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강문종 부산지법원장 모친상 ◇강문종 부산지법원장 모친상=6일 부산침례병원, 발인 8일, (051)583-8914 [법무법인 바른] 특허법률사무소와 추가 합병 추진 [법무법인 바른] 특허법률사무소와 추가 합병 추진 3월4일 전격 합병을 선언한 법무법인 바른법률과 '김 · 장 · 리 법률사무소'가 중소 법률회사와 또 한번의 추가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법무법인 바른'으로 이름을 바꿔 새로 출발하는 합병 법인의 한 관계자는 "특허전문 변호사와 변리사 등 약 10명의 전문인력이 포진하고 있는 모 특허법률사무소와 합병을 추진중"이라며, "IT등 관련 분야의 경쟁력을 더욱 확충할 계획"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법무법인 바른은 이어 변호사를 지속적으로 늘려 변호사가 100명 이상 규모의 대형 로펌으로 발전시킨다는 복안이며, 시너지를 도모할 제1회 '국민의 사법참여연구회' 열려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 기획추진단(단장 김선수 사법개혁비서관)이 3월7일 오후 제1회 '국민의 사법참여 연구회'를 열고, 배심 · 참심제 등 국민의 사법참여제도에 관한 의견수렴에 나섰다.연세대 법대에서 열린 이날 연구회에서 심회기 연세대 법학과 교수가 "1단계 국민사법참여제도의 시론적 검토"에 대하여, 박광배 충북대 심리학과 교수가 "행동과학적 관점에서 본 국민의 사법참여"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이에앞서 지난해말 활동을 종료한 사법개혁위원회는 국민의 사법참여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2007~2012년 5년간 1단계로서 배심 9~12세 여아 성폭행범에 징역 15년 9~12세의 여자 어린이 10명을 성폭행한 30대 파렴치범에게 징역 15년의 중형이 선고됐다."성범죄 능력이 감퇴되는 연령까지 격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게 법원의 선고 이유다.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고영한 부장판사)는 13세 미만의 여아들을 잇따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모(37 · 생수배달원)씨에 대한 항소심(2004노3337)에서 3월4일 박씨의 항소를 기각, 1심대로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1심 형량은 검찰 구형다 5년이 더 높은 형량이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동종 전과로 복역한지 얼마 안 돼 '인면수심' 신정치 변호사 차남 우철 군 ◇신정치 변호사 차남 우철 군=3월11일(금) 오후 6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 볼룸 "로스쿨 도입, 국립 로스쿨이 한 방안" 사법연수원장을 역임한 법무법인 바른의 홍일표 변호사가 빠른 속도로 진행중인 로스쿨 제도 도입 추진과 관련, "로스쿨을 도입하더라도 도입에 따른 여러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홍 변호사는 3월4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새 제도 도입에 따른 문제점 등을 꼼꼼히 따져보지 않고 대세에 휩쓸려 그냥 지나쳐 가는 경향이 없지 않다"며, "과도한 등록금 등 로스쿨 도입에 따른 여러 문제들의 해결 방안을 함께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그중의 한 방안이 로스쿨을 국립으로 설립해 운영하 [헌재] 공보담당 연구관에 첫 여성 연구관 헌법재판소의 주요 결정 사건을 언론 등에 설명하는 공보담당 연구관에 처음으로 여성이 임명됐다.헌재는 물론 법원과 검찰을 포함해 공보담당 자리에 여성 법조인이 진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헌재는 최근 전종익 공보담당 연구관 후임에 전효숙 재판관실 소속인 김경목 헌법연구관을 발령했다. 공보담당 연구관은 공보관을 도와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헌재의 결정 사건을 언론 등에 설명하는 자리로, 사법시험에 합격한 헌법연구관들이 맡고 있다.3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26기로 마친 김 연구관은 헌재 연구관이 되기전 김&장법률사무소에서 변 '국내 최초 로펌'의 합병 '김 · 장 · 리 법률사무소'가 법무법인 바른법률과 합쳐 법무법인 바른으로 다시 태어나기로 한 것은 분명 빅 뉴스라고 해야 한다.국내 최초의 로펌의 이름이 사라져서가 아니라 로펌 업계의 한 발전 방향을 시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고인이 된 국제변호사 1호 김흥한 변호사에 의해 '김 · 장 · 리'가 설립된 것은 지금부터 47년전인 1958년. 이후 1970년대까지만 해도 '김 · 장 · 리'가 국내 로펌업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대단했다고 한다.걸프 오일사를 시작으로 수많은 다국적 기업과 은행들이 김 변호사의 손을 경매 등 비쟁송업무 사법보좌관이 처리 경매 등 비쟁송업무 사법보좌관이 처리 그동안 법관이 맡아오던 업무 중 실질적 쟁송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경매 등 비송적 업무와 집행문 부여와 같은 공증적 성격의 일부 업무를 일정 경력 이상의 법원 일반직원으로 임명하는 사법보좌관이 맡게 된다.대법원은 이같은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이 3월2일 국회에서 통과돼 올 7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대법원은 사법보좌관의 선발과 교육 등을 거쳐 실질적으로는 내년 1월부터 사법보좌관들이 관련 업무에 투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그러나 변협 등은 "사법보좌관 제도가 국민의 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해할수 있다"며 강력 반 송광수 총장 '팬클럽'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다음달 퇴임하는 송광수 검찰총장이 퇴임을 앞두고 '대검찰청송광수안대희 팬클럽(cafe.daum.net/newgumchal)'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정성근 회장 등 팬클럽 일행은 3월4일 오전 대검찰청으로 송 총장을 찾아 감사패를 전달하고, 송 총장의 그동안의 노고를 기렸다.정 회장 등은 감사패에서 "국민의 불법정치자금수사에 대한 열망을 저버리지 않고 대선자금 등에 대한 성역없는 수사로 국민의 검찰로 새롭게 태어나려는 노력에 대해 감사드리고, 또한 공명정대한 법 집행으로 검찰 역사상 가장 모범적인 검찰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선거부정방지법/황정근/법영사 선거부정방지법/황정근/법영사 재조 시절 법원행정처 송무심의관과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역임한 황정근 변호사의 "선거부정방지법" 개정판이 나왔다.3년전의 초판 이후 개정된 선거법 내용과 그동안 쌓인 대법원 판례를 보완한 600여 페이지의 방대한 분량이다.저자의 표현대로 선거범죄에 관한 '준 주석서'라고 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우리의 학설과 판례가 충분히 형성되지 않은 부분은 법체계가 유사한 일본의 학설과 판례가 소개돼 있다.무엇보다도 수사실무나 재판실무에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총론과 각론부분으로 나눠 선거부정방지법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려는 데 중점을 [개업]김동건 변호사 저는 이번에 서울고등법원장을 끝으로 법원을 떠나 송무전문로펌인 법무법인 바른법률과 M&A등 기업자문전문로펌인 김 ∙ 장 ∙ 리 법률사무소의 통합법인 대표변호사로 새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아낌없는 지도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05. 3.변호사 김동건 올림법무법인 바른법률KIM, CHANG & LEE * 강남사무소 : 서울 서초구 반포4동 51-5 대동빌딩 4-9층 대표전화 3476-5599, 팩스 3476-5995* 강북사무소 : 서울 종로구 원서동 171 원서빌딩 4-5층 대표전화 397-9800, 팩스 725-8727* [세종]중국 전문가 티모시 오브라이언 미 변호사 합류 미국의 유명한 국제 로펌인 Coudert Brothers의 홍콩사무소 대표변호사로 활약한 티모시 오브라이언(Timothy J. O’Brien) 미국변호사가 최근 법무법인 세종에 합류했다.법무법인 세종은 오브라이언 변호사를 3월2일 시니어 외국인 자문역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그는 예일대 졸업후 미 평화봉사단의 일원으로 우리나라를 찾아 군산, 대구, 서울에서 6년간 영어강사와 지구단장 등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우리말이 유창하다.중국 전문가인 그는 Coudert Brothers 홍콩사무소 대표변호사로 있으면서 지난해 7월 NHN(주 "전화걸어 받으면 끊는 행위 반복해도 무죄" 핸드폰 또는 공중전화로 전화를 걸어 상대방이 수화기를 들면 전화를 바로 끊는 행위를 여러차례 반복했더라도 경범죄가 아닌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음란물유포등)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주심 배기원 대법관)는 2월25일 운전기사인 김모(48)씨에 대한 상고심(2004도7615)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 김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상대방에게 전화를 걸어 상대방 전화기에서 울리는 '전화기의 벨소리'는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상대방에게 송신된 음향이 아니 법령 위반 여부 사전 안내 서비스 시작 법령 위반 여부 사전 안내 서비스 시작 "남편 소유의 부동산을 아내에게 명의신탁한 경우 부동산실명법상 과징금이 부과될까."이런 의문이 들 때 E메일로 간편하게 문의해 참고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법무부는 법령의 위반 가능성 여부를 인터넷으로 회신하고, 회답 내용을 법무부 홈페이지(www.moj.go.kr)에 게시해 다른 사람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법령사전상담제'를 3월2일부터 시행중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상담받으려는 행위, 관련 조항 등을 특정해 법령 위반 가능성 여부를 E메일이나 서면으로 질의해 원칙적으로 20일 이내에 E메일이나 변협 · 서울변호사회 국제 · 섭외 이사 태평양 독차지 변협 · 서울변호사회 국제 · 섭외 이사 태평양 독차지 국내 법률시장개방을 둘러싼 세계무역기구(WTO)협상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얼마전 출범한 대한변협과 서울지방변호사회 새 집행부의 국제 관련 담당 상임이사를 법무법인 태평양의 변호사들이 도맡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월21일 천기흥 전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의 협회장 선출과 함께 출범한 대한변협은 국제이사에 법무법인 태평양의 황보영 변호사를 선임했다.황 변호사는 천 회장이 회장을 맡아 서울지방변호사회를 이끈 지난 2년 동안 서울변호사회의 섭외 이사를 맡아 서울변호사회의 국제교류와 시장 개방 대비 등 관련 업무를 곁에서 보좌하기도 과거분식 2년간 증권집단소송 유예 올 1월1일 이전의 분식행위에 대해 법 적용을 2년간 유예하는 내용의 증권관련집단소송법이 3월2일 국회에서 통과됐다.이에 따르면 과거분식 행위가 법 시행일 이후의 회계에 반영되거나 과거분식을 실질에 맞는 방향으로 수정하는 경우 및 관련 감사행위에 대해서는 법 적용이 2년간 유예된다.개정안은 증권관련집단소송에서 제외되는 분식행위를 "과거분식으로 인한 금액 등이 법 시행후 재무제표 작성시 그대로 반영되어 변동이 없거나, 과대계상된 금액 등의 감소, 과소 계상된 금액 등의 증가 또는 누락된 금액 등의 계상 등 실질에 맞는 방향으로 변동 민법 개정안 국회 통과…호주제 폐지 호주제 폐지를 골자로 하는 민법 개정안이 3월2일 국회에서 통과됐다.이로써 호주제는 2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08년1월1일부로 폐지된다.정부는 호주제 폐지에 따라 새로운 신분등록제도를 마련, 올 상반기중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이날 국회에서 통과된 민법 개정안에 따르면 자녀의 성과 본 결정에 있어서 부성승계 강제조항이 완화돼 부부가 혼인신고때 모의 성과 본을 따르기로 협의한 경우 자녀는 모의 성과 본을 따르게 된다.혼인외의 출생자가 인지된 경우 자는 부모의 협의나 법원의 허가를 받아 종전의 성과 본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재혼 법률 실무 경험과 경영의 만남 법률 실무 경험과 경영의 만남 서문유선으로 처음 원고 작성을 의뢰 받았을 때에 필자는 아직 사내 변호사로 활동한지1년도 채 되지 아니하여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한편, 사내 변호사로완전히 정착하기 전 현재의 경험과 느낌들이 세월이 흐른 후의 그것과 다를 수 있으므로 나름대로 다른 분들께 도움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되어 이 글을 쓴다.입사헤드헌터필자는 이른바 헤드헌터(HR 컨설팅사)를 통하여 입사하였는데, 헤드헌터에 관하여 여기서 언급하는 이유는 그 역할이 자못 중요할 수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특히 체계적인 컨설팅사일수록, 지원자보다 의뢰 회사와의 "불법주차 차량 뒤에서 뛰어나온 어린이 친 경우 불법주차 차량도 책임 있어" 불법주차 차량이 시야를 가리는 바람에 이 차량 뒤에서 뛰어 나오는 어린이를 자동차로 치어 다치게 한 경우 불법주차된 차량에도 책임이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이 판결은 불법주차 차량에 교통사고에 대한 책임을 인정한 것이어서 주목된다.대법원 제2부(주심 배기원 대법관)는 지난 2월25일 S보험사가 문모(32)씨와 H보험사를 상대로 낸 구상금청구소송 상고심(2004다66766)에서 원고측의 상고를 받아들여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광주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너비가 편도 3.5m 정도인 도로에 너비 이전이전이전1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