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조세] "국내 카드사가 마스터카드에 지급한 국외 거래 분담금에 법인세 부과 못 해" [조세] "국내 카드사가 마스터카드에 지급한 국외 거래 분담금에 법인세 부과 못 해" 국내 신용카드가 국외 거래에 쓰일 경우 미국 마스터카드사가 받아 가는 분담금에는 법인세를 부과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마스터카드사의 사업소득이지만 마스터카드사가 한국에 고정사업장을 가지고 있지 않아 한미조세협약상 비과세 대상이기 때문이다.대법원 제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7월 28일 하나카드와 국민은행, 신한카드, 현대카드, 삼성카드, 한국씨티은행, 롯데카드, SHC매니지먼트 등 국내 8개 신용카드사가 "마스터카드사에 낸 분담금에 대한 법인세와 부가가치세 부과를 취소해달라"며 남대문세무서장 등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 [민사] 社主 사실혼 여성에 급여 · 법인카드 제공했다가 헤어지자 반환소송…패소 [민사] 社主 사실혼 여성에 급여 · 법인카드 제공했다가 헤어지자 반환소송…패소 회사 사주와 사실혼 관계 여성에게 급여와 법인카드를 제공한 업체들이 사주와 이 여성이 헤어지자 지급한 급여 등을 되돌려 달라고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A(여)씨는 건설 관련 업체 3곳의 실질적 사주인 B씨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9년간 사실혼 관계에 있었으며, 이 기간 중 A씨는 이들 업체 3곳의 사내이사와 근로자로 등재되어 급여를 받고, 법인카드와 CLS400 벤츠승용차를 제공받아 사용했다. A씨는 B씨와 사실혼 관계가 끝나자 B씨를 상대로 사실혼 파기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내 그 항소심에서 '재산분할로, B씨 [헌법] 한정위헌결정 기속력 부인한 법원 판결, 헌재가 또 취소 [헌법] 한정위헌결정 기속력 부인한 법원 판결, 헌재가 또 취소 법원이 헌법재판소의 한정위헌결정에도 불구하고 재심을 기각한 데 대해 헌법재판소가 재판청구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법원의 재심판결을 다시 취소하는 결정을 내렸다. 한정위헌결정의 기속력을 둘러싼 헌재와 법원의 인식 차이가 빚어낸 사법 판단의 불일치로, 헌재가 한정위헌결정과 관련해 법원의 판결을 취소한 것은 1997년과 지난달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GS칼텍스는 1990년 10월 1일 구 조세감면규제법(1990. 12. 31. 법률 제4285호) 56조의2에 따라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는 것을 전제로 자산재평가를 실시하고 그에 따 법무법인 율촌, 조세판례연구 6집 출간 법무법인 율촌, 조세판례연구 6집 출간 조세 사건의 전문성으로 명성이 높은 법무법인 율촌이 2018년 3월부터 2020년 3월까지의 주요 판례에 대한 평석 69편을 수록한 제6집을 최근 출간했다.율촌이 2009년부터 발행을 시작한 의 여섯 번째 시리즈로, 이번 6집은 전작과의 통일성을 유지하면서도 평석의 앞부분에 평석 자체의 내용을 요약해 어렵고 복잡한 내용을 '쟁점'과 '판결의 의미' 위주로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율촌 조세부문의 부문장이자 조세판례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동수 변호사는 [TMT] 가상자산 공시제도와 NFT의 최신 쟁점 [TMT] 가상자산 공시제도와 NFT의 최신 쟁점 전세계적으로 가상자산의 법제도화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법무법인 태평양이 6월 14일 가상자산/블록체인 시리즈의 두 번째 세미나인 '가상자산 공시제도와 NFT의 최신 쟁점' 세미나를 개최했다.법무법인 태평양 개최EU의 가상자산 규제법안(MiCA, Markets in Crypto Assets Regulation)의 도입이 임박했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3월 가상자산제도 수립에 관한 행정명령을 내렸다. 국내에서는 가칭 디지털자산기본법이 발의될 예정이다.최근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 코인인 테라와 루나의 폭락으로 [조세] "영화 특수효과 · 디자인 개발비용, 연구개발비 아니야" [조세] "영화 특수효과 · 디자인 개발비용, 연구개발비 아니야" 서울행정법원 제6부(재판장 이주영 부장판사)는 4월 22일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의 제작사인 리얼라이즈픽쳐스가 "영화 제작 과정에서 사용된 특수효과, 의상 · 미술디자인 등 위탁개발비용 약 162억 8,300만에 대해 세액공제를 적용해 달라"며 서울 중부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1구합57940)에서 세액공제 대상인 연구 · 인력개발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가 중부세무서장을 대리했다. 리얼라이즈픽쳐스는 2019년 4월 중부세무서에 "2015년부터 2017 [조세] "포상금 신청 안 한 탈세제보자에 포상금 지급대상 아니라고 통지했어도 행정소송으로 못 다퉈" [조세] "포상금 신청 안 한 탈세제보자에 포상금 지급대상 아니라고 통지했어도 행정소송으로 못 다퉈" 포상금 지급신청을 하지 않은 탈세제보자에게 세무관청이 포상금 지급대상이 아니라고 통지한 것은 행정소송으로 다툴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탈세제보자가 세무관청에 포상금 지급을 신청하여 세무관청이 포상금을 지급하지 아니하기로 하는 처분을 하면 그 취소를 구하는 항고소송을 제기할 수 있을 뿐이라고 밝혔다.청주지법 행정1부(재판장 김성수 부장판사)는 5월 26일 A씨가 "탈세제보포상금 지급거부처분을 취소하라"며 충주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1구합52193)에서 이같이 판시, 소 각하 판결했다.A씨는 2019년 7월 동작세무 [리걸타임즈 Tax Law] 과다급여에 대한 세법상 제한 [리걸타임즈 Tax Law] 과다급여에 대한 세법상 제한 요즘 세무조사에서 자주 제기되는 이슈가 있다. 바로 "과다급여"에 대한 손금산입 여부이다. 법인의 입장에서 급여는 사업에 관하여 지출된 인건비이므로 손금에 해당한다(법인세법 제19조). 즉, 그만큼 법인세 과세표준을 줄일 수 있다. 법인이 임직원에게 얼마만큼의 급여를 지급할지는 경영판단 사항으로, 외부에서 많고 적음을 쉽게 재단할 수는 없다. 실제로 대기업 임원들이나 IT 개발자들이 엄청난 급여를 받는다는 뉴스를 쉽게 볼 수 있다. 그들이 실제로 근무해서 사업에 기여했다면 얼마를 받건 특별히 문제 될 바 없다. 물론 실제 근무하지도 [Special Report] 윤석열 당선인의 조세정책 전망 [Special Report] 윤석열 당선인의 조세정책 전망 법무법인 광장 조세그룹은 윤석열 당선인이 이끌 새 정부 출범 이후 기본 세제와 조세 관련 정책 기조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광장의 변호사들은 "지난 정부의 시장규제적 부동산정책에 따른 집값 급등과 이로 인한 과도한 세부담이 정권 교체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되는 만큼 새 정부는 우선적으로 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를 통합하고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세율의 적용을 한시적으로 배제하는 등의 입법을 통해 대대적인 부동산 세제 완화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전망하고, 나아가 "윤석열 당선인이 주식양도소득세 폐지와 가상자산 과세 [Special Report] 새 정부의 정책방향: 디지털 신산업 [Special Report] 새 정부의 정책방향: 디지털 신산업 새 정부는 디지털 신산업 분야를 우리나라의 향후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근간으로 보고 있다. 디지털 신산업 분야에 "규제 완화, 입법 및 제도화, 예산과 세제 지원" 등 국가차원의 지원을 제공하고, 기업은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소비자 보호"라는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는 것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 배경이다.이에 새 정부는 정부 차원의 투자와 민간 투자 유도를 병행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며, 특히 규제 완화 및 플랫폼의 구축으로 디지털 전환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ICO 허용' 공약좀 더 구체적으로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2] 안재혁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2] 안재혁 변호사 공인회계사 출신 변호사로, 조세자문 · 소송은 물론 조세, 관세 및 금융 관련 화이트칼라 형사 분야까지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다. 민자사업 법인세 사건, 리스사 취득세 사건 등 사회적인 주목을 받은 주요 조세소송에서 실무를 주도하여 승소를 이끌어냈고, 다수의 국내 대기업, 외국계 반도체 및 IT 기업들을 대리하여 수백억원대 조세포탈 사건을 성공적으로 방어하는 등 조세형사 분야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치밀한 사실관계 및 법리 분석, 고객 지향적 태도가 돋보인다는 평가. 서울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2] 전환진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2] 전환진 변호사 전환진 변호사는 율촌 조세 부문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조세 전문가로, 특히 조세불복, 조세형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세밀하게 법률을 해석하면서도 이를 쉽게 풀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 시간을 가리지 않는 신속한 대응에 대해서도 여러 고객의 높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각종 조세 형사사건의 무혐의 결정 내지 무죄 판결, 선례적인 가치를 지니는 여러 대법원 판결을 이끌어냈다. 국내 그룹 계열사를 대리한 부당행위계산부인에 따른 합계 300억원 상당의 법인세 부과처분의 취소 결정, 시중은행을 대리한 선박 선수금 이자에 관련된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2] 정종화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2] 정종화 변호사 10년 넘게 화우 조세그룹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종화 변호사는 특히 부동산 관련 법인세제, 세금계산서 관련 부가가치세 및 조세형사범죄, 공익법인 및 명의신탁 관련 증여세, 지방세 분야 중 지목변경 · 과점주주 간주취득세 분야에 탁월한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주요 대기업과 공기업, 다수의 다국적 기업이 그의 고객군에 포함되어 있으며, 명의차용에 의한 사업자등록상의 등록번호로 발급받은 세금계산서라 하더라도 해당 등록번호를 실제 공급받는 자의 등록번호로 볼 수 있는 경우에는 사실과 다른 세금계산서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대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2] 장성두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2] 장성두 변호사 환급세액이 1조원대에 이르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관련 법인세경정거부처분취소사건이 '조세 전문' 장성두 변호사의 대표적인 승소사례로 꼽힌다. 이외에도 매매계약 해제에 따른 후발적 경정청구의 적법 여부 관련 법인세경정거부처분취소사건, 배당금 등의 실질귀속자 관련 법인세부과처분취소사건 등을 수행했으며, 다수의 국제조세 매체에 기고하고, IBA 조세위원회의 National Reporter로 활동하기도 했다.서울대 법대를 나온 장 변호사는 USC 로스쿨에서 LLM을 하고, 뉴욕주 변호사시험에도 합격했다.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2] 유정호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2] 유정호 변호사 유정호 변호사는 변호사 자격 취득 전 외국계 금융기관에서 펀드매니저로 근무하며 직접 국내외 투자를 실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조세, 국제조세 분야에서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청구세액 기준 천 억원 안팎의 대규모 조세소송에서 납세자를 대리하여 다수의 승소 판결을 이끌어냈으며, 법인세 과세표준 2조원대의 대규모 조세소송에서도 변론하고 있다.유 변호사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 금융상품 세제나 인수, 합병 등 세무자문 분야에서도 날카로우면서도 정확한 의견으로 의뢰인의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의 역할을 한다는 평가를 윤석열 정부 정책방향 분야별 전망-로펌 세종 분석 윤석열 정부 정책방향 분야별 전망-로펌 세종 분석 야당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국정 운영의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윤 당선인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강조하고, 통합의 정치와 함께 국익 중심의 실용정부를 표방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경제정책에서 큰 변화가 예상된다. 부동산정책, 탈원전 등 현 정부의 경제 패러다임은 완전히 바뀔 가능성이 크고, 여러 분야에서 규제 완화와 시장친화적 정책의 추진이 기대된다. 또 당선인이 강조해 온 공정 가치를 경제분야를 비롯한 전반적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정책화시켜 나갈 것으로 예상되며, 안철수 대표가 지속적으 [조세] "계열사 흡수합병해 계열사 보유 회원제골프장 취득했으면 취득세 감면대상" [조세] "계열사 흡수합병해 계열사 보유 회원제골프장 취득했으면 취득세 감면대상" 계열사를 흡수합병하여 계열사가 보유하고 있던 회원제골프장을 취득한 경우에는 취득세 감면대상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수원고법 행정1부(재판장 임상기 부장판사)는 1월 28일, 2008년 3월 계열사를 흡수합병하여 이 계열사가 보유하고 있던 여주시와 제주시, 서귀포시에 있는 회원제골프장을 취득한 뒤 취득세와 지방교육세 38억 7,200여만원을 납부한 A사가 "취득세 감면대상에 해당하니 이미 납부한 취득세와 지방교육세 중 32억 9,100여만원을 돌려달라"며 여주시장과 제주시장, 서귀포시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에서 이같이 판시, 중견 파트너들 로펌간 이동 활발 중견 파트너들 로펌간 이동 활발 연초부터 주요 로펌의 중량급 파트너 이동이 확산되며 한국 로펌들 사이에 치열한 인재 쟁탈전이 전개되고 있다. 'lateral move'로 표현되는 중견 변호사의 로펌간 이동이 활발한 영미 로펌 정도는 아니지만, 한국 로펌들 사이에서도 갈수록 중견 변호사의 이동이 활성화되며 로펌들 사이의 새로운 경쟁 단면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가장 최근의 소식은 오랫동안 김앤장 조세그룹에서 국제조세와 법인세 사건을 처리하며 활약해온 백제흠(사법연수원 20기) 변호사가 세종으로 옮긴다는 소식이다. 서울대 조세법 박사인 백 변호사는 판사 [조세] "국내 미등록 특허권에 대한 사용료, 원천징수 대상 아니야" [조세] "국내 미등록 특허권에 대한 사용료, 원천징수 대상 아니야" 마이크로소프트(MS)가 국내에 등록되지 않은 특허권에 대해 삼성전자로부터 지급받은 사용료는 원천징수의 대상이 되는 국내원천소득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2월 10일 MS와 자회사 MS라이센싱이 "라이센스 계약에 따라 삼성전자로부터 지급받은 특허 사용료와 관련해 납부한 원천징수분 법인세 중 국내 미등록 특허권에 대한 원천징수분 법인세 6,344억여원을 환급해달라"며 동수원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9두50946)에서 이같이 판시, 원심을 깨고 수원고법에 환송했다. 국 [리걸타임즈 특집] 2021 조세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21 조세 분야 리그테이블 조세조세변호사들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가급적 대면조사를 줄이고 효율적인 조사를 지향하는 등 세무조사 방법의 변화는 있었지만 조사 자체는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게 활발히 이루어졌다는 평가다. 특히 영앤리치(Young & Rich) 등 불공정 탈세혐의자, 세금 얌체족(Cherry Picker) 등 반사회적 역외탈세자,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지역 탈세혐의자, 법인자금 유출 사주일가 등 코로나19 상황에서 반사적 이익을 누리는 신종 · 호황 분야 탈세혐의자 등에 대한 기획조사가 실시되어 세무조사 대응, 세무조사 컨설팅 용역 수행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