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16 올해의 변호사'부동산 정원 변호사 법무법인 지평의 정원 변호사에게 빠지지 않고 따라붙는 닉네임이 있다. '재개발 · 재건축 전문변호사'라는 영예로운 호칭이다. 그는 조합원이 6400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둔촌주공재건축조합의 자문을 맡아 관련 분쟁에 단골 투입되고 있으며, 응암8구역 재개발조합, 신반포 15차아파트 재건축조합, 부천에 있는 약대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과 관련해서도 시공사 또는 조합 측을 맡아 조합설립인가 무효확인소송, 관리처분계획인가 무효확인소송 등을 수행하는 등 재개발 · 재건축 사업의 다양한 분쟁에 자문하고 있다.이와 함께 그가 활발하게 자 '2016 올해의 변호사' 조세 조성권 변호사 '2016 올해의 변호사' 조세 조성권 변호사 조성권 변호사는 특정 세목을 떠나 전 세목에 걸쳐 납세자의 고민을 해결하는 전천후 조세변호사라고 할 수 있다. 국내조세든 국제조세든, 법인세, 소득세, 지방세, 관세에 이르기까지 올해도 그의 손을 거쳐 기업과 개인 등 수많은 납세자가 절세의 기쁨을 맛보았다.조 변호사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분야별로 한두 케이스씩 소개했다. 국내의 한 화학회사가 화학제품제조업과 도시개발사업을 분할하여 자회사를 설립한 것이 적격분할이냐 아니냐가 다투어진 3844억원의 법인세와 1711억원의 지방세 및 85억원의 부가가치세 부과사건은 단일기업에 대한 조세부 '2015 올해의 변호사' 조세 손병준 변호사 '2015 올해의 변호사' 조세 손병준 변호사 손병준 변호사는 올해 기억에 남는 사건으로 본안사건보다도 세무서의 강제집행을 막아낸 집행정지결정을 가장 먼저 이야기했다. 60년 만에 처음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세무서가 내린 과세처분의 집행정지 결정을 받기란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사안은 나중에 본안소송에서도 전부 승소한 동부하이텍의 합병 영업권 관련 772억원의 법인세 부과 취소사건. 2백 몇십억원은 납부했으나 더 이상 세금을 낼 형편이 못되어 체납처분에 따라 압류가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문제는 회사 재산에 대해 압류가 들어오면 외부에서 차입한 수천억원에 대해 기한의 이 [2014 올해의 변호사] 조세 강석훈 변호사 [2014 올해의 변호사] 조세 강석훈 변호사 강석훈 변호사는 올해 리걸타임즈 설문조사에서 김앤장 조세팀과 함께 사내변호사들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곳 중 한 곳인 율촌의 조세팀을 이끌고 있다. 올해만 해도 증여세 완전포괄주의 적용에 따른 개인자산가들의 증여세 불복사건, 얼마 전부터 부쩍 늘어난 역외탈세 등 여러 국제조세사건에서 활약했다. 그는 특히 국세청이 형사고발하는 사건이 늘고 있다며 대기업 총수 등의 형사사건도 조세포탈 혐의가 비중 있게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대기업 총수 형사사건에 조세 변호사들이 참여하고, 설령 조세포탈 혐의로 기소되지 않았더라도 조세 2016 조세 분야 리그테이블 2016 조세 분야 리그테이블 국세청이 성실신고 안내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세정을 강화하면서 세무조사를 통한 세금 부과금액은 소폭 감소했으나 국가간 정보교환 강화를 통한 조세피난처의 페이퍼컴퍼니에 대한 조사강화, 검찰, 금융정보분석원(FIU), 공정거래위원회, 관세청, 금융감독원 등 유관기관간 정보공유 강화, 포괄적 자료 요구 증가 등 역외탈세에 대한 세무조사가 강화되고 있다. 특히 국세청이 조세포탈을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건수가 증가하여 조세형사사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 최근 조세 쪽에서 나타나는 특징 중 하나로, 세원양성화와 함께 대 [조세] Leading Lawyers 2016 조세 변호사의 계보를 들춰보면 한국국제조세협회 이사장을 역임한 고시사법과 9회의 전정구 변호사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서울대 경제학과 재학 중인 1953년 12월 고시행정과에 먼저 합격한 그는 재무부 사무관으로 근무한 경력도 있으며, 58년 고시사법과에 합격한 후 조세변호사로 이름을 날렸다. 전 변호사는 직접 당사자가 되어 2006년 7월 세무서를 상대로 종합부동산세 부과 취소소송을 내고 종부세 헌법소원을 제기해 직접 변론한 것으로도 유명하다.이후 우창록 변호사가 로펌에서 이 분야를 개척한 주인공으로 소개되며, 이어 율촌의 조세그룹을 2015 조세 분야 리그테이블 2015 조세 분야 리그테이블 조세수입의 감소와 복지예산 증대로 세수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과세당국의 세무조사가 강화되고, 이에 불복하는 사건이 증가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국가간 정보교환 강화를 통한 조세피난처의 페이퍼컴퍼니에 대한 조사, 포괄적 자료 요구 증가 등 세무조사가 강화되고 있고, 국세청이 조세포탈 범죄를 수사기관에 적극 고발하면서 조세형사사건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대주주 및 고액자산가에 대한 조사와 과세가 증가했으며, 해외 본사에 지급하는 경영자문료 등 국외지급거래에 대한 과세도 강화되었다는 게 이 분야 변호사들의 의견. 2014 조세 분야 리그테이블 경기 침체로 인한 조세수입의 감소와 복지예산 증대로 세수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과세당국의 세무조사 강화, 적극적인 과세에 대비한 로펌의 자문 및 조세불복 사건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역외탈세 관련 세무조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역외탈세에 대해 각국의 과세관청이 과세자료 공유 등으로 대응하면서 이에 대한 납세자의 준비, 권리 보호 중심의 자문 사건 또한 증가하고 있다는 게 로펌 변호사들의 공통된 지적.지방세 분쟁도 늘어작년부터 시행된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 포괄증여 규정에 따른 과세처분에 대해서도 납세자의 불복이 꾸준히 2013 조세 분야 리그테이블 경제민주화 과세 이슈 증가 2013 조세 분야 리그테이블 경제민주화 과세 이슈 증가 김앤장과 법무법인 율촌이 투톱의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법무법인 광장, 세종, 태평양, 화우, 지평지성 등이 이 분야의 높은 경쟁력을 갖춘 로펌들로 소개된다.특히 올해는 정부가 탈루세금 추징,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한 세수 확보를 위해 세무조사를 강화하면서 세무조사나 과세에 대비한 자문과 함께 심판이나 소송 등 불복사건이 크게 증가했다. 관세분야도 마찬가지로 법인심사, 기획심사, 조사 업무가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외환거래의 적법성 조사와 이전가격 및 로열티에 대한 과세강화에 따라 세무조사에 대한 대응, 심판 및 소송사건 등이 최영익 변호사의 '기업과 법'④ 최영익 변호사의 '기업과 법'④ 잊을 만하면 받는 질문 중의 하나가 대표이사 또는 대주주가 회사의 채무에 대해서 책임을 부담하느냐라는 질문이다. 이런 질문은 특히 회사의 창업자가 현재 그 회사의 대주주이면서 동시에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 경우에 많이 받는다. 일반론적인 관점에서 물어오는 경우도 있고, 직원에 대한 임금채무, 금융권에 대한 대출채무등 특정 채무와 관련해서 묻는 경우도 있다.특이한 점은 규모가 어느 정도 있는, 지분이 분산되어 있는 상장사 CEO도 이런 종류의 질문을 하곤 한다. 아마도 그만큼 회사 채무에 대한 대표이사 또는 대주주의 책임 문제가 민감 [조세] 美 NTP, 국내 법인세 20억 환급소 승소 미국 특허관리 전문회사인 NTP인코퍼레이티드가 국세청을 상대로 소송을 내 20억여원의 법인세를 돌려받게 되었다. 국외에만 등록되어 있고 국내에는 등록되지 않은 미국 특허권으로 벌어들인 소득은 국내원천소득으로 볼 수 없어 과세할 수 없다는 게 판결 이유다.서울행정법원 제6부(재판장 김정숙 부장판사)는 12월 9일 NTP인코퍼레이티드가 "20억 9000여만원의 법인세를 돌려달라"며 영등포세무서장과 동수원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2016구합57601)에서 "법인세 경정청구 거부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미국에 등록 2017년 개정 세법 주요 내용 2017년 개정 세법 주요 내용 2016년은 '다사다난'이라는 관용어가 유독 어울리는 한 해였다. 경기는 얼어붙었고 정국은 아직도 안갯속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세수는 유례없는 풍년이었다고 한다. 정치권은 소임을 다하지 못하였지만, 국민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였다는 뜻이다. 묵은 한 해를 보내며 거쳐야 하는 중요한 통과의례가 있다. 바로 다음 해 예산의 책정과 세법의 개정이다. 쉽게 말해 내년 나라살림의 수입과 지출에 대한 큰 틀의 계획을 짜는 일이다. 2016년 말에도 어김없이 중요한 세법 개정이 이루어졌다. 정부는 나름 세법 개정의 내용을 [조세] "청탁 세무조사에 기초한 과세 위법" [조세] "청탁 세무조사에 기초한 과세 위법" 토지 매매 관련 분쟁을 해결해 달라는 부탁을 받은 국세청 공무원이 직접 탈세제보를 하고, 이후 진행된 세무조사 과정에서도 지속적으로 개입해 수집된 과세자료를 기초로 이루어진 과세처분은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른바 청탁 세무조사에 의한 과세에 대법원이 제동을 건 의미 있는 판결이다.대법원 제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은 12월 15일 정 모씨가 "2004년도 귀속분 증여세 4600여만원의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서초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6두47659)에서 서초세무서의 상고를 기각, "증여세 부과처분 [조세] "'스타타워 매각 차익' 론스타, 법인세 648억 내라"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가 서울 역삼동 스타타워 빌딩(현 강남파이낸스센터)을 사고 팔면서 남긴 차액 2450억원에 대해 648억원의 법인세를 내게 됐다.대법원 제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12월 15일 론스타펀드Ⅲ(U.S.)LP와 론스타펀드Ⅲ(버뮤다)LP가 "가산세 포함 1040억원의 법인세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역삼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5두2611)에서 원고 측의 상고를 기각, "가산세 392억원을 제외한 648억원의 법인세 부과는 정당하다"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론스타는 한국과 이중과세 면제조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태평양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태평양 지난해부터 시작된 법무법인 태평양의 해외진출 노력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태평양은 지난 6월 미얀마 양곤에 사무소를 열고 배용근, 김병필 변호사와 안철효 미국변호사를 파견했다. 북경, 상해, 두바이, 홍콩, 하노이, 호치민에 이은 태평양의 일곱 번째 해외사무소로, 중국에서 동남아를 거쳐 중동까지 이어지는 아시아 벨트를 확장한 것이다.개설 후 1년이 더 지난 베트남의 호치민, 하노이사무소에선 이미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 태평양 동남아팀은 지난해부터 올 초까지 국내 최대 포장재 기업인 동원시스템즈가 베트남 최대 포장재 업체인 [조세] "선박 인도 지연으로 감액된 대금에 과세 불가" 조선사가 외국 선주와 선박을 건조하여 인도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하면서 인도약정일 이후에 선박을 인도하는 경우 선박대금을 감액하기로 했다. 이 경우 감액된 선박대금에 대해 과세할 수 있을까. 대법원은 이를 선주의 소득으로 볼 수 없으므로 과세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인도 지연 등을 둘러싼 조선사의 잦은 분쟁과 관련, 대법원이 감액된 선박대금에 대한 세금 감액을 인정한 의미 있는 판결이다.대법원 제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11월 24일 대우조선해양이 "법인세 원천징수세액 137억여원에 대한 경정 거부처분을 취소하라"며 통영세무 [조세] "'금 시세차익' 골드뱅킹 수익에 과세 불가" 고객이 은행을 통해 원하는 시점에 금을 샀다가 나중에 금 거래가격이나 실제 금으로 돌려받는 '골드뱅킹'으로 얻은 수익에는 세금을 부과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11월 22일 중소기업은행과 이 은행의 고객 조 모씨가 "중소기업은행에 대하여 한 2009년과 2010년 귀속 배당소득세 1억 5300여만원의 부과처분과 2009년 사업연도 귀속 법인세 900여만원의 부과처분을 모두 취소하고, 조씨에 대하여 한 2009년 귀속 종합소득세 1500여만원의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서울 남대문세 [조세] "안 열어봤어도 홈택스에 저장된 때 납세고지서 도달 간주 위헌 소지" 전자송달로 납세고지서를 받을 경우 수신인의 국세정보통신망(홈택스)에 고지서가 저장된 때 도달한 것으로 보는 국세기본법 규정에 대해 법원이 위헌의 소지가 있다며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했다. 이에 따라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위헌 여부가 가려지게 됐다. 대전지법 행정2부(재판장 심준보 부장판사)는 11월 9일 폐기물 처리업체인 A사의 신청을 받아들여, 납세고지서가 국세정보통신망에 저장된 때에 도달한 것으로 보는 국세기본법 12조 1항 단서 중 해당 부분에 대해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했다.국세기본법 12조 1항은 '송달하는 서류는 송달받아야 [조세] "조세채권도 소송 통해 소멸시효 중단 가능" 법인세 331억여원을 체납한 일본법인이 법인세를 내지 않고 버티는 경우 조세채권의 소멸시효진행을 중단시킬 방법이 있을까. 수원지법 행정2부(재판장 최복규 부장판사)는 10월 12일 국가가 "법인세 331억여원과 이에 대한 2015년 5월부터의 가산금 채권이 존재함을 확인해달라"며 주사무소가 일본에 있는 S사를 상대로 낸 소송(2015구합65019)에서 "법인세와 가산금 채권이 존재함을 확인한다"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조세채권의 경우에도 납부고지와 독촉을 거쳤으나 강제집행의 실시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경우 조세채권 존재확인의 [조세] "'바지사장' 이름 적힌 세금계산서 매입세액 공제 불가" [조세] "'바지사장' 이름 적힌 세금계산서 매입세액 공제 불가" 공급자 성명란에 속칭 '바지사장'인 명의대여자의 이름이 적힌 세금계산서는 허위 세금계산서에 해당하므로, 매입세액을 공제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10월 13일 패션업체 D사와 P사가 "2006년 2기∼2012년 2기 부가가치세와 가산세 63억 7000여만원의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서울 금천세무서장 등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6두43077)에서 원고들의 상고를 기각, "명의대여자의 성명을 기재한 세금계산서는 '공급하는 사업자의 성명'이 사실과 다르게 적힌 세금계산서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