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조세] '조건만남' 상대男에게 받은 9억원에 증여세 부과 적법 [조세] '조건만남' 상대男에게 받은 9억원에 증여세 부과 적법 A(여)씨는 17세였던 2004~2005년경 인터넷 채팅사이트를 통해 전업 주식투자자인 B(50)씨를 처음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A씨는 2011년에 4,300만원 규모의 이자소득을 얻었고 2014년부터 2017년까지 3건의 부동산을 취득하였는데, 그에 대해 서울 반포세무서가 자금출처 조사를 실시한 결과 A가 2006년부터 2012년까지 7년 동안 B로부터 모두 73차례에 걸쳐 합계 9억 3,700여만원을 입금 받고, 그중 9억 2,300여만원 상당은 1회 입금액이 100만원 이상임을 확인했다. 반포세무서가 위 9억 2,300여 [행정] "노동청 내사보고 · 사측 대표 출석요구서 · 표준재무제표증명 등 진정인에 공개해야" [행정] "노동청 내사보고 · 사측 대표 출석요구서 · 표준재무제표증명 등 진정인에 공개해야" A씨는 임금과 퇴직금 미지급을 이유로 회사를 상대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강남지청에 진정을 제기했으나, 법 위반 없음을 이유로 사건 종결 처분이 이루어졌다. A씨는 서울강남지청장을 상대로 위 진정사건 관련 기록 일체에 대하여 정보공개를 청구했으나, 강남지청장은 2022년 1월 '진정사건 대질조사시 A씨가 진술한 내용'은 공개하되, 사업장 측이 제출한 매출자료, 의견서, 법인등기부 등본 등과 내사보고서는 비공개한다고 결정했다.이에 A씨가 서울강남지청장에겐 비공개 서류들의 공개를, 국가를 상대로는 비공개 처분으로 인한 위 [증권] '한맥투자증권 주문 실수' 파생상품 거래대금 411억원, 예보가 한국거래소에 지급해야 [증권] '한맥투자증권 주문 실수' 파생상품 거래대금 411억원, 예보가 한국거래소에 지급해야 2013년 말 파생상품 주문 실수로 거액의 손실을 본 한맥투자증권의 파산관재인인 예금보험공사가 한국거래소에 411억여원의 파생상품 거래대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4월 27일 한국거래소가 예금보험공사를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소송과 예금보험공사가 파생상품시장 감시와 관리감독 소홀 등으로 인한 손해를 배상하라며 한국거래소를 상대로 낸 맞소송의 상고심(2017다238486, 238493)에서 "예금보험공사는 한국거래소에 411억여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또 대법원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구자형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구자형 변호사 리걸타임즈가 기업법무 시장의 차세대 주자 97명을 선정, '2023 Rising Stars of Korean Law Firms' 특집으로 조명합니다. 한국 로펌의 미래를 이끌 97명의 다양한 전문성과 업무사례, 클라이언트 평가 등 그들의 돋보이는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편집자변호사 경력 10년의 구자형 변호사는 특히 새로운 법리를 제시해 종래의 해석을 뒤집는 승소 판결을 여러 차례 받아낸 것으로 유명하다.종래 해석 뒤집는 승소 판결 여럿재임용에서 탈락한 사립대학 교수가 재임용 거부처분의 무효확인을 청구, 일부 절차 위반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김민기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김민기 변호사 리걸타임즈가 기업법무 시장의 차세대 주자 97명을 선정, '2023 Rising Stars of Korean Law Firms' 특집으로 조명합니다. 한국 로펌의 미래를 이끌 97명의 다양한 전문성과 업무사례, 클라이언트 평가 등 그들의 돋보이는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편집자김민기 변호사는 기업인수합병, 금융제재 대응, 인사노무 등 기업법무의 다양한 영역에 걸쳐 활동하는 법무법인 KCL의 마당발 같은 변호사다.사모투자와 자본시장, 자산운용 등의 사안에 폭넓은 자문경험을 보유하여 네이버의 카페24 투자, 팬택C&I의 SK [민사] 재건축조합원에 일반분양 세대 배정…조합 · 조합장에 연대 배상책임 인정 [민사] 재건축조합원에 일반분양 세대 배정…조합 · 조합장에 연대 배상책임 인정 주택재건축조합이 조합원 우선배정 구간에 포함되지 않은 일반분양 구간의 세대를 조합원에게 배정했다가 당시 시가와 분양가격을 고려한 평균 기대수익의 차액을 손해배상으로 물어주게 되었다.대구지법 이성욱 판사는 4월 12일 대구 중구의 한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의 조합원 5명이 "관리처분계획이 정한 바에 따라 조합원 우선배정 구간에 한하여 추첨을 실시하여야 함에도 해당 평형의 전 세대를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하는 바람에 일반분양 구간의 세대를 분양받았다"며 조합과 조합장 A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21가단145656)에서 "피고들은 [행정] "직접생산 여부 가려지기 전 조달청 쇼핑몰 판매 중지 위법" [행정] "직접생산 여부 가려지기 전 조달청 쇼핑몰 판매 중지 위법" 영상감시장치 제조 · 판매업체인 A사는 수요기관의 요구에 따라 2018년 8월 2일부터 2021 8월 1일까지 3년간 영상감시장치를 납품하기로 하는 내용의 제3자 단가계약을 2018년 8월 조달청과 체결하고, 조달청이 운영하는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온라인 종합쇼핑몰(종합쇼핑몰)에 영상감시장치를 등록하고 수요기관에 납품해왔다. 이 계약은 2021년 7월 수정계약을 통해 2024년 8월 1일까지 연장되었다.그런데 조달청이 운영하는 불공정행위신고센터에 영상감시장치에 대한 직접생산위반 관련 제보가 접수되자, 조달청은 2020년 4월부터 2 [행정] "고교 중식 반찬에서 개구리 사체 나온 급식업체 영업정지 5일 적법" [행정] "고교 중식 반찬에서 개구리 사체 나온 급식업체 영업정지 5일 적법" 고등학교 급식에서 개구리 사체가 나왔다는 이유로 급식소 운영업체에 영업정지 5일의 처분을 내린 것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A사는 서울 노원구에 있는 한 고등학교와 학교급식 위탁 용역계약을 맺고 2022년 3월 1일부터 이 고등학교의 급식소에서 음식류를 조리해 제공해왔으나, 2022년 7월 5일 중식 급식 도중 학생 한 명의 반찬 중 비름나물 무침에서 지름 약 1cm 가량의 개구리 사체가 발견되었다. 이에 노원구청이 '학교급식소에서 급식으로 제공된 조리식품에 이물이 혼입되었다'는 이유로 A사에 영업정지 5일 처분을 [행정] "대북 전단 살포했다고 법인 설립허가 취소 위법" [행정] "대북 전단 살포했다고 법인 설립허가 취소 위법" 대북 전단을 살포한 단체의 법인 설립허가를 취소한 통일부의 처분은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북 전단 살포 행위가 법인 설립허가 취소를 규정한 민법 38조의 '공익을 해하는 행위를 한 때'에 해당한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것이다.대법원 제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4월 27일 사단법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비영리법인 설립허가 취소처분을 취소하라"며 통일부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3두30833)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 [ESG] "회생절차로 온실가스 배출량 줄었어도 기준기간 제외 안돼" [ESG] "회생절차로 온실가스 배출량 줄었어도 기준기간 제외 안돼" 환경부는 2018. 7.경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배출권거래법)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제2차 계획기간(2018년 ~ 2020년)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을 수립 · 발표하고, 2018. 8. 29. HSG성동조선으로부터 이 기간 내 총 배출권 할당량 524,008.651톤을 신청받았으며, 2018. 10. 31. HSG성동조선에게 2차 계획기간 내 총 배출권 할당량을 493,629톤(2018년~2020년 각 이행년도별 무상할당량 164,543톤×3년)으로 하는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처분을 [조세] "한날 다수 공익법인에 주식 출연…선후관계 따져 합산 대상 정해야" [조세] "한날 다수 공익법인에 주식 출연…선후관계 따져 합산 대상 정해야" 구 상증세법 48조 1항은 "공익법인등이 출연받은 재산의 가액은 증여세 과세가액에 산입하지 아니한다. 다만, 공익법인 등이 내국법인의 주식을 출연받은 경우로서 그 내국법인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의 100분의 5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그 초과하는 가액을 증여세 과세가액에 산입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같은 날 다수의 공익법인 등에 주식을 출연한 경우 과세대상 주식을 어떻게 합산해야 할까. 오뚜기 창업주인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은 2015년 11월 17일 공익법인인 밀알미술관에 오뚜기 주식 3,000주(지분율 0.09%), 남서울은혜 [행정] "KTX 광명역~사당역 오가는 시내버스 보조금 신청에 광명시장 불응답…위법" [행정] "KTX 광명역~사당역 오가는 시내버스 보조금 신청에 광명시장 불응답…위법" KTX 광명역과 사당역 사이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운영하는 코레일네트웍스의 시내버스 환승할인 등에 관한 보조금 신청에 대한 응답은 경기도지사가 아닌 광명시장이 하여야 하고, 광명시가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은 것은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른바 부작위 위법 확인판결이다.광명시장으로부터 '광명역–사당역' 사이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에 관하여 기간을 2016년 12월부터 2022년 11월까지로 하는 한정면허를 받은 코레일네트웍스가 2017년 3월경 광명시장에게 환승할인에 따른 재정지원을 요청, 광명시장이 [조세] "조정 권고로 증여세 처분 취소 후 소 취하…과세 특례제척기간 적용 불가" [조세] "조정 권고로 증여세 처분 취소 후 소 취하…과세 특례제척기간 적용 불가" 구 국세기본법 26조의2 2항 1호는 "이의신청, 심사청구, 심판청구, 감사원법에 따른 심사청구 또는 행정소송법에 따른 소송에 대한 결정이나 판결이 확정된 경우 그 결정 또는 판결이 확정된 날부터 1년의 기간이 지나기 전까지 경정결정이나 그 밖에 필요한 처분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같은항 5호는 "최초의 신고 · 결정 또는 경정에서 과세표준 및 세액의 계산 근거가 된 거래 또는 행위 등이 그 거래 · 행위 등과 관련된 소송에 대하여 판결(판결과 같은 효력을 가지는 화해나 그 밖의 행위를 포함)에 의하여 다른 것으로 확정된 경우 [노동] "구두계약 맺고 5년 넘게 근무한 방송국 프리랜서 아나운서도 근로자" [노동] "구두계약 맺고 5년 넘게 근무한 방송국 프리랜서 아나운서도 근로자" 방송국과 구두계약을 맺고 5년 넘게 일한 프리랜서 아나운서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A씨는 2015년 12월경 지방의 B방송사와 저녁뉴스의 기상정보 코너의 기상캐스터로 근무하기로 하는 구두계약을 체결하고, 이후 B방송이 만드는 뉴스 등의 프로그램에서 기상캐스터나 앵커, 취재기자, 라디오 진행자의 업무를 수행했다. 서면으로 계약서를 작성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근무 후 5년이 더 지난 2021년 4월 2일경 B방송이 A씨에게 더 이상 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통지하자, A씨가 부당해고라며 지방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을 [행정] '부당 전역' 소송하다가 연령정년 도달한 군법무관…현역 지위 인정 판결 [행정] '부당 전역' 소송하다가 연령정년 도달한 군법무관…현역 지위 인정 판결 이명박 정부 시절 국방부의 '불온서적 차단대책 강구지시'가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냈다가 강제 전역당했던 육군 법무관이 14년간 이어진 소송전 끝에 대법원에서 현역 지위를 인정받았다.대법원 제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3월 13일 전직 육군 법무관 A씨가 "현역의 지위에 있음을 확인하라"며 낸 소송의 상고심(2020두53545)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A씨는 동료 군법무관 5명과 함께 2008년 10월 국방부의 '군내 불온서적 차단대책 강구(지시 [교통] "마사지업소 주인 동의 없이 마사지업소 들어가 손님에 음주측정 요구…위법" [교통] "마사지업소 주인 동의 없이 마사지업소 들어가 손님에 음주측정 요구…위법" 경찰이 영장이나 주인의 동의 없이 마사지업소에 들어가 음주운전 혐의자에게 음주측정을 요구한 것은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 경우 음주측정을 거부했더라도 처벌할 수 없다.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A씨는 2021년 4월 17일 충북 옥천군 옥천읍에 있는 식당에서 일본식 청주인 '월계관 준마이 750'를 1병 반가량 마신 뒤 03:38쯤 위 식당 앞 도로에 주차되어 있던 에쿠스 승용차를 약 300m 운전해 인근에 있는 마사지업소로 들어가 요금을 결제한 후 주인 B씨의 안내에 따라 이 업소 내 2호실로 들어갔다. [행정] "조민 부산대 의전원 입학취소 적법" [행정] "조민 부산대 의전원 입학취소 적법" 조국 전 법무부장관 딸 조민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허가취소처분이 위법하다며 부산대를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부산지법 제1행정부(재판장 금덕희 부장판사)는 4월 6일 조씨가 부산대 총장을 상대로 제기한 의학전문대학원 입학허가취소처분 취소청구소송(2022구합21383)에서 조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조씨는 재판에서 부산대의 입학허가취소처분에 절차적 하자, 처분사유의 부존재, 재량권 일탈 · 남용 등의 위법이 있다고 주장했다.재판부는 그러나 "피고는 이 사건 처분에 앞서, 행정절차법 등 관련 법령에 정해진 [행정] "이륙 중 실수로 파킹 브레이크 작동한 기장에 자격정지 15일 적법" [행정] "이륙 중 실수로 파킹 브레이크 작동한 기장에 자격정지 15일 적법" 서울행정법원 제5부(재판장 김순열 부장판사)는 2월 9일 항공기의 이륙 절차 진행 중 실수로 파킹 브레이크를 작동했다가 15일의 조종사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항공기 조종사 A씨가 처분을 취소하라며 국토교통부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2021구합52648)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A씨는 2020년 4월 25일 광주공항에서 이륙하여 제주공항에 착륙하는 일정의 항공기의 기장으로 탑승했다. 그런데 A씨가 '항공기 뒤로밀기' 중 파킹 브레이크를 SET 상태로 작동함으로 인해 항공기가 멈춰 서게 되었고, 견인차량(Tow Car) [행정] "유치원 특성화교육비 일부 다른 데 썼어도 교육 실시했으면 학부모에 반환처분 부적법" [행정] "유치원 특성화교육비 일부 다른 데 썼어도 교육 실시했으면 학부모에 반환처분 부적법" 사립유치원 경영자가 학부모들로부터 받은 특성화교육비의 일부를 다른 데 썼더라도 특성화교육을 실시했다면 학부모에게 특성화교육비를 반환하도록 한 것은 적법하지 않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3월 16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교회 부설 사립유치원의 경영자인 A씨가 "특성화교육비 회수처분과 반환처분 등을 취소하라"며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2두63744)에서 이같이 판시, 원심판결 중 특성화교육비 반환처분에 관한 원고 패소 부분을 깨고, 이 부분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 [세미나=노동] 노동개혁, 원청의 사용자성, 불법쟁의 집중 점검 [세미나=노동] 노동개혁, 원청의 사용자성, 불법쟁의 집중 점검 2023년 1월 대통령 신년사에서 노동개혁의 시급성이 강조되었고, 그 이후 근로시간 유연화 제고, 직무 · 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도입, 집단적 노사관계 정비, 중대재해처벌법 규제 개선 등 주요 노동 현안을 해결하려는 정부의 정책이 본격화되고 있다.국회에선 2023. 2. 21.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에 관한 법률(이하 '노동조합법') 개정안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통과(2023. 2. 15. 법안심사소위원회 통과)했다. 개정안은 실질적 지배력이 있는 원청의 사용자성을 인정하는 것(제2조)과 노조 등의 불법 쟁의행위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