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상사] 사업자등록하며 상가 임차 부분 도면 첨부 안 했다가 보증금 날려 상가건물의 일부분을 임차한 사업자가 사업자등록시 임차 부분을 표시한 도면을 첨부하지 않았다가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이 보장하는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게 됐다청주지법 문봉길 판사는 3월 12일 A협동조합이 상가에 세든 소액임차인 3명을 상대로 낸 배당이의소송(2014가단20936)에서 "배당표 중 피고들에 대한 각 배당액 750만원을 삭제하고, 원고에 대한 배당액 79,695,487원을 102,195,487원으로 경정한다"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충북 청주시의 한 상가건물 401호에 대해 근저당권자인 A협동조합의 신청에 따라 2013 [조세] 동부하이텍, 771억원 법인세 소송 승소 동부하이텍이 자본잠식 상태에 있는 동부일렉트로닉스를 흡수합병하면서 회계장부에 영업권으로 계상한 2931억여원은 세법상 영업권으로 볼 수 없어 이에 자산성을 인정, 합병평가차익으로 입금에 산입해 법인세를 부과한 것은 잘못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8부(재판장 장석조 부장판사)는 4월 3일 동부하이텍이 "동부일렉트로닉스 합병과정에서 회계처리한 영업권 2931억여원은 무형의 재산적 가치를 반영한 것이 아니라 법령에서 정한 방법으로 합병비율을 계산하는 과정에서 회계기술적으로 발생한 것일 뿐"이라며 서울 삼성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기부문화 활성화' 기대 새 공익신탁법 시행 '기부문화 활성화' 기대 새 공익신탁법 시행 우리나라는 세계 13위의 경제대국임에도 기부는 세계 60위로 평가되고 있다. 통계청 조사결과에 의하면, 우리 국민은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사회지도층과 부유층의 기부를 증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54.2%), 기부단체의 자금운영이 더욱 투명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19.6%). 그런데 고소득층이 기부를 주저하는 이유는 기부금이 제대로 사용되는지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있다. 기부를 망설이게 하는 이유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500만원 이상 고소득자의 경우 '기부한 돈이 잘 쓰이는지 신뢰가 가 "5년 업력 요구, 역차별 유념해야" "5년 업력 요구, 역차별 유념해야" 3월 10일 열린 외국법자문사법 개정 공청회에선 천경훈 서울대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8명의 패널이 제한시간을 넘겨가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그만큼 우리 법률시장과 국내외 로펌 등에 미치는 효과가 크고 중요한 사안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한국의 대형 로펌, 중소형 로펌 및 개인변호사, 외국 로펌, 사내변호사 등 패널들의 소속이 다른 만큼 입장도 다양하게 갈렸다. 쟁점별로 천 교수가 발표한 외국법자문사법개정위원회 안에 찬성하는 의견과 함께 반대 또는 보완을 요구하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특히 외국 로펌을 대표해 나온 이원조 외 [조세] "제약회사가 시장조사 명목으로 뿌린 리베이트 세액공제 불가" 제약회사가 시장조사 명목으로 의사들에게 뿌린 리베이트를 매출세액에서 공제하지 않고 접대비로 보아 한도초과액을 손금불산입한 데 잘못이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제6부(재판장 함상훈 부장판사)는 9월 19일 한국오츠카제약(주)이 "시장조사 용역에 쓴 비용을 접대비로 보고 세금을 부과한 것은 부당하다"며 역삼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2013구합61784)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한국오츠카는 외부 업체와 용역계약을 맺고 한국오츠카가 제조 · 판매하는 오리지날 의약품 프레탈, 무코스타에 대한 시장조사를 의뢰한 후 대가로 1 [노동] '2년 넘게 근무' 한국GM 사내협력업체 근로자도 한국GM 직원 현대자동차에 이어 2년 넘게 근무한 한국GM의 사내협력업체 근로자들도 소송을 내 한국GM 직원으로 인정받게 됐다. 창원지법 민사4부(재판장 신상렬 부장판사)는 12월 4일 대우자동차, 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 또는 한국GM과 업무도급계약을 체결한 사내협력업체들 직원인 강 모씨 등 5명이 한국GM을 상대로 낸 소송(2013가합3781)에서 "원고들이 한국GM의 근로자 지위에 있음을 확인한다"고 판결했다. 또 한국GM 소속 근로자로 인정되는 시기 이후 한국GM에서 지급받았을 임금과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로서 지급받은 임금의 차액인 1인 '세계 9위' 김앤장 조세팀 '세계 9위' 김앤장 조세팀 대법원 조세조 총괄재판연구관을 포함해 4년간 조세 분야에서 대법관들을 보좌한 정병문 변호사와 조성권 변호사, 초대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을 역임한 판사 출신의 이지수 변호사, 서울중앙지법판사를 거쳐 하버드 로스쿨의 조세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조세법 연구로 뉴욕대 로스쿨 석사(LLM)에 이어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백제흠 변호사…전문인력 150명국내 최강, 전 세계 로펌 중 '톱 10'에 든다는 김앤장 조세팀을 구성하는 변호사들의 면면이다. 전문인력만 150명. 김앤장 조세팀은 특히 변호사와 공인회계사, 세무사, 외국 세법 "적극적 조세절감계획도 세무조사 대상" 법무법인 율촌은 지난 8월 28일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Pacific Business Press' 주최 '인하우스 콩그레스(In-House Congress) 2014'에서 최근의 조세 이슈에 대해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이경근 공인회계사의 발표내용을 간추려 소개한다.최근 국세청이 탈세와의 전쟁을 선포한 후, 세무조사의 강도와 처벌수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우선 국세청은 대기업 오너의 차명계좌를 찾아내어 강도 높게 세무조사를 하였고, 그 중 몇몇건은 조세포탈 혐의로 기소되었다. 대기업 오너 외에, 주로 해외에서 [형사] 이재현 CJ회장 항소심도 실형 조세포탈과 횡령,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에 따라 내심 집행유예를 기대했던 CJ그룹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서울고법 형사10부(재판장 권기훈 부장판사)는 9월 12일 이 회장에게 징역 3년과 벌금 252억원을 선고했다. 그러나 무죄 부분은 1심보다 늘어났다. 재판부는 또 신장이식수술 후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 등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8월 21일자 구속집행정지기간 연장결정을 취소하지 않고 불구속 상태를 유지하기로 했다. 재판부는 조세포탈과 횡령 법무법인 태평양의 국제화 전략 법무법인 태평양의 국제화 전략 회사법 자문에서 합리성이 돋보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혁신 로펌'(영국 파이낸셜타임즈), 이 로펌이 어디일까? '변호사와 스탭들이 일하기 좋은 로펌' 6년 연속 선정(ALB), 이 로펌이 어디일까?IB대상 법률자문상도 받아법무법인 태평양에 대한 고무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태평양은 올 초 국내의 한 전문매체가 선정한 '대한민국 IB대상 최우수상 법률자문상'을 받았으며, 또 다른 매체가 주관한 '금융대상 M&A 법률자문부문상'도 수상했다. 지난해엔 유로머니로부터 '여성 전문가 활동이 가장 두드러진 한국 로펌' 일감몰아주기와 증여세 일감몰아주기와 증여세 신기하게도 평소에는 팝콘을 먹지 않는데 영화관에서는 꼭 팝콘을 들고 영화를 보게 된다. 팝콘 값이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매번 들지만, '영화관하면 팝콘'이라는 주문에 걸려서인지 쉽게 거부하기 어렵다. 만약 내가 영화관 주인이라면 이렇게 짭짤한 사업을 모르는 사람에게 주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서 가족이 운영하는 회사에게 자신이 운영하는 영화관에서 팝콘을 팔도록 했다. 팔이 안으로 굽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우리는 가족끼리 서로 돕고 함께 잘사는 것이 미담이라고 배웠다. 그런데 여기에 증여세가 문제된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가족 [조세] 론스타, '외환은행 주식 매각' 1192억 법인세 승소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가 외환은행 매각 당시 원천징수된 법인세 1192억여원을 돌려달라며 과세당국을 상대로 소송을 내 승소했다. 서울 역삼동 스타타워 매각 차익에 대한 1040억원의 법인세 취소소송에선 졌으나 주식 매각 소득에 대한 법인세 부과에선 이긴 것이다. 다른 점은 부동산 양도냐 주식 양도냐의 차이. 한 · 미조세조약에 따르면, 부동산이나 고정사업장, 고정시설 관련 양도 외에 주식 등 나머지 재산의 양도에 대해서는 타방체약국의 과세에서 면제되기 때문이다.서울행정법원 제3부(재판장 김병수 부장판사)는 6월 13일 벨기에 소재 [조세] "등기부상 구성원 변호사 급여 손금 산입 불가" 법인 등기부에 구성원 변호사로 등재되어 있는 소속 변호사에 대해 법무법인이 "사실은 고용변호사"라고 주장하며 변호사 급여를 법인세 손금에 산입해 세금을 깎아 달라고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서울고법 행정8부(재판장 장석조 부장판사)는 5월 30일 법무법인 H가 "변호사 7명의 급여를 익금에 산입해 법인세를 부과한 것은 잘못"이라며 서초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법인세 부과처분 취소청구소송의 항소심(2013누19600)에서 H로펌의 청구를 기각했다.H로펌은 "법인등기부상 노무출자 구성원인 장 모씨 외 6인은 법무법인의 구성요건 충족 많이 낸 세금을 돌려받는 방법 많이 낸 세금을 돌려받는 방법 절세는 모든 납세자의 관심사이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절세의 기술을 생각하기에, 세테크(稅tech)라는 말까지 생겨났다. 하지만 세금을 줄이는 방법에 꼭 정교한 테크닉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기본에 충실하다면 생각보다 단순하다. 절세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앞으로 낼 세금을 줄이는 것이고, 둘은 이미 낸 세금을 돌려받는 방법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절세 방법은 전자이다. 절세를 소개하는 방법들은 대부분 앞으로 어떻게 세금을 줄일 지에 집중되어 있다. 반면 이미 낸 세금에 대한 절세는 그 말부터 왠지 생소하다. 하지만 오래 허재호 전 회장 '황제 노역' 논란 확산 허재호 전 회장 '황제 노역' 논란 확산 허재호(72) 전 대주그룹 회장의 '일당 5억원 노역'을 두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형법 제69조에 따르면, 벌금은 판결 확정일로부터 30일 내에 내야 하며, 이를 내지 못하면 1일 이상 3년 이하의 기간 노역장에 유치돼 작업을 해야 한다. 벌금 254억원을 선고받은 허 회장의 노역장 유치기간은 하루 일당 5억원씩 계산하면 49일. 기소되기 전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은 하루를 노역장에 유치된 것으로 보아 5억원은 이미 납부한 것으로 계산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형법상 노역장 유치기간이 최장 3년인 점을 감안하면, 1000일간 노역 [형사] 이재현 CJ회장, 징역 4년…법정구속은 면해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재판장 김용관 부장판사)는 2월 14일 수천억원의 비자금 조성과 횡령 · 배임 · 탈세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현 CJ그룹 회장에게 징역 4년과 벌금 260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사회적 유대관계, 현재의 건강상태 등에 비추어 도주우려가 없다고 판단되고, 현재 의학적 견해에 근거하여 구속집행정지 중"이라며,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해외 페이퍼컴퍼니를 통한 일부 조세포탈 혐의 등를 제외한 대부분의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했다. 조세포탈 및 특가법 위반(조세) 혐의와 관련, 재판부는 김승연 회장, 이번엔 민사소송 피소 김승연 회장, 이번엔 민사소송 피소 검찰이 상고를 포기함에 따라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형사재판의 굴레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일까. 경제개혁연대(소장 김상조 한성대 교수)는 2월 19일 김승연 회장 등 임직원 8명을 대상으로 총 106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주주대표소송을 서울남부지법에 냈다고 밝혔다.이번 주주대표소송은 지난 2004년 3월 한화증권(현 한화투자증권)이 보유한 대한생명(현 한화생명) 주식 관련 콜옵션을 무상으로 (주)한화 및 한화건설에 양도함으로써 회사에 입힌 손해를 회복하기 위한 것으로 [조세] "스타타워 매각 관련 론스타에 1040억 법인세 부과 정당" 해외 사모펀드 론스타가 서울 역삼동 스타타워 빌딩(현 강남파이낸스센터)을 사고 팔면서 남긴 차액 2450억원과 관련, 1040억원의 법인세를 내게 됐다. 역삼세무서는 당초 론스타에 소득세를 부과했으나 2012년 1월 대법원에서 패소한 뒤 다시 법인세를 부과해 서울행정법원에서 승소 판결을 이끌어냈다.서울행정법원 제4부(재판장 최주영 부장판사)는 1월 14일 론스타펀드Ⅲ(U.S.) 엘.피.와 론스타펀드Ⅲ(버뮤다) 엘.피.가 "가산세 포함 1040억원의 법인세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역삼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2012구합35214 [조세] "세금 체납 홍콩법인의 국내업체에 대한 차용금채권 홍콩 승인 없어도 압류 가능" 시도 카 캐리어 서비스 리미티드(CCCS)는 홍콩 등록법인으로 서울 서초동에 국내사무소를 두고 외항화물운송 영업을 했다. CCCS와 주소지가 같은 (주)시도항공여행사는 2010년 2월 9일경 CCCS로부터 미화 2100만달러를 차용하되 차용기간은 차용금의 인출일로부터 7년으로 하고 2년간 차용금을 거치한 후 5년에 걸쳐 분할상환하기로 했고, 같은 달 11일 2100만달러를 인출했다.서울지방국세청 조사 과정에서 CCCS가 법인세 및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신고를 이행하지 아니한 사실이 확인되어, 서초세무서장은 2011년 4월 13일경 C 2012년 변호사시장 3조 5000억 규모 2012년 변호사시장 3조 5000억 규모 2012년 기준 변호사로 사업자등록을 한 변호사 개인사업자는 공동사업자를 포함 3725명이며, 1년간 평균 4억 2200만원을 번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변호사 법인사업자는 538곳이며, 2012년 평균 35억 9000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를 더하면 2012년 기준 변호사시장의 매출규모는 3조 5000억원이 넘는다. 법인 매출이 1조 9314억원, 개인사업자 매출이 1조 5719억원으로 법인 비중이 더 크다.법인사업자의 연 평균매출은 2011년 신고 34억 8100만원 대비 1억 900만원 늘어난 이전이전이전1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