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한결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한결 세차례의 합병을 거치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합병 로펌 한결에겐 합병 후의 전문팀 라인업과 시너지가 성장의 중요한 발판이 된다. 2년 전 구 법무법인 한빛과 합병한 한결은 2016년을 한빛과의 화학적 결합과 통합작업을 통해 법인의 내실을 기한 해로 평가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2014년 하반기 설립된 판교 분사무소도 2년의 시간이 흐르며 판교 벤처밸리의 대표적인 법률사무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올해 합류한 여러 명의 변호사 중 소개할 대목은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의 합류. 한결은 이 전 소장을 상임고문으로 영입하고 '통 [행정] "무자격 대출소개인 통해 대출했다가 수십억 부실…하나은행 지점장 면직 정당" 무자격 대출소개인을 통해 49억여원을 대출했다가 39억여원의 부실채권을 발생시킨 은행 지점장에 대해 면직처분을 내린 것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제12부(재판장 장순욱 부장판사)는 11월 17일 하나은행 전 지점장 A씨가 "면직처분을 취소하라"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2015구합7104)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하나은행이 피고보조참가했다.하나은행 지점장으로 일하던 A씨는 2011년 7월부터 2014년 3월까지 무자격 대출소개인인 임 모씨의 소개로 고객을 유치, 총 139건, 49억 600만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세종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세종 한국 로펌들이 경쟁력을 강화하며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기업구조조정, 무역구제, 핀테크 등 의뢰인의 수요를 쫓아 전문팀을 신설하고, 연구개발, 혁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가 하면 해외사무소 개설 등 경쟁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리걸타임즈가 주요 한국 로펌의 올해 발전상을 조명했다. 시장개방 5년을 맞은 2016년, 한국 로펌들의 화두 중 하나는 글로벌 경쟁력의 제고다법무법인 세종은 올해 공정거래팀에서 가장 큰 낭보가 터졌다. 올 4월 워싱턴에서 개최된 'GCR Annual Awards'에서 아시아 · 태평양, 중동, [노동] "기간제법 시행 이후 기간제근로자도 '정규직 기대권' 인정돼" 기간제근로자도 정규직 근로자로 전환될 수 있으리라는 정당한 기대권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합리적 이유 없이 근로계약 갱신을 거절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은 합리적 이유 없는 근로계약 갱신 거절은 부당해고로 무효이며, 그 후의 근로관계는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로 전환된 것과 동일하다고 판시했다. 이 판결은 또 기간제법(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의 기간제근로자에게도 정규직 기대권에 관한 종전의 법리를 그대로 인정한 판결이어 주목된다. 2007년 7월 1일부터 시행된 기간제법은 사용자는 원 [노동] 쌍용차 무급휴직자 임금소송 패소 확정 쌍용자동차 무급휴직자들이 노사합의서에서 정한 시점에 복직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회사를 상대로 복직 시점부터 실제 복직시기 사이의 못 받은 임금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으나 최종 패소했다.대법원 제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10월 27일 노사합의에 따라 무급휴직자가 되었다가 2013년 3월 복직한 쌍용자동차 근로자 이 모씨 등 226명이 "노사합의일로부터 1년이 지난 2010년 8월 복직시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2013년 2월까지 복직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으므로, 이 기간 동안의 임금을 지급하라"며 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 [노동] "'실적우수자 무기계약직 전환' 채용공고 내용 지켜야" [노동] "'실적우수자 무기계약직 전환' 채용공고 내용 지켜야" 계약직 근로자 채용공고에 '실적이 우수한 자는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다'고 공지했다면 채용 근로자들에게 기대권이 인정되어 회사 측은 이를 이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고법 민사1부(재판장 김상환 부장판사)는 9월 28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서 일하다가 계약기간 만료로 퇴사한 이 모씨와 조 모씨가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었음을 확인해달라"며 SH공사를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15나2062553)에서 이씨 등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 1심을 취소하고, "'이씨와 조씨가 공사의 기간이 정함이 없는 근로자지위에 있음 [노동] "'회사 동료에 억대 사기도박' 현대차 직원 해고 정당" 직장 동료를 상대로 억대 사기도박판을 벌여 유죄 판결을 받은 현대차 직원을 회사가 해고한것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제12부(재판장 장순욱 부장판사)는 10월 13일 현대자동차가 억대 사기도박판을 벌여 유죄 판결을 받은 직원 A씨에 대한 해고를 부당해고로 판정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노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2016구합51832)에서 "해고는 정당하다"고 판시, "재심판정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A씨가 피고보조참가했다.1985년 현대차에 입사해 전주공장에서 일하던 A씨는 2014 [노동] "결혼정보업체 커플매니저도 근로자" 결혼정보업체 커플매니저(상담사)도 근로자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제12부(재판장 장순욱 부장판사)는 8월 25일 결혼정보업체 S사가 "커플매니저 A씨에 대한 해고를 부당해고로 판정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을 취소해달라"며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2014구합14716)에서 S사의 청구를 기각했다. (판결 전문 보기)S사는 2013년 12월 A에게 직무능력 · 성과부족, 불성실근무 및 근무태만, 직장질서 문란(이전 S사에서 잠시 재직 · 퇴사 후 보유 회원정보 유출 및 보관 후 영리활동 시도 은폐 등) 등 [노동] "방과후학교 코디 2년 넘게 근무해도 정규직 전환 불가" '방과후학교 학부모 코디네이터(전담보조인력)'로 2년 넘게 근무했더라도 계약종료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방과후학교 코디는 기간제근로자 사용기간 제한의 예외 사유에 해당, 2년 넘게 근무해도 정규직 전환이 안 된다는 게 판결 이유다. 대법원 제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8월 18일 2년 넘게 방과후학교 학부모 코디네이터로 근무하다가 계약종료를 통지받은 박 모(43)씨 등 6명이 "해고는 무효"라며 부산광역시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4다211053)에서 "해고처분은 무효임을 확인한다"고 원고 승소 판결 '노동 전문' 현천욱 변호사 '노동 전문' 현천욱 변호사 전문성만큼 변호사의 경쟁력을 나타내는 지표도 없을 것이다. 특히 변호사 수가 늘어나고 변호사, 로펌 사이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높은 전문성을 갖춘 전문변호사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리걸타임즈가 노동, M&A, 해상, 증권금융, IP 분야의 '리딩로이어' 인터뷰를 통해 전문변호사의 세계, '전문변호사가 되는 길'을 조명했다. 편집자"노동법은 사람에 관련된 문제를 다뤄요. 훨씬 더 신중해야 하고, 사람에 대한 성찰도 필요하죠." 현천욱 변호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노동변호사 중 한 사람이다.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물 [노동] "시용기간 중 택배 분실한 아파트 경비원 해고 정당" 시용기간 중 택배를 분실한 아파트 경비원에 대한 해고는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북부지법 민사2부(재판장 김병룡 부장판사)는 8월 5일 전 아파트 경비원 김 모씨가 "합리적 이유 없이 부당해고당했으니 미지급급여 48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경비업체 G사를 상대로 낸 소송(2015나5987)에서 김씨의 항소를 기각,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패소 판결했다.김씨가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아파트의 경비로 근무 중이던 2014년 8월 입주민에게 전달될 택배 2건이 경비초소에서 분실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김씨는 이에 앞서 같은해 6월 G사 [형사] "타워크레인 농성도 옥외집회…미리 신고해야" 공사현장에서 사용 중인 타워크레인에서의 농성도 미리 신고를 받아야 하는 옥외집회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7월 29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하도급업체 근로자 지 모(40), 한 모(44)씨에 대한 상고심(2015도4496)에서 지씨 등의 상고를 모두 기각, 각각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보장 및 규제의 대상이 되는 집회란 '특정 또는 불특정 다수인이 공동의 의견을 형성하여 이를 대외적으로 표 [社告] LegalTimes 2016년 7월호가 나왔습니다! LegalTimes 2016년 7월호(통권 96호)가 나왔습니다.법률매체 최초로 기획한 '한국의 리딩 로이어' 특집을 머리기사로 보도합니다. '회사법과 M&A' '증권금융' '조세' '노동' '건설부동산' '공정거래' '국제중재' 'IP' '보험' '해상' 'IT' 등 기업법무 11개 분야의 선발주자들을 발굴, 총정리했습니다. 오직 전문성으로 승부하는 해당 분야의 일진전기 해고사건 승소 문성덕 변호사 일진전기 해고사건 승소 문성덕 변호사 "경제가 어려워 여러 사업장에서 구조조정이 추진 중인 가운데 통상해고와 경영상 이유에 의한 해고의 기준을 명확히 한 판결이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한국노총 중앙법률원의 문성덕 변호사가 최근 해고의 유무효에 관한 법원의 입장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판결을 받아냈다. 일진전기가 적자가 누적되던 통신사업부 근무 근로자들을 전환배치하며 전환배치 대상에서 탈락한 근로자 6명을 해고한 사건으로, 회사 측은 사업부 폐지에 따른 통상해고 또는 경영상 이유에 의한 정당한 해고라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통상해고 또는 유효한 정리해고 [노동] "적자 사업부 폐지 따른 정리해고도 해고회피 노력 다하지 않았으면 무효" [노동] "적자 사업부 폐지 따른 정리해고도 해고회피 노력 다하지 않았으면 무효" 적자가 계속되는 사업부를 폐지할 긴박한 경영상의 필요가 있었더라도 회사가 해고회피 노력을 다하지 않았다면 정리해고는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제12부(재판장 장순욱 부장판사)는 6월 2일 전기기기와 부품, 변압기, 케이블 등을 제조하는 일진전기(주)가 "근로자 박 모씨 등 6명에 대한 해고를 부당해고라고 한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2015구합70874)에서 "해고는 무효"라고 판시, 일진전기의 청구를 기각했다. 박씨 등이 피고보조참가했다.2008년 7월 1일 설립되어 상시근로자 약 제3자 배임수재죄 신설 제3자 배임수재죄 신설 5월 19일 19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제3자 배임수재죄를 신설한 형법 개정안, 피고인의 소송기록 열람복사 시, 재판장이 피해자의 개인정보 보호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 등 모두 129건의 법률안이 의결됐다.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주요 법률안을 소개한다. 그러나 사시존치 내용이 포함된 변호사시험법 개정안은 법사위 전체회의에 상정되지 못해 자동 폐기되게 됐다.◇형법 개정안=부정한 청탁의 대가로 '제3자'로 하여금 재물 등을 취득하게 한 경우에도 처벌하고, 그 재물 등을 몰수할 수 있도록 형법상 제3자 배임수재 [노동] '기내 갑질' 포스코 '라면 상무' 해고무효 소송 패소 주문했던 라면을 제공하지 않는다며 항공기 내에서 승무원을 때리는 등 '갑(甲)질'을 한 사실이 알려져 사임한 포스코에너지 전 상무 왕 모씨가 해고무효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사임의 의사표시를 한 것이라는 게 판결 이유다.서울중앙지법 민사48부(재판장 김범준 부장판사)는 5월 17일 왕씨가 "해고는 무효"라며 포스코에너지를 상대로 낸 청구를 기각했다. 왕씨는 포스코에너지를 상대로 1억원의 못 받은 임금을, 대한항공을 상대로 300만원의 위자료 지급을 요구했으나 이들 청구 또한 화우, 사내변호사 법률실무강좌 개최 법무법인 화우가 5월 11~12일 이틀간 삼성동 아셈타워 34층에 위치한 화우연수원에서 기업의 신입변호사를 대상으로 한 '사내변호사를 위한 법률실무강좌'를 개최했다. 최첨단의 화우연수원을 활용해 사내변호사 상대 법률실무강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곳이 화우로, 이번 강좌엔 특히 약 100명의 신입 사내변호사가 참석해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는 후문.이틀간 진행된 강좌는 모두 10개 강좌로 편성됐다. 첫날인 11일 M&A(안상현 변호사), 기업소송(박형배 변호사), 조세(임승순 대표변호사), 공정거래(김재영 변호사), 부동산건설 [노동] "종속적 관계에서 업무수행한 미등기임원은 근로자" 상무보, 이사대우 등 미등기임원으로 재직했어도 대표이사 등의 지휘 · 감독 아래 근로를 제공하면서 그 대가로 보수를 받았다면 근로자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고법 민사15부(재판장 김우진 부장판사)는 4월 22일 (주)동양에서 상무보, 이사대우 등 미등기임원으로 일하다 해임된 정 모씨 등 7명이 "자신들은 근로자에 해당하고, 서면 통지 없이 해고했으므로, 해고는 무효"라는 등의 주장을 하며 동양의 회생관리인을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15나2017454)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정씨 등은 근로자"라고 판시, "해고 [노동] '근무시간에 잦은 스마트폰 사용' 수습사원 근로계약 해지 정당 근무시간에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고 근무지를 이탈해 술을 마신 수습사원의 근로계약을 해지한 것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윤성원 부장판사)는 4월 28일 건물종합관리업체인 A사가 "빌딩 보안반장으로 근무하던 B씨에 대한 근로계약 해지가 부당해고라고 판단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의 항소심(2015누65140)에서 중노위의 항소를 기각, 1심과 마찬가지로 "재심판정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상시근로자가 4800여명인 A사는 2014년 10월 B씨와 계약기간을 2015년 9월까지로 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