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손배] "부하 직원 무고…형사처벌과 별도로 위자료 주라" 무고에 대해 형사처벌과는 별도로 민사상 위자료 배상책임을 인정한 판결이 나왔다.인천지법 유승원 판사는 5월 25일 최 모씨가 무고로 피해를 보았다며 회사 상사인 A와 B 두 사람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15가단52649)에서 "피고들은 공동하여 원고에게 500만원을 주라"고 판결했다. (판결 전문 보기)피고들은 최씨를 무고해 각각 벌금 500만원의 형을 받았으며, 이대로 형이 확정됐다.유 판사는 "피고들이 원고를 무고하여 원고가 수사기관에서 피의자로 조사받고, 피고들이 무고죄로 공소제기 된 이후에도 범죄사실을 다투어 서울변호사 91.7%,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 찬성" 서울변호사 91.7%,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 찬성" 징벌적 손해배상 즉, 불법행위 등의 경우에 실손해를 떠나 거액의 위자료 배상을 명할 수 있는 미국식 손해배상제도에 대해 변호사의 압도적 다수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 채택하고 있는 징벌적손해배상제도는 실손해가 입증되지 않더라도 불법행위 등의 내용에 따라 거액의 손해배상을 물릴 수 있는 제도이나, 우리나라 등 많은 나라에선 도입하지 않고 있다. 특히 우리의 손배배상제도는 실손해 배상이 원칙이어 불법행위 등으로 발생한 손해액을 구체적으로 입증해야 하며, 정신적 손해 즉 위자료 인정도 매우 인색한 편이다. 반면 미국의 징벌적 [행정] '담당재판부와 선후배 사이, 책임지고 이겨주겠다'고 말하면 변호사 징계사유 변호사들이 사건 수임과정에서 재판부와의 연고를 내세우거나 승소를 장담하는 경우가 많다. 어디까지 허용될까. 법원은 '담당재판부와 선후배 관계로 친분이 두텁다. 책임지고 승소해 주겠다'고 말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으나, '걱정 말라, 실형 안 받게 해 주겠다'고 말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판결했다.서울행정법원 제1부(재판장 이승택 부장판사)는 1월 29일 서울에 있는 법무법인의 대표변호사인 정 모씨가 법무부 변호사징계위원회를 상대로 낸 징계결정취소소송(2015구합6125)에서 "2000만원의 과태료부과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민사] "사기죄 고소사건 대리에 착수금 1억원은 과다…3000만원 돌려주라" 의뢰인들의 변호사 보수를 돌려달라거나 너무 과하다는 소송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로펌이 고소사건을 대리하면서 착수금으로 1억원을 받은 것은 너무 과다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김경희 판사는 1월 12일 이 모씨가 서울에 있는 법무법인 D를 상대로 낸 수임료반환소송(2015가단8801)에서 착수금 1억원은 지나치게 많다는 이유로 "이씨에게 3000만원을 돌려주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이씨는 2009년 9월 황 모씨 등을 사기, 무고, 횡령 등의 혐의로 부산지검 동부지청에 고소한 후 한달쯤 지나 D로펌과 수사단계까 불륜 들통나자 "강간당했다"…무고죄 기소 A(여 · 31)는 2014년 11월경 직장 동료인 B와 간통하다가 남편에게 현장을 발각당하자 이를 모면하고자 'B로부터 강간당했다'고 허위 고소했다. A는 6월 11일 무고죄로 불구속 기소됐다.C(51)는 사실은 2009년 3월경 D(조선족)와 위장혼인신고를 한 것임에도 D가 한국에 계속 체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14년 2월경 법정에 증인으로 나가 '약 6년간 실제 혼인생활을 했다'는 취지로 허위 증언했다. C는 9월 18일 위증죄로 불구속 기소됐다.수원지검 평택지청(지청장 박윤해)이 올 3월부터 11월까지 위증, [민사] "채권추심계약 해지시 사유 불문 '25% 위약금 지급' 약정 무효" 의뢰인이 채권추심계약 해지시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지 여부 등을 따지지 않고 회수금액의 25%로 정한 추심수수료를 위약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법원은 그러나 무효라고 판결했다.서울고법 민사10부(재판장 김인욱 부장판사)는 9월 25일 채권추심전문 변호사사무소를 운영하는 변호사 A씨가 B씨를 상대로 낸 위약금 청구소송의 항소심(2015나2007884)에서 "275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1심을 취소하고,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A는 2013년 2월 B로부터 B의 C에 대한 근저당권(물상담보)부채권 2억 7500만원과 약속어음공정 알타미미 파트너 Homoud 인터뷰 알타미미 파트너 Homoud 인터뷰 알타미미 사우디사무소의 Corporate Structuring Team을 이끌고 있는 사우디 파트너 Hesham Al Homoud를 만나 사우디 시장 개척에 나서는 한국기업들을 위한 유의사항과 몇 가지 전략적 팁을 들어보았다. 회사법, 분쟁해결 자문 풍부Homoud는 King Saudi대와 영국에서 법학을 공부한 사우디 변호사로, 샤리아법은 물론 M&A와 합작투자 등 회사법과 분쟁해결 등의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한국기업들이 사우디 진출을 진행하는 과정에 있어서 지사나 자회사 설립 중 예기치 않았던 지연상황을 경험하며 합의성관계 후 '강간당했다' 허위고소한20대 여성 무고죄로 구속기소 합의성관계 후 '강간당했다' 허위고소한20대 여성 무고죄로 구속기소 A(여 · 20)씨는 즉석만남으로 만난 남성과 합의 하에 성관계를 했음에도, 그 남성이 자신에게 인적사항 등을 거짓말하고 성관계 후 바로 연락을 두절하자 화가 나 강간을 당했다고 허위 고소했다. A씨는 7월 무고죄로 구속기소됐다.서울동부지검(검사장 박민표)이 2015년 1월부터 7월까지 무고, 위증, 범인도피, 보복범죄 등 사법질서 저해사범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실시, 무고사범 14명, 범인도피사범 10명, 위증사범 29명 및 보복범죄사범 3명 등 총 56명을 적발했다. 검찰은 이 중 무고사범인 A씨를 구속기소하고, 33명은 불구속기 "극단적 행위 예방하는 사전 예방활동 중요" "극단적 행위 예방하는 사전 예방활동 중요" '스마트 컨슈머 시대'에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소비자의 권익 향상과 소비자 주권이 강조되는 한편 지능화된 블랙컨슈머의 등장 등 소비자의 문제가 있는 행동에 대한 대응의 필요성도 일선 기업의 과제로 제기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자율분쟁조정위원회 부위원장인 법무법인 율촌의 변웅재 변호사가 6월 18일 열린 "2015 제6회 소비자 정책포럼"에 참석, '소비자 문제행동에 대한 기업의 법적 대응과 효과'라는 주제로 소비자 문제행동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했다.그는 우선 소비자 문제행동 유형을 ▲초 변시 성적 공개 요구는 "학벌 극복하고 능력 검증받자는 다수 변시 합격자들의 절규" 변시 성적 공개 요구는 "학벌 극복하고 능력 검증받자는 다수 변시 합격자들의 절규" 변호사시험 성적을 공개하지 않도록 한 변호사시험법 조항이 위헌이라는 헌재 결정은 재판관 9명 중 7명의 찬성으로 이루어졌다. 헌법에 따르면, 위헌결정에는 재판관 6명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하는데 모두 7명이 찬성한 것. 특히 위헌결정에 찬성하면서도 법정의견 즉, 다수의견에 보충의견을 낸 조용호 재판관의 위헌 찬성 이유가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충남 출신으로 서울 중앙고, 건국대 법학과를 나온 조 재판관은 1973년 제2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2013년 3월 박근혜 대통령에 의해 재판관으로 지명됐다. 변시 성적 비공개 [형사] "합의하에 성관계하고 강간으로 허위신고…무고" 전에 연인관계였던 남성과 합의하에 성관계를 했다가 남편에게 들키자 강간당했다고 허위신고한 유부녀에게 징역 6개월의 실형이 선고됐다.부산지법 엄성환 판사는 5월 28일 무고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이같은 형을 선고했다.(2014고단5951)A씨는 2014년 1월 17일 밤 11시경 부산진구에 있는 모텔에서 이전에 연인관계였던 남성 B와 합의하에 성관계를 했으나 모텔로 찾아온 남편이 성관계 사실을 알게 되자 B의 머리를 맥주병으로 수 회 때리는 등 상해를 가했다. A는 이어 B가 상해죄로 고소하려 한다는 말을 듣게 되자 성관계 후 이틀 송상현 전 소장의 ICC 12년 "국제형사정의 실현, 어렵지만 불가능한 일 아니야" 송상현 전 소장의 ICC 12년 "국제형사정의 실현, 어렵지만 불가능한 일 아니야" 중동과 북아프리카 일대에서 자행되고 있는 IS의 극악무도한 범행에 전 세계가 경악하고 있다. 바로 이런 반인륜적인 범죄를 단죄하는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초대 재판관으로 임명되어, 특히 후반부 6년은 소장을 겸임하며 인류평화를 위해 애쓴 송상현 전 서울대 법대 교수가 12년의 임기를 마치고 영구 귀국했다. ICC가 초기에 자리를 잡고 발전하는 데 큰 족적을 남긴 송 전 소장은 ICC의 '산 역사(walking history)'로 불리며, 재판관을 넘어 국제형사정의의 복음전파자(evangelist)란 별명을 얻기도 했다. 4월 김앤장,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김앤장,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주)K&C가람장애인인쇄공방을 설립했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이란 장애인 의무고용 사업주(모회사)가 일정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하여 고용률에 산입해 주고 부담금을 감면해 주는 제도로, 로펌과 회계법인 등 전문가그룹에서는 K&C가람장애인인쇄공방이 최초로 문을 연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4월 20일 설립된 K&C가람장애인인쇄공방엔 현재 10명의 중 · 경증 장애인이 고용되어 있다. 김앤장은 단계적으로 로펌들 다양한 공익활동 추진 주목 로펌들 다양한 공익활동 추진 주목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그리운 계절. 로펌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공익활동에 활발하게 나서고 있다. 특히 단순한 기부와 봉사를 넘어 다양한 내용의 공익활동을 기획,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법무법인 광장 공익활동위원회(위원장 최금락)는 12월 1일 탈북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여명학교(교장 이흥훈)와 후원금 협약식을 체결하고, 학교 운영비 일부를 후원하기로 했다. 2004년 설립된 여명학교는 2005년 5명의 1회 졸업생을 배출한 뒤 5년이 지난 2010년에는 17명이 졸업하는 등 졸업생이 매년 증가하는 상황. 올 2월에는 28명이 '불륜 들통나자 성폭행 무고' 여교사 구속 기소 '불륜 들통나자 성폭행 무고' 여교사 구속 기소 유부녀인 고교 교사 A(41)씨는 2014년 4월 다른 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남자 교사 B씨와 합의하에 성관계를 하였음에도 'B씨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하는 등 5회에 걸쳐 강간 및 강제추행을 당하고, 강간으로 인하여 임신 중인 태아가 유산되는 상해를 입었다'라는 내용으로 수사기관에 허위 신고했다. 남편이 동료 남자교사와의 불륜관계를 의심하자 동료 남자교사가 자신을 수차례 강간했다고 허위 신고한 것이다.검찰은 그러나 A씨가 2005년경 간통으로 수사받은 전력이 있음을 확인하여 무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A씨의 휴대폰에 대한 디지털 [형사] 만나주지 않는다고 여친에 선물한 강아지 때려 죽인 대학생에 징역 2년 선고 여자친구가 만나주지 않고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신이 구입해 선물한 강아지를 때려 죽인 혐의 등으로 기소된 대학생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박진수 판사는 5월 28일 강아지를 때려 죽인 혐의(재물손괴) 등으로 기소된 대학생 홍 모(22)씨에게 이같은 형을 선고했다.(2013고단7884)홍씨는 2012년 5월 SNS를 통해 동갑내기인 권 모(여)씨를 알게 되어 교제했다. 그러나 그해 10월경부터 권씨를 폭행하는 등으로 인해 사이가 좋지 않게 되었다. 홍씨는 11월 권씨가 사는 집으로 찾아가 나가 "한국인, 미 · 독 · 일 비해 유죄추정 경향 강해" "한국인, 미 · 독 · 일 비해 유죄추정 경향 강해" A는 새벽 4시경 귀금속점에 침입하여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담당검사는 A가 동종전과로 최근까지 복역했던 사실, 절도 사건이 일어나기 며칠 전부터 A가 사건장소를 수차례 방문한 모습이 찍힌 CCTV, 그리고 절도 사건이 발생한 시각에 A가 사건 현장에서 나오는 것을 목격했다는 B의 진술을 토대로 A를 기소했다. 그러나 A는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으며, 변호사는 사건 주변 지역이 어두웠고 목격자인 B가 술에 취한 상태였다는 점을 들어 B의 진술을 신뢰할 수 없다고 반박하고 있다.A는 새벽 2시 경 아파트에서 내연관계에 SIAC 카운셀 활약 유지연 변호사 SIAC 카운셀 활약 유지연 변호사 "I was so touched by your enthusiasm and your dedication.(나는 귀하가 보여준 열정과 헌신에 매우 감동받았습니다.)"유지연 변호사는 2009년 7월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변호사단체장회의(POLA)가 끝난 후 한 유명 외국변호사로부터 받은 이메일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 당시 대한변협의 국제담당 사무차장으로 POLA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실무적으로 뒷바라지한 그녀는 이후 이 외국변호사의 말대로 열정과 헌신을 마음껏 발산하며 국내외 법조계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日 변호사 아직 없 새해 1월부터 달라지는 법령 새해 1월부터 달라지는 법령 1월부터 고급 가방에도 개별소비세가 부과되고, 청력 보호를 위해 스마트폰의 최고음량기준 의무제가 도입된다. 또 우선변제를 받을 수 있는 주택 및 상가건물 소액임차인의보증금 범위가 확대된다.2014년 1월부터 새로 시행되는 법령 559개 중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고급 가방에 개별소비세 부과=현행 고가품 과세대상인 귀금속, 고급 시계 등과의 과세형평성을 맞추기 위하여 고급 가방도 개별소비세 부과대상에 포함된다. 고급 가방의 수입신고 · 출고 가격이 200만원을 넘는 경우 그 초과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개별소비세로 부과하게 우수 인권검사 등 14명 표창 춘천지검의 이선미 검사(28 · 여)는 수형자가 만성신부전 환자인 조카에게 신장을 기증할 수 있도록 형집행정지결정을 했다. 이 결정으로 조카는 새 생명을 얻게 되었고 수형자도 완쾌후 재수감됐다.또 서울중앙지검 박은혜(39 · 여) 검사는 택시를 타고 가다가 택시기사로부터 강제로 추행을 당했다는 고소 사건을 맡아 블랙박스의 디지털포렌직 분석을 통해 택시기사의 누명을 벗겨주는 등 6건의 성범죄 무고 사범을 단속했다.법무부가 12월 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인권 법무행정에 기여한 검사와 수사관, 교도관 등 14명을 우수 인권공무원으 이전이전12345678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