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행정] "근로자 10명 미만이어도 세무법인 지점 연금보험료 지원 대상 아니야" [행정] "근로자 10명 미만이어도 세무법인 지점 연금보험료 지원 대상 아니야" 근로자수 10명 미만의 세무법인 지점이 본점과 독립채산제로 운영된다며 연금보험료 지원 거부처분에 불복,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본점과 지점 사이에 사업 경영이 일체로 되어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서울 강남구에 본점을 두고 있는 W세무법인의 평택 분사무소(평택지점) 지점장은 2018년 1월 국민연금공단에 평택지점의 근로자 수가 10명 미만이라며 평택지점에 연금보험료를 지원해줄 것을 신청하였으나, 법인 단위로 근로자 수를 산정할 경우 근로자 10명 미만 사업장에 해당되지 아니한다는 이유로 거절되었다. 이에 1년 후인 2019년 1월 [리걸타임즈 칼럼] 공정거래 부당지원행위 관련 정상가격 산출방법 [리걸타임즈 칼럼] 공정거래 부당지원행위 관련 정상가격 산출방법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부당한 지원행위의 심사지침'을 개정했다(시행일은 2020. 9. 10., 이하 "개정 심사지침"). 개정 내용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정상가격'의 산출방법을 구체화하였다는 것이다. 이하에서는 그 배경 등에 대하여 논의한 후, 개정 내용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자 한다.공정거래법이 금지하고 있는 부당지원행위에는 크게 2가지 유형이 있다. 첫째는 '자금, 자산, 상품, 용역 등의 지원행위'이고, 둘째는 '거래단계 추가 등에 의한 지원행위(이른바 통행세 지원행위)& [리걸타임즈 중동통신] 글로벌 금융 허브, 두바이의 딜레마 [리걸타임즈 중동통신] 글로벌 금융 허브, 두바이의 딜레마 두바이에 살다보면, '꽃보다 할배'의 배경이 되었던 마천루가 상징하는 화려한 하드웨어와, 너무나 대조적인 느리고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 행정 경험 사이에서 심한 이질감을 느낄 때가 종종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한국의 행정처리 속도에 익숙해져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UAE가 최근 몇 년간 급속히 도입하고 있는 선진국 기준의 촘촘한 제도들과 기존의 느슨한 관행들이 혼재되어 있다가 충돌하는 순간 나아가지도 돌아서지도 못하는 당혹스런 경험을 하게 되는 사태가 벌어지기 때문이기도 하다.근래에는 은행을 비롯한 현지 금 [리걸타임즈 칼럼] 세법상 처분과 불복방법 [리걸타임즈 칼럼] 세법상 처분과 불복방법 국가의 과세권은 꼭 필요하지만 납세자에게는 무서운 권력이다. 잘못된 과세권 행사로 인한 납세자의 고통은 쉽게 넘길 일이 아니다. 과세관청의 공권력 행사가 잘못되었다면, 납세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공권력의 행사를 다투려면, 우선 "처분"이라는 개념을 이해해야 한다. 우리 법에서 항고소송으로 다툴 수 있는 대상을 처분으로 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판례는 "처분은 행정청의 공법상의 행위로서 국민의 구체적인 권리의무에 직접적인 변동을 초래하는 행위"라고 밝히고 있다(대법원 1999.3.22. 선고 96누433 판결). 하지만 이러한 기 [행정] "광주 · 전남 혁신도시 개발 시행사에 개발부담금 부과 적법" [행정] "광주 · 전남 혁신도시 개발 시행사에 개발부담금 부과 적법" 광주 · 전남 공동혁신도시개발사업의 시행사에 개발부담금을 부과한 것은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개발이익환수법에 명문규정은 없으나 혁신도시개발사업이 개발부담금의 부과대상에 해당한다는 판결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전남개발공사가 나주시에 총 660억여원의 개발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는 것이다.대법원 제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9월 3일 나주시로부터 개발부담금을 부과받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전남개발공사가 "개발부담금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나주시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9두47728 [조세] "종중원 통해 경작하던 종중 토지 양도했어도 양도세 감면대상 아니야" [조세] "종중원 통해 경작하던 종중 토지 양도했어도 양도세 감면대상 아니야" 종중원을 통해 경작하던 종중 소유 토지를 양도했더라도 양도소득세 감면대상이나 비과세대상이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다.제주지법 행정1부(재판장 김현룡 부장판사)는 9월 8일 창원황씨의 A종중이 "2015 사업연도 귀속 법인세 240,260,000원의 결정 · 고지처분을 취소하라"며 제주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2019구합5100)에서 이같이 판시, A종중의 청구를 기각했다.1977년 12월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토지를 매수해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친 A종중은, 2015년 9월 이 토지를 매도하고 제주세무서에 자경농지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리딩로이어 2020=조세] 조윤희 변호사ㅣ율촌 [리딩로이어 2020=조세] 조윤희 변호사ㅣ율촌 율촌 조세부문을 소개할 때 세, 네 번째 이름이 나오는 조윤희 변호사는 총괄재판연구관 4년을 포함 6년 동안 대법원에 상고된 조세사건을 분석해 대법관을 보좌한 조세조 재판연구관 출신이다. 2016년 율촌에 합류해 강원랜드가 태백시에 150억원의 기부금을 내고, 태백시가 이 돈을 재정난을 겪고 있던 태백관광개발공사에 준 것과 관련해 강원랜드에 법인세가 부과된 사건의 상고심에 투입되어 1, 2심의 패소판결을 뒤집고 법인세 부과를 취소하라는 원고 승소판결을 이끌어내는 등 조세쟁송 사건에서 맹활약하고 있다.한일 조세조약에 대한 대법원 판결 [리딩로이어 2020=조세] 조성권 변호사ㅣ김앤장 [리딩로이어 2020=조세] 조성권 변호사ㅣ김앤장 판사 시절 대법원 조세조 재판연구관과 총괄재판연구관을 역임한 조성권 변호사는 국제조세든, 법인세, 소득세, 지방세, 관세 등 세목을 가리지 않고 활약하는 '전천후 조세변호사'로 통한다. 홍콩 SPC를 이용한 노트 및 국내 주식거래가 양도소득세 포탈에 해당하는지 여부가 다투어진 사건의 대법원 무죄 확정, 흑자법인에게 회사 주식 전부를 증여한 경우 완전포괄주의 규정에 따라 증여세 부과가 가능한지가 다투어진 사건에서의 대법원 승소, 국내은행을 통한 골드뱅킹 거래가 배당소득세 과세대상인지 여부에 관한 대법원 승소 등 다양한 [리딩로이어 2020=조세] 김현진 변호사ㅣ세종 [리딩로이어 2020=조세] 김현진 변호사ㅣ세종 공인회계사 출신 조세변호사로, 변호사가 되기 전 여러 회계법인에서 공인회계사로 활동하며 회계감사와 세무, 기업컨설팅 업무를 수행, 회계와 법률을 연계한 실무감각이 돋보인다는 평을 듣는다. 조세 및 회계와 관련된 민 · 형사 소송과 세무조사 대응을 포함한 자문업무를 폭넓게 수행하며, 가업승계, 상속에 관련된 자문도 그가 활발하게 자문하는 영역 중 하나다.'담배소비세 부과 적법' 판결 받아법무법인 태평양과 함께 코레일을 대리해 용산개발사업 관련 1조원 규모의 법인세 취소소송에서 승소 확정판결을 받았으며, 얼마 전엔 지방자 [리딩로이어 2020=조세] 김동수 변호사ㅣ율촌 [리딩로이어 2020=조세] 김동수 변호사ㅣ율촌 육군법무관 근무를 마친 1993년 율촌의 창립자인 우창록 변호사 사무실에서 변호사 업무를 시작한 율촌의 공채 1기 변호사로, 이후 법무법인 율촌으로 이어지며 28년째 율촌의 자랑인 조세법 한우물만 파고 있다. 현재 율촌 조세부문의 대표를 맡고있다. 2019년 경희대 황남석 교수, 율촌의 이민규 공인회계사와 함께 조직재편세제의 이론적 배경과 합병, 분할 등 현장에서 많이 쓰이는 조직재편 방법의 실무를 세법 시각에서 해설한 단행본 《조직재편세제의 이론과 실무》를 출간했으며, 2016년 가천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김 변 [리딩로이어 2020=조세] 이상우 변호사ㅣ김앤장 [리딩로이어 2020=조세] 이상우 변호사ㅣ김앤장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사법시험에 합격하기 전 행정고시에 합격해 국세청에서 행정사무관으로 10년간 직접 과세실무를 익힌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가 이상우 변호사다. 이후 공인회계사, 미국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한 데 이어 사법시험에 합격한 이 변호사는 다시 판사로 임관해 재판실무까지 경험한 후 조세변호사가 되어 납세자의 수호천사로 활약하고 있다.글로벌 펀드의 국내 투자에 관련된 다수의 조세 자문과 쟁송, 화학업체의 구조조정에 대한 국내 최대 법인세 부과처분 소송, 리스차량 취득세 사건, 민자사업 후순위채 사건 등 다수의 선례가 된 사 [리딩로이어 2020=조세] 정재웅 변호사ㅣ화우 [리딩로이어 2020=조세] 정재웅 변호사ㅣ화우 화우의 관세팀장을 거쳐 조세그룹장을 맡고 있으며, 대기업의 비업무용 부동산 관련 법인세 추징 사건, 공통매입세액 안분계산과 관련한 부가세 추징 사건, 명의신탁 증여의제 및 리스 자동차의 취득세 사건 등 대형 조세사건에서 활약했다. 또 최근에는 국내 주요 암호화폐거래소에 대한 세무조사 사건을 맡아 암호화폐 거래와 중개에 관련된 특수한 조세 이슈를 명쾌하게 해결, 성공적으로 사건을 마무리했다.강남세무서 등 서울 소재 일선 세무서의 외부위원, 서울지방국세청 조세법률고문 등을 역임했다.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 [리딩로이어 2020=조세] 백제흠 변호사ㅣ김앤장 [리딩로이어 2020=조세] 백제흠 변호사ㅣ김앤장 서울대 조세법 박사이자 하버드 로스쿨의 International Tax Program과 NYU 로스쿨의 Tax LLM 과정에서 조세법을 공부한 백제흠 변호사는 특히 금융기관의 법인세 사건과 외국 법인의 국제조세 사건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백 변호사는 연세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도 받았으며, 1조 7,000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규모의 조세쟁송을 포함해 그가 활약한 다수의 선례적인 조세소송과 심판사건이 그의 트랙레코드에 가득 들어 있다.변호사가 되기 전 서울지법 등에서 판사로 근무한 그는 행정고시(재경직)에도 합격하고 한국변 [리딩로이어 2020=조세] 마옥현 변호사ㅣ광장 [리딩로이어 2020=조세] 마옥현 변호사ㅣ광장 광장 조세그룹의 공동팀장인 마옥현 변호사도 15년 넘게 일선 법원의 판사로 활약한 판사 출신 변호사로, 조세조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역임했다. 조세 사건에 대한 균형감과 이해력이 뛰어나고 논리와 설득력이 돋보인다는 평.M카드 법인세(사용료 소득) 경정청구 거부처분 취소사건, G은행 법인세(원천징수) 사건, 과점주주가 된 지주회사의 간주취득세 취소소송 승소판결이 그가 수행한 대표적인 사건으로 먼저 소개된다.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 [리딩로이어 2020=조세] 손병준 변호사ㅣ광장 [리딩로이어 2020=조세] 손병준 변호사ㅣ광장 2012년 법관을 그만두고 법무법인 광장에 합류해 조세팀의 발전을 견인한 주인공 중 한 명으로, 판사 시절 조세조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중앙지법 조세포탈 전담재판부 판사 등을 역임했다. 재향군인회 법인세 사건, 하이트진로, 태광실업, SPP 그룹의 각 증여세 사건, 롯데쇼핑, LG생활건강, CJ그룹, 풀무원 및 영원무역 등의 마일리지 관련 부가가치세 사건 등 수많은 사건에서 활약했다.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그는 사법시험 합격 전 행정고시에도 합격했으며, 서울시립대 세무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 [리딩로이어 2020=조세] 조일영 변호사ㅣ태평양 [리딩로이어 2020=조세] 조일영 변호사ㅣ태평양 판사 시절 대법원 조세팀 재판연구관과 조세팀장, 서울행정법원 조세전담부 부장판사로 경력을 쌓은 후 2013년 법무법인 태평양에 합류한 조일영 변호사는 태평양 조세팀을 소개할 때 거의 맨 먼저 소개되는 간판 변호사다.국세기본법상 후발적 경정청구사유인 '계약 해제'의 효력 발생일이 쟁점이 된 용산역세권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부지의 매매계약 해제에 따른 법인세 환급소송이 조 변호사가 수행한 대표적인 승소 사례로 소개된다. 조 변호사는 코레일을 대리한 태평양 조세팀을 지휘해 올 초 이 소송의 상고심에서 가산금을 합쳐 약 9,0 [외환] "베트남 광구사업 세금 납부 위한 달러 송금은 신고의무 면제대상 아니야" [외환] "베트남 광구사업 세금 납부 위한 달러 송금은 신고의무 면제대상 아니야" 베트남 해외자원개발사업을 진행하면서 세금 납부를 위해 지정거래 외국환은행에 신고하지 않고 1억 8,500여만 달러를 송금한 한국석유공사에 18억 8,100여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해외 자원개발 사업을 위한 자금을 지급하는 행위' 자체는 신고의무가 면제되나 '세금 납부를 위한 예금거래'는 신고의무 면제대상이 아니라고 보았기 때문이다.한국석유공사는 1994년 8월 산업자원부장관에게 베트남 남동부해저 메콩분지 광구에 대한 해외자원개발계획을 신고한 뒤 탐사사업에 나섰다. 2006년 12월부터 이 광구에서 [리걸타임즈 이달의 변호사] 구글 · 애플 상대 집단신고 이끄는 정종채 변호사 [리걸타임즈 이달의 변호사] 구글 · 애플 상대 집단신고 이끄는 정종채 변호사 리걸타임즈가 선정한 8월호 '이달의 변호사'는 화난사람들과 함께 구글, 애플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집단신고 운동을 이끌고 있는 정종채 변호사와 약 5년에 걸친 송사 끝에 최근 부정경쟁방지법에 관한 의미있는 대법원 판결을 받아낸 강경태 변호사, 그리고 저작권 분쟁에 휘말린 위메이드를 대리해 모두 3건의 국제중재 승소 판정을 이끌어낸 이승민 변호사 이렇게 3명이다. 각기 전문분야가 다른 3명의 활약상을 차례대로 조명한다.법무법인 에스엔의 정종채 변호사는 1년 전만 해도 주로 대기업 클라이언트를 상대하던 일류 대형로펌의 중견 [로펌 브리핑] 김앤장 조세쟁송그룹, "조세실무연구11" 발간 [로펌 브리핑] 김앤장 조세쟁송그룹, "조세실무연구11" 발간 김앤장 법률사무소 조세쟁송그룹이 최신 조세이론과 실무에 관한 논문, 판례평석 등의 연구자료 28편을 엮은 세무 전문서적 《조세실무연구11》을 최근 발간했다.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한 《조세실무연구》 시리즈는 2009년 처음 출간된 이래 실무에서 겪게 되는 여러 새로운 쟁점들에 대한 연구 성과와 그해의 주목할 만한 판례들에 대한 평석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인기 시리즈로, 이번 《조세실무연구11》에는 ▲'확정기여형 퇴직연금부담금 전액을 귀속 사업연도의 손금으로 산입할 수 있다'는 판례 ▲'해외 SPC를 이용한 행위가 [조세] "신한은행, 횡령행위에 가담해 지출된 손해배상금 207억원 손금 산입 불가" [조세] "신한은행, 횡령행위에 가담해 지출된 손해배상금 207억원 손금 산입 불가" 신한은행이 명의수탁자의 횡령행위에 가담하여 비정상적으로 주식을 매수하고 경영권 분쟁에 개입했다가 손해배상소송을 당하여 지연손해금을 포함해 207억원이 넘는 돈을 지급했다. 법원은 이렇게 지출된 손해배상금은 법인세법상 손금에 산입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2005년 엄 모씨는 이 모씨의 명의를 빌려 A제지회사의 경영권을 인수했으나, 이후 이씨는 엄씨가 명의신탁한 주식을 신한은행에 매각했고, 신한은행의 의결권 행사로 적대적 M&A가 이루어져 엄씨는 또 다른 제지회사 B제지에 경영권을 뺏기고 말았다. 이씨는 횡령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3년이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