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노동] "道公, 톨게이트 수납원 직접 고용하라" 한국도로공사의 외주사업체에 고용되어 도로공사의 고속국도 영업소 즉, 톨게이트에서 통행료 수납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는 근로자들이 소송을 내 한국도로공사 직원으로 인정받게 되었다.대법원 제2부(주심 노정희 · 김상환 대법관)는 8월 29일 조 모씨 등 톨게이트 요금수납원 700여명이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낸 근로자지위확인 등 소송의 상고심(2017다219072, 2017다219249 등)에서 일부 원고들을 제외하고 "구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파견법) 시행 당시 2년의 파견근로기간이 초과한 근로자들에 대해서는 한국도로공사의 근로 [Leading Lawyer 2019=노동] 이원재 변호사 [Leading Lawyer 2019=노동] 이원재 변호사 법무법인 한결에서 활동하는 사법연수원 21기의 이원재 변호사도 오래된 노동변호사로 손꼽힌다. 법무법인 내일 등 일찌감치 노동 전문 법률사무소에서 활약했으며, 2007년 한결로 합친 이후에도 같은 노동 전문인 이경우 대표변호사와 함께 한결의 노동팀을 이끌며 맹활약하고 있다.특히 한결 노동팀은 노사 어느 한쪽에만 자문하지 않고 사건에 따라 사용자와 노조 양측을 모두 대리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 기업과 근로자 중 어느 한쪽에 기울어진 법률적 조력을 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견지하고 있다.삼미특수강 영업 양도 및 정리해고 사건, 씨티 [Leading Lawyer 2019=노동] 김관하 변호사 [Leading Lawyer 2019=노동] 김관하 변호사 법무법인 이제에서 활동하는 김관하 변호사도 김앤장에서 10년 넘게 경험을 쌓은 후 중소 로펌으로 옮겨 인사노무에 관련된 자문을 한층 발전시키고 있는 노동법 전문가다. 그런 점에서 보면, 노동 분야가 대형 로펌 출신의 전문가들이 중소 로펌에서 자문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부티크에 친한 분야 중 하나인 셈이다.2015년 2월 이제에 합류한 김관하 변호사는 김앤장에 있을 때 S사와 반도체 H사의 영업비밀침해 사건을 수행하고, 제조업 C사, 보험업 A사, 통신업 C사를 상대로 인사노무 이슈와 관련해 오랫동안 자문했다. 보통 자문기간이 몇 [노동] "인터넷에 '출산 전 권고사직' 글 올린 요양원 간호사 해고 부당"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가려고 하자 사직을 권고한다고 인터넷에 글을 올린 간호사를 요양원에서 해고한 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해고사유는 인정되지만 징계 양정이 과하다는 것이다.서울행정법원 제12부(재판장 홍순욱 부장판사)는 7월 25일 요양원을 설립해 운영하는 A씨가 "해고가 부당하다는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2019구합712)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A씨는 2017년 간호사로 입사한 B씨에게 2018년 2월 6일 오후 "출산 전 · 후 휴가와 육아휴직을 주고 대체인력을 사용하는 것은 인건비 [Leading Lawyer 2019=노동] 조상욱 변호사 [Leading Lawyer 2019=노동] 조상욱 변호사 조상욱 변호사는 제너럴 일렉트릭 인터내셔널(GEII) 한국지사에서 6개월간 파견근무하는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물론 GE에서 파견근무할 때 조 변호사가 중점적으로 자문한 내용도 인사노무에 관련 사항이 핵심으로, 인사 · 노사 관련 문제를 법의 관점에서 적법하게 운용하고 지원하는 것이 법무법인 율촌의 노동팀장을 맡고 있는 그가 수행하는 주된 업무라고 할 수 있다.우리은행을 맡아 대법원 최종심까지 성공적으로 방어한, 노조 간부 3명이 낸 통상임금 소송이 주로 기업 쪽에 자문하는 그가 수행한 대표적인 승소 사례로 소개된다. 그 [스페셜리포트] Leading Lawyers 2019 - 노동 [스페셜리포트] Leading Lawyers 2019 - 노동 주 52시간 근무제 등 노동정책의 많은 변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노동 변호사들의 발걸음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 다른 어느 분야보다도 분쟁도 많고 자문수요가 많은 노동 분야는 주로 사용자 측에 자문하는 대형 로펌의 변호사들과 근로자나 노조 측을 대리하는 중소 법률사무소 또는 개인변호사들로 전문가 층이 나뉜 가운데 노동법 전문을 지향하는 변호사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로펌 중 가장 먼저 노동팀을 꾸린 김앤장은 이 분야의 1세대 변호사로 통하는 현천욱 변호사를 위시해 김원정, 주완, 김기영, 최승욱, 이제호, 홍준호, 박정택, 정종철, [노동] "버스기사의 출발지에서의 대기시간, 근로시간 포함 곤란"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매회 왕복하는 구간의 운행을 마친 후 다음 운행 때까지 출발지에서 30분 넘게 대기하는 시간은 근로시간으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 시간 동안 회사에서 간섭하거나 감독한 정황이 없고 운전기사가 자유롭게 휴식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대법원 제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7월 25일 버스운전기사에게 법정근로시간 최대한도인 주 52시간을 넘겨 일하게 한 혐의(근로기준법 위반)로 기소된 곽노상(60) 전 코레일네트웍스 대표에 대한 상고심(2018도16228)에서 이같이 판시, 벌금 5 [노동] "위법한 쟁의로 회사가 적법한 직장폐쇄…평균임금 산정 제외 잘못" 근로기준법 2조 1항 6호는 "평균임금이란 이를 산정하여야 할 사유가 발생한 날 이전 3개월 동안에 그 근로자에게 지급된 임금의 총액을 그 기간의 총일수로 나눈 금액을 말한다"라고 평균임금 산정 원칙을 명시하고, 근로기준법 시행령 2조 1항 6호는 "평균임금 산정기간 중에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동조합법) 2조 6호에 따른 쟁의행위(직장폐쇄) 기간이 있는 경우에는 그 기간과 그 기간 중에 지급된 임금은 평균임금 산정기준이 되는 기간과 임금의 총액에서 각각 뺀다"며 평균임금 산정 원칙에 대한 예외를 규정하고 있다. 쟁의행위기간을 [노동] '회사와 정리해고 합의' 이유 전 노조위원장 제명 무효 정리해고를 통해 해고된 근로자 중 일부가 부당해고 판정을 받아 복직했더라도 노동조합이 회사 측과 정리해고를 합의했다는 이유 등으로 전 노조위원장을 조합원에서 제명한 한 것은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울산지법 민사12부(재판장 김용두 부장판사)는 최근 B사의 전 노조위원장인 최 모씨와 전 부위원장 박 모씨, 전 사무장 김 모씨가 노조를 상대로 낸 노조원 징계 무효확인 소송(2018가합21209)에서 "노조가 최씨에게 내린 제명처분, 박씨와 김씨에게 내린 2개월의 조합원 권리 정지(정권)처분은 모두 무효임을 확인한다"고 원고 승소 판결했 [행정] "청문 종결했으나 청문조서 작성 않고 장애인 생산시설 지정 취소 위법" 청문을 종결하였음에도 청문조서를 작성하지 않고, 청문조서 열람 · 확인 절차도 진행하지 아니한 채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지정을 취소한 것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제7부(재판장 함상훈 부장판사)는 6월 13일 장애인 후원 복지사업을 하는 C사단법인이 "청문조서를 작성하지 않는 등 절차적 위법이 있으니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지정 취소처분을 취소하라"며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2018구합7617)에서 이같이 판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지정 취소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C사단법인은 [노동] "교통사고로 면허취소되자 버스기사에 당연퇴직 통보, 면허정지로 바뀌었으면 당연퇴직 무효" 교통사고로 인한 벌점 초과로 버스기사의 운전면허가 취소되자 고속버스회사가 취업규칙을 근거로 버스기사에게 당연퇴직을 통보했는데, 이후 버스기사의 이의가 받아들여져 운전면허 취소처분이 정지처분으로 변경되었다. 법원은 당연퇴직은 무효라고 판단했다.광주고법 민사2부(재판장 유헌종 부장판사)는 7월 3일 당연퇴직을 통보받은 버스기사 장 모씨가 K고속버스회사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소송의 항소심(2019나20206)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 패소 판결한 1심판결을 취소하고, "당연퇴직처분은 무효임을 확인한다"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장씨는 법무 [노동] "전기공사업체가 근로자 면접 후 4대보험 신고하고 기술자로 등록했다면 근로계약 성립" 전기공사업체가 인터넷 구직 사이트에 게시한 채용공고를 보고 응시한 근로자를 면접한 다음 이 근로자에 대한 4대보험 취득신고를 하고 자사의 기술자로 등록했다면 근로계약관계가 유효하게 성립된 것으로 보아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 업체는 이후 근로자에게 채용 계획을 없던 일로 하자고 통보했으나, 법원은 근로계약을 해지할 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채용취소는 무효라고 판단했다.대구지법 민사12부(재판장 최운성 부장판사)는 6월 13일 전기공사업체인 A사로부터 채용내정 취소 통보를 받은 윤 모씨가 "해고는 무효이고, 부당한 해고기간 동안의 제8회 화우 법률실무강좌에 150명 참석 제8회 화우 법률실무강좌에 150명 참석 법무법인 화우가 2012년부터 매년 5월 개최해 온 법률실무강좌 여덟 번째 강좌가 5월 22, 23일 이틀간 삼성동 아셈타워 34층에 위치한 화우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정식 이름은 '제8회 사내변호사를 위한 법률실무강좌'. 총 10개의 강좌로 구성된 이번 강좌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신한은행, 포스코건설, 미래에셋 대우, NH증권 등 국내 유수의 기업 변호사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22일 첫날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M&A(김성진 변호사), 기업소송(최영관 변호사), 개인정보 보호(이광욱 변호 [노동] "종중 사무국장은 근로자 아니야" 종중의 사무국장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할까. 서울행정법원 제12부(재판장 홍순욱 부장판사)는 4월 11일 전주이씨의 A종중이 "전 사무국장 이 모씨를 근로자에 해당한다고 보아 이씨에 대한 해고를 부당해고로 판정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노위를 상대로 낸 소송(2018구합73317)에서 "이씨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시, "재심판정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임원 중에서 임명하고, 종중으로부터 사무국의 업무처리를 수임한 수임인이라고 보았기 때문이다.원고의 종중원인 이씨는 2016년 [노동] "보험사기 유죄 판결 안 알려줘 징계착수 늦었다면 징계시효 지난 거 아냐" 보험사 과장이 보험사기 혐의로 유죄 판결이 확정된 사실을 숨겼다가 뒤늦게 이를 알게 된 회사가 해고하자 징계시효가 지났다며 소송을 냈으나 졌다. 법원은 회사가 형사판결이 확정된 사실을 알기 전까지 징계를 할 수 없었던 부득이한 사정이 있었다고 보았다.서울행정법원 제12부(재판장 홍순욱 부장판사)는 4월 11일 T보험회사가 "선임과장으로 근무하던 박씨에 대한 해고를 부당해고로 판정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노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2018구합77234)에서 이같이 판시, "재심판정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노동] "개인질환으로 3달간 결근한 한의사 해고 정당" 당뇨족 치료로 약 3달간 결근했다가 해고된 한의사가 "업무상 질병으로 치료를 받았는데 부당하게 해고됐다"며 소송을 냈으나 졌다. 업무상 질병이 아니라 개인질환이고, 이로 인한 결근에 대해 사용자의 승인이나 양해를 받지 않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서울행정법원 제14부(재판장 김정중 부장판사)는 5월 2일 한의사 A씨가 "나에 대한 해고를 정당하다고 판정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 판정을 취소하라"며 중노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2017구합2271)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A씨는 종전 약 15년간 한의원을 개설하여 한방진료행위에 종사하다 [형사] 해고무효소송 패소 확정 불구 '부당해고' 현수막…명예훼손 유죄 해고된 근로자가 해고무효소송을 냈으나 패소해 판결이 확정되었는데도 회사 앞에서 '부당해고'라는 현수막을 게시한 것은 명예훼손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4월 25일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양 모(72)씨에 대한 상고심(2019도1162)에서 양씨의 상고를 기각, 벌금 500만원에 집행유예 2년과 보호관찰,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양씨는 이 모씨가 운영하는 서울 도봉구에 있는 택시회사인 A교통에서 택시기사로 근무하다가 2014년 4월 '교통사고 [노동] "신용정보사와 위임계약 맺고 채권추심업무 했어도 근로자" 신용정보회사와 위임계약을 체결하고 채권추심업무를 수행했더라도 신용정보회사가 근태와 관련한 지침을 통해 구속하고, 지시와 교육, 점검 등을 통해 업무수행방법을 통제했다면 이 회사의 근로자로 보아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남부지법 민사13부(재판장 최병률 부장판사)는 4월 19일 A신용정보회사에서 채권추심업무를 하다가 퇴사한 이 모씨가 "퇴직금을 지급하라"며 A신용정보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2018가합106952)에서 이같이 판시, "A신용정보회사는 이씨에게 퇴직금 33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이씨는 2006년 7 [노동] '밀린 임금 등 주면 사직서 내겠다'고 했는데 주지 않고 사직 처리…부당해고 밀린 임금을 주면 사직서를 내겠다고 조건부 사직 의사를 밝힌 근로자에게 회사가 미지급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채 해고한 것은 부당해고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박영재 부장판사)는 3월 14일 교육관련물 제조업체인 Y사가 "김 모씨에 대한 해고를 부당해고로 판정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노위를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18누70792)에서 이같이 판시, 1심과 마찬가지로 Y사의 청구를 기각했다.상시 10명의 근로자를 사용하여 교육관련물 제조판매업 등을 하는 Y사의 대표가 2017년 1월 [노동] "구두계약 맺고 근무한 기숙학원 강사도 근로자" 대학입시 기숙학원과 구두계약을 맺고 근무한 강사도 근로자이므로, 정당한 이유 없이 구두로 해고한 것은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서울고법 민사2부(재판장 권기훈 부장판사)는 최근 윤 모씨 등 학원강사 3명이 "해고가 무효임을 확인하고, 미지급 임금과 퇴직금을 지급하라"며 경기 남양주시에서 대학입시 기숙 종합반 학원을 운영하는 D학원을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17나2069008)에서 이같이 판시, "D학원은 윤씨 등에게 미지급 임금과 퇴직금 1억 4400여만원~2억 5500여만원씩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다만 해고무효확인 청구는 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