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 42명, 고려대 출신 13명 합격
올해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이 선발한 신입생 123명 중 52명(42.3%)이 연세대에서 학부를 마친 이른바 자교 출신이고, 타 대학 출신 중에선 서울대 출신이 4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고려대 13명, 성균관대 4명, 한양대 2명 순으로 합격생을 배출했다.
경찰대, 광주과학기술원, 숭실대, 이화여자대, 전북대, 포항공과대, 한국과학기술원, 한국방송통신대, 캠브리지대, 펜실베니아대에서도 각 1명씩 합격했다.
학부에서의 전공은 상경계열이 4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회계열(31명), 인문계열(18명), 공학계열(9명), 사범계열(8명) 순이다. 법학 전공자는 한 명도 없다.
합격자의 연령은 23~25세가 8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6~28세가 31명이며, 30세 이상인 학생도 2명 연세대 로스쿨에 진학했다.
연세대 로스쿨은 2024학년도에 일반전형 결원충원 3명을 포함해 일반전형 114명, 특별전형 9명 등 모두 123명의 신입생을 뽑았다.
리걸타임즈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
저작권자 © 리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