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상장폐지 리스크 관리 · 대비 필요" "상장폐지 리스크 관리 · 대비 필요" 법무법인 지평이 1월 19일에 '상장폐지절차 대응 및 회생절차의 개관' 웨비나를 개최했다. 지평이 기획한 '경제위기 극복 지평 웨비나 시리즈' 중 첫 번째 행사로, 지평의 장영은 공인회계사 · 수석전문위원(전 한국거래소 상장제도팀장)가 '감사의견 거절 등 상장폐지 절차개요 및 실무상 쟁점'에 대해 발표하고, 윤재훈 변호사가 '회생절차 개관 및 상장폐지 대응관점에서의 활용'을 주제로 발표했다. 지평 자본시장그룹장을 맡고 있는 이행규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된 웨비나 발표내용을 종합 미 로펌업계 확장의 트리거 된 '미 대형로펌 랭킹의 유래' 미 로펌업계 확장의 트리거 된 '미 대형로펌 랭킹의 유래' 요즘 《Servants of the Damned》라는 책을 재미있게 읽고 있다. 작년 9월에 출간된 책이다.평소 기자들이 쓴 탐사보도(investigative reporting) 논픽션류의 책을 잘 읽는 편인데, 뉴욕타임즈의 금융 에디터(The Finance Editor)인 저자 David Enrich는 도이치은행과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유착관계를 파헤친 《Dark Tower》, 그리고 수학 천재였던 트레이더가 희대의 금융시스템 조작 스캔들에 연루된 내용을 다룬 《The Spider Network》의 저자이기도 하다. 이 책들도 화우, '글로벌 최저한세' 쟁점과 대응 웨비나 개최 화우, '글로벌 최저한세' 쟁점과 대응 웨비나 개최 세계 주요 20개국(G20)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최근 필라1(매출발생국 과세권 배분)과 필라2(글로벌 최저한세 도입)로 구성된 조세안에 최종 합의하는 등 다국적기업의 조세회피를 방지하기 위한 전세계적인 공조를 논의하고 있으며, 이에 상응하는 글로벌 최저한세에 관한 입법안이 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에서 통과되어 2024년 시행을 앞두고 있다.이런 가운데 법무법인 화우가 2월 6일 기획재정부와 함께 글로벌 최저한세를 비롯한 국내외 국제조세 제도의 동향을 우리 다국적기업들에게 안내하는 웨비나를 연다.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될 법무법인 율촌, 이상호 전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 영입 법무법인 율촌, 이상호 전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 영입 이상호 전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이 최근 법무법인 율촌에 고문으로 합류했다. 이상호 고문은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창립 멤버로 1995년 입사해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을 역임하기까지 오랫동안 부동산 · 건설 분야에서 활약한 전문가로 GS건설 임원(전략담당 겸 경영연구소장)과 한미글로벌 사장도 역임했다. 사단법인 건설산업비전포럼 공동대표, KOTRA 해외수주협의회 회장도 맡고 있다.이 고문은 "지금까지 쌓아 온 이론과 실무역량을 바탕으로 법무법인 율촌에서 주택 · 부동산, 인프라, 해외건설, PM/CM 등과 관련된 불합리한 법과 제도의 개선뿐만 [선거] 농협 이사 선거에서 현금 350만원 뿌린 당선자에 당선무효형 선고 [선거] 농협 이사 선거에서 현금 350만원 뿌린 당선자에 당선무효형 선고 2022년 1월 26일 실시된 울산 지역의 한 농협 이사(비상임) 선거에 출마한 A(62)씨는, 선거 하루 전인 1월 25일 울산에 있는 식당에서 농협 지점장인 B(57)씨에게 "네가 알고 있는 대의원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부탁하면서 5만원권 지폐를 10매씩 둥글게 말아 고무줄로 묶어 놓은 현금묶음 7개, 총 350만원을 건네준 혐의로 기소됐다. B는 A를 당선시키기 위해 이 돈을 유권자인 대의원과 대의원 배우자 등 5명에게 전달했다. A는 실제 당선됐다.울산지법 정한근 판사는 11월 24일 농업협동조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에게 [민사] "농협하나로유통은 전기부담금 면제 대상 아니야" [민사] "농협하나로유통은 전기부담금 면제 대상 아니야"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하나로유통이 농협중앙회처럼 자신들도 전기요금에 부가되는 '전기부담금'을 면제해달라고 소송을 냈으나 최종 패소했다.대법원 제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12월 29일 농협하나로유통이 "납부한 전기부담금 21억 5,300여만원을 돌려달라"며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2다218585)에서 농협하나로유통의 상고를 기각, "농협하나로유통은 전기부담금 면제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2015년 농협중앙회로부터 분할 설립되어 하나로마트 [인사] 대법원 *2023. 2. 20.자Ⅰ. 법원장 전보 및 겸임 등◇고등법원장▲윤 준 서울고등법원장▲정형식 대전고등법원장▲정용달 대구고등법원장▲김흥준 부산고등법원장▲배기열 광주고등법원장▲이상주 수원고등법원장◇지방법원장▲박영재 법원행정처 차장 ▲김정중 서울중앙지방법원장▲안병욱 서울회생법원장▲황정수 서울남부지방법원장▲박형순 서울북부지방법원장▲임성철 의정부지방법원장▲부상준 춘천지방법원장▲임병렬 청주지방법원장▲한재봉 대구지방법원장▲박형준 부산지방법원장▲서경희 울산지방법원장▲이용균 창원지방법원장▲박병태 광주지방법원장▲김수일 제주지방법원장◇가정법원 [인사] 2023년 상반기 검사 인사 *2023. 2. 6.자▲법무부 법무실장 김석우(金錫佑)◇법무부▲기획검사실 검사 양찬규(梁贊奎) ▲법무심의관 구승모(具承模) ▲법무심의관실 검사 홍현준(洪炫埈) ▲국제법무과장 김태형(金兌炯) ▲국제분쟁대응과 검사 양준열(梁俊烈)▲상사법무과장 김봉진(金俸進) ▲상사법무과 검사 정성두(鄭盛斗) ▲행정소송과장 김은미(金恩美) ▲검찰과 검사 안홍균(安洪均) ▲형사기획과 검사 차병곤(車炳坤) ▲공공형사과 검사 남상오(南相吾) ▲국제형사과 검사 윤기선(尹基瑄)▲형사법제과 검사 이정아( '개인정보 동의제도' 개선방안은? '개인정보 동의제도' 개선방안은? 개인정보 보호법 2차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앞둔 가운데 개인정보 보호 법제에서 정보주체가 정보에 대한 통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권리인 동의제도의 실질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웨비나가 열렸다. 1월 25일 개인정보전문가협회(KAPP)와 법무법인 세종이 함께 주최한 '개인정보 동의제도의 한계와 개선방안' 주제의 웨비나에서, 최경진 KAPP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 국민들의 개인정보자기결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한다는 차원에서 국내 개인정보 동의제도가 가진 한계를 분명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개선 방안을 모색할 필 황철규 변호사, WJA 부회장 선출 황철규 변호사, WJA 부회장 선출 국제검사협회 회장을 역임한 황철규(사법연수원 19기) 변호사가 1월 18일 세계법조인협회(World Jurist Association, WJA) 부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5년이다.세계법조인협회는 1963년 미국과 영국이 주도해 '법치에 의한 세계 평화 실현'을 목표로 만든 유엔 특별협의기구로 현재 140개국 3,000명 이상의 변호사, 판사, 검사, 법학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유엔 특별협의기구로 본부는 미 워싱턴에 있다.황 신임 부회장은 대검찰청 국제협력단장,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서울 법무부 송무심의관에 정재민 법무심의관 임용 법무부 송무심의관에 정재민 법무심의관 임용 법무부가 1월 27일 공석이었던 법무부 송무심의관(개방형 직위, 일반직 고위공무원 나등급)에 정재민 법무부 법무심의관을 2월 6일자로 임용했다.신임 정재민 송무심의관은 2000년 제42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2006년부터 약 11년간 판사로 근무했으며, 이후 방위사업청 원가검증팀장, 국제협력총괄담당관, 특수함 · 지원함사업팀장으로 재직한 데 이어 2020년 11월부터 법무부 법무심의관으로 근무해왔다.법무부는 "전문성, 그 간의 업무성과, 법원, 방위사업청 등에서의 다양한 보직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정 법무심의관을 공무심의관으 [형사] "인출금액의 10% 받기로 하고 체크카드 보관했으면 함정수사였어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유죄" [형사] "인출금액의 10% 받기로 하고 체크카드 보관했으면 함정수사였어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유죄" 전자금융거래법 6조 3항 2호는 '대가를 수수 또는 약속하면서 접근매체를 보관하는 행위'를, 같은항 3호는 '범죄에 이용할 목적으로 접근매체를 보관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같은법 49조 4항 2호는 이를 위반한 행위를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여기서 경찰의 함정수사에 걸려 대가를 받기로 하고 체크카드를 보관한 경우도 범죄가 성립할까?대법원 제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1월 12일 "죄가 된다"며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항소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A씨에 대한 상고심(2021도10861)에서 '제16회 心堂국제거래학술상' 후보작 추천 안내 '제16회 心堂국제거래학술상' 후보작 추천 안내 국제거래법학회가 '제16회 心堂국제거래학술상' 추천을 받는다. 심당학술상은 국제거래법학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고 국제형사재판소 소장으로 재직한 송상현 서울대 로스쿨 명예교수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7년 제정된 상으로, 이번 시상이 열여섯 번째다.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난 1년간 국제거래에 관하여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된 한국인의 논문과 한국인이 국내외에서 출간한 저서가 시상 대상이며, 법학에 한하지 아니하고 무역상무, 국제통상정책 등 국제거래와 관련된 모든 주제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추천 [행정] "일시적으로 취학 인구 줄었다고 학교 신설 수요 없다 단정 곤란" [행정] "일시적으로 취학 인구 줄었다고 학교 신설 수요 없다 단정 곤란"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학교용지법) 제5조 제5항 제2호는 "시 · 도지사는 '최근 3년 이상 취학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학교 신설의 수요가 없는 지역에서 개발사업을 시행하는 경우'에는 부담금을 면제할 수 있다"고 학교용지부담금의 면제에 관하여 규정하고 있다. 대법원은 그러나 부담금 부과 당시를 기준으로 사업시행 지역의 취학 인구가 최근 3년 이상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거나 개발사업으로 유발된 수요가 기존 학교시설로 충족될 수 있다는 사정만으로 곧바로 위 조항에서 정한 면제사유에 해당한다고 할 수 없다는 [형사] "발신표시제한 · 공중전화 발신했어도 상대방이 받지 않았으면 스토킹 무죄" [형사] "발신표시제한 · 공중전화 발신했어도 상대방이 받지 않았으면 스토킹 무죄" 30대 남성이 좋아하는 여성에게 수백회 전화를 거는 등 스토킹행위를 하여 법원으로부터 "휴대전화 등으로 부호 · 문언 · 음향, 영상을 송신하지 말라'는 내용의 잠정조치를 받았다. 이후 휴대전화 발신표시제한 또는 공중전화로 이 여성에게 여러 차례 전화를 걸었으나 상대방이 받지 않은 경우 스토킹처벌법상의 잠정조치 위반죄가 될까?A(37)씨는 2021년 10월 21일경부터 2022년 5월 17일경까지 휴대전화로 B(여)씨에게 314회 발신하고, 2022년 1월 31일 01:07쯤 B씨의 차를 촬영한 사진을 카카오톡으로 B씨에게 [민사] "일제 때 '조상 땅' 정부가 매도해 등기부취득시효 완성됐어도 국가 상대 부당이득 반환청구 불가" [민사] "일제 때 '조상 땅' 정부가 매도해 등기부취득시효 완성됐어도 국가 상대 부당이득 반환청구 불가" 개인이 일제강점기 사정받은 토지에 대해 국가가 이 사실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소유권보존등기를 마친 뒤 1997년 12월 5,499만원을 받고 제3자에게 매도했다. 이에 토지를 사정받은 사람의 후손들이 토지 매수인을 상대로 소유권이전등기말소를 청구했으나 등기와 점유개시 후 10년이 지나 등기부취득시효가 완성되었다는 이유로 패소가 확정되었다. 국가를 상대로 부당이득 반환을 청구할 수 있을까. 대법원 제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12월 29일 일제강점기인 1917년 10월 15일 진위군 임야 2단 6무보를 사정받은 A씨의 후손 11명이 [형사] "토렌트로 아청성착취물 다운받았어도 37분만에 삭제했으면 소지 · 배포 무죄" [형사] "토렌트로 아청성착취물 다운받았어도 37분만에 삭제했으면 소지 · 배포 무죄" 인터넷 파일 공유 프로그램인 '토렌트(uTorent)'를 이용해 아동 · 청소년성착취물을 다운로드 받은 후 37분만에 해당 영상물과 토렌트 프로그램을 삭제했다. 아동 · 청소년성착취물 소지 · 배포로 처벌할 수 있을까. 공무원인 A씨는 2020년 9월 17일 안동시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토렌트로 아동 · 청소년의 자위행위가 촬영된 영상물을 다운로드 받았다가 아동 ·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아동 · 청소년성착취물 소지 · 배포 혐의로 기소됐다.대구고법 형사1부(재판장 진성철 부장판사)는 그러나 1월 12일 이 사 [인사] 법제처 *2023. 1. 27.자▲법무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윤재웅▲법제정책국장 방극봉▲울산광역시 법제협력관 손문수*2023. 1. 28.자▲국립외교원 양혜원 입건조차 않던 조세포탈 사건, 특별수사 사건 전면 등장 입건조차 않던 조세포탈 사건, 특별수사 사건 전면 등장 20년 넘게 검사로 재직하며 '기업과 조세사건'과 관련된 특별수사를 담당했던 지익상 변호사가 최근 조세형사법 이론과 실무 전반을 소개한 《조세형사법》을 출간했다.색인을 포함해 70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에 조세형사법 기초부터 고급 단계까지 조세법 일반이론과 형사법 일반이론을 도표 등을 이용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 다수의 조세포탈 사례를 소개하면서 검찰의 공소사실과 피고인의 주장, 이에 대한 법원의 판단 등으로 나누어 조세법 이론이 실제 형사사건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기 쉽게 기술했다.특히 1 [유언] "임시후견인 선임된 치매 환자 유언장도 의사능력 있으면 유효" [유언] "임시후견인 선임된 치매 환자 유언장도 의사능력 있으면 유효" 치매 등의 이유로 임시후견인이 선임된 사람이라도 일정한 의사능력이 있다면 유효한 유언장을 남길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12월 1일 A씨가 "사망한 고모할머니 B의 유언 효력을 확인해달라"며 B의 조카인 C씨 가족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2다261237)에서 이같이 판시, "B가 작성한 자필유언증서는 그 유언의 효력이 있음을 확인한다"고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B는 생전에 중등도의 치매를 앓았는데, 이에 B의 조카 C(B의 오빠의 차남으로 A에게는 작은아버지)의 가족이 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