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행정] "영업정지기간 지나도 취소소송 낼 수 있어" 영업정지 등 제재처분을 받은 사실을 후행처분의 가중사유나 전제요건으로 삼고 있는 경우 비록 영업정지기간 등이 이미 지났더라도 영업정지처분 등에 대해 취소소송을 낼 수 있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이에따라 제재기간이 지났더라도 후행처분을 기다려 소를 낼 필요없이 직접 선행처분의 위법 여부에 대한 법원의 판단을 받을 수 있게 됐다.이 판결은 이중으로 소송을 내는 낭비를 막고, 국민의 귄리구제의 실효성을 도모했다는 의미가 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지형 대법관)는 6월22일 환경영향평가 대행업체인 U사가 영업정지처분을 취 연원영 前 캠코사장 체포 (서울=연합뉴스) 현대차그룹 비자금 용처를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21일 현대차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연원영 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사장을 체포했다. 검찰은 김유성 전 대한생명 감사와 이정훈 현 캠코 자금부장도 같은 혐의로 체포했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현대차 부채탕감 비리와 관련해 금품을 받은 혐의로 연 전 사장 등 3명을 오늘 오전 8시쯤 체포해 조사 중이며, 이들의 자택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01∼2002년 아주금속㈜ 등 현대차 계열사의 부채를 탕감하는 과정에 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현대차측 형사재판서 신속한 민사 피해구제 형사재판서 신속한 민사 피해구제 범죄로 피해를 당한 피해자가 별도의 민사소송을 내지 않고 가해자에 대한 형사재판에서 화해를 통해 간편하게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게 됐다.재판을 받고 있는 가해자는 양형을 고려해 민사소송에서 보다도 더욱 적극적으로 화해에 나설 것으로 보여 피해자의 피해구제에 보다 효과적일 것으로 전망된다.대법원은 지난해 말 '소송촉진등에 관한 특례법'의 개정으로 '민사상 다툼에 관한 형사소송절차에서의 화해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관련 규칙과 재판예규를 정비해 15일부터 이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형사재판 도중 피고인과 피해자가 해 성전환자 호적 기재 바꿀 수 있다 성전환자 호적 기재 바꿀 수 있다 성전환자, 일명 트랜스 젠더의 호적정정을 허가해야 한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결정이 내려졌다.이에따라 1000명 정도로 추산되는 성전환증 환자가 수술 등을 통해 반대 성(性)으로서의 신체를 갖추게 되면 법원의 호적정정 허가를 얻어 호적상의 성별과 주민등록번호를 바꿀수 있게 됐다.바뀐 성에 따른 혼인신고 등이 가능하게 되며, 바뀐 성에 적절한 이름으로의 개명도 허가할 수 있다고 대법원은 밝혔다.그러나 호적상 성별란 기재를 바꾸더라도 기존의 신분관계 및 권리의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대법원은 특히 이번 결정에서 성전환자에 대한 호적정 '고무줄 구속 수사' 사라진다 '고무줄 구속 수사' 사라진다 검찰이 구속 수사 기준을 통일적으로 마련해 일반에 공개했다.이에 따라 구속 영장 청구 단계에서의 유전무죄, 전관예우 시비 등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피의자들은 구속 여부를 스스로 가늠할 수 있게 됐다.대검은 '구속 수사 기준에 관한 지침'을 마련해 전국 검찰청에 시달하고 6월15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검찰이 전국적으로 적용할 구속기준을 정립해 지침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에 따르면 불구속수사가 원칙이며, 다른 수사 절차와 방법으로 수사의 목적 달성이 어려운 경우에만 구속수사를 하도록 구속수사의 범위를 필요 최소한의 범 유규종 변호사 부친상 ◇유규종 변호사(연수원 22기) 부친상=6월16일(금), 강북구 수유동 대한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8일(일) 이진호 변호사 삼남 ◇이진호 변호사 삼남 한수 군=6월26일(월) 오후 6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지하1층 하모니볼룸 정재원 변호사 본인 ◇정재원 변호사 본인=7월2일(일) 오후 1시, 서울프라자호텔 이상도 변호사 장남 ◇이상도 변호사 장남 강민 군=7월1일(토) 오후 2시30분, 육군회관 [서울변회] 캐릭터 '지킴이 & 바름이' 선정 [서울변회] 캐릭터 '지킴이 & 바름이' 선정 서울지방변호사회를 상징하는 캐릭터가 '지킴이 & 바름이'로 정해졌다.서울변호사회(회장 이준범)는 최근 회원변호사 등을 상대로 한 공모를 통해 캐릭터 이름을 이같이 결정하고, 공개했다.'지킴이'는 인권을 옹호하고 수호하겠다는 의미의 남성 캐릭터의 이름이며, 여성캐릭터 '바름이'는 변호사의 사명인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에 전력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서울변호사회는 두가지 이름중 하나를 응모한 사람에게 참가상을 시상한다.'지킴이 & 바름이' 두 가지 이름을 모두 응모한 사람은 없었다고 한다.서울변호사회 관계자는 "캐릭 거액 공탁금 빼낸 前 법원공무원 적발 (서울=연합뉴스) 장기간 찾아가지 않은 공탁금을 브로커와 짜고 빼돌린 전직 법원 공무원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20일 가짜 서류를 만들어 다른 사람의 법원 공탁금 5억9천여만원을 빼낸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서모(52)씨를 구속하고, 공범인 전직 법원사무관 정모씨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3년 7월께 Y업체가 토지수용 보상금 명목으로 서울지법에 박모씨 앞으로 변제공탁한 6억여원을 박씨가 6년이 지나도록 찾아가지 않은 사실을 알게 됐다. 당시 서울지법에서 공탁금 '범죄방지 · 형사사법 국제연수과정' 개최 법무연수원(원장 홍경식)이 6월18일부터 7월7일까지 경기도 용인의 법무연수원에서 '제10회 범죄방지 및 형사사법 국제연수 과정'을 개최한다.한국국제협력단(KOICA)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과정엔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19개국의 검사, 변호사, 경찰, 법률관계자 등 22명이 참가한다.참가자중엔 중국의 맹퀀(Mr.Meng Qun) 최고인민검찰원 교육 및 훈련부장, 캄보디아의 보라니 탠(Mr.Borany Ten) 경찰청 형사부 차장, 짐바브웨의 로이스 마탄다 모요(Ms.Loyce Matanda Moyo) 법무부 검사장 등 법사위원장에 안상수 의원 법사위원장에 안상수 의원 17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에서 변호사인 안상수(60) 한나라당 의원이 법제사법위원장으로 선출됐다.안상수 새 법사위원장은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 수사를 맡았던 검사 출신으로, 경기도 과천 · 의왕에서 1996년 15대 국회 이후 내리 세번 당선된 3선의원이다.마산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왔으며 사시 17회에 합격했다.대한변협 인권위원, 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장 등을 역임했다.법사위원에는 열린우리당의 이용희, 이종걸, 김동철, 문병호, 선병렬, 이상경, 이상민, 임종인 의원, 한나라당의 주성영, 김명주, 나경원, 박세환, 최병국 의 기초단체장 당선자 전국 첫 영장 (대구, 봉화=연합뉴스) 경북지방경찰청은 기초단체장 공천을 받은 대가로 측근을 통해 국회의원 보좌관에게 돈을 건넨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경북 봉화군수 당선자 김모(5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금품을 받은 보좌관 정모(46)씨를 구속했다. 5.31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대해 취임 전 영장이 청구된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경찰에 따르면 당선자 김씨는 지난 4월20일 오전 11시30분께 자신의 사촌형 김모(52 · 구속)씨를 통해 한나라당 지역출신 국회의원 보좌관 정씨에게 "공천되도록 해줘 감사하다"며 현금 5천만 "부적격 론스타에 外銀 '헐값 매각'" "부적격 론스타에 外銀 '헐값 매각'" (서울=연합뉴스) 감사원은 지난 2003년 외환은행이 인수자격이 없는 론스타에 '부적절'하게 매각됨으로써 사실상 '헐값매각'이 이뤄졌다는 결론을 내렸다. 특히 외환은행 경영진이 부실을 과장, 협상가격을 낮게 책정하고 금융당국도 충분한 검증없이 관련 법규를 무리하게 적용함으로써 사실상 이를 묵인한 것으로 감사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그러나 '헐값매각' 과정에서 인수자인 론스타의 불법 행위를 밝혀내지는 못해 당시 론스타의 대주주 자격 승인 취소는 힘들다는 입장이어서, 추후 검찰수사를 통해 사실 규명이 이뤄질 전망이다. 감사원 '론스타 사건' 검찰 수사 본격 착수 (서울=연합뉴스)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매입 의혹 사건에 연루된 전 ㆍ 현직 경제관료들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됐다. 대검 중수부는 19일 감사원이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와 시민단체 등이 고발한 외환은행 헐값매각 의혹 사건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함에 따라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감사원이 조만간 사건 연루자 20명에 대한 수사참고자료를 전달해 오면 2∼3일 간의 자료 검토 및 수사계획 수립 과정을 거쳐 관련자들을 잇따라 불러 외압 ㆍ 로비 의혹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외환은행 매 싱가폴의 법률시장 개방 싱가폴의 법률시장 개방 한미 FTA 협상 등 국내법률시장의 개방이 임박함에 따라 성공적인 개방에 대한 논의가 연일 이슈화되고 있다. 우리보다 한발 앞서 법률시장을 개방한 싱가폴의 사례도 타산지석(他山之石)이 될 수 있을 것 같다.싱가폴에 외국 로펌이 진출하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 초부터였다. 그러나 2000년도까지 싱가폴에는 이들을 규제하기 위한 별도의 법규가 전무한 실정이었고, 법무검찰청장(Attorney-General)이 관습과 선례(Custom and Precedent)에 의존해 외국 로펌과 법률가들을 규제해 왔다.2000년도에 이르러 싱가폴을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영산법률문화상 수상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영산법률문화상 수상 한국가정법률상담소(소장 곽배희)가 법치주의 이념 구현에 기여한 공로로 제2회 영산법률문화상을 받았다. 영산법률문화상은 영산법률문화재단(이사장 윤관 전 대법원장)이 지난해 제정해 국가사회발전에 공헌한 법률가, 법률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이 두번째 시상이다.재단측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법률구조기관인 한국가정법률상담소가 50여년에 걸쳐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을 잘 몰라 불이익을 받고 있는 사회적 약자, 특히 가정문제에 있어 열악한 지위에 있는 여성들을 위해 무료로 법률구조사업을 펼침으로써 인권을 회복하고 가정의 평화를 지킬 수 그 여자의 형벌 한 남자가 죽었다.악마는 그를 영원한 고통에 시달려야 하는 곳으로 보냈다.유황 구덩이와 울부짖는 죄인들 곁을 지나칠 때, 그는 한 변호사가 아름다운 여성을 껴안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불공평해요! 나는 영원히 불에 쬐야 하는데, 저 변호사는 아름다운 여성과 시간을 함께 하다니!""닥쳐, 저 여자에 대한 형벌이야."악마가 쇠스랑으로 그 남자를 찌르며 고함을 질렀다.-한 외국 인터넷사이트에서- 제이유 주수도 회장 체포영장 (서울=연합뉴스)다단계 업체 제이유그룹의 불법영업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김진모 부장검사)는 19일 소환 통보에 불응한 이 그룹 주수도(50) 회장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검찰은 주 회장에게 이날 오전 10시까지 출석토록 통보했으나 10시20분까지도 주 회장이 나타나지 않아 전날 서울동부지법에서 발부받은 주 회장의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사람(주수도 회장)이 사라져서 완전히 연락이 끊겼다. 휴대전화를 매주 교체해 연락을 피하는 것 같다. 휴대전화 5개를 사용한다는 이야기도 이전이전이전134113421343134413451346134713481349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