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행정] "세무조사 당시 본인 진술서, 과세정보라도 공개해야" [행정] "세무조사 당시 본인 진술서, 과세정보라도 공개해야" 세무조사 당시 본인의 진술서는 과세정보라고 하더라도 본인에게 공개해야 한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세무조사 당시 본인이 진술한 진술서를 비공개한 지방국세청장의 정보비공개결정을 취소했다고 11월 19일 밝혔다.A씨는 한 기업의 법인세 부과와 관련해 2018년 1월경 국세청의 참고인으로 소환돼 진술한 후 3년 뒤인 2021년 3월 본인의 진술서를 공개해 달라고 정보공개를 청구했으나, 지방국세청장이 세무조사 관련 진술서는 본인의 진술이라 하더라도 '납세자로부터 제출받은 서류를 토대로 세무공무원이 작성 · 생산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국내송무팀 강화' KL파트너스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국내송무팀 강화' KL파트너스 6년 전 국제중재와 M&A 부티크로 출발한 법무법인 KL파트너스에게 2021년은 국내송무팀을 발족, 국내외 분쟁을 아우르는 분쟁해결 전문 로펌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한 해라고 할 수 있다.임혜진 전 서울고법 고법판사 합류대법원 재판연구관에 이어 서울고법 대등재판부에서 항소심 재판을 담당한 임혜진 전 서울고법 고법판사와 서울지법 판사로 임관했다가 오랫동안 김앤장에서 활동한 이능규 변호사가 투톱의 위치에서 재판연구원, 국선전담변호사 경력의 후배 변호사들과 함께 M&A 및 경영권 분쟁, 영업비밀침해, 로열티 관련 분쟁, 법인세 소송,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중동 최대 로펌' Al Tamimi [2021 Best Law Firms in Korea] '중동 최대 로펌' Al Tamimi 한국기업들이 중동, 아프리카에서 사업을 하면서 법률적 문제가 생기면 어느 로펌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한국 로펌 중에도 두바이에 사무소를 운영하는 곳이 있고, 중동에 영미 로펌들도 많이 진출해 있지만, 한국계 변호사 4명이 상주하고 있는 알타미미(Al Tamimi & Company) 한국팀을 빼놓을 수 없다. 알타미미는 특히 중동과 이집트 등 9개국에 모두 16개의 사무소를 운영하는 변호사 450명이 넘는 중동 최대 로펌으로, 출범 10년째를 맞은 한국팀의 업무파일에 다양한 업무사례가 축적되고 있다.9개국에 16개 사무소 운영중 [조세] "통화선도 · 스왑 평가손실 발생했으면 시행령 개정 전이라도 교육세 감액해야" [조세] "통화선도 · 스왑 평가손실 발생했으면 시행령 개정 전이라도 교육세 감액해야" 2015년 교육세법 시행령 개정 전에도 통화 파생상품인 통화선도 · 스왑 평가에서 손실이 발생했다면 이를 외환매매익 등과 함께 계산해 교육세를 감액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통화선도는 계약 당시 약정한 환율로 만기에 통화를 사거나 파는 계약을 말하고, 통화스왑은 계약 당사자 사이에 서로 다른 통화로 표시된 원금을 교환한 후 만기에 계약 당시 약정한 환율로 원금을 재교환하는 계약을 말한다.대법원 제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9월 9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립은행(영업소)이 "2010년 3기, 2014년 1, 2, 4기 교 [조세] "세무사 등록 변호사 2명 이상이면 법무법인도 조정반 지정 가능" [조세] "세무사 등록 변호사 2명 이상이면 법무법인도 조정반 지정 가능" 법무법인도 세무사로 등록한 2명 이상의 변호사가 있으면 세무조정계산서를 작성할 수 있는 조정반으로 지정될 수 있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은 법무법인을 조정반 지정 대상에서 제외한 법인세법 · 소득세법 시행령은 무효라고 밝혔다.대법원 전원합의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9월 9일 A법무법인이 "세무조정계산서를 작성할 수 있는 조정반 지정을 취소한 것은 위법"이라며 광주지방국세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9두53464)에서 이같이 판시, 광주지방국세청장의 상고를 기각하고, "조정반 지정취소 처분을 취소하라"고 [리걸타임즈 Tax Law] 위법소득과 세금 [리걸타임즈 Tax Law] 위법소득과 세금 소득세의 기본원리는 "소득 있는 곳에 세금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떠한 소득이 법규를 위반해서 얻은 "위법소득((違法所得)"이라면 어떨까. 예를 들어 뇌물, 불법도박, 횡령 등 범죄로 얻은 소득에도 세금을 물릴 수 있을까? 조세법률주의를 대원칙으로 삼는 세법은 합법성을 중시한다. 그러한 세법 체계 안에서 위법소득을 어떻게 취급할지는 매우 흥미롭고도 어려운 주제이다. 실제로 위법소득에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이 얽혀서 문제 되는 일이 많다. 합법과 위법이 교차하는 영역, 위법소득 과세 문제를 살펴보자.위법소득에 대한 과세 가능성이에 [스페셜 리포트] Leading Lawyers 2021=조세 [스페셜 리포트] Leading Lawyers 2021=조세 조세국내외 기업과 자산가 등이 당사자가 되는 경우가 많은 조세 사건의 특성상 대형 로펌 위주로 조세팀이 가동되며 조세변호사들의 계보가 이어지고 있다. 로펌 입사 초기부터 조세 분야에 특화한 변호사들도 적지 않지만, 대법원 재판연구관 근무 등 판사 출신이 상대적으로 많이 포진하고 있다. 또 행정고시에 먼저 합격해 국세청에서 행정관료로 근무한 경력의 국세청 출신 변호사, 공인회계사 자격을 갖추고 있는 변호사 등으로 조세변호사의 경력이 나뉜다.로펌에서 조세 분야를 가장 먼저 개척한 사람은 법무법인 율촌을 설립한 우창록 명예 회장이다. 1 [조세] "거래처의 해외현지법인 매입물량에 지급한 판매장려금도 손금" [조세] "거래처의 해외현지법인 매입물량에 지급한 판매장려금도 손금" 한국쓰리엠이 거래처의 해외현지법인 매입물량에 대해 지급한 판매장려금도 손금에 산입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약정 내용 등에 비춰 접대비가 아닌 판매부대비용에 해당한다고 본 것이다.한국쓰리엠은 2014년 4월 A사에 LCD TV 패널에 부착되는 대형광학용 LCD 필름을 공급하되 매입물량이 일정 기준을 달성하는 경우 매입물량에 따라 판매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하는 약정을 맺고,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미화 총 1,100만 달러의 판매장려금을 지급한 후 해당 비용을 모두 손금에 산입했다.그러나 영등포세무서가 '판매장려금 [조세] "토지 분양권 양도는 계산서 발급대상 아니야" [조세] "토지 분양권 양도는 계산서 발급대상 아니야" 토지 분양권 양도는 계산서 작성 · 발급대상이 아니어 분양권 양도와 관련하여 계산서미발급가산세를 부과한 것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대구고법 행정1부(재판장 김찬돈 부장판사)는 최근 토지 분양권을 대표이사에게 양도하며 계산서를 작성 · 발급하지 않았다가 계산서미발급가산세 6,500여만원을 부과받은 부동산매매 임대업체인 A사가 남대구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법인세부과처분취소소송의 항소심(2019누4890)에서 이같이 판시, 1심을 취소하고, "계산서미발급가산세 부과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A사는 2015년 10월 5일 대 [조세] "행정규칙인 '국세기본법 기본통칙'에 근거한 명의대여자 납부세액 공제 불가" [조세] "행정규칙인 '국세기본법 기본통칙'에 근거한 명의대여자 납부세액 공제 불가" 국세기본법에 관련 규정이 신설되기 전 '국세기본법 기본통칙'을 근거로 명의대여자의 납부세액을 실질귀속자의 기납부세액으로 공제한 것은 잘못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국세기본법 기본통칙'은 과세관청 내부의 행정규칙에 불과, 조세법률주의에 어긋난다는 것이다.스텐레스판 무역도매업체의 사업자등록 명의자인 A씨는 2015~2016년 귀속 종합소득세와 부가가치세 총 3억 4,700여만원을, 철강비철 도매업체의 사업자등록 명의자인 B씨는 2017년 1~2기 부가가치세 총 8,100여만원을 각각 신고 · 납부했으나, 중부 [조세] '이화경 부회장에 과다 보수' 쇼박스 법인세 소송 패소 [조세] '이화경 부회장에 과다 보수' 쇼박스 법인세 소송 패소 영화투자 · 배급업체인 쇼박스가 이화경 오리온 부회장에게 대표이사보다 더 많은 보수를 지급한 데 대해 세무서가 손금불산입 처리, 가산세 포함 법인세 4억 6,000여만원을 부과한 것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쇼박스는 지배주주인 미등기 · 비상근 임원인 이 부회장에게 급여와 상여 명목으로 2013년 8억 1,000여만원, 2014년 8억원, 2015년과 2016년 각 7억 9,000여만원 등 4년간 32억여원의 보수를 지급했으나, 이는 대표이사에게 4년간 지급한 보수 18억 6,000여만원보다 13억 3,000여만원이 많은 금액이었 [리걸타임즈 칼럼] 세법의 부정행위 [리걸타임즈 칼럼] 세법의 부정행위 납세자는 절세를 원하기 마련이다. 법의 테두리 안에서 세금을 줄이는 것이 절세이다. 하지만 욕심이 지나치면 화를 입는다. 절세의 노력이 선(線)을 넘으면 탈세가 된다. 그러면 납세자가 넘지 말아야 할 "선"은 무엇인가? 세법에서는 이를 "부정행위(不正行爲)"라고 부른다. 부정행위로 세금을 줄이면 혹독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 비유컨대, 대중교통에 부정승차를 하면 최대 30배의 요금을 벌(罰)로 물린다. 과도한 벌 때문이라도 부정승차는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없다. 세법의 부정행위에 대한 벌은 더욱 가혹하다. 그것을 미리 알면 부정행위 임승순 변호사의 "조세법" 21판 나와 임승순 변호사의 "조세법" 21판 나와 세법 전문가로 법무법인 화우 조세실무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는 임승순 변호사의 인기 저서 《조세법》의 2021년도 개정판(제21판)이 최근 나왔다.이번 개정판엔 ▲전면 개정된 국세징수법과 국제조세 조정에 관한 법률 ▲금융투자소득세제의 신설 ▲기타소득 및 양도소득 과세대상 확대 등 소득세법 개정사항 ▲법인과세신탁 제도 도입 등 법인세법 개정사항 ▲국세기본법과 국세징수법의 상호 조문 이관 ▲상속세 및 증여세법, 부가가치세법의 주요 개정 내용과 새롭게 발표된 논문, 새로 나온 판례 등이 반영되어 업데이트되었다.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 [조세] "임직원 배임으로 법인세 덜 냈으면 부당과소신고가산세 부과 불가" [조세] "임직원 배임으로 법인세 덜 냈으면 부당과소신고가산세 부과 불가" 임직원이 회사를 상대로 사기, 배임 등의 범행을 저질러 회사가 법인세를 덜 납부했다면 납세자의 부정한 행위에 부과하는 부당과소신고가산세를 부과할 수 없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2017두38959)이 나왔다.밴(VAN) 서비스 제공사업을 영위하는 N사의 전무와 팀장은 N사의 대리점 대표이사와 공모하여 거짓으로 내부품의서를 작성하고 허위 세금계산서를 수취하는 등으로 회사로 하여금 20억여원 상당의 금액을 지급하게 하는 사기, 배임 범행을 저질러 각각 징역 3년과 징역 1년 6월의 유죄판결을 선고받아 확정되었다.N사 전무와 팀장의 이 [조세] "상표권 사용료 수입 '영업외수익 계상', 회계기준 위배 단정 불가" [조세] "상표권 사용료 수입 '영업외수익 계상', 회계기준 위배 단정 불가" 유아교재 연구개발 업체인 A미디어의 주식 전부를 소유하고 있는 B씨는, A미디어의 2012 사업연도 매출액 전액이 특수관계법인인 C사에 대한 영유아용 교재와 교구 제품 판매로 발생, 2013년 7월 A미디어의 2012 사업연도 영업손익 65억여원을 기초로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증세법) 45조의3에 따른 증여세 12억여원을 신고 · 납부했다. 상증세법 45조의3 1항은 "법인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에 해당하는 등의 경우에는 법인의 사업연도 매출액 중에서 특수관계법인에 대한 매출액이 그 법인의 규모 등을 고려하여 [조세] "대표이사 퇴직 5일 전 퇴직금 규정 개정해 퇴직금 160억 지급…초과금액 손금불산입 적법" [조세] "대표이사 퇴직 5일 전 퇴직금 규정 개정해 퇴직금 160억 지급…초과금액 손금불산입 적법" 최대주주인 대표이사의 퇴직 5일 전 퇴직금 규정을 개정하여 대표이사에게 약 160억원의 퇴직금을 지급했다. 법원은 퇴직급여의 형식을 빌린 법인자금 분여에 해당한다며 개정 전 퇴직금 규정에 따라 계산한 금액을 초과하는 약 100억원을 손금불산입한 것은 적법하다고 판결했다.의류업체인 A사는, 대표이사로 약 15년간 재직한 최대주주(지분율 44.15%)인 김 모씨가 퇴직하기 5일 전인 2013년 11월 2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등기임원의 경우 직위와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2배의 지급률을 적용하도록 한 임원 퇴직금 규정을 이사 겸 등기임원 [조세] "주주명의만 대여한 형식적 주주 2차 납세의무 없어" [조세] "주주명의만 대여한 형식적 주주 2차 납세의무 없어" 체납법인 주식의 실제 소유자가 아닌 단지 주주명의만을 대여한 형식적 주주는 과점주주로 볼 수 없어 2차 납세의무가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당사자는 돈을 받고 자신을 이사로 기재한 법인설립등기신청서 등을 제출해 체납법인을 설립하고 체납법인 명의 은행 계좌에 연결된 통장, 카드, 비밀번호 등을 제공해 유죄판결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체납법인인 A사의 대표자로 등재되어 있는 B씨는, 역삼세무서장이 2018년 9월 A사의 2차 납세의무자로 자신을 지정하여 가산세, 가산금 포함 법인세 57억 7,900여만원과 부가가치세 38억 8,600여만 [형사] "기소된 처분사유와 다른 사유로 과세처분 취소돼도 조세포탈죄 불성립" [형사] "기소된 처분사유와 다른 사유로 과세처분 취소돼도 조세포탈죄 불성립" 과세관청이 조세포탈로 기소된 처분사유가 아닌 다른 사유로 당초의 과세처분을 취소한 경우에도 조세채무의 성립을 전제로 한 조세포탈죄는 성립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12월 30일 1,300여억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 등으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이 선고된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에 대한 상고심(2018도14753)에서 이같이 판시, 회계장부 조작을 통한 법인세 포탈 혐의 중 일부를 무죄로 판단해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 다만, 원심이 무죄로 판단한 일부 위법배당(상법 위반) [조세] "보험사 계약관리 시스템 개발비, 세액공제 대상 아니야" [조세] "보험사 계약관리 시스템 개발비, 세액공제 대상 아니야" 서울행정법원 제2부(재판장 이정민 부장판사)는 9월 15일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이 "차세대 상품 및 계약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며 수탁업체들에 지급한 비용 258억여원에 대해 세액공제를 적용해 달라"며 서울 남대문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2018구합79698)에서 이 시스템 개발비용은 연구개발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의 청구를 기각했다. 법무법인 광장과 화우가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을, 남대문세무서장은 법무법인 가온이 대리했다.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위탁개발 방식으로 차세대 상품 및 계약관 [리걸타임즈 특집] 2020 조세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20 조세 분야 리그테이블 조세조세 분야는 대형 로펌마다 전문인력을 영입하며 팀을 보강하는 등 경쟁이 뜨거운 업무분야 중 하나로 분류된다. 김앤장과 법무법인 율촌이 많은 사건을 처리하는 가운데 광장, 태평양, 세종, 화우가 지속적으로 입지를 확대하고 있으며, 부티크 중에선 강남규 변호사가 이끄는 법무법인 가온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가온엔 얼마 전 조세심판원 사무관을 역임하고 공인회계사 자격을 갖춘 한제희 변호사와 OECD 대표부 주재관과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경력의 김명준 직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이 합류했다.가온, 직전 서울국세청장 합류무엇보다도 2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