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공정] '기업메시징서비스 저가 판매' KT · LGU+에 과징금 적법 [공정] '기업메시징서비스 저가 판매' KT · LGU+에 과징금 적법 기업메시징서비스를 무선통신망을 이용한 전송서비스 평균 최저 이용요금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윤압착' 행위를 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 함께 각각 44억여원과 2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LG유플러스와 KT가 불복해 소송을 냈으나 대법원 판기환송 판결을 거쳐 서울고법의 파기환송심에서 패소했다. 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김대웅 부장판사)는 1월 12일 LG유플러스와 KT가 "과징금 납부명령 등을 취소하라"며 공정위를 상대로 낸 소송의 환송 후 원심(2021누49323, 2021누49330)에서 이같이 판 [형사] "회원들이 낸 회비나 후원금은 기부금품법 적용받는 기부금품 아니야" [형사] "회원들이 낸 회비나 후원금은 기부금품법 적용받는 기부금품 아니야"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기부금품법) 12조는 "모집된 기부금품은 13조에 따라 모집비용에 충당하는 경우 외에는 모집목적 외의 용도로 사용할 수 없다"고 규정하여 모집목적 외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면서, 같은법 13조에서 "모집자는 모집된 기부금품의 규모에 따라 100분의 15 이내의 범위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비율을 초과하지 아니하는 기부금품의 일부를 기부금품의 모집, 관리, 운영, 사용, 결과보고 등에 필요한 비용에 충당할 수 있다"고 규정하여 모집금품 중 일부를 모집비용에 충당할 수 있도록 하되 그 비율을 제한 제9회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 열려 제9회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 열려 전국의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이 참여하는 제9회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가 2월 3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의 헌드레드(hundred)팀이 대상인 헌법재판소장상을 받았다.이어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인의예지팀이 금상을 받았으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업!(UP!)팀과 우리모허니팀은 은상을 받았다. 또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의 '현명한 대리인'팀,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의 트라타(TRATAR)팀,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의 비룡승운(飛龍承雲)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삼각편대팀 등 4개 팀이 동상을 수상했 [보험] "아파트 입주민 차량에서 화재 나 지하주차장 소훼됐어도 보험금 지급한 보험사가 입주민에 구상권 행사 불가" [보험] "아파트 입주민 차량에서 화재 나 지하주차장 소훼됐어도 보험금 지급한 보험사가 입주민에 구상권 행사 불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입주민의 차량에서 배터리 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지하주차장이 불에 탔다. 보험금을 지급한 아파트 단체화재보험 보험사가 차주인 입주민을 상대로 구상권을 행사할 수 있을까.서울 금천구에 있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의 남편은 2021년 11월 10일 오후 11시 10분쯤 2005년식 SM5 승용차를 운전해 직장인 서울 영등포구에서 출발, 오후 11시 30분쯤 아파트 지하1층 주차장에 도착해 주차한 후 집으로 귀가했다. 그런데 2시간가량 지난 11월 11일 오전 1시 5분쯤 주차되어 있던 이 차량에서 화 [민사] "물품대금 청구소송 도중 양수금 청구 추가…소송행위 목적 양도 무효" [민사] "물품대금 청구소송 도중 양수금 청구 추가…소송행위 목적 양도 무효" A는 B에게 버켓, 어태치 등 농기계 제품을 제작하여 납품하였는데 1억 8,100여만원의 물품대금을 받지 못하였다며 이의 지급을 요구하는 물품대금 청구소송을 냈다. 그러나 B가 A와의 계약사실을 부인하자 소송 도중 C사로부터 B에 대한 물품대금채권을 양수하였다며 양수금 청구를 주장했다. 전주지법 최치봉 판사는 그러나 12월 16일 "원고(A)가 피고(B)에게 실제로 농기계 부품을 공급하였다거나 묵시적으로 그 부품에 관한 공급계약이 체결되었음을 인정하기에 부족하고, 피고에게 농기계 부품을 실제로 공급한 당사자는 원고가 아니라 C이므로 국가인권위 인권위원에 한수웅 전 교수 지명 국가인권위 인권위원에 한수웅 전 교수 지명 김명수 대법원장이 한수웅(67) 전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국가인권위 인권위원(비상임)으로 지명했다. 2월 27일 임기 만료 예정인 이준일 인권위원의 후임이다.한 전 교수는 독일 프라이부르크대 법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법학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994년 독일변호사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헌법재판소 연구관에 이어 2020년까지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했으며, 법무부 차별금지법 특별분과위원회 위원장, 국가인권위 비상임위원(2017~2020년)을 역임했다. 2006년 1월엔 '표현의 자유와 명예의 보호' '교보생명 풋옵션' 안진 · 어피니티 관계자 항소심도 무죄 '교보생명 풋옵션' 안진 · 어피니티 관계자 항소심도 무죄 교보생명 지분 24%에 투자한 재무적투자자(FI)인 어피니티 컨소시엄(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 IMM PE, 베어링PE, 싱가포르투자청)의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에 대한 풋옵션 이행 청구와 관련, 풋옵션 주식에 대한 가치평가 과정에서 공인회계사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어피니티 컨소시엄 관계자 2명과 계산업무를 수행한 안진회계법인 소속 회계사 1명에게 항소심 법원도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를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이승련 부장판사)는 2월 3일 "가치평가 업무에서 평가자와 의뢰인이 논의를 주고받는 것은 일반적이라고 볼 애셔스트화현 합작법인 출범, "외국법부터 한국법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애셔스트화현 합작법인 출범, "외국법부터 한국법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2월 들어 외국 로펌들의 한국 상륙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특히 새로운 주자, 새로운 형태의 한국 법률시장 진출이어 한층 주목을 끌고 있다.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에 둥지를 튼 영국 로펌인 왓슨 팔리 앤 윌리엄스(Watson Farley & Williams, WFW) 서울사무소가 2월 1일 본격적인 업무개시를 선언한 데 이어 하루 뒤인 2월 2일 저녁 서울 강남의 조선 팰리스 호텔에선 한-외 합작법무법인 1호인 영국의 애셔스트(Ashurst)와 법무법인 화현의 애셔스트화현 합작법무법인의 출범을 축하하는 기념행사가 열렸다.송무 · [행정] 인근 주민이 '골프장 준공검사 취소 요구'…행정소송 불가 [행정] 인근 주민이 '골프장 준공검사 취소 요구'…행정소송 불가 경북 영천시에 있는 청통골프장 인근에 거주하는 A씨는 '청통골프장 내 지하수공 4개와 저류지가 당초 허가된 내용에 부합되지 않게 조성되어 자신을 비롯한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며 2021년 4월 경북도지사에게 이 골프장에 대한 준공검사 취소를 요구했다가, 경북도지사가 '영천시청 담당부서(도시계획과, 안전 재난하천과)의 현장조사 확인 결과 법령에 저촉되는 사항이 없다는 의견을 통보받아 준공검사와 공사 완료 공고 처리했다'는 내용의 답변을 하자 경북도지사를 상대로 준공검사 취소 거부처분을 취소하라 Watson Farley & Williams, 장우진 美 변호사도 서울사무소에 투입 Watson Farley & Williams, 장우진 美 변호사도 서울사무소에 투입 지난 12월 27일 법무부로부터 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 설립인가를 받은 영국 로펌 왓슨 팔리 앤 윌리엄스(Watson Farley & Williams, WFW)가 2월 1일 서울에서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WFW는 1일 "WFW의 18번째 해외사무소인 서울사무소가 문을 열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WFW의 서울사무소엔 대표를 맡은 허버트 스미스 프리힐즈(Herbert Smith Freehills) 출신의 김도윤(Philip Kim) 영국변호사와 K&L Gates에서 합류한 장우진(Eugene Chang) 캘리포니아주 변 [손배] "기무사가 세월호 유족 동향 사찰"…국가의 2차 가해 배상책임 인정 [손배] "기무사가 세월호 유족 동향 사찰"…국가의 2차 가해 배상책임 인정 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의 항소심에서 기무사가 유족의 동향을 사찰한 데 대한 국가의 2차 가해 배상책임이 인정되었다. 이에 따라 1심보다 위자료 인정액수가 1인당 500만∼100만원 늘었고, 전체 배상금액도 총 158억여원이 증가했다. 서울고법 민사4부(재판장 이광만 부장판사)가 1월 12일 세월호 참사 희생자 118명(단원고 학생 116명, 일반인 2명)의 가족 228명이 국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의 항소심(2018나2047920 등)에서 "피고들은 연대하여 원고들에게 857억여원 [출입국] "마약류 범죄로 기소유예 받은 네팔인 출국명령 적법" [출입국] "마약류 범죄로 기소유예 받은 네팔인 출국명령 적법" 2012년 6월 비전문취업(E-9) 체류자격으로 한국에 입국해 제주시의 농장에서 외국인 노동자로 일해 온 A씨는, 네팔에 갔다가 2021년 10월 7일 05:58쯤 네팔 카트만두발 비행기에 탑승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에 도착, 향정신성의약품인 클로나제팜 506정(한화 110여만원)이 은닉된 기탁 수하물을 국내로 반입하다가 세관의 검사를 통해 적발되어 2021년 12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에 제주출입국 · 외국인청장이 A씨에게 출국명령을 내리자 A씨가 너무 가혹하다며 [형사] 아동들 타고 있는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벤츠 운전자, '아동학대죄' 유죄 [형사] 아동들 타고 있는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벤츠 운전자, '아동학대죄' 유죄 택시에 탑승하고 있던 어린이가 듣고 있는데도 60대 택시기사에게 욕설을 한 벤츠 운전자가 아동학대 유죄 판결을 받았다.경기 성남시에 사는 A씨는 2022년 4월 9일 오후 1시 55분쯤 아들 2명(7세, 6세)과 함께 66세의 택시기사가 운전하는 택시를 타고 가던 중 성남시 태재고개 부근의 8차선 도로에서 갑자기 끼어든 벤츠 차량에 의해 급정거되는 일을 당했다. 조금 전 택시가 자신의 차량 앞으로 진로변경해 화가 난 벤츠 운전자 B씨가 경적을 크게 울리며 택시의 운행을 방해해 멈춰 세운 뒤 택시기사에게 달려와 다짜고짜 고함을 지른 '송무-화백', '자문-우방'이 합친 법무법인 화우 창립 20주년 맞아 '송무-화백', '자문-우방'이 합친 법무법인 화우 창립 20주년 맞아 2003년 2월 송무가 발달했던 법무법인 화백과 기업자문 분야에서 탄탄한 경쟁력을 자랑하던 법무법인 우방이 합병해 법무법인 화우를 출범시켰다. 화백과 우방의 합병은 성공적이었고, 화우는 이후 발전을 거듭하며 한국 로펌 '빅 6'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법무법인 화우가 2월 1일 삼성동 아셈타워에 위치한 화우연수원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20년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20주년 홍보 영상이 이날 첫 선을 보였으며, 이준상 화우 경영담당 변호사가 법인의 20주년 역사와 [부동산] "중개보조원이 아버지 계좌로 송금받아 계약금 편취…계약에 직접 관여 안 한 공인중개사도 90% 책임" [부동산] "중개보조원이 아버지 계좌로 송금받아 계약금 편취…계약에 직접 관여 안 한 공인중개사도 90% 책임" 개업공인중개사가 고용한 중개보조원이 부동산 임대차계약을 중개하며 임차인으로부터 가계약금 등 1,500여만원을 편취했다. 법원은 공인중개사가 임대차계약에 직접 관여하지 않았어도 임차인이 입은 손해의 90%를 중개보조원과 연대하여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부산지법 민사1부(재판장 윤태식 부장판사)는 1월 20일 임차인 A씨가 "중개보조원이 편취한 1,50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부산 부산진구에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운영하는 공인중개사 B씨를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21나65705)에서 B의 책임을 90% 인정, "B는 중개보조원과 연 [공정] '하도급법 위반' 공정위 벌점 부과는 행정소송 대상 아니야 [공정] '하도급법 위반' 공정위 벌점 부과는 행정소송 대상 아니야 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월 12일 하도급법 위반으로 벌점을 부과받은 한화S&C를 흡수합병한 한화시스템이 "벌점 부과가 존재하지 않거나 무효임을 확인하라"며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0두50683)에서 한화시스템의 상고를 기각, "벌점 부과행위는 사업자의 권리의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행위라고 볼 수 없어 항고소송의 대상이 되는 행정처분에 해당하지 아니한다"는 이유로 소 각하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법무법인 등정과 인본이 공정위를 대리했다. 한화시스템은 김앤장이 대리했다.군납물자와 장비 · [인사] 법제처 *2023. 2. 1.자▲법령해석국 행정법령해석과장 정지영▲법령해석국 법령의견제시과장 김종훈▲법제지원국 알기쉬운법령팀장 진정용▲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서홍석▲행정법제국 법제관 최종훈▲기획조정관 기획재정담당관실 금소연 헌재 재판관 후보 27명으로 압축 헌재 재판관 후보 27명으로 압축 오는 3월과 4월 퇴임하는 이선애, 이석태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후임 재판관 후보가 현직 법관 18명, 변호사 7명, 교수 2명 등 27명으로 좁혀졌다. 대법원은 1월 31일 홈페이지에 피천거인 중 심사동의자 명단을 공개하고, 2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국민들로부터 이들 후보자들의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서의 적격 유무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제출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인선은 대법원장 지명 케이스로, 김명수 대법원장이 지명하면 사실상 차기 헌재 재판관으로 확정되게 된다.명단에는 김형두 법원행정처 차장과 김광태 서울고법원장, 감용빈 사 [노동] 'KT 정년연장형 임금피크제' 항소심도 유효 판결 [노동] 'KT 정년연장형 임금피크제' 항소심도 유효 판결 KT의 정년연장형 임금피크제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유효 판단을 받았다. 서울고법 민사1부(재판장 전지원 부장판사)는 1월 18일 KT 전 · 현 직원 699명이 "임금피크제는 무효이니 임금피크제에 따라 지급하지 않은 미지급 임금을 지급하라"며 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22나2025057)에서 이같이 판시,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KT의 임금피크제가 강행법규인 고령자고용법을 위반한 '합리적인 이유 없는 연령차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법무법인 율촌이 1심부터 KT [행정] "전문건설업체에 외국인근로자 고용제한 처분하며 의견제출 기회 안 주었으면 위법" [행정] "전문건설업체에 외국인근로자 고용제한 처분하며 의견제출 기회 안 주었으면 위법" 행정청이 전문건설업체에 외국인근로자 고용제한 처분을 하면서 사전통지나 의견제출의 기회를 주지 않았다면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부산지법 행정2부(재판장 문흥만 부장판사)는 1월 20일 외국인근로자 고용제한 처분을 받은 전문건설업체인 동아지질이 "처분을 취소하라"며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동부지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2구합21963)에서 이같이 판시, "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법무법인 지평이 동아지질을 대리했다.동아지질이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생활형 숙박시설 건설현장에서 2020년 7월 6일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