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BBK 특검'에 정호영 변호사 임명 노무현 대통령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BBK 관련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이른바 'BBK 특검'의 특별검사에 7일 서울고법원장을 지낸 정호영(60 · 사시 12회) 변호사를 임명했다.정 특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수사책임자로서 (특검법의) 위헌 여부에 대해 말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그러나 "(헌재의) 가처분결정이 내려지면 수사는 할 수 없는 것 아니냐"고 덧붙였다.그는 또 "수사 대상이나 짧은 수사기간 때문에 부담스러워 사실 이 자리를 피하고 싶었다"고 토로했다. '이 당선인도 소환대상이 될 수 있느냐' 7일 'BBK특검' 임명…정호영씨 유력 (서울=연합뉴스) 성기홍 기자 =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7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BBK 관련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이른바 'BBK 특검'의 특별검사를 내정, 발표할 방침이다. 특별검사로는 정호영(60 · 사시 12회) 전 서울고등법원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대변인인 천호선 홍보수석은 6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법적으로 내일(7일)까지 특검을 결정하도록 돼 있다"며 "대법원에서 추천한 2명의 특검후보중 한명을 선정해 내일중 발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특검 지명이 유력한 정호영 전 서울고등법원장은 서울 정부공직자윤리위원장에 김동건 변호사 정부공직자윤리위원장에 김동건 변호사 노무현 대통령은 11월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에 법무법인 바른의 김동건(61) 대표변호사를 위촉했다.김 위원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경북사대부고와 서울대 법학과와 동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했다. 제11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판사가 돼 ▲서울민사지법 판사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형사지법 부장판사 ▲법원행정처 조사국장 ▲서울고법 부장판사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 ▲수원지법원장 ▲서울지법원장 ▲서울고법원장 ▲중앙선관위원 등을 지냈다.Copyrightⓒ리걸타임즈(www. [자하연] 임채균 변호사 중앙선관위원 내정 [자하연] 임채균 변호사 중앙선관위원 내정 임채균 법무법인 자하연 대표변호사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에 내정됐다.노무현 대통령은 임 변호사를 중앙선관위원에 내정하고 선거관리위원회법 4조에 따라 국회에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기로 했다고 14일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임 변호사는 전주고, 서울대 법대를 나와 제2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서울형사지법 판사 등을 거쳐 변호사가 됐다. 변협 인권위원회 위원, 감사원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민변 공익소송위원장, 국회 공직자윤리위 위원 등을 역임했거나 현재 활동하고 있다. 집단소송과 상법의 전문가다.최기철 기자(lawch@legal [형사] "교통사고후 운전자 바꿔치기하면 뺑소니" 피해자가 다치는 교통사고를 낸 뒤 옆에 타고 있던 동승자가 운전한 것처럼 운전자를 '바꿔치기' 했다면 뺑소니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2부(주심 김능환 대법관)는 10월 12일 특가법상 도주차량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개인택시 운전기사 김모(54)씨에 대한 상고심(2007도1292)에서 이 부분에 대한 김씨의 상고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심이 피고인이 가해 차량에 동승하였던 한모씨가 운전하고 자신은 동승자에 불과한 것처럼 행세함으로써 사고를 낸 사람이 누구인지 확정될 수 없는 상태를 초래하였다고 인 [교통] "조수석에 앉아 남편 졸음운전 막지 못한 부인 잘못 30%" 부부가 성당 가족캠프에 참가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상태에서 남편이 운전하다가 조는 바람에 마주오던 화물차와 부딪혀 조수석에 타고 있던 부인이 다친 경우 남편의 졸음운전을 막지 못한 부인에게도 30%의 잘못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고법 민사22부(재판장 한위수 부장판사)는 최근 남편 이모씨가 모는 차의 조수석에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한모(여 · 39세)씨가 남편의 차가 보험을 든 S보험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2006나32226)에서 이같이 판시, "피고는 원고에게 약 6000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승 [社告] 홍일표 대표이사 겸 발행인 선임 (주)리걸타임즈가 사법연수원장을 역임한 홍일표 변호사를 대표이사 겸 발행인으로 선임했습니다. 리걸타임즈는 2004년 5월10일 법률 전문 인터넷신문으로 출범, 창간 4년째를 맞고 있으며, 10월부터 월간 법률잡지를 발행합니다. 홍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고와 서울법대를 나와 제1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습니다. 또 하버드 로스쿨에서 법학석사학위(LL.M.)를 받았으며, 예일대 법대 Visiting Scholar를 역임했습니다. 30여년간 판사로 재직하며, ▲청주지법 영동지원장 ▲법원행정처 조사심의관 ▲대법원 재판연구관 ▲사법연수원 교수 ▲ [교통] 60세 노인 치어 숨지게 한 뺑소니 운전자 2심서 법정구속 60세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하고 도주한 뺑소니 운전자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났으나,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수원지법 형사1부(재판장 김태경 부장판사)는 7월26일 뺑소니 혐의로 구속기소된 회사원 김모(34)씨에 대한 항소심(2007노745)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2년 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김씨를 법정구속했다.김씨는 2006년 10월11일 오후 9시경 쏘렌토 승용차를 운전해 경기도 화성에 있는 편도1차로 지방도로를 시속 약 60km로 지나다가 차량 바닥에 노대통령-5부요인 제헌절 만찬 취소 (서울=연합뉴스) 노효동 기자=임채정(林采正) 국회의장의 초청으로 17일 저녁 개최될 예정이었던 노무현(盧武鉉) 대통령과 5부 요인간의 만찬회동이 취소됐다. 이는 초청 대상인 이강국 헌법재판소장과 고현철 중앙선관위원장이 최근 노 대통령이 선거법상 중립의무와 관련해 헌법소원을 제기한 데 따른 민감한 상황을 의식해 불참 의사를 통보해왔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관계자는 "헌재소장과 중앙선관위원장이 사정을 이유로 오늘 회동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통보해와 이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청와대 천호선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대통령 헌법소원' 헌재 전원재판부 회부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노무현 대통령이 '정치인으로서 개인의 기본권을 침해받았다'며 제기한 헌법소원 심판 사건을 헌법재판관 9명으로 구성된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가 판단하게 됐다. 이 사건 주심인 송두환 헌법재판관이 속한 지정재판부는 10일 오전 평의를 열어 노 대통령 헌법소원 사건을 전원재판부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고 헌재측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자신의 특강, 인터뷰 발언 등이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는 결정을 내린데 대해 지난달 21일 헌법소원을 제기했으며, 헌재측은 이 사건을 '주요 사건 [보험] "오토바이 운전사실 숨기고 보험계약…보험금 못받아" 전화로 교통상해보험에 들면서 오토바이 운전사실을 알리지 않은 경우 보험금을 받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광주지법 민사6부(재판장 김병하 부장판사)는 6월22일 "보험에 들때 아버지의 오토바이 운전사실을 알려주지 않아 보험금을 줄 수 없다"며, H보험사가 교통사고로 숨진 유모씨의 네 아들을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확인소송(2006가합11014)에서 H보험사의 청구대로 원고승소 판결했다.유씨의 둘째 아들(32)은 2004년 10월25일경 TV 홈쇼핑 광고를 보고 전화로 H보험사에 아버지를 피보험자로 하는 최고 1억5000만원의 교통상 노대통령 憲訴 제기…대선정국 파장 (서울=연합뉴스) 맹찬형 기자=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21일 최근 자신의 특강, 인터뷰 발언과 관련해 중앙선관위가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 위반' 결정을 내린데 대해 현직 대통령으로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정치권이 "대통령으로서 부적절한 처사"라며 강하게 반발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대선 정국의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노 대통령은 최근 발언 등에 대해 선거중립의무 위반을 결정한 선관위의 준수요청으로 인해 靑, 이르면 내일 헌법소원 제기 (서울=연합뉴스) 성기홍 기자=청와대는 최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선관위의 선거법상 선거중립의무 위반 결정과 관련, '정치인인 대통령 개인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가 침해됐다'는 이유로 이르면 21일중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제기할 방침이다. 문재인(文在寅) 청와대 비서실장은 20일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금주중 헌법쟁송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라며 "헌법쟁송의 방식은 권한쟁의심판청구보다는 헌법소원쪽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실장은 헌법소원 제기사유에 대해 "기본적으로 개인의 정 '이명박 산악회' 전격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오세인 부장검사)가 이명박 한나라당 경선후보 캠프의 외곽 조직인 희망세상21 산악회에 대해 불법 사전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를 포착, 사무실 등 6곳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하는 등 대대적인 수사에 나섰다. 이번 대선과 관련, 검찰이 특정 후보 측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종대 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는 19일 "지난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희망세상21 산악회의 불법 사전선거운동에 대해 구체적정황을 확보, 수사를 의뢰함에 따라 증거 확보 차원에서 산악회본부 사무실과 산악회 간부들의 자택 등 [교통] "역주행 오토바이와 부딪혀 오토바이 운전자 숨졌어도 자동차 운전자 잘못없어" 야간에 역주행해 오는 오토바이를 피하려다가 오토바이와 부딪혀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진 경우 자동차 운전자에게 책임이 있을까.하급심에선 오토바이가 역주행중이었더라도 자동차 운전자의 책임을 15% 인정했으나, 대법원이 이를 깨고 면책판결을 내렸다.이 판결은 역주행을 일삼는 오토바이 폭주족과의 충돌사고때도 기준이 될 만한 판결이어 더욱 주목된다. 대법원 제1부(주심 김지형 대법관)는 5월10일 오토바이 운전자의 가족 5명이 자동차 운전자 최모씨와 차량 소유자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상고심(20006다3295)에서 피고의 상고를 받아들 [교통] "음주단속 경찰관 매단 채 도망가다 경찰관 숨지게 했어도 보험금 줘야" 술에 취한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단속하는 경찰관을 매단 채 질주하다가 땅에 떨어뜨려 숨지게 했더라도 자동차보험회사는 보험금을 줘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운전자에게 경찰관을 숨지게 한 데 대한 고의를 인정할 수 없다는 게 판결 이유다.대법원 제1부(주심 고현철 대법관)는 4월26일 음주운전자를 단속하다가 숨진 경찰관의 부모와 여동생이 H보험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상고심(2007다10757)에서 보험사의 상고를 기각, "H보험사는 원고들에게 모두 3억40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승소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손해배 [교통] "비워 둔 가드레일 공간으로 자동차 저수지에 빠져 2명 사망…지자체 10% 책임" 저수지 인근 도로의 일부분에 가드레일을 비워 두는 바람에 과속으로 달리던 자동차가 도로를 벗어나 저수지에 빠지는 사고가 나 두사람이 숨지고 운전자 등이 다친 경우 가드레일을 비워 놓은 지방자치단체도 10%의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광주지법 김승휘 판사는 4월25일 보험금을 지급한 현대해상화재보험(주)가 책임의 일부를 부담하라며 가드레일의 설치 · 관리자인 전남도를 상대로 낸 구상금청구소송(2006가단59101)에서 전남도에 10%의 잘못을 인정, "피고는 원고에게 113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현대해상 선거사범 재판, 빠르고 매서워졌다 선거사범 재판, 빠르고 매서워졌다 지방선거사범에 대한 법원의 재판이 매섭다. 당선무효 판결이 잇따르고 있으며, 재판은 매우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1일 대법원에 따르면 2006년 5월31일 실시된 제4대 지방선거 결과 당선자 본인의 당선 유 · 무효가 문제된 기소건수는 426건. 선거후 10개월 가량 경과한 시점에서의 수치로, 3대 지방선거때의 731건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그러나 이중 재판 결과 당선무효형이 확정돼 재선거 대상 선거구로 확정된 선거구는 48건으로, 3대 선거때의 13건에 비해 오히려 3.6배 증가했다. 기소 대비 재선거 확정비율은 4대가 11.3% 시변, 개헌 홍보 e메일 선관위 유권해석 의뢰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시변, 회장 강훈, 이석연 변호사)이 정부의 개헌 홍보 e메일 발송과 관련,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유권해석을 의뢰하고, 법적조치를 요청했다.시변은 3월23일 "최근 현 정권이 국민들에게 대량으로 개헌을 홍보하는 이메일을 발송한 행위와 관련하여, 이러한 행위가 공무원의 국민투표 운동 및 사전 국민투표 운동을 금지하고 처벌하는 국민투표법 26조, 118조, 28조1항, 116조에 위반하는지 여부에 관하여 유권해석을 의뢰하고, 이에 따른 법적 조치를 요청하는 공문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접수했다"고 밝혔다.시 김동철, 판 · 검사 로펌취업 제한법안 발의 (서울=연합뉴스) 열린우리당 김동철 의원은 20일 판 · 검사와 행정부 고위 관료들의 로펌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전관예우 등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판.검사들이 2년간 로펌에 취업하는 것을 금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국세청.금융감독위원회 등 조사 · 감사권이 있는 기관의 직원이 로펌에 취업하는 것도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정부가 시행령을 통해 취업제한 대상기관을 '영리목적을 갖고 있는 자본금 50억원 이상, 외형 150억원 이상 영리사기업체'로 규정, 대부분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