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교 출신 44명보다 4명 많아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이 올해 선발한 132명의 2024학년도 신입생 중 서울대 출신이 48명(36.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자교인 성균관대 출신이 두 번째로 많은 44명 합격했으며, 연세대 15명, 고려대 11명, 경찰대 · 서강대 · 한국방송통신대 각 2명의 순서로 성균관대 로스쿨에 진학했다. 경희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인하대 , 중앙대, KAIST, 한양대도 각 1명씩 합격자를 냈다.
출신 계열별로는 상경계열이 4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회계열(40명), 인문계열 16명, 공학계열 12명, 사범계열(9명), 자연계열(5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신입생 132명 중 남학생이 70명, 여학생이 62명이었다.
일반전형 신입생들의 대학성적(백분위 환산점수)은 95.6점, 영어성적(TOEIC, TEPS, TOEFL 등 점수에 대한 본교 환산점수)은 4.9점이었다.
리걸타임즈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
저작권자 © 리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