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윤석열 당선인의 공정거래 정책 전망 윤석열 당선인의 공정거래 정책 전망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공정거래 분야의 정책 기조와 방향의 변경이 예상된다. 윤석열 당선인은 특히 정책공약집을 통해 '공정사회'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공약으로 공정거래 관련 정책의 개선을 발표한 바 있다. 지평 공정거래팀이 이중 주목할 만한 내용을 요약, 정리했다.1. 온라인 플랫폼 규제 관련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온라인 플랫폼 규제에 관한 당선인의 입장이다. 현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던 온라인 플랫폼 규제가 재검토될 가능성이 있다. 공정위가 지난 2020년 6월 '온라인 플랫 [교통] 20m 음주운전한 대학생에 징역 10월, 법정구속 [교통] 20m 음주운전한 대학생에 징역 10월, 법정구속 대학생인 김 모(20)씨는 2020년 6월 13일 오전 3시 58분쯤 혈중알코올농도 0.134%의 술에 취한 상태로 광주 광산구에 있는 주점 앞 도로에서 같은 구 다른 주점 앞 도로까지 쏘나타 승용차를 약 20m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 광주지법 박민우 판사는 12월 15일 김씨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2020고단4989).박 판사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가 줄지 않고, 일반 국민의 법 감정이 변하여 음주운전 범죄의 법정형이 계속하여 가중되어 왔을 뿐만 아니라, 불특정 다수인이 상용하는 현 도로 교통상황에서 주취운 대한변협, 우수변호사 21명 선정, 시상 대한변협, 우수변호사 21명 선정, 시상 대한변협(협회장 이종엽)이 ▲정의 · 인권 ▲변호사위상 제고 ▲모범적 변론 활동 ▲법률제도개선 및 문화향상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우수변호사 21명을 선정, 12월 27일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우수변호사 21명은 제16회 우수변호사 7명, 제17회 우수변호사 9명, 제18회 우수변호사 5명으로, 코로나19 상황으로 제16회, 제17회 우수변호사 시상식이 연기되어 이번 제18회 우수변호사상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 것이다. 16회 우수변호사는 김지윤(전북회), 김평호(서울회), 박 [리걸타임즈 공정거래] 전속고발권과 의무고발요청제도 [리걸타임즈 공정거래] 전속고발권과 의무고발요청제도 공정거래법 · 하도급법 등 공정거래 관련 법률 위반에 따른 형벌부과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공정거래위원회를 통한 고발이 전제되어야 한다. 이를 '전속고발권'이라고 하는데, 공정거래위원회가 관련 법률 위반으로 고발을 하여야 검찰이 해당 행위에 대해 관련 법률 위반으로 공소를 제기할 수 있고, 검찰이 공정거래위원회의 고발 없이 공소를 제기하면 법원은 공소기각 판결을 하게 된다.공정거래법상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속고발권은 일반 시민, 주주 등의 고발권 남용으로 기업의 경제활동이 위축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공정거래법 제정 시행 당시 [社告] Legal Times 2021년 10월호가 나왔습니다! [社告] Legal Times 2021년 10월호가 나왔습니다! 리걸타임즈 10월호(통권 제158호)가 나왔습니다. 정기구독자 여러분께 배송 중입니다.한국에서 활동하는 가장 성공한 외국변호사 중 한 명인 법무법인 피터앤김의 방준필 미국변호사를 인터뷰해 한국 로펌에서만 25년째 근무하며 국제중재 전문가로 성공한 성공담을 소개합니다. 그의 얘기를 종합한 성공비결은 '눈치'로 표현한 겸손한 자세와 고객에 대한 서비스 마인드. 다섯 살 때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 필라델피아의 고교를 수석 졸업하고, 펜실베니아대와 템플대 로스쿨을 거쳐 미 연방법원 판사의 로클럭, 한국 로펌 입사로 이어진 그의 [리걸타임즈 공정거래] 공정거래사건 고발 관련 동향 및 전망 [리걸타임즈 공정거래] 공정거래사건 고발 관련 동향 및 전망 공정거래법 위반 사건은 통상 담합사건을 제외하고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 정도에 그치고 형사고발은 극히 예외적인 경우에 이루어져 왔다. 그런데 2017년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김상조 위원장이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취임하면서 공정위의 검찰 고발사건이 급증하였고, 공정위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벤처부, 조달청 등의 고발요청 건도 급증하였다.문재인 정부에서 고발요청 급증공정위의 2010년 이후 사건처리 현황을 보면 아래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김상조 위원장이 취임한 2017년부터 고발사건이 급증하였음을 알 수 있다.공정위의 검찰 고발사건이 급증 [행정] '음주 뺑소니' 교사 해임 적법 [행정] '음주 뺑소니' 교사 해임 적법 대구지법 행정1부(재판장 차경환 부장판사)는 6월 9일 음주운전을 하다가 중앙선을 침범해 택시와 부딪히는 사고를 냈으나 그대로 도주했다가 해임된 대구에 있는 공업고교 교사 A씨가 "해임처분을 취소하라"며 대구시교육감을 상대로 낸 소송(2020구합24990)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A씨는 2019년 7월 13일 오후 11시 55분쯤 혈중알코올농도 0.195%의 술에 취한 상태에서 G70 제네시스 승용차량을 운전하여 대구 달서구에 있는 도로에서 우회전하다가 중앙선을 침범해 B(여 · 당시 64세)씨가 운전하던 택시를 들이받아 B씨와 [형사] "항소이유서에서 무고사실 인정했으면 형 감면사유" [형사] "항소이유서에서 무고사실 인정했으면 형 감면사유" 무고 혐의로 기소되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자 항소한 피고인이 항소이유서에서 무고사실을 인정했다면 이를 자백으로 보아 형을 감면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형법 157조는 153조를 준용해, 무고죄를 범한 자가 그 공술한 사건의 재판 또는 징계처분이 확정되기 전에 자백 또는 자수한 때에는 그 형을 감경 또는 면제한다고 규정하고 있다.전국 각지의 군 · 경훈련소를 돌면서 입소하는 신병들 상대로 훈련용품을 판매하는 노점상인 A씨는, 2019년 5월 4일 오전 8시 18분쯤 충주시에 있는 학교 앞에서, 같은 업종의 노점을 운영하는 [형사] '405억원 상당 코카인 밀반입' 혐의 외국 선원 무죄 확정 [형사] '405억원 상당 코카인 밀반입' 혐의 외국 선원 무죄 확정 2019년 8월경 우리나라의 화력발전소로 석탄을 운반하던 외국 화물선에서 100kg 상당의 코카인이 발견되어, 수사기관이 코카인이 발견된 닻(앵커)을 보관하는 '체인 로커'의 관리자인 외국 선원을 코카인 밀반입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이 공소사실에 적시한, 발견된 코카인의 시가는 405억원 상당. 다른 마약에 비해 코카인 소비가 덜한 한국에서는 유사 이래 최대 규모의 코카인 사건이었다.수사기관에선 선박 내 조타실의 녹음장치인 VDR파일에서 피고인이 다른 선원과 나눈 대화 중 코카인이란 단어가 확인된다며 유력한 증거로 '피의자 주장 경청' vs '수사기관 생각대로 진술 강요' '피의자 주장 경청' vs '수사기관 생각대로 진술 강요' 대한변협이 12월 23일 2020년도 검사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검사 사례, 하위검사 사례를 각각 정리해 소개했다.우수검사의 사례로는 ▶피의자의 주장에 대해 경청하고, 끝까지 정리하려는 노력이 돋보였음 ▶사건과 관련하여 참고인 등이 다수여서 어려움이 많은 사건이었으나 검사가 직접 대질신문을 진행하면서 고소인의 진술을 충분히 청취하였던 것이 인상적임 ▶구속피의자 및 변호인에 대해 중립적인 수사태도를 유지했고, 특히 변호인의 피해자국선변호사가 선임되어 있는지에 관한 질문 등에 대해 친절하게 답변하고 인권보호적인 태도를 보였음 ▶고소 [형사] 중학교 영어수업 중 다른 교사 흉보며 성적 발언…아동학대 유죄 [형사] 중학교 영어수업 중 다른 교사 흉보며 성적 발언…아동학대 유죄 울산 동구에 있는 중학교에서 영어교사로 근무하던 A(여 · 44)씨는 2017년 7월 5일 오전 11시쯤 2학년 교실에서 영어수업을 진행하던 중, 교장과 다른 교사들을 비난하면서 'XXXX' 등의 욕설을 하고, 이어 "학교가 개X같나, 니네가 나를 X으로 보든 XX로 보든 난 신경 안쓴다" 등의 성적 발언을 하여 아동 · 청소년인 학생 26명의 정신건강과 발달에 해를 끼치는 정서적 학대행위를 한 혐의(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로 기소됐다.울산지법 이상엽 판사는 10월 7일 "피고인의 발언이 정서적 학대행위에 해당하다는 점 [형사] 클럽에서 성추행했다고 벌금형 받자 피해 여성 고소했다가 무고죄도 유죄 [형사] 클럽에서 성추행했다고 벌금형 받자 피해 여성 고소했다가 무고죄도 유죄 대구지법 이은정 판사는 11월 5일 성추행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자 피해 여성 등을 위증죄로 무고한 A(34)씨에게 유죄를 인정,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2020고단4065).A씨는 2018년 2월 25일경 대구에 있는 클럽에서 B(여)씨를 추행한 혐의로 2018년 11월 25일 대구지법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고 항소했으나 기각되어 유죄가 확정됐다. A씨는 2019년 8월 30일경 "B씨와 B씨의 남자친구였던 C씨가 2018. 9. 13. 대구지법에서 허위 사실로 고소인에게 모해위증을 하였으니 처벌하여 달라"는 고소 [형사] "성폭행 고소 무혐의 났다고 무고 아니야" [형사] "성폭행 고소 무혐의 났다고 무고 아니야" 자신의 박사과정 지도교수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가 무고 혐의로 기소되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여성이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은 성폭행 고소가 무혐의로 결론났다고 해서 허위사실을 신고한 것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대법원 제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8월 27일 박사과정 지도교수를 업무상 위력에 위한 간음과 강간미수 혐의로 고소했다가 무고 혐의로 기소된 A(여)씨에 대한 상고심(2020도1842)에서 이같이 판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 취지로 사건을 대전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 법무법인 [형사] 월세 올려주지 않는다고 임차인 식당 찾아가 행패…80대 건물주에 징역 10월 [형사] 월세 올려주지 않는다고 임차인 식당 찾아가 행패…80대 건물주에 징역 10월 월세를 올려주지 않는다고 임차인의 식당에 찾아가 행패를 부리고 영업을 방해한 80대 건물주에게 징역 10월의 실형이 선고됐다.조 모(85)씨는, 서울 강북구에 있는 자신의 건물 1층을 임차해 A(당시 49세)씨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2019년 5월 27일 오전 9시 50분쯤 '수도 밸브를 설치하였는지 여부를 확인하겠다'는 이유로 식당 주방에 들어가다가 A씨로부터 가로막히자 오른손으로 A씨의 멱살을 잡아 흔들고 얼굴과 상체를 수회 때려 폭행하고, 같은 날 오후 2시 40분쯤 수도 계량기를 보여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화가 나 [형사] 생활고 · 지병에 구치소 들어가려 상가에 방화…징역 1년 7월 [형사] 생활고 · 지병에 구치소 들어가려 상가에 방화…징역 1년 7월 알코올의존증과 지병으로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기 어렵게 되자 구치소에 가기 위해 고의로 상가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에게 징역 1년 7월의 실형이 선고되었다.김 모(52)씨는 3월 22일 오후 8시 15분쯤 경남 양산시에 있는 4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그곳 1층 조명가게가 공사 중으로 출입문이 잠겨있지 않은 것을 이용하여 열린 출입문으로 이 조명가게 안으로 들어간 뒤, 조명가게 내부에 있던 이불과 장갑 등을 모아 미리 소지하고 있던 일회용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기소됐다. 당시 이 건물 4층에는 관리인이 가족들과 [형사] 애인에게 땅 사줬다가 헤어지자 무고…민사소송도 제기 [형사] 애인에게 땅 사줬다가 헤어지자 무고…민사소송도 제기 회사원인 김 모(59)씨는 2009년 7월경 동거하는 애인이었던 A씨에게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있는 토지 지분을 사주기로 하고 그해 7월 29일 금융기관으로부터 5000만원을 대출받아 토지 매도인인 부동산회사에 4980만원을 송금했다. A씨는 직접 이 부동산회사와 부동산매매계약서를 작성한 다음 2009년 10월 20일 자신 명의로 이 토지에 대한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김씨는 2013년경 A씨와 헤어졌다. 헤어진 이후에도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계속 지급해오던 김씨는 더 이상 이자를 감당하기 힘들게 되자 A씨에게 이자를 대신 지급해달 [손배] '현 대표가 임시주총 의사록 위조' 무고한 항공사 전 대표, 형사 유죄 이어 손해배상하라 [손배] '현 대표가 임시주총 의사록 위조' 무고한 항공사 전 대표, 형사 유죄 이어 손해배상하라 '현 대표이사가 임시주주총회 의사록 등을 위조했다'고 무고한 항공사의 전 대표이사가 형사 유죄판결에 이어 2000만원의 손해배상을 하게 되었다.서울중앙지법 김도현 판사는 2월 4일 D항공사 대표인 A씨 등 2명이 손해를 배상하라며, A씨 등을 무고한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전 대표 B씨와, B씨의 무고사건에서 허위 증언한 C씨를 상대로 낸 소송(2019가단5167734)에서 "B씨는 원고들에게 위자료 1000만원씩 2000만원을, C씨는 위자료 500만원씩 모두 1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D사는 '201 [리걸타임즈 로펌탐방] '형사 전문' 로펌 법승의 성공비결 [리걸타임즈 로펌탐방] '형사 전문' 로펌 법승의 성공비결 A씨는 고소인인 카드회사를 비롯하여 무려 7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실행하였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A씨의 신용한도에도 불구하고 7개 금융기관에서 전부 대출이 승인되어 A씨의 신용한도를 훨씬 상회하는 금액을 통장으로 입금 받았다. 휴대폰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불과 3분~5분여 만에 손쉽게 대출을 신청할 수 있었고, 대출기관의 심사과정을 거쳐 A씨의 통장에 대출금이 입금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한 시간 남짓이었다. 이 과정에서 A씨가 부정한 방법으로 신용등급을 높이기 위해 거짓말을 하거나 허위 정보를 모바일 신청서상에 입력하는 방법 [리걸타임즈 칼럼] 2020년 공정거래정책의 전망과 시사점 [리걸타임즈 칼럼] 2020년 공정거래정책의 전망과 시사점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고 새로운 정권이 출범한지 3년,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취임한지도 6개월이 경과되었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갑을관계 개선, 경제력 집중 해소 등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집행의 가시적인 성과를 이어가면서도 최근 코로나19 상황으로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는 과제도 안게 되었다.'혁신 동력 강화에 중점' 강조공정위도 이러한 기조 하에 2020년에도 더욱 적극적이고 활발한 법 집행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조성욱 위원장 또한 신년사를 통해 "포용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기 [리걸테크] 소송에서의 데이터 활용 4가지 팁 [리걸테크] 소송에서의 데이터 활용 4가지 팁 수많은 데이터가 포렌식 기술로 수집되어 유죄나 무죄를 가리는 데 이용되고 있고, 이는 변호사들에게 매우 소중한 것으로 중시되고 있다. 직장에서 컴퓨터 앞에 앉아 업무를 수행하고, GPS 시스템으로 교통정보를 받아 주행하며 웨어러블 기기에선 맥박을 측정하는 등 기술을 이용한 사례는 이루 셀 수 없을 정도다. 그러나 이들 장치에 존재하는 데이터에 대해서는 깨닫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게 현실. 로닷컴(law.com)의 리걸테크 뉴스(Legaltech news)가 최근 보도에서 소송에선 매우 중요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고 있는 이전이전12345678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