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형사] 동료 교사와 바람피운 뒤 남편에 들키자 '성폭행' 무고 유죄 의정부지법 형사4-3부(재판장 한정석 부장판사)는 12월 12일 동료 교사와 합의하에 성관계를 갖고도 성폭행을 당했다고 무고한 혐의로 기소된 여교사 A(여)씨에 대한 항소심(2018노2620)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A씨는 동료 교사 B씨와 합의하에 성관계를 맺었다가 남편에게 들키자 B씨를 준강간, 강제추행 및 강간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관할 교육청에도 허위의 성폭력 피해 사실을 신고하고 변호사까지 선임해 B씨를 고소했다.재판부는 "무고죄는 국가의 [형사] "경찰 조사 후 무혐의 받자 '경찰이 조서 간인 강제' 신고했어도 무고 무죄"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은 뒤 무혐의 처분을 받자 경찰이 강제로 조서에 간인하고,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했으니 처벌해 달라고 신고했다가 무고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에게 대법원이 무죄라고 판결했다. 신고한 사실이 허위사실임이 적극적으로 증명되지 않고, 정황을 다소 과장한 것에 불과하여 무고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이다.대법원 제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11월 14일 무고 혐의로 기소된 김 모(40)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 취지로 사건을 대전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2019도1920).김씨는 2016 [형사] 남편에 불륜 들키자 '성폭행 당했다' 무고한 여성 유죄 부산지법 김상현 판사는 9월 6일 남편에게 불륜을 들키자 성폭행을 당했다고 합의로 성관계한 남성을 무고한 혐의로 기소된 A(여 · 37)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2019고단2251).A씨는 2019년 2월 19일 오전 0시 43분쯤 부산에 있는 한 모텔에서 B씨와 합의 하에 성관계를 갖고 모텔 밖으로 나오다가 남편에게 발각되자,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B씨에게 강간을 당한 것 같다고 해명을 한 후, 같은날 오전 10시쯤 경찰서에서 "B씨가 2019년 2월 18일 밤 만취 상태인 저를 모텔에 데려가서 성폭행을 한 것 [형사] 4년간 동거한 동거남을 강간죄로 무고…벌금 1500만원 선고 창원지법 오규성 판사는 6월 4일 약 4년간 동거한 동거남이 강간했다고 무고한 A(여)씨에게 유죄를 인정,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2019고단96, 574).A씨는 2018년 4월 25일경 창원중부경찰서에서 "B씨가 2014년 4월 11일 오전 4시쯤 양산시에 있는 B씨의 아파트에서 나를 강간하였으니 처벌하여 달라"는 허위 내용의 고소장을 작성해 경찰관에게 제출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러나 사실은 A씨와 B씨는 2014년 2월 18일경부터 약 4년간 B씨의 집에서 동거를 한 사이로 B씨가 A씨를 강간한 사실은 없었다.A씨는 또 [형사] "성추행 무혐의 났다고 무조건 무고죄 처벌 아니야"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이 불기소처분 또는 무죄판결을 받았다고 성추행 신고행위가 곧바로 무고죄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7월 11일 무고 혐의로 기소된 A(여 · 34)씨에 대한 상고심(2018도2614)에서 이같이 판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40시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2014년 4월경부터 8월경까지 한 방송국에 파견되어 회계 등 행정업무를 담당했던 A씨는 2014년 6월 2일경 서울마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노동] "장애인 의무고용률 준수 여부, 모든 사업장 근로자 합산해 판단해야" 장애인고용법상 장애인 의무고용률 준수 여부는 사업주가 경영하는 모든 사업장의 근로자 수를 합산해 판단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은 여기서 사업주란 권리 · 의무의 주체가 되는, 사업을 실질적으로 경영하는 법주체를 의미한다고 밝혔다.대법원 제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최근 병원 3곳을 운영하는 J의료재단이 "병원 3곳의 근로자 수를 모두 더해 장애인고용부담금을 부과한 것은 위법하니 장애인고용부담금 징수처분을 취소하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8두66227)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 승소 판결 [형사] 헤어진 동거남 접근 막으려 '성폭행 하려 했다' 허위 신고…무고 유죄 울산지법 박무영 판사는 6월 4일 헤어진 동거남 B씨의 접근을 막기 위해 B씨가 성폭행하려 했다고 허위 신고한 혐의(무고)로 기소된 A(여 · 51)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2018고단809).A씨는 2016년 7월 20일경 울산 중구에 있는 빌라에서 "모르는 사람이 문을 두드린다"는 A씨의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B씨가 (1주일 전인) 7월 13일 낮 12시 30분쯤 모텔에서 술을 마시던 중 갑자기 침대로 밀치면서 자신의 옷을 강제로 벗기는 등 폭행하여 강간하려 하다가 소리를 지르고 반항을 하자 멈추어 미수에 [형사] 마사지 받던 여성 손님 성폭행한 남성 마사지사, 징역 5년 확정 대법원 제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2월 28일 자신에게 마사지를 받던 여성 고객 2명을 성폭행한 혐의(강간과 유사강간)로 기소된 남성 마사지사 김 모(56)씨에 대한 상고심(2018도20835)에서 김씨의 상고를 기각, 징역 5년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 정보 공개 · 고지 5년, 아동 · 청소년 관련기관 등 취업제한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마사지 숍에서 마사지사로 근무하던 김씨는 2017년 3월 12일 오후 2시 30분쯤 손님으로 온 A(여 · 40)씨에게 전신 아로마 마사 [행정] "외부위탁 사내카페의 커피전문가도 본사와 근로관계 성립하면 근로자" 사내카페의 운영을 외부에 위탁하였더라도 본사와 커피전문가(바리스터)들 사이에 사용 · 종속관계가 존재하고, 임금 목적의 근로관계가 성립한다면 장애인고용부담금을 산정할 때 사업주는 수탁업체가 아니라 본사로 보아야 한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A사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장애인고용부담금 징수처분 취소청구를 받아들여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징수처분을 취소했다고 2월 21일 밝혔다. 장애인고용부담금이란, 상시근로자수가 50명 이상인 사업체가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하는 장애인이 의무고용 인원에 미달한 경우 미달하 [형사] 동료 수감자 이감 막으려 허위 고소장 제출…벌금 400만원 울산지법 황보승혁 판사는 최근 구치소의 동료 수감자가 다른 교도소로 이감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 동료 수감자에 대한 허위 고소장을 작성해 경찰서에 제출하게 한 혐의(무고)로 기소된 A(34)씨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2018고단1172).울산구치소에 수감 중인 A씨와 B씨는 2016년 3월 하순경 B씨가 곧 다른 교도소로 이감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B씨는 다른 교도소로 이감되지 않도록 A씨에게 고소해 달라고 부탁했다.이에 A씨가 다른 동료 수감자인 C씨에게 고소장 초안을 작성하여 넘겨주고 C씨가 'B씨가 중고 대한변협, 우수변호사 14명 선정 대한변협, 우수변호사 14명 선정 대한변협이 안형진(사법연수원 39기), 양소영(연수원 30기), 윤대기(연수원 33기), 이상희(변시 4회), 이은혜(변시 3회), 이인재(연수원 31기), 정성영(변시 2회), 조인선(연수원 40기), 최명섭(변시 3회), 최선애(변시 2회), 최성호(연수원 42기), 최정지(변시 3회), 홍영택(연수원 40기), 황수정(연수원 32기) 변호사 등 14명을 우수변호사로 선정, 2월 18일 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올 들어 첫 우수변호사 선정이다.변협은 변호사와 국민으로부터 ▲정의 · 인권 ▲변호사위상 제고 ▲ [리걸타임즈 2018 올해의 변호사] 국제통상 정영진 변호사 [리걸타임즈 2018 올해의 변호사] 국제통상 정영진 변호사 "무역전쟁이란 이름으로 표현되고 있는 작금의 미중간 대립은 단순한 통상마찰이 아니에요. 기술 패권을 둘러싼 신냉전, 국제경제질서의 재편 움직임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신냉전에서 가장 중요한 대목도 technological war, 기술전쟁입니다."통상전문가 정영진 변호사는 "미중 무역전쟁이 쉽사리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며 "미중 무역전쟁을 상수(常數)로 보고 강화되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경제정책에 대한 기업생존전략, 국가생존전략을 짜야 한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물론 한미간에도 이미 반덤핑, 상계관세 등 미국의 무역공세가 심상치 [형사] 교직원 성추행하고 되레 피해자 무고한 교수 유죄 대법원 제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최근 교직원을 강제추행하고 이로 인해 해임된 후 오히려 피해자가 허위 신고했으니 처벌해달라고 무고한 혐의로 기소된 전 광운대 교수 권 모(55)씨에 대한 상고심(2018도692)에서 권씨의 상고를 기각,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명령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권씨는 2014년 2월 초순 오후 2시 30분쯤 광운대 안에 있는 자신의 연구실에서 법학부 직원 A(여 · 26)씨가 권씨의 결재를 받은 후 돌아가려고 하자 A씨에게 다가가 '이제 결재 받을 날도 얼마 변호사가 평가한 수사검사 점수는 79.18점 변호사가 평가한 수사검사 점수는 79.18점 2015년부터 전국의 검사를 평가해 매년 우수검사와 하위검사를 선정해 온 대한변협(회장 김현)이 12월 20일 2018년도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네 번째인 올 평가에서 평가가 나온 피평가검사 1396명의 평균 점수는 100점 만점에 수사검사 79.18점, 공판검사 81.67점. 전국의 변호사 2192명이 평가에 참가해 수사검사 3442건, 공판검사 2544건 등 모두 5986건의 평가가 접수됐으며, 2017년 12월 1일부터 올 11월 30일까지 변호사들이 직접 수행한 사건을 담당한 전국의 검사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수사검 법무부, 『ICSID 중재판정례 해설』 발간 법무부, 『ICSID 중재판정례 해설』 발간 세계은행 산하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nternational Centre for Settlement of Investment Disputes, ICSID)를 통한 투자자-국가분쟁(Investor-State Dispute, ISD)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ICSID 중재판정례를 해설한 『ICSID 중재판정례 해설』집이 최근 법무부에서 발간됐다.외교부 김승호 대사 (제18회 외무고시)가 집필을, 법무부가 감수와 편집 등 업무를 담당했다.박상기 법무부장관은 발간사에서, "투자자-국가분쟁을 연구함에 있어서 ICSID 판정례를 분석하고 연구하 [형사] "교도소 이감 위해 친누나에 사기죄 허위 고소 부탁…무고교사 무죄" 가족이 살고 있는 곳의 교도소로 이감(移監)가기 위해 친누나에게 자신을 사기 혐의로 허위 고소해 달라고 부탁하고, 부탁을 받고 허위 고소한 남매가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다. 친누나가 허위 고소를 했더라도 친족상도례 고소기간인 6개월을 경과해 무고죄가 성립하지 않고, 따라서 동생의 무고교사죄도 성립하지 않는다는 취지다.대법원 제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7월 11일 무고교사 혐의로 기소된 최 모(52)씨와 무고 혐의로 기소된 최씨의 누나(54)에 대한 상고심(2018도1818)에서 최씨 등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한 원심을 깨고, 무 대검이 선정한 상반기 모범검사 3명은… 대검이 선정한 상반기 모범검사 3명은… 여성인 김동희(43 · 사법연수원 34기) 서울남부지검 공안부 검사와 청주지검의 김해중(44 · 사법연수원 35기) 형사2부 검사, 변준석(39 · 42기) 울산지검 형사2부 검사 등 3명이 대검찰청에 의해 2018년 상반기 모범 검사로 선정됐다. 경찰의 수사를 적절하게 지휘해 사건이 부실화하는 것을 막은 모범적인 지휘사례가 돋보인다.7월 2일 대검에 따르면, 김동희 검사는 사체 미발견 아동 폭행치사 사건에서, 주된 피의자들이 모두 범행을 부인하였음에도 끈질긴 피의자 조사, 철저한 통화내역분석 및 법의학 자문 등을 거쳐 피의자들의 검 · 경 수사권 조정 합의문(전문) 검 · 경 수사권 조정 합의문(전문) 이 합의안은 문재인 대통령 대선 공약과 정부출범 후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도출한 국정과제의 방침을 기준으로 하여 법무부 장관 · 행정안전부 장관의 협의에 따라 만들어진 것이다. 이 합의의 실현은 궁극적으로 입법에 의하여 가능한 것이다.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1. 총칙 가. 검사와 사법경찰관은 수사와 공소제기, 공소유지의 원활한 수행을 위하여 서로 협력하여야 한다. 나. 법무부 장관은 검찰총장 · 경찰청장과 협의하여 수사에 관한 일반적 준칙을 정할 수 있다. 단, 이 합의안의 범위를 넘는 준칙제정은 할 수 없다. 2. 사법 경찰에 1차 수사권 · 종결권 부여 경찰에 1차 수사권 · 종결권 부여 정부가 검찰의 수사지휘권을 폐지하고, 경찰에 1차 수사권과 종결권을 주는 내용의 검 · 경 수사권 조정 합의문을 6월 21일 발표했다. 검찰과 경찰의 관계는 수직관계에서 상호협력관계로 바뀌게 되며 검찰의 직접수사는 부패와 경제범죄 등 반드시 필요한 분야로 한정된다.이날 오전 10시 이낙연 국무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담화문을 발표하고, 박상기 법무부장관과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이 검 · 경 수사권 조정 합의문에 서명했다. 또 법무 · 행안부 장관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고,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정부합의안 마련 진 성폭력 여부 판단 때까지 무고 수사 중단 성폭력 여부 판단 때까지 무고 수사 중단 검찰이 성폭력 고소사건에 대한 무고 수사시 성폭력 여부를 명확히 판단할 때까지 무고에 대한 수사를 중단하기로 했다.대검은 5월 11일 이같은 내용으로 '성폭력 수사매뉴얼'을 새롭게 개정하여 전국 59개 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 등에 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함께 미투(Me too) 운동 등 성폭력 피해사실 공개 등으로 인한 사실적시 명예훼손 사건의 경우 위법성조각사유(형법 310조) 적용여부를 면밀히 검토하도록 지시했다.대검의 이번 조치는 법무부 성희롱 · 성범죄 대책위원회(위원장 권인숙)가 이에 앞서 3월 1 이전이전12345678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