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하연] 임채균 변호사 중앙선관위원 내정
[자하연] 임채균 변호사 중앙선관위원 내정
  • 기사출고 2007.11.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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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 전문가…변협 인권위원 등 역임
◇임채균 변호사
임채균 법무법인 자하연 대표변호사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에 내정됐다.

노무현 대통령은 임 변호사를 중앙선관위원에 내정하고 선거관리위원회법 4조에 따라 국회에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기로 했다고 14일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임 변호사는 전주고, 서울대 법대를 나와 제2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서울형사지법 판사 등을 거쳐 변호사가 됐다. 변협 인권위원회 위원, 감사원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민변 공익소송위원장, 국회 공직자윤리위 위원 등을 역임했거나 현재 활동하고 있다. 집단소송과 상법의 전문가다.

최기철 기자(lawch@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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