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법률구조공단 노사공동협의회 출범
대한법률구조공단 노사공동협의회 출범
  • 기사출고 2024.03.1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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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노조 · 변호사노조 등 3자 협의체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이종엽)이 전 직원의 근로 의욕 고취와 재무건전성 개선 등 노사 상생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사공동협의회를 구성 · 출범했다.

6일 출범식을 개최한 노사공동협의회는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방안에 부응하기 위해 노사가 합의하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는 한편, 공단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노사합의로 재무 건전성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3월 6일 노사공동협의회를 출범시킨 이종엽 이사장과 장동준 대한법률구조공단노동조합 위원장(왼쪽), 박종항 대한법률 구조공단소속변호사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월 6일 노사공동협의회를 출범시킨 이종엽 이사장과 장동준 대한법률구조공단노동조합 위원장(왼쪽), 박종항 대한법률 구조공단소속변호사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의회는 공단 이사장과 대한법률구조공단노동조합 위원장(장동준), 대한법률구조공단소속변호사노동조합 위원장(박종항) 등 3자가 공동의장을 맡고,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각 10인 이내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이종엽 공단 이사장은 "경영혁신을 통해 상생과 업무효율화를 꾀하고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더 좋은 법률구조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