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로스쿨 탐방]한양대 로스쿨 [로스쿨 탐방]한양대 로스쿨 내년 3월 전국 25개 대학에서 로스쿨이 일제히 문을 연다. 새로운 체제의 법학교육이 본격 시작되는 것이다. 이미 대학마다 입학전형계획이 발표되고, 얼마 안 있으면 전국의 로스쿨 진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법학적성시험(LEET)도 치러질 전망이다. 리걸타임즈는 전국의 로스쿨을 차례대로 탐방해 새 법학교육의 내용과 비전을 소개한다. 순서는 무순이며, 대학 일정 등을 감안해 취재 순서를 잡았다. -편집자교육과학기술부에 낸 법학전문대학원 신청서에 따르면, 한양대 로스쿨은 ▲국제소송 ▲지식/문화산업 ▲공익/소수자 인권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내 [형사] 판,검사에 로비한다며 억대 받은 변호사 실형 형사사건으로 구속 또는 체포된 의뢰인으로부터 판, 검사 등에 대한 로비 명목으로 억대의 돈을 받은 변호사와 변호사사무실 사무장이 대법원에서 징역형의 유죄 확정판결을 받았다.대법원 제1부(주심 김지형 대법관)는 3월 27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돼 1, 2심에서 징역 1년에 추징금 1억6500만원을 선고받은 김 모 변호사(64)에 대한 상고심(2006도9387)에서 김씨의 상고를 기각, 원심을 확정했다.또 김 변호사와 공모한 사무장 정 모씨(44)의 상고도 기각, 정씨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 "떼법 문화, 네거티브 선거 근절" "떼법 문화, 네거티브 선거 근절" 김경한 법무부장관이 3월 19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법질서 확립과 경제살리기'에 역점을 둔 2008년도 법무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선진 일류국가를 지향하는 법무행정'을 목표로 제시하고,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 전개와 떼법 문화 청산 ▲제18대 총선에서의 거짓 네거티브 · 명예훼손 근절 ▲기업하기 좋은 법제 정비 ▲글로벌 우수인재 유치를 위한 적극적이고 개방적인 외국인정책 추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법적 지원 강화 등 핵심과제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천계획을 중점적으로 보고했다.다음은 법 [율촌]중재시장의 다크호스…로펌 차원 전략적 육성 유영일 변호사가 이끌고 있는 법무법인 율촌의 중재팀도 자주 얘기가 나오는 중재시장의 다크 호스로 불린다. 최근 국내의 한 대기업 계열사를 대리해 미국회사가 ICC 중재에 앞서 인도에서 제기한 가처분을 취하시키는 등 효과적으로 막아냈다. 유 변호사는 "이 사건은 특히 율촌이 사령탑이 돼 전 세계 사업장을 상대로 하는 글로벌 전략을 짜 성공적으로 대응에 나선 케이스"라며, "국제소송법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해당국의 법실무 등을 제대로 파악해 낼 수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율촌은 특히 로펌 차원에서 중재팀을 성장동력 미국 법조이야기로스쿨 졸업 미국서도 상류층 올라가는 지름길 미국 법조이야기로스쿨 졸업 미국서도 상류층 올라가는 지름길 리걸타임즈는 이번호부터 시애틀 총영사관의 유복근 영사가 기고하는 미국법조이야기를 연재한다. 유 영사에 따르면, 전미국법률취업협회(National Association for Law Placement, NALP)는 지난 2000년 로스쿨을 졸업한 후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초임 변호사 5000명을 대상으로 심층조사를 실시해 '로스쿨 졸업 후 초임변호사 진로현황조사보고서'(After the JD, 약칭 AJD)를 냈다. 유 영사는 이 글을 쓰는데 AJD보고서를 많이 참조했다고 한다. 특별히 출처를 밝히지 않은 자료는 이 보고서가 출 [형사] "애인 사이도 허용범위 넘어 E메일 보면 안 돼" 여자친구에게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려주며 자신이 그 친구에게 남긴 E메일을 읽어볼 수 있도록 허용했더라도 허용 범위를 넘어 다른 E메일까지 읽어 보아선 안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주심 김황식 대법관)는 9월20일 허락없이 자신의 E메일을 읽어 보았다며 전에 사귀던 여자친구를 고소했다가 무고 혐의로 기소된 조모(34 · 회사원)씨에 대한 상고심(2007도4450)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 조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조씨는 2004년 6월부터 2006년 1월까지 약 1년 6개월간 김모(여)씨와 교제하면서 [형사] 거짓 강간고소로 이웃 남자 구속시킨 무고女에 징역 1년 실형 우연히 만나 안면을 익힌 이웃 남자를 강간당했다고 거짓말로 허위고소해 20여일간 구속되게 한 무고녀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이 선고됐다.이는 무고자에 대한 법원의 엄벌 의지를 밝힌 판결이어 주목된다.창원지법 임정엽 판사는 6월5일 강간당했다고 이웃 남자를 거짓 고소한 혐의(무고)로 불구속기소된 손모 여인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2006고단780)손씨는 2005년 3월 이웃인 김모씨를 우연히 만나 안면을 익힌 후 같은 애견 모임에서 자주 만나며 친분을 쌓고, 그 해 9월 '동거남 강모씨가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비로 필요하니 돈을 빌 출입국 · 외국인정책본부장에 추규호씨 출입국 · 외국인정책본부장에 추규호씨 최근 개청식을 가진 출입국 · 외국인정책본부장에 현직 외교관이 임명됐다.법무부는 출입국 · 외국인정책본부장에 1급 상당인 추규호 외교통상부 동아시아협력대사(54)를 7월10일자로 임명했다.법무부 주요 자리에 외교관 출신이 임명되기는 김종훈 초대 인권국장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추 본부장은 성균관대 법학과를 나와 제9회 외무고시에 합격했으며, 일본 게이오대에 연구했다.1975년 외무부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 외교통상부 아시아태평양국 국장, 주시카고 총영사, 주일본 공사, 외교통상부 대변인(외교부 본부대사) 등을 역임했다.Copy '상업적 규모' 저작권 침해 고소없이 처벌 가능 한미FTA협상 결과에 따르면 '상업적 이익 또는 금전적 이익을 얻기 위한 침해행위'와 그와 같은 금전적 동기가 없더라도 '중대한 침해'인 경우를 포함하는 이른바 '상업적 규모'의 저작권 침해때 고소 없이도 처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친고죄 규정을 배제하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따라 저작권 침해로 인한 전과자가 양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법무부는 4일 한미FTA타결과 관련, 지식재산권 분야와 투자자 국가소송제(ISD) 협상 결과에 대해 예상질의-답변의 형식을 빌어 자세한 내용을 설명했다.ISD란 외국 부부장 이하 검사 502명 인사 부부장 이하 검사 502명 인사 법무부는 15일 부부장급 이하 검사 502명에 대한 승진 · 전보 · 임용인사를 2월23일자로 실시했다. (인사명단 리걸타임즈 '인사'란 참조)검사장급 등 고위 검찰 간부에 대한 인사는 이르면 다음주 이뤄질 전망이다.이번 인사에서 92명이 새로 검사로 임용됐다. 92명은 사법연수원 36기 수료생 87명과 법률구조공단 소속 변호사 4명, 예비판사 1명이며 신규 임용 검사중 여성은 42명이다.법무관 전역예정자는 4월1일 별도로 검사로 임용된다.박준효 서울지검 조사부장 등 14명의 검사가 사표를 내 수리됐으며, 이와 별도로 5명의 검 검찰이 벗겨낸 '억울한 누명들' 검찰이 벗겨낸 '억울한 누명들' 검찰이 올해 처리한 사건중엔 검사의 철저한 수사와 기지로 억울한 피의자의 누명을 벗겨낸 사건도 적지 않다. 대검이 발표한 주요 사건 내용을 소개한다.◇'비슷한 용모' 때문에 택시강도로 몰려=여성 2명이 2006년 5월4일과 5월5일 새벽에 호리호리한 체격에 전라도 사투리를 쓰는 뱁새 눈을 지닌 택시운전자에게 강도와 변태성 성추행을 당했다. 사진을 통해 과거 2회 구속된 범죄전력이 있는 택시회사 스페어 운전기사인 장모씨가 범인으로 지목돼 구속됐다. 인천지검 형진휘 검사는 장씨의 알리바이 주장을 경청하고, 피해자들을 두차례 소환해 후세인에 사형 선고 (카이로=연합뉴스) 두자일 마을의 시아파 주민을 학살한 혐의로 기소된 사담 후세인(69) 전 이라크 대통령이 1심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이로써 지난해 10월19일 본격 시작된 두자일 사건 재판이 1년여 만에 일단락됐다. 두자일 사건을 맡은 이라크 고등법원은 5일 바그다드 그린존 내의 특별법정에서 진행한 선고공판에서 후세인이 1982년 자신에 대한 암살기도 사건이 있었던 두자일 주민 148명을 체포해 고문하고 학살토록 지시한 혐의를 인정해 사형(교수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당시 두자일 주민 처형재판을 주도했던 아와드 알- 변호사-의뢰인 소비자분쟁 많다 변호사-의뢰인 소비자분쟁 많다 A씨는 2003년 4월 B씨를 사문서 위조, 사기, 공갈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B씨도 A씨를 배임 수재 혐의 등으로 맞고소했다.A씨는 11월8일 문모 변호사를 찾아가 고소 및 피고소된 이 사건들을 문 변호사에게 위임하기로 하고, 착수금 900만원(부과세 별도) 및 구속면책시 1200만원을 지급키로 약정, 11월25일 선임료 명목으로 2190만원을 문 변호사에게 지급했다. 문 변호사는 수임사건을 처리하던 중 B씨가 고소한 배임수재 등 피고소사건에 대해 A씨의 동의하에 사임했고, 대신 박 모 변호사가 이 사건을 처리했다. 문 윤영철 헌재 소장 기자간담회 일문일답 내용 다음은 윤영철 헌법재판소장이 퇴임을 이틀 앞둔 12일 가진 기자간담회 일문일답 내용이다.-헌법이나 국회법에 보면 헌법재판소장 청문회를 두번 하기로 돼 있다. 이런 문제를 예상하셨는지."후임 소장에 대한 문제다. 국회에서 정당들간에 많은 법률해석을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잘은 모르나 해결의 실마리가 있고 그런데 헌재 소장이 뭐라 하는 건 적절치 않다."-위헌 여부를 떠나 헌재 소장이 공석이 될 수 있다고 예상되는데."의원들이 소장이 퇴임하고 후임이 결정되지 않으면 어떤 일이 생기냐 등에 대해 다 검토해서 알고 있을 것이다. [손배] '왕따' 피해 전 LG전자 직원 당시 사장 상대 손배소 승소 부서내에서 자신만을 따돌리는 직장 상사의 '왕따 메일'로 정신적 고통을 당한 대기업체의 전 직원이 허위 고소와 위증으로 정신적 고통을 당했다며 당시 회사 대표를 상대로 소송을 내 승소했다.서울중앙지법 한범수 판사는 8월8일 LG전자의 전 직원 정모씨가 "회사가 무고하게 고소해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당시 LG전자 사장이던 구모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06가단143627)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2000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법원이 인정한 사실에 따르면 1988년 11월 LG전자에 입사해 1 초대 인권국장에 김종훈씨 임명 초대 인권국장에 김종훈씨 임명 법무부 초대 인권국장에 김종훈(金鍾勳 · 51세)씨가 임명됐다. 임기는 2년.김 신임 국장은 14회 외무고등고시에 합격해 ▲외무부 국제연합과 ▲주 제네바 대표부 ▲외무부 인권정책실 인권사회과장 ▲주 오스트리아 대사관 공사참사관 등을 역임했다.특히 1980년부터 외무부에서 가장 오랜기간 동안 근무했던 업무가 인권외교였으며, 외무부 유엔과, 인권과, 인권사회과를 거쳐 인권사회과장을 역임하였고, 2년간 조지타운 대학에서 인권법 관련 연구를 하는 등 초대 인권국장으로서 적임자라는 평가와 기대를 받고 있다."국제인권법과 인권보호 체제" '고무줄 구속 수사' 사라진다 '고무줄 구속 수사' 사라진다 검찰이 구속 수사 기준을 통일적으로 마련해 일반에 공개했다.이에 따라 구속 영장 청구 단계에서의 유전무죄, 전관예우 시비 등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피의자들은 구속 여부를 스스로 가늠할 수 있게 됐다.대검은 '구속 수사 기준에 관한 지침'을 마련해 전국 검찰청에 시달하고 6월15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검찰이 전국적으로 적용할 구속기준을 정립해 지침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에 따르면 불구속수사가 원칙이며, 다른 수사 절차와 방법으로 수사의 목적 달성이 어려운 경우에만 구속수사를 하도록 구속수사의 범위를 필요 최소한의 범 '요가스튜디오 분쟁' 옥주현씨 무혐의 (서울=연합뉴스)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3일 요가 스튜디오 운영을 둘러싸고 동업자에게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가수 옥주현씨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옥씨가 고소인 한모씨의 돈을 노리고 요가 스튜디오를 동업했다고 보기 어렵고 단순히 비즈니스가 깨져 서로 고소하기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검찰은 옥씨가 무고 혐의로 한씨를 고소한 사건에서도 한씨를 무혐의 처분했다. 한씨는 3월 "지난해 6월 옥씨 명의로 요가 스튜디오를 열고 옥씨와 옥씨 어머니에게 이사 직위를 주는 조건으로 수억원을 투자했는데 [위자료] "경제적 이익 노리고 부당하게 고소…위자료 지급해야" 범죄혐의나 이를 입증할 증거가 없는데도 경제적 이익을 노리고 상대방을 부당하게 고소했다면, 이로인해 상대방이 입은 정신적 피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이는 비록 무고가 되지는 않더라도 부당한 고소 · 진정은 위법하다는 것을 법원이 명확히 한 판결이어 주목된다.서울고법 민사11부(재판장 김대휘 부장판사)는 지난 3월21일 정모(경기도 화성)씨가 같은 종중원이라고 주장하는 또다른 정씨 3명을 상대로 낸 위자료 청구소송 항소심(2005나78805)에서 피고들의 항소를 기각, 1심과 마찬가지로 "피고들은 연대하여 원고에게 위자료 여성 검사 45명 새로 임명…181명으로 늘어 법무부는 13일 발표한 2006년 검찰 정기인사에 사상 처음으로 국민들로부터 접수한 인사 관련 의견을 참고자료로 활용했다고 밝혔다.모두 16건이 접수돼 그중 8건의 특정검사에 대한 인사추천과 나머지 민원성 의견 등을 참고했다는 것이다.법무부는 앞으로 이 제도를 적극 홍보하여 검사 인사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 인사제도 발전에 참고할 예정이라고 다짐하고 있다.이외에 법무부가 설명한 이번 인사의 특징은 이렇다.◇여성검사 주요 보직 배치=여성검사중 복무평가가 우수한 검사들이 법무부와 대검, 서울중앙지검에 발탁됐다. 신설예정인 이전이전12345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