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홍원 법무연수원장 사의 표명 검찰 간부 인사를 앞두고 고검장인 정홍원 법무연수원장이 24일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법무부의 한 관계자는 "인사를 앞두고 후배들을 위해 용퇴를 결심한 것 같다"고 말했다.정 고검장은 사법시험 14회 출신으로 서울지검 3차장, 서울 남부지청장, 대검 감찰부장, 광주지검 검사장, 부산지검 검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각영 전 검찰총장 차녀 김각영 전 검찰총장 차녀 은주양=6월 5일(토) 오후 6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 2층 '북한법 연구회' 연구발표회 북한법연구회(회장 장명봉 국민대교수)는 한국법학교수회, 북한법연구특별위원회와 공동으로 5월 27일 오후 6시30분 서울시 중구 정동 '세실 레스토랑'에서 정봉렬 한국산업은행 조사부장을 초청, '북한의 경제관리형태와 최근 경제의 변화'를 주제로 연구발표회를 갖는다. '고령사회에서의 노동시장 변화와 법적 과제'워크샵 한국법제연구원은 5월 28일 오후 2시 한국법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고령사회에서의 노동시장 변화와 법적 과제'라는 주제로 워크샵을 가질 예정이다.고령사회에 대비한 법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김정순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희성(고려대 법대 강사), 이승길(한국경총 노동경제연구원 연구위원), 노상헌(한국법제연구원 부연구위원)씨 등이 주제발표자로 나선다. 이어 문무기 한국노동연구원 부연구위원, 송강직(대구가톨릭대 법학부)교수, 정인섭(숭실대 법대)교수등이 토론을 벌인다. 문의 : (02)3498 金鎭淑 법무법인 세종 기획실장 부친상 ◇金化圭(전 세기상사 총무이사)씨 별세, 鎭三(전 한국가스공사본부장)·鎭淑(법무법인 세종 기획실장)·鎭生(현대고 교사)씨 부친상, 金勇男(덕영화섬 대표이사)·都在奭(자영업)·田正根(자영업)·朴相圭(자영업)·申東一(기아자동차 차장)씨 빙부상=24일 0시 영동세브란스병원, 발인 26일8시, (02)572-7499 '영생교' 교주 조희성씨 살인교사 무죄 신도 6명의 살인을 교사한 혐의 등으로 구석기소돼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영생교' 교주 조희성씨가 항소심에서 살인교사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5부(이홍권 부장판사)는 24일 조씨에 대해 살인교사 혐의는 무죄를 선고하고, 범인도피 혐의만 유죄로 인정, 징역 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이 사건 각 살인 범행을 교사하였음을 의심할 만한 정황사실이 있기는 하나 다른 한편 이 사건 각 살인 범행이 라 모 피고인등에 의해 맹목적인 충성심에서 피고인의 지시없이 독자적인 판단에 따라 저절러졌을 가능 '양심적 병역거부' 무죄 놓고 뜨거운 찬반 논란 "집총거부자지 무슨 양심적 병역기피자인가. 군대가기 싫으면 당신들이 떠나던가 아님 따로 나라 만들어 살면 되는 거지 당신들이 뭔데 한국의 대부분의 남자들을 분노하게 하는가.""국가가 강제로 무조건 총을 들라고만 강요할 게 아니라 양심적 병역거부를 인정해야 한다…대체복무제를 도입하는것도 좋다!"5월 21일 '양심적 병역 거부자'에 대해 법원이 처음으로 무죄를 선고한 이후 이들 둘러싼 찬반 공방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선고 이후 3일째인 23일 병무청 홈페이지를 비롯해 주요 인터넷사이트의 토론게시판에는 무죄 선고를 둘러싼 '양심적 병역 거부자'에 첫 무죄 판결 입영통지서를 전달받고도 종교적인 이유로 입영을 거부한 이른바 '양심적 병역 거부자'에 대해 법원이 처음으로 무죄를 선고했다.이에따라 이를 둘러싼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상급심의 판단이 주목된다.서울남부지법 이정렬 판사는 '여호와의 증인'의 신자로서 입영을 거부한 혐의로 기소된 정모(23 · 노동)씨에 대한 병역법 위반 사건(2002고단3940)에서 "피고인은 무죄"라고 판결했다.이 판사는 또 같은 종교 신자로서 입영을 거부한 오모(21 · 무직)씨와 예비군 교육 훈련 소집 통지서를 전달받고도 훈련을 받지 않은 병무청 '병역거부권 인정 반대' 입장 재확인 병무청은 양심적 병역 기피자에 대한 법원의 무죄 판결에도 불구하고 병역거부권 인정에 반대한다는 종전의 입장을 확인했다.또 헌법재판소의 위헌법률심판 결과를 기다려 필요한 제반 조치를 강구하기로 했다.병무청은 21일 서울남부지법의 판결이 나온 직후 '양심적 병역기피 무죄선고에 관한 병무청 입장'이라는 제목의 자료를 내 "병역거부권 인정 및 대체복무제도의 도입을 반대해 온 것이 병무청의 입장이며 그 입장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병무청은 이 자료에서 "양심적 병역거부를 인정하게 된다면 병역의무 이행의 기본질서가 와해되어 멀고 먼 재조와 재야 사이 사법개혁 논의가 본격화되는 분위기다.사법개혁위원회의 발걸음이 빨라지는가 하면 재조, 재야를 불문하고 앞다퉈 열리고 있는 토론회도 전과 달라진 모습이다. 대법원은 물론 변협과 주요 법과대학 등에서도 잇따라 토론회를 열어 의견을 모아가고 있다.그런데 기자가 토론회를 취재할 때마다 매번 느끼는 게 하나 있다.법원과 검찰로 대표되는 재조와 변호사등이 주축이 된 재야법조계의 의견이 서로 다른 것이야 이해못할 바 아니지만 그 입장차가 지나치게 벌어져 있다는 점이다.원래 한 뿌리에서 나온 세개의 솥다리가 법조 3륜인데, 전혀 다른 세계에서 살고 張秉佑 순천지원장 부친상 ◇張學求씨(전 전남 곡성교육장) 별세·秉浣(기획예산처 예산실장) 秉佑씨(순천지원장) 부친상=23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062)231-8901 노 대통령, 이회창 전 총재 입건 안해 대검 중수부(부장 안대희 검사장)는 21일 불법대선자금 수사와 관련, 노무현 대통령과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는 입건하지 않기로 했다.안대희 검사장은 이날 2003년 8월말 SK 비자금 수사로 시작된 9개월 동안의 불법대선자검 수사결과를 발표했다.노대통령이 이른바 장수천 빚 변제에 관련됐는 지 여부와 관련, 검찰은 "현직 대통령은 형사소추 대상이 아니라는 점 등을 감안해 사법판단을 유보했다"고 밝혔다.또 이 전 총재에 대해서는 2003년 1월 김영일 의원으로부터 대선 잔여금에 대해 보고를받고, 서정우 변호사를 보내 받아 보관하도 [내달 3일 퇴임하는 '교육CEO' 안경환 서울법대 학장] [내달 3일 퇴임하는 '교육CEO' 안경환 서울법대 학장] " 우리 대학 졸업생중에서 (사회의) 지도자가 많이 나온다고 하는데, 법대 출신들은 세상에 대한 종합력이 부족한 것 같아요.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해서 톱(top)의 자리까지 간 사람은 적지 않은데 종합력이 없어요. 그래서 대통령도 아직 안 나오는 것 아닌가요."법학 교육에 관한 서울대 법대 안경환 학장의 문제 제기는 항상 핵심을 찌르는 무엇이 있다. 임기 2년의 학장 퇴임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도 그는 법학 교육에 관한 그의 평소 지론이라고 할 수 있는 ‘서비스와 종합력’이란 두 키워드를 가지고, 우리 법학 교육이 지향해야 [서동희 변호사] [서동희 변호사] 우리나라는 원칙적으로 대륙법계 국가에 속하기는 하지만, 요사이 많은 사건에서 선례가 중요하게 참고되고 있다.법리상으로 참고되는 것은 물론이고, 사실관계에 있어서도 얼마나 유사한 지가 고려되는 경우가 많다.나아가, 요즈음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법률 문화가 전문화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하면, 다른 사건에서 법원이 내린 선례의 의미는 현재의 분쟁의 해결, 혹은 현재의 법률 자문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한 점에서 우리나라에서도 대법원은 물론 1 심 및 2심 판결문 모두가 원칙적으로 공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참고로 미국의 '富의 변칙 세습' 등 기업비리 지속적 단속키로 검찰은 21일 대선자금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기업비리에 대한 향후 수사방침을 밝혀 주목을 끌었다.안대희 대검 중수부장은 이날 "이번 수사에서 수사의 본질이 기업비리가 아닌 정치인 비리인 점과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자수 · 자복한 기업에 대해서는 최대한 관용 처리하였다"고 밝혔다.암 검사장은 그러나 ▲부당내부거래를 통한 부의 변칙적 세습 ▲지배권 유지 ▲ 분식 회계 등 불투명한 기업 경영은 정경유착을 유발하는 요인이 될 뿐만 아니라 선전경제로의 진입에 걸림돌이 되고 있으므로 앞으로 기업의 본질적인 비리에 대해서는 의료분쟁소송(이론과 실제)/범경철/법률정보센터 의료분쟁소송(이론과 실제)/범경철/법률정보센터 복잡하고 난해하기만 한 의료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이 책은 분명 도움이 될만하다.변호사이자 대한의료법학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고도의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의료분쟁 전반에 대해 쉽고도 자세하게 서술하고 있다.총 850페이지.총 2편 17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특히 의료분쟁과 관련하여 민, 형사상 전개되는 분쟁의 전말을 체계적으로 풀이하여 사안에 대한 입체적인 접근과 이해, 그리고 적용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의료분야의 초보자들을 위하여 100여개의 의학용어를 간추려 정리했으며, 인간복제와 안락사등 현대적 의료법 [다래] 변리사 7명 영입 …특허 분야 대폭 강화 법무법인 · 특허법인 다래(대표변호사 박승문 · 조용식)가 변리사를 대폭 영입하며 특허 분야를 강화하고 있다.다래에 따르면 최근 7명의 변리사가 추가로 합류, 변리사수가 모두 12명으로 늘어났다.또 변호사도 최근 영입한 박성진 · 민현아 변호사를 포함해 8명으로 늘었다.사법연수원 28기 출신인 박 변호사는 한양대 법대와 런던 길드홀 대학 법과대학원 석사(LLM) 를 마쳤으며, 민 변호사는 이화여대 컴퓨터학과를 나와 포스데이타(주)에서 경력을 쌓았다.특허법원, 특허심판원 사건은 물론 가처분 사건 등 다양한 지식 재산권 관련 민사 · "우근민 전 제주지사 성희롱한 것 맞다" "우근민 전 제주지사 성희롱한 것 맞다" "우근민 전 제주도지사가 도지사 사무실에서 모 단체 제주시 지부장인 K씨(여 · 45)에게 한 행위는 성희롱이며, 제주도는 K씨에게 1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지급하고, 전직원을 대상으로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수립할 것을 권고한다"는 여성부 남녀차별개선위원회의 결정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이 판결은 성희롱 문제가 갈수록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가운데 남녀차별개선위원회의 결정을 법원이 확인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서울행정법원 제1부(권순일 부장판사)는 20일 우 전지사와 제주도가 남녀차별개선위원회를 상대로 낸 '결정 내지 재결 경찰청 ◇총경 ▲ 강원 수사과장 許英範(전 강원경비교통과장) ▲ 강원 경비교통과장 金成聞(전 강원수사과) ▲ 강원 춘천서장 許萬榮(전 강원수사과장) ▲ 경남 보안과장 金록凡(전 서울관악서) ▲ 경남 마산중부서장 宋裕讚(전 경남보안과장) ▲ 강원 경무과 尹英煥(전 강원 춘천서장) ▲ 경남 경무과 呂義弼(전 경남마산중부서장) 이상 2004년 5월 21일자 군복무중 사망원인 47년간 숨긴 피해 배상해야 군 복무중 상사가 휘두른 막대기에 맞아 사망했으나 군 당국이 변사자로 처리한 채 유가족의 진정에도 불구하고 47년간 사망원인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지 않아 국가유공자 유족으로서 보상금 등을 받지 못한데 대해 국가가 피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 중앙지법 민사 13부(최성준 부장판사)는 5월 13일 이모(47 · 서울 금천구)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2003가합74062)에서 이같이 판시, "국가는 이씨에게 8100여만원을 주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유족이 법령에서 정한 혜택을 받기위한 이전이전이전13411342134313441345134613471348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