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Sino Forest 사건 Sino Forest 사건 해외에 상장된 중국계 기업의 집단소송과 관련하여 중국의 유명 로펌인 통상(通商, Commerce & Finance)과 경천공성(競天公誠, Jingtian & Gongcheng)이 캐나다에서 거액의 손해배상소송을 제소당했다. 4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Ernst & Young은 지난해 말 이 건으로 1.18억 달러를 배상하기로 합의한 바 있어 소송의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Ernst & Young, 1.18억$에 합의집단소송에 연루된 회사는 시노포리스트(Sino Forest Corporation), 중국명칭은 '쟈한린예(嘉漢林業)'이 [국감파일] 비위 변호사 급증 "시간이 좀 걸리지만 내가 아는 판검사들이 많으니 형 집행정지나 가석방이 되도록 해드리겠습니다. 대신 제가 지금 급하게 돈이 필요하니 먼저 1억원만 빞려주면 두달만 쓰고 월 7% 이자를 쳐드리죠."채무에 시달리던 변호사 A씨(44)는 가석방을 빌미로 구치소에 수감 중인 피의자(40)를 속이고 그의 누나로부터 8600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2012년 8월 불구속기소됐다.각종 비위행위로 징계를 받는 변호사가 늘고 있다.10월 17일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이 대한변협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변협으로부터 징계를 받은 비위 4기 양형위원회 출범 4기 양형위원회 출범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이 이끌어 온 3기 양형위가 활동을 종료하고, 4월 27일 4기 양형위원회가 출범한다. 위원장에는 전효숙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이 내정되었으며, 조병현 서울고법원장, 여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 조경란 법원도서관장, 이진만 서울고법 부장판사, 임정혁 서울고검 검사장, 이건리 대검 공판송무부장, 박상훈 대한변협 법제이사, 이광수 변호사, 오영근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서보학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화섭 KBS 보도본부장, 유성희 한국YWCA연합회 사무총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상임위원은 이진만 서울고 성폭력범죄 77% 피해자 허위진술로 오판 성폭력범죄 77% 피해자 허위진술로 오판 똑같은 사건인데 1, 2심 판결의 결론이 뒤바뀌는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고등법원의 김상준 부장판사에 따르면, 허위자백, 목격자의 오인 지목, 피해자의 허위진술 등 취약한 증거들 때문이라고 한다. 김 판사는 1심 유죄판결이 항소심에서 무죄로 뒤바뀐 실제 강력범죄 재판사례 540건을 실증적으로 분석했다. 이를 토대로 최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논문의 제목은 '무죄판결과 법관의 사실인정에 관한 연구'. 김 판사는 540건의 사건은 표본표집을 한 것이 아니라 1995년부터 2012년 8월까지 판결문 검색시스 국내외 로펌 경쟁 치열한 국제중재김앤장, 태평양, 세종, 광장, 율촌 유명 국내외 로펌 경쟁 치열한 국제중재김앤장, 태평양, 세종, 광장, 율촌 유명 지난 11월 21일 론스타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국제중재의 하나인 '투자자-국가간 소송(ISD)'을 제기하면서 국제중재가 또 한 번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사건은 론스타가 벨기에 법인 등을 통해 한-벨기에 투자보장협정에 근거하여 국제중재를 제기한 것으로 한미 FTA와는 무관하지만, 우리 정부를 상대로 제기된 첫 ISD라는 점에서 향후 경과가 주목된다.론스타 측을 대리하고 있는 로펌은 법무법인 세종과 미국 로펌인 시들리 오스틴(Sidley Austin). 론스타는 당초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자문을 의뢰했으나 김앤장이 거절한 것으로 '뺑소니범 동거녀 멘토' 된 여검사 표창 울산지검 특수부에 근무하는 이순옥 검사(여 · 사법연수원 35기)는 2011년 11월 특가법 위반(도주차량)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최 모(20)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최씨가 임신한 동거녀 때문에 폭력조직에서 탈퇴한 후 보복폭행을 피하려다가 뺑소니 사고를 일으켰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최씨의 동거녀는 미성년자로, 최씨가 구속되어 동거녀를 돌봐줄 사람이 없다는 점을 알게 된 이 검사는 동거녀를 면담하여 출산장려금지원제도 등 사회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출산용품을 선물하였으며, 사건 처리 후에도 꾸준히 연락하여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대구지 [형사] '벤츠 여검사' 항소심서 무죄 내연관계에 있는 변호사로부터 벤츠를 선물받아 이른바 '벤츠 여검사'로 불린 이 모(36 · 여) 전 검사에게 항소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부산고법 형사1부(재판장 김형천 부장판사)는 12월 13일 내연관계에 있는 최 모(49) 변호사가 고소한 사건을 동료 검사에게 청탁해 주고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기소된 이 전 검사에게 징역 3년과 추징금 4462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청탁 시점 이전에 내연관계에 기하여 교부받은 신용카드와 벤츠 승용차를 청탁 시 IAKL 새 회장된 유영일 변호사"자발적 참여자 늘려 내실있게 운영할 것" IAKL 새 회장된 유영일 변호사"자발적 참여자 늘려 내실있게 운영할 것" "세계한인변호사회(IAKL)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대단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어요. IAKL에 가장 잘 어울리는 활동을 적극 모색할 생각입니다."법무법인 율촌의 유영일 변호사는 판사 시절 법원행정처 초대 국제담당관을 역임하는 등 국제통으로 이름난 변호사다. 영어에 능통한 그는 사법시험과 함께 외무고시에도 합격했고, 변호사가 되어서도 지적재산권과 함께 국제중재, 국제소송 등의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그런 그가 9월 13~16일 미 LA에서 열린 IAKL 20차 총회에서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외무고시도 합격유 회장은 "이번 [형사] '벤츠 여검사 사건' 최 변호사 징역 10월 실형 이른바 '벤츠 여검사 사건'의 핵심 인물인 최 모(49) 변호사에게 1심에서 징역 10월이 선고됐다. 또 이 사건을 검찰에 진정한 이 모(41 · 여)씨는 징역 1년의 형을 선고받았다. 이로써 징역 3년을 선고받고 항소심이 진행 중인 이 모(36 · 여) 전 검사 등 3명의 1심 판결이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항소심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부산지법 형사6부(재판장 이광영 부장판사)는 6월 12일 '벤츠 여검사 사건'의 진정인이자 내연녀인 이씨를 차량에 감금하고, 이씨가 관련된 절도사건의 청탁과 관련, 1000만원을 받은 혐의 한국, 일본보다 50배 이상 고소 선호 한국이 일본 보다 최소 50배 이상 고소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4월 20일 법무부에 따르면, 2009년 기준 일본의 전체 형사사건 중 고소사건의 비율이 0.48%인데 비해 한국은 고소사건의 비율이 27.35%로, 무려 57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의 경우 고소사건이 접수 기준으로 전체사건의 22% 내외를 차지하고 있다. 피고소인원을 기준으로 하면, 일본은 2009년 1년간 피고소인원이 9226명인 데 비해 한국은 62만 3780명으로, 67배로 늘어난다. 2009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피고소인원은 한국이 1246명, 서울변호사회 법관평가 지난해보다 점수 떨어져 서울변호사회 법관평가 지난해보다 점수 떨어져 A변호사는 변론기일에 법정에 참석했다가 판사로부터 당혹스런 일을 당한 적이 있다. 전문심리위원이 판사에게 기록을 보여주며 설명하고 있기에 법대 앞으로 나아가 설명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확인하려고 하자 판사가 "감히 변호사가 법대 앞으로 오느냐"면서 인상을 쓰고 훈계조로 이야기한 것. 이 외에도 변호사들이 꼽고 있는, 재판진행 과정에서의 판사들의 문제사례는 하나둘이 아니다. 소송당사자의 변론을 듣기보다는 재판장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데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는가 하면, 변호인과 피고인이 최후 진술을 할 당시 재판장이 판사석 의자를 돌 서울변호사회, 2011년 법관평가 우수사례 1. 소송관계인에게 정중하고 친절하게 대하였으며, 충분한 변론과 진술을 허락하였음. 재판결과 피고인은 법정구속되었지만, 절차진행만큼은 모범적으로 되었다고 판단됨.2. 늦게 도착한 증인에 대하여 시간에 쫓기지 않고 신문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고, 법률지식이 부족한 상대방 본인을 배려한 모습이 모범적이었음.3. 피고인에게 충분한 진술기회를 부여하고, 충고와 훈계의 말을 적절히 하여, 재판 종료 후 피고인이 감사의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음.4. 준강간사건에서 피해자가 피고인과의 접촉을 일절 거부하여 합의나 공탁을 할 수 없던 상황이었고 공판 '벤츠 女검사' 사건 최 변호사 영장 발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벤츠 여검사' 사건의 핵심인물인 최 모(49) 변호사가 구속됐다.부산지법 임경섭 영장전담판사는 9일 최 변호사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 상해, 감금치상, 무고 등의 혐의로 청구된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임 판사는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있다"고 영장발부 이유를 설명했다.'벤츠 여검사'로 불리는 이모(36·여) 전 검사는 지난 7일 최 변호사의 사건을 동료 검사에게 청탁해준 대가로 5천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알선수재)로 구속됐다.이에 따라 이창재 특임검사팀의 수사에도 한층 탄력이 [행정] "유죄확정 전이라도 변호사 업무정지 가능" 무고 혐의로 1, 2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의 형을 선고받고 대법원에 상고해 계류 중인 변호사에 대해 유죄가 확정되기 전이라도 변호사 업무정지를 명할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 판결은 변호사들의 범죄 등 일탈행위가 빈번한 가운데 비리 변호사에 대한 징계를 강화하는 취지의 판결이어 주목된다.서울행정법원 제7부(재판장 안철상 부장판사)는 9월 15일 김 모 변호사가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낸 6개월의 업무정지처분 취소청구소송(2011구합9980)에서 김씨의 청구를 기각, 원고 패소 판결했다.변호사인 김씨는 사건을 소개받은 대가 ADR기본법 제정 등 日 사법개혁 성과 동경대 로스쿨 설립때부터 관여하고, 현재 연구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야마시타 교수는 한국의 국민참여재판과 비슷한 재판원(배심원) 제도, 검찰(검사)심사회 등 일본 사법개혁의 또 다른 주제에 대해서도 진전상황을 소개했다.우선 형사사법 분야에서 재판원 제도는 큰 문제 없이 정착해 가고 있다는 게 야마시타 교수의 분석이다. 야마시타 교수는 "2009년 시작하기 전까지 국민의 높은 관심 속에 불안해 하는 목소리도 컸지만, 재판원을 경험한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부정적인 의견은 소수"라고 평가했다.검찰제도 개선 가장 시급그러나 검사가 [형사] '전처 닮았다' '묻지마 살인범'에 무기징역 선고 헤어진 전처와 닮았다는 이유로 귀가 중이던 30대 여성을 살해한 이른바 '묻지마 살인'의 피고인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서울동부지법 형사 12부(재판장 김재호 부장판사)는 지난 6월 2일 오후 6시10분경 서울 광진구 구의동 골목길에서 귀가 하던 30대 여성을 이유없이 묻지마 살인한 혐의로 기소된 이 모(54)씨에게 7월 15일 무기징역과 함께 전자발찌를 10년간 부착하라고 선고했다.(2011고합171, 2011전고17 병합)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 사건은 이른바 '묻지마 살인'으로서 범행동기에 있어 비난가능성이 매우 크고 교통, 선거 등 8개 범죄 양형기준 마련한다 대법원 양형위원회(위원장 이기수)는 교통, 폭력(상해, 폭행, 협박), 공갈, 방화, 선거, 조세, 금융 · 경제, 지식재산권 범죄 등 8개 범죄에 대한 양형기준을 2013년까지 마련하기로 했다.양형위는 6월 14일 오후 제35차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대부분이 발생 빈도 및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범죄들이다. 특히 현대 경제사회에서 중요한 가치를 가지는 재산 및 경제 관련 범죄가 많이 포함됐다.양형위는 폭력범죄의 경우 상해, 폭행, 협박범죄를 함께 묶어 양형기준을 설정하기로 했으며, 선거범죄는 당선유 · 무효에 관한 양형기 [노동] '왕따 해고' LG전자 전 사원 패소취지 파기환송 과장 승진에서 누락되자 사내비리를 고발해 밉보인 게 이유라며 이에 항의했다가 '왕따'를 당한 뒤 해고된 LG전자의 전 직원 정 모(48)씨가 회사를 상대로 해고 등의 무효확인을 청구했으나 대법원에서 패소 취지로 파기환송됐다. 대법원 제2부(주심 김지형 대법관)는 3월 24일 정씨가 LG전자를 상대로 낸 해고 등 무효확인 청구소송의 상고심(2010다21962)에서 LG전자의 상고를 받아들여 "정씨에 대한 징계해고는 무효"라고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패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중수부 폐지, 전관 수임 1년 금지 추진 중수부 폐지, 전관 수임 1년 금지 추진 대검중수부를 폐지하고, 판, 검사와 검찰수사관의 직무관련 범죄 및 관련사건, 국회 의결로 의뢰된 사건 등을 독립적으로 수사하는 특별수사청을 설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이와 함께 판, 검사 등 전관 출신 변호사의 사건 수임을 1년간 제한하는 등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전관예우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지난해 2월 발족, 1년 넘게 사법개혁 과제에 대해 논의를 해 온 국회 사법제도개혁특별위원회 6인 소위는 이같은 내용의 개혁안에 합의, 여야 간사인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과 민주당 김동철 의원이 3월 10일 발표했다. 그러나 [형사] "변호사 징계받게 하려고 지방변호사회에 허위진정서 제출하면 무고죄" 변호사를 징계받게 할 목적으로 허위의 진정서를 작성해 서울지방변호사회장에게 제출하는 행위도 형법상의 무고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같이 근무하던 변호사를 징계받게 하기 위해 서울지방변호사회장에게 허위의 진정서를 우편으로 발송해 무고한 혐의로 기소된 변호사사무장 정 모(54)씨에 대한 상고심(2010도10202)에서 11월 25일 정씨의 상고를 기각,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변호사에 대한 징계처분은 무고죄를 규정한 형법 156조에서 정하는 '징 이전이전12345678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