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출신 48명, 서울대 출신 44명 합격
올해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이 선발한 신입생 122명 중 48명(39.3%)이 자교 출신 즉, 고려대 출신이었으며, 타 대학 출신 중에선 서울대 출신이 4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연세대 8명, 경찰대 5명, 성균광대 4명, 경희대 3명, 서강대 · 이화여대 각 2명의 순서. 캠브리지대, 서울시립대, 충북대, KAIST, 한국외대, 한양대에서도 각 1명씩 합격했다.
학부에서의 전공은 사회계열이 3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인문계열(24명), 경제계열(20명), 경영계열(18명), 사범계열(8명), 공학계열(6명) 순이다.
고려대 로스쿨은 2024학년도에 일반전형 결원충원 2명을 포함해 일반전형 113명, 특별전형 9명 등 모두 122명을 선발했다. 일반전형 113명의 평균 영어점수는 개정 TEPS 473, 토플 108, 토익 944점이다.
리걸타임즈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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