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변회장등 선거에 '부재자 투표제' 도입 서울지방변호사회의 회장과 대한변협 회장 후보 등을 뽑는 선거에 부재자 투표제도가 도입됐다.이에따라 앞으로 선거전의 양상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준범)는 지난 5월30일 임시총회를 열어 '임원 등 선거규칙'을 개정하고, 개정과 함께 시행에 들어갔다.이에 따르면 회장 등 임원선거때 부재자투표가 도입돼 총회가 열리는 투표장에 나오지 못하는 회원 변호사들은 서울지방변호사회관과 서울중앙지법, 서울동, 남, 북, 서부지법의 변호사 공실에 마련되는 부재자 투표함에 투표할 수 있다.서울변호사회는 총회 전 이틀간 S프로젝트 법률자문 김 검사 사표 이른바 S프로젝트(서남해안개발사업)와 관련, 개인적 차원에서 법률자문을 해 온 법무연수원의 김모 검사가 6월2일 사표를 냈다.법무부 관계자는 3일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김 검사가 고향을 위해 보람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법률자문에 응했으며, 동북아시대위원회의 요청으로 법무부 장관의 승락을 얻어 지난 3월 문정인 위원장 등이 싱가폴을 방문할 때 동행하기도 했다"고 말했다."김 검사는 또 정책연수과정의 주제도 S프로젝트로 바꿨으며,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이 행담도 개발 분쟁과 관련, 지난 5월 관계자들을 만나는 자리에 동석하 이근수 검사 · 이현수 판사 모친상 ◇이근수 포항지청 검사 · 이현수 대전지법 판사 모친상=6월5일 강남 성모병원, 발인 7일 오후 1시, (02)590-2660 김학세 변호사 별세 ◇김학세 법무법인 KCL 대표변호사 별세=6월5일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30분, (02)392-1899 "인터넷서 대통령 비방 경찰관 해임 정당" 열린우리당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노무현 대통령 등을 비방하는 내용의 글을 올려 해임된 전직 경찰관이 해임처분이 잘못됐다고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서울행정법원 제1부(재판장 권순일 부장판사)는 6월2일 이모(47)전 경사가 서울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청구소송(2005구합3417)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경찰공무원의 지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신분을 망각한 채 근무시간에 음주를 한 상태에서 불특정다수인이 접속하는 열린우리당 홈페이지에 전, 현직 미 형사법 교수의 배심제 강연 미 형사법 교수의 배심제 강연 한위수 서울고법 부장판사 · 한이봉 변호사 모친상 한위수(서울고법 부장판사) ·한이봉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 모친상=6월3일 오후 2시50분, 삼성의료원 영안실 11호실, 발인 5일 오전 7시 김기수 전 검찰총장 모친상 ◇金起秀 전 검찰총장 모친상=4일 오전 부산 주교좌 남천동성당, 발인 6일 오전 9시, (051)628-0141 박승헌 변호사 부친상 ◇박승헌 변호사(연수원 31기) 부친상=6월1일 오후 7시, 수원 아주대병원 영안실 주목실, 발인 3일 오전 8시, (031) 219-4118 "폭설로 고속도 고립…1인당 30~50만원 주라" 지난해 3월초 충남북 지역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차량에 탄 채 장시간 고속도로에 갇혀있던 피해자 567명이 도로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내 승소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 29부(재판장 강재철 부장판사)는 6월2일 강모씨 등 567명이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04가합21669, 2004가합32782)에서 "고립시간 12시간 이내는 30만원, 24시간 이내는 35만원, 24시간 이상인 경우는 40만원을 지급하고, 70세 이상 고령자나 미성년자, 여자에 대해서는 10만원을 가산해 주라"고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일반 모바일 커머스…/이영대/Lexcool 모바일 커머스…/이영대/Lexcool 휴대폰 하나로 음악을 다운받아 감상하고, 게임을 하고, 영화를 즐기는 세상이다.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해 은행에 가지 않고 금융업무를 처리하는 것도 가능하다.E커머스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모바일 커머스의 시대가 왔다.당연한 일이지만 여러 새로운 법적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E커머스가 처음 등장했을 때도 비슷한 논의가 만발했다.관련 법률이 제정됐으며, 판례가 쌓여가고 있다.과연 이들 E커머스를 규제하는 법률들이 모바일 커머스의 여러 법적 문제를 커버할 수 있을까.또 모바일 계약법이 마련돼야 한다면 어떤 내용이 담겨야 할까.이 분야의 연구 이상경 헌법재판관 사의 표명 이상경 헌법재판관 사의 표명 임대소득 탈루의혹으로 퇴임 압력을 받아온 이상경 헌법재판관이 2일 물러날 뜻을 밝혔다.이 재판관은 이날 사임의 변(辯)을 통해 "'유불우지예(有不虞之譽) 유구전지훼(有求全之毁)'라 하였듯이 저 또한 뜻하지 않은 명예를 얻어 헌법재판관으로서 대통령 탄핵심판, 신행정수도특별법 위헌심판 등 중대한 헌법재판에 있어 헌법과 양심에 따라 헌법 판단의 온전함을 추구했으나 끝내 힘이 미치지 못하였다"며, "이제 저의 부덕함을 자책하면서 저에 대한 비난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반구제기(反求諸己)의 심정으로 헌법재판관의 직에서 물러나고자 한다 법조 홍보 '우먼 파워' 맹위 대검찰청과 헌법재판소 등의 홍보 관련 부서에 여성 법조인이 배치돼 맹렬한 우먼 파워를 떨치고 있다.여성의 섬세한 감각에 해박한 법률지식을 갖추고 자칫 딱딱하게 보일 수 있는 검찰 등 법조의 정확한 실상을 알리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해 내고 있는 것이다.대검은 지난 5월17일 강릉지청 형사부에 근무중인 장소영 검사를 대검 검찰연구관으로 파견시켜 부홍보담당관으로 임명했다.여검사가 홍보 관련 업무를 담당하기는 장 검사가 처음으로, 검사가 되기 전 광고대행사인 제일기획에서 근무한 경력을 높이 사 검찰 홍보의 중책을 맡긴 것이다.서울대 언어학 金鎭永 변호사 본인 ◇金鎭永 변호사 본인=6월12일 오후1시, 사법연수원 소강당 金容鈞 변호사 차남 ◇金容鈞 변호사 차남 정중 군=6월10일 오후1시, 대방동 공군회관 웨딩홀 "사개추위 로스쿨안은 기형…정부 중단해야"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가 얼마전 확정 발표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도입 방안에 대해 법학 교수들의 반대가 잇따르고 있다.정종섭 서울법대 교수(법과사회이론학회 회장)는 6월1일 건국대 산학협동관에서 열린 법과사회이론학회 학술대회에서 "법학전문대학원의 바람직한 방향"이란 제목의 기조발제를 통해 "사개추위의 로스쿨안은 로스쿨 도입의 원래 목적과 어긋나는 기형적인 것"이라며, "정부는 무늬만 로스쿨을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강행하는 것을 즉각 중단하여야 하고, 국회는 정부의 이러한 개악 행위를 적극 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정 교 거짓말탐지기 검사 결과 증거 되려면… 이른바 '뺑소니' 사고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운전자가 대법원에서 거짓말탐지기 검사 결과를 믿을 수 없다는 이유로 무죄취지로 파기 환송됐다.대법원은 특히 이전의 대법원 판례를 인용하며 거짓말 탐지기 검사 결과를 증거로 할 수 있는 요건을 상세히 설시해 주목된다.대법원 제1부(주심 고현철 대법관)는 5월2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도주차량) 혐의로 기소된 최모(29)씨에 대한 상고심(2005도130)에서 최씨의 상고를 받아들여 징역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취지로 사건을 수원지법으로 "검사 작성 피신 증거 반대…피고인 신문은 실시해야"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가 추진중인 공판중심주의를 강화하는 방향의 형사소송법 개정과 관련, 변호사들은 62.7%가 검사 작성 피의자신문조서의 증거능력 인정에 반대하고, 검사의 법정에서의 피고인 신문에 대해선 50.7%가 모두(처음)에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비록 설문조사에 응한 변호사들은 많지 않지만 대한변협 차원에서 실시한 조사 결과라는 데 의미가 있다.변협 재무이사인 서석호 변호사는 5월31일 대검찰청 주최로 열린 "형사소송법 개정안 공청회"에서 지정토론을 통해 이같은 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설문 조사 대검 주최 '형소법 개정안 공청회' 내용 요약 '국민을 위한 바람직한 형사사법절차의 모색'이란 주제를 내걸고 5월31일 오후 대검 청사 별관 4층 대강당에서 대검 주최로 열린 "형사소송법 개정안 공청회"에서 공판중심주의를 둘러싼 여러 의견이 오갔다.김일수 고려대 법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청회에서 차동언 부장검사(대검 검찰정책기획단 연구팀장)가 "한국 형사사법의 미래를 생각하며"란 제목의 주제발표를 한 데 이어 서석호 변협 재무이사, 장주영 민변 사무총장,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장, 이승호 건국대 교수, 조국 서울대 교수, 방희선 변호사, 심재돈 서울중앙지검 10개 시민사회단체, 이상경 재판관 사퇴촉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참여연대 등 10개 시민사회단체가 5월3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소득세 탈루사실이 드러난 이상경 헌법재판관의 사퇴를 촉구했다.시민사회단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최근 고위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 등 도덕성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누구보다 법을 철저하게 준수할 책임이 있는 헌법재판관이 부동산 소득을 줄여서 신고해 탈세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국민들은 또 다시 충격에 휩싸이고 있다"며, "만약 이 재판관이 자진사퇴하지 않는다면 국세청에 이 재판관을 형사고발 이전이전이전13411342134313441345134613471348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