업무 과정에서 발목을 다쳤다.서울행정법원 윤성진 판사는 7월 10일 이 지입차주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2023구단57466)에서 "산업재해보상보험급여를 받을 수 있는 근로자"라며 "요양불승인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물류회사의 지휘 · 감독 아래 근로를 제공한 근로자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A씨는 물류회사인 B사에 자신의 화물자동차를 지입하고 2021년 11월부터 이 화물차로 평택시에 있는 C사가 [민사] 교통사고 냈다고 회사가 덤프트럭 기사 상대 할증보험료 청구…기각 [민사] 교통사고 냈다고 회사가 덤프트럭 기사 상대 할증보험료 청구…기각 A는 2007년 4월부터 건설기계 도급 · 대여업을 하는 B사에서 덤프트럭 기사로 근무하다가 2022년 6월 퇴직했다. 이후 B사는 A가 근무하는 동안 A의 주의의무 위반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그로 인해 자동차보험료가 할증됐다며 A를 상대로 할증된 보험료 1,880여만원과 2022. 2. 26자 교통사고의 자차 수리비 400여만원의 지급을 구하는 손해배상 청구소송(2023가소228986)을 냈다. A는 2015년 9월부터 2022년 2월까지 근무 중 여섯 차례 교통사고를 일으켰다.A는 교통사고는 B사가 운행을 지시한 덤프트럭의 '석세션 플랜' 가동에 고참 변호사들 탈광장 이어져 '석세션 플랜' 가동에 고참 변호사들 탈광장 이어져 법무법인 광장이 올들어 60세 파트너 정년을 맞은 시니어 변호사들의 정년 후 근무에 대한 이른바 '석세션 플랜'(Succession Plan)을 본격 가동한 이후 주요 업무분야에서 활약하던 고참 변호사들의 탈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광장을 나와 로펌을 옮기는 변호사 중엔 아직 정년에 이르지 않은 변호사도 여러 명 포함되어 있어 중견 변호사들의 탈(脫)광장 움직임이 주목된다. 광장을 떠난 중견 변호사들이 가장 많이 향한 곳은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회사형 로펌' 법무법인 YK다. 증권 · 제12기 국가경찰위원장에 윤용섭 변호사 선출 제12기 국가경찰위원장에 윤용섭 변호사 선출 8월 20일 국가경찰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경찰위원회 임시회의가 개최되어 제12기 국가경찰위원장에 법무법인 율촌의 윤용섭 변호사가 선출되었다. 이에 앞서 정부는 이날 김정석 전 서울경찰청장을 국가경찰위원회 상임위원(정무직 차관급)에, 윤 변호사를 국가경찰위원회 위원(비상임)에 임명했다. 이번 국가경찰위원 임명은 제11기 김호철 위원장과 박경민 상임위원의 임기가 8월 19일 만료된 데 따른 후속 인사이며, 새로 임명된 2명의 임기는 3년이다.윤용섭 위원장은 "국가의 이익을 위한 길을 모색하고, 국민이 경찰에 바라는 바를 고민하 [인사] 법제처 *2024. 8. 22.자▲대변인 부이사관 안은경▲경제법제국 법제관 서기관 이경준▲법령해석국 경제법령해석2과장 서기관 박준수▲법제지원국 법령검토지원팀장 서기관 조연경 [社告] Legal Times 2024년 9월호가 나왔습니다! [社告] Legal Times 2024년 9월호가 나왔습니다! 리걸타임즈 2024년 9월호(통권 제188호)가 나왔습니다. 정기구독자 여러분께 배송 중입니다. 소송 전문으로 유명한 미국 로펌 Quinn Emanuel의 John Quinn 회장을 인터뷰해 한국 기업들이 국제분쟁에 자주 노출되는 배경과 국제중재나 미국소송 등 국제분쟁에서 이기는 승소전략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이와 함께 1986년 Quinn Emanuel을 창립해 성공시킨 로펌의 경영자로서의 경영철학, 성공을 꿈꾸는 후배 변호사들에 대한 조언을 함께 담아 잡지 7쪽 분량의 대형 특집기사로 편성했습니다.대규모 건설 프로젝트 등에서 [로펌 iN] '전국 최다 사무소' 대륜, 日 로펌과 MOU [로펌 iN] '전국 최다 사무소' 대륜, 日 로펌과 MOU 전국에 분사무소를 두고 본사의 지휘 아래 회사 형태로 운영하는 '회사형 로펌'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법무법인 대륜이 8월 21일 일본 대형 로펌인 베리베스트(Verybest)와 MOU를 체결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대륜은 전국에 39개 사무소를 두고 있는, 사무소가 가장 많은 회사형 로펌 중 한 곳으로, 베리베스트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국제화를 표방하고 나선 것이다. 전국 사무소에서 활동하는 대륜의 변호사는 8월 현재 230여명에 이른다.베리베스트는 일본 전역에 75개 사무소를 두고 있는 일본 [행정] "사전통지 없이 건물 앞 거주자우선주차구획 삭선 위법" [행정] "사전통지 없이 건물 앞 거주자우선주차구획 삭선 위법" 도시관리공단이 서울 강남구에 있는 건물 앞에 거주자우선주차구획을 배정받아 사용하고 있던 이 건물의 지분 소유자에게 사전통지와 의견제출절차없이 거주자우선주차구획을 삭선하기로 결정한 것은 절차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삭선결정이 행정처분이라고 본 것이다.강남구에 있는 건물의 9분의 2 지분권자인 A씨는 2019년 9월부터 2023년 9월까지 4년간 이 건물 앞에 위치한 거주자우선주차구획을 배정받아 사용하고 있었으나, 이 주차구획 맞은편에 2021년 11월경 설치된 유료주차장인 B주차장 측에서 강남구 도시관리공단에 거주자 새 헌재 재판관에 김복형 판사 지명 새 헌재 재판관에 김복형 판사 지명 조희대 대법원장이 9월 20일 임기만료로 퇴임 예정인 이은애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후임에 여성인 김복형(56 · 사법연수원 24기)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내정했다. 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을 거쳐 조 대법원장이 헌재 재판관으로 지명하면 재판관으로 임명되게 되며, 김 후보자의 내정으로 9명의 헌재 재판관 중 여성 재판관 3명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장이 지명하는 헌재 재판관은 국회의 인사청문을 거치나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김복형 후보자는 해박한 법률지식과 탁월한 재판실무능력을 겸비한 정통 법관으로, [부동산] "선순위 보증금 실제보다 적게 설명한 공인중개사, 공인중개사협회와 40% 연대책임" [부동산] "선순위 보증금 실제보다 적게 설명한 공인중개사, 공인중개사협회와 40% 연대책임" 공인중개사가 다가구주택의 임대차계약을 중개하며 선순위 보증금을 실제보다 적게 설명했다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연대하여 손해의 50%를 배상하게 되었다. 법원은 특히 '개업공인중개사의 금지행위로 정하고 있는 중개행위 등으로 발생한 손해'에 대해서는 보상하지 않는다고 규정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공제약관은 공인중개사법 33조 1항 4호에서 정한 '중개의뢰인의 판단을 그르치게 하는 행위'에 관한 한 무효라고 판단했다.A는 2022년 6월 17일 공인중개사 B의 중개로 대구 북구에 있는 다가구주택 중 201호를 임 [TMT] "잘못 입금된 루나 제때 반환 안 한 사이 루나 폭락…업비트, 손해배상하라" [TMT] "잘못 입금된 루나 제때 반환 안 한 사이 루나 폭락…업비트, 손해배상하라" 2022년 루나 코인 폭락 사태 직전 잘못 입금된 루나를 고객에게 제때 반환하지 않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 대해 고객에 손해를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A씨는 2022년 3월 24일 자신의 업비트 전자지갑에 있던 루나 코인 1,310.062398을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자신의 전자지갑으로 보낼 것을 요청하면서 주소란에 바이낸스 전자지갑 주소를 기재했으나, 바이낸스가 회원 특정을 위해 기재를 요구한 2차 주소인 'MEMO'란에 잘못된 기재를 했다. 업비트는 A씨의 요청에 따라 A씨의 업비트 전 [로펌 iN] 김용문 변호사 등 덴톤스 리 노동팀 8명 지평 합류 [로펌 iN] 김용문 변호사 등 덴톤스 리 노동팀 8명 지평 합류 법무법인 지평이 김용문, 심요섭, 이시원 변호사 등 덴톤스 리 법률사무소 노동팀의 변호사들을 팀 단위로 영입, 노동 분야를 대폭 강화했다고 8월 19일 밝혔다.덴톤스 리 노동팀을 이끌어온 김용문(사법연수원 35기) 변호사는 2021년 덴톤스 리 합류 전 법무법인 광장에서 10년 넘게 활동한 노동 분야의 베테랑이다. 국제노동기구(ILO)에서 파견 근무한 경력도 있다. 또 심요섭(39기) 변호사는 덴톤스 합류 전 광장과 김앤장에서, 이시원(42기) 변호사는 미래에셋증권 법무실을 거쳐 법무법인 화우에서 경험을 축적한 노동 분야의 중견변호 [인사] 법제처 *2024. 8. 19.자▲대통령비서실 오청미 대한상사중재원 중재 분쟁금액 1조 5천억 돌파 대한상사중재원 중재 분쟁금액 1조 5천억 돌파 지난해 대한상사중재원(KCAB)에 368건의 중재사건이 접수되어 2022년 대비 26건, 7.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국내중재 사건 중 분쟁금액 1,000억원을 초과하는 대형 사건이 3건 새로 접수되어 분쟁금액 기준으론 전년 대비 222.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KCAB가 최근 공개한 '2023년 클레임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국내중재 314건, 국제중재 54건 등 368건이 접수되었으며, 분쟁금액은 국내중재 1조 4,905억원, 국제중재 810억원 등 1조 5,715억원이다. 분쟁금액이 1조원 [로펌 iN] 바른, '인사노무' 전문 정보문 외국변호사 합류 [로펌 iN] 바른, '인사노무' 전문 정보문 외국변호사 합류 법무법인 바른이 최근 인사노무 분야에서 오랫동안 자문해온 정보문 외국변호사를 영입했다.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의 정 변호사는 바른에 합류하기 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16년간 재직하며, 기업 조직개편, 사업부문과 공장 폐쇄, 기업청산, 공장이전, 인수합병, 인사제도 변경 과정 등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인사노무 이슈에 대해 자문했다.바른의 이동훈 대표변호사는 "바른 인사노무그룹은 급변하는 노동시장 상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의뢰인들이 안정적으로 기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정보문 외국변호사의 합류로 인사노무 분야 대응역량 [민사] "언니가 유일한 재산인 부동산 동생에 증여해 채무 초과 됐으면 사해행위" [민사] "언니가 유일한 재산인 부동산 동생에 증여해 채무 초과 됐으면 사해행위" 언니가 유일한 재산인 부동산을 친동생에게 증여해 채무 초과 상태를 초래했다면 사해행위에 해당되어 취소대상이라는 판결이 나왔다.A(여)는 공시지가 기준 42,150,000원인 자기 소유 부동산에 대해 2022년 10월 19일 동생인 B(여)와 증여계약을 체결하고, 소유권이전등기를 해 주었다. A는 증여계약 당시 이 부동산 외에 별다른 재산이 없었으며, 2022년 귀속 부가가치세와 근로소득세 등 1,300여만원을 체납한 상태였다. 이에 국가가 "A와 B 사이의 증여계약은 사해행위에 해당되어 취소되어야 한다"며 B를 상대로 소송(2023 [형사] "1심 국민참여재판 만장일치 무죄 불구 추가 증거조사해 항소심 유죄 선고 잘못" [형사] "1심 국민참여재판 만장일치 무죄 불구 추가 증거조사해 항소심 유죄 선고 잘못"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1심에서 배심원 만장일치의 무죄 평결이 내려져 무죄가 선고되었음에도 항소심 재판부가 추가적인 증거조사를 거쳐 1심 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한 것은 잘못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배심원 만장일치 평결에 따른 1심 무죄 판결에 대해 항소심에서 추가로 증거조사하여 결론을 뒤집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는 의미 있는 판결이다.대법원 제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7월 25일 특경가법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2020도7802)에서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 취지로 사건을 [행정] '서울교대 재학 시절 성희롱' 초등교사에 징계시효 10년 적용 위법 [행정] '서울교대 재학 시절 성희롱' 초등교사에 징계시효 10년 적용 위법 국가인권위원회법 2조 3호 (라)목은 '평등권 침해의 차별행위'의 하나로 '성희롱 행위'를 들고 있고, 구 교육공무원법 52조 4호는 "교육공무원에 대한 징계사유가 국가인권위원회법 2조 3호 라목에 따른 성희롱 행위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징계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10년 이내에 징계의결을 요구할 수 있다"고 징계시효를 특별히 장기로 규정하고 있다.이와 관련, 서울교육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은 공공기관 종사자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교대 재학 시절 성희롱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구 교육공무원 제23회 철우언론법상에 장철준 교수 선정 제23회 철우언론법상에 장철준 교수 선정 제23회 철우언론법상에 장철준 단국대 법학과 교수의 "명예훼손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과 표현의 자유-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한 입법평가를 겸하여-" 논문이 선정되어 8월 22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단국대 법학논총 제47권 제4호, 2023'에 실린 장 교수의 논문은 영미법제에서 적용하고 있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의 본질과 종류, 위축효과론 등을 통해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표현의 자유 법리와 충돌하는지에 대해 이론적으로 검토하고 2021년 언론중재법안의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헌 [인사] 법무부 *2024. 8. 16.자▲출입국 · 외국인정책본부장 배상업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