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통부 동아시아협력대사 · 본부대사 등 역임
최근 개청식을 가진 출입국 · 외국인정책본부장에 현직 외교관이 임명됐다.법무부는 출입국 · 외국인정책본부장에 1급 상당인 추규호 외교통상부 동아시아협력대사(54)를 7월10일자로 임명했다.
법무부 주요 자리에 외교관 출신이 임명되기는 김종훈 초대 인권국장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추 본부장은 성균관대 법학과를 나와 제9회 외무고시에 합격했으며, 일본 게이오대에 연구했다.
1975년 외무부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 외교통상부 아시아태평양국 국장, 주시카고 총영사, 주일본 공사, 외교통상부 대변인(외교부 본부대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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