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민사] 구성원 제명후 계속 소송 맡긴 별산제 로펌에 세금폭탄 [민사] 구성원 제명후 계속 소송 맡긴 별산제 로펌에 세금폭탄 이른바 구성원 변호사들이 계산을 따로 하는 별산제 로펌이 구성원 변호사를 제명한 후 계속 복대리인으로 사건을 수행하게 하고 승소 후 수십억원의 수임료를 받아 그대로 변호사에게 지급했다가 15억여원의 세금을 떠안게 됐다.서울고법 행정5부(재판장 조해현 부장판사)는 10월 5일 법무법인 D가 "2010∼2011년 법인세 10억여원과 2010년 2기∼2011년 1기 부가가치세 5억여원의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안산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15누70746)에서 D로펌의 항소를 기각,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패소 판결했다. 누진제는 정당한가? 누진제는 정당한가?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지나갔다. 하지만 집집마다 전기료 고지서로 인한 시름이 깊어 보인다. 예년에 비해 전기를 1.5배 정도 쓴 것 같은데, 전기료는 몇 배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게 다 누진세 때문이라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전기 누진세가 부당하다는 이유로 전기료 반환소송까지 제기되고 있다고 한다. 정부는 임시방편으로 올여름 전기료 부담을 일부 줄여주기로 하였지만, 논란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분위기이다.누진세 본뜬 전기료실제로 우리가 '전기세'라고 부르는 것은 엄밀히 말해서 세금은 아니다. 전기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요금 조세소송 강한 화우 조세팀 임승순 변호사가 이끄는 화우의 조세팀은 전오영, 정덕모 변호사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변호사와 회계사, 세무사, 관세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팀을 구성하고 있다. 조세소송 등 송무가 특히 강하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이전가격 등 국제조세 분야도 강신종 회계사 등이 포진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다국적 기업의 국내 진출 등에 관련된 포괄적인 자문을 내세우고 있다.또 2013년 설립된 관세법인 화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외 수출입 기업이 겪는 통관, 관세, 원산지 검증 등의 영역에서 수준 높은 법률서비스를 담보하는 것이 화우 [조세] "세무법인이 이의신청 안 해 세금 8억 6000만원 납부…세무법인 책임 70%" 세무법인이 납세고지 처분에 대해 이의신청을 하지 않는 바람에 행정소송 제기 기회를 놓쳐 8억 6000여만원의 세금을 납부한 골프장이 세무법인을 상대로 소송을 내 납부세액의 70%를 돌려받게 되었다. 처분사유가 같은 또 다른 과세처분에선 소송을 내 이겼기 때문.서울중앙지법 민사12부(재판장 이태수 부장판사)는 5월 20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H컨트리클럽이 "이의신청을 하지 않아 법인세 등 8억 6000여만원을 납부했으므로, 지연손해금을 포함 10억 400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D세무법인과 대표 임 모씨, 회계사 김 모씨를 상대로 [조세] "대학원 운영시설로 전입된 임대용 건물 평가차익 과세 위법" 임대사업으로 사용하던 건물을 대학원 운영시설 목적으로 전입했다. 이때 생긴 시가와 장부가액의 평가차익에 대해 법인세를 내야 할까.대법원 제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8월 18일 용문중 · 고등학교 등을 운영하는 학교법인 용문학원이 "2007 사업연도 법인세 약 52억원(가산세 포함)의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성북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6두31173)에서 "법인세 부과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평가차익이 과세대상이 되는 고정자산의 처분이익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본 것이다. 용문학원 [조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자녀 회사끼리 허위거래…과세 정당" 지난 2014년 사망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큰딸 섬나씨가 운영하던 디자인 업체가 허위 세금계산서를 받아 매출세액에서 공제했다는 이유로 부과된 세금에 불복해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제5부(재판장 강석규 부장판사)는 8월 25일 (주)모래알디자인이 "2009년 2기∼2013년 2기 부가가치세 2억 1000여만원과 2009∼2013년 법인세 3억 4000여만원의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성동세무서장과 삼성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2015구합74517)에서 모래알디자인의 청구를 기각했다.디자인과 인테리어 서비스업을 [형사]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횡령 혐의' 파기환송 대법원 제3부(주심 대법관 박보영)는 8월 30일 약 1400억원의 회삿돈을 횡령 · 배임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호진(53) 태광그룹 전 회장에 대한 상고심(2013도658)에서 징역 4년 6월과 벌금 10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다시 심리 · 판단하라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 이에 따라 이 전 회장에 대한 형량이 바뀔지 주목된다.재판부가 원심과 달리 판단한 내용은, 무자료 거래를 통한 횡령의 객체를 태광산업이 생산한 '섬유제품' 자체가 아니라 섬유제품의 '판매대금'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 횡령죄 성립을 부정 [조세] 한화토탈의 '영국토탈 배당액' 적용 세율은? 한화토탈(전 삼성토탈)이 지분 50%를 보유한 토탈그룹 영국법인(THUK)에 배당한 2006~2010년 배당액 3547억 8000만원에 대해 얼마의 세금을 내야 할까. 세무서에선 프랑스 토탈그룹 본사(TSA)를 배당소득의 수익적 소유자로 보고 지방소득세 포함 15%의 세율을 적용해 390억여원을 부과했으나, 대법원은 THUK가 배당소득의 실질귀속자 또는 수익적 소유자가 아니라고 단정할 것이 아니라며 한 · 영조세조약에 따른 5%의 제한세율 적용이 타당하다는 취지로 판결했다.대법원 제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7월 14일 합성수지, [행정] "종소세 대리하며 허위신고한 세무사 직무정지 2년 정당" 종합소득세 신고를 대리하며 매출을 누락하고도 '성실신고확인서'를 써준 세무사에 대한 직무정지 2년의 징계는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제13부(재판장 유진현 부장판사)는 6월 30일 서울 성북구에서 세무회계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유 모씨가 "2년의 세무사직무정지처분을 취소하라"며 기획재정부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2015구합79321)에서 유씨의 청구를 기각했다.유씨는 석유회사와 주유소를 운영하는 김 모씨 부자의 2010~2013년 귀속 법인세, 종합소득세 신고를 위한 세무대리와 조정업무를 수행하고, 김씨 부자의 2 세금의 종류와 체계 세금의 종류와 체계 최근 인터넷에서 재미있는 글을 보았다. "태어나니 주민세, 살았을 때 줬더니 증여세, 죽었더니 상속세, 피땀 흘려 노동했더니 갑근세, 힘들어서 한 대 물었더니 담배세, 퇴근하고 한잔했더니 주류세…" 이런 식으로 여러 종류의 '세'를 들고 있었다. 댓글을 보니, "세금의 종류가 이렇게 많았느냐"부터 "우리가 평소에 이렇게 많은 세금을 내고 있었다니!"까지 그 반응도 다양했다. 위 글은 '세금의 바다' 속에 살고 있는 우리의 현실을 잘 나타내고 있다. 다만 전문가의 관점에서 볼 때 세금을 제대로 설명한 것은 아니다. 외국기업지배지주회사의 IPO 외국기업지배지주회사의 IPO 올해 상반기 IPO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호텔 롯데의 상장이 무산되었다. '대어'였던 호텔 롯데의 상장 철회로 인하여 공모주 시장이 주춤하지 않았을까. 그러나 이는 기우에 불과했다. 오히려 갈 곳 잃은 공모자금 7조 4000억 원은 비슷한 시기에 공모를 진행한 다른 기업들에게 흘러들어 갔고, 공모주 시장은 줄줄이 흥행이었다. 녹십자랩셀은 청약경쟁률이 800대 1이었고 청약증거금만 2조 9000억원에 이르렀다. 에스티팜도 청약경쟁률이 237대 1로 청약증거금만 약 3조 2000억원이다. 공모주 시장 흥행이러한 국내기업의 흥행 [조세] 하이트진로 300억대 증여세 소송 최종 승소 하이트진로그룹 박문덕 회장의 장남인 박태영 하이트진로 부사장과 차남 재홍씨가 323억원 규모의 증여세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대법원 제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6월 23일 박씨 형제가 아버지의 주식 증여로 인한 증여세 부과를 취소하라며 반포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6두285)에서 세무서의 상고를 기각,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이 판결은 특히 결손법인 등이 아닌 한 법인에 대한 주식 증여로 자산이 증가한 회사가 법인세를 납부했다면 그 회사 주주들에게 주주가치 상승에 따른 증여세를 이중부과할 수 없다는 증 김앤장, "조세실무연구7" 발간 김앤장, "조세실무연구7" 발간 김앤장 법률사무소 조세쟁송팀이 최신 조세실무 이슈에 대한 총 26편의 논문과 판례 평석을 엮은 세무 전문 서적 "조세실무연구7"을 발간했다.김앤장 조세쟁송팀이 2009년부터 해마다 실무상 연구성과를 집대성해 발간하고 있는 "조세실무연구" 시리즈의 일곱 번째 연구논문집으로, 이번 자료집에는 '지주회사 전환 주식 기부 시 양도소득세 부과 여부', '제약업계에서 지급되는 리베이트 비용 등의 손금 허용 여부' 등 2015년 선고된 주요 대법원 판결의 판례 평석이 실렸다.또 '한 · 미 조세조약상 배당소득의 제한세율 요건에 화우, 'ITR Asia Tax Award' 수상 법무법인 화우가 5월 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ITR Asia Tax Awards 2016'에서 '조세 쟁송' 부문 '올해의 한국 로펌(National Tax Disputes and Litigation Firm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 화우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 조세 포럼(Asia Tax Forum 2016)의 Closing Ceremony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 화우는 KT의 법인세 부과처분 취소소송의 조세심판과 조세소송을 대리해 전부 승소하는 등 총 세 건의 주요 조세소송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공로를 개정 상법 시행에 따른 단상 개정 상법 시행에 따른 단상 개정 상법이 3월 2일부터 시행되었다. 이번 상법 개정은 2011년과 같은 대규모 개정은 아니지만, 삼각주식교환, 삼각분할합병, 교부금 분할합병, 간이영업양도의 도입 등 M&A와 기업구조조정의 관점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실제로 정부는 개정 상법의 입법 취지가 다양하고 간이한 형태의 기업 인수 · 합병 수단 도입을 통해 기업 인수 · 합병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에 있다고 밝히고 있기도 하다.M&A를 업으로 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상법 개정과 그 파급효과에 특별한 관심이 없을 수 없다. 그런 데 과연 이번 상법 [조세] "엘지유플러스, 신규가입 1건당 직원에 10만원씩 인센티브…세법상 사례금 아니야" 엘지유플러스가 임직원들에게 신규 가입자를 유치할 때마다 지급한 1건당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사례금'으로 보아 89억여원의 세금을 부과한 것은 부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은 임직원들이 수행하는 용역 업무와 인센티브 사이에 대가성을 부정하기 어려워 사례금으로 볼 수 없다고 판결했다. 대법원 제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4월 28일 엘지유플러스가 89억여원의 세금을 취소하라며 남대문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5두59402)에서 남대문세무서의 상고를 기각, "기타소득세 8,446,043,800원과 법인세 [조세] "퇴직금 정관 규정 개정해 가족 임원에 과다한 퇴직금 지급…손금 산입 불가" 정관의 임원 퇴직급여 규정을 개정해 가족인 임원에게 과다한 퇴직금을 지급했다면 이를 손금에 산입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은 2월 18일 부동산 매매 · 임대업 등을 영위하는 A사가 금천세무서장과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상대로 낸 법인세 등 부과처분 취소소송의 상고심(2015두53398)에서 피고들의 상고를 받아들여,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패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A사는 2009년 3월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있는 토지 및 그 지상 건물을 160억원에 양수했다 2016 개정 세법 내용 등 소개 2016 개정 세법 내용 등 소개 법무법인 광장이 3월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요 기업의 세무 및 법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16년 개정 세법 및 조세 관련 주요 판례 해설 세미나를 열어 높은 호응을 받았다. 국내 및 외국계 기업의 조세 업무 담당자 250여명이 참석했다는 후문. 광장 관계자는 "BEPS 이외에도 FATCA, 역외소득 자진신고 제도 등 새로운 조세분야 이슈가 지속적으로 등장하면서 각 기업들이 변경되는 제도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법무법인 광장 조세그룹의 변호사와 회계사, 정부부처 세제 담당자들이 연사로 나서 2016년도 [조세] "외국인 카지노 손님유치 수수료에 부가세 부과 정당"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외국인 손님을 유치하고 고객 모집업체에게 수수료를 지급했다면 카지노 측이 부가가치세를 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2월 18일 서울 광진구에 있는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내에서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주)파라다이스가 성동세무서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5두52913)에서 원, 피고의 상고를 모두 기각, 모집한 고객의 게임결과에 따라 지급한 수수료에 대해 부가가치세를 부과한 것은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롤링게임 고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카 [민사] "상고심 맡아 11억 법인세 취소소 승소…성공보수 10% 과다" 11억여원의 법인세를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맡기면서 성공보수를 10%로 정해 승소했으나, 법원은 1억 1000여만원의 성공보수가 과다하다며 3000만원만 주라고 판결했다.서울고법 민사31부(재판장 오석준 부장판사)는 법무법인 S가 "성공보수금 1억 10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J사를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15나2018617)에서 "성공보수로 3000만원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J사는 2011년 7월 천안세무서로부터 법인세 11억여원을 부과받아 납부한 후 이에 대한 불복절차를 거쳐 대전지법에 법인세 부과처분 취소소송을 이전이전이전111213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