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조세] "재건축으로 소형 포함 아파트 2채 분양받은 조합원에 종부세 중과 적법" [조세] "재건축으로 소형 포함 아파트 2채 분양받은 조합원에 종부세 중과 적법" 서울행정법원 제2부(재판장 신명희 부장판사)는 3월 23일 아파트 재건축으로 대형평형 1채 대신 소형평형을 포함한 2채를 분양받은 서울의 한 아파트 재건축조합원 86명이 "중과세율을 적용한 2021년 귀속 종합부동산세 등 36억여원의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서울 서초세무서장과 강서세무서장 등 13개 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1구합90022)에서 "처분은 적법하다"며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했다. 법무법인 세종이 원고들을 대리했다.원고들은 종전 주택의 가격 또는 주거전용면적의 범위 내에서 주거전용면적 60㎡ 이하인 소형주택 1채 [조세] '조건만남' 상대男에게 받은 9억원에 증여세 부과 적법 [조세] '조건만남' 상대男에게 받은 9억원에 증여세 부과 적법 A(여)씨는 17세였던 2004~2005년경 인터넷 채팅사이트를 통해 전업 주식투자자인 B(50)씨를 처음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A씨는 2011년에 4,300만원 규모의 이자소득을 얻었고 2014년부터 2017년까지 3건의 부동산을 취득하였는데, 그에 대해 서울 반포세무서가 자금출처 조사를 실시한 결과 A가 2006년부터 2012년까지 7년 동안 B로부터 모두 73차례에 걸쳐 합계 9억 3,700여만원을 입금 받고, 그중 9억 2,300여만원 상당은 1회 입금액이 100만원 이상임을 확인했다. 반포세무서가 위 9억 2,300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문진구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문진구 변호사 리걸타임즈가 기업법무 시장의 차세대 주자 97명을 선정, '2023 Rising Stars of Korean Law Firms' 특집으로 조명합니다. 한국 로펌의 미래를 이끌 97명의 다양한 전문성과 업무사례, 클라이언트 평가 등 그들의 돋보이는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편집자문진구 변호사는 웹소설 저작권 침해사건, 뮤지컬, 영화에 사용된 음악의 공연사용료 청구사건 등 저작권 분야에서의 활약이 돋보인다. 영화 · 드라마 · 뮤지컬 · 만화 · 소설 · 웹툰 · 사진 · 게임 · 컴퓨터프로그램 등 다양한 저작물에 관한 소송 [행정] "노동청 내사보고 · 사측 대표 출석요구서 · 표준재무제표증명 등 진정인에 공개해야" [행정] "노동청 내사보고 · 사측 대표 출석요구서 · 표준재무제표증명 등 진정인에 공개해야" A씨는 임금과 퇴직금 미지급을 이유로 회사를 상대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강남지청에 진정을 제기했으나, 법 위반 없음을 이유로 사건 종결 처분이 이루어졌다. A씨는 서울강남지청장을 상대로 위 진정사건 관련 기록 일체에 대하여 정보공개를 청구했으나, 강남지청장은 2022년 1월 '진정사건 대질조사시 A씨가 진술한 내용'은 공개하되, 사업장 측이 제출한 매출자료, 의견서, 법인등기부 등본 등과 내사보고서는 비공개한다고 결정했다.이에 A씨가 서울강남지청장에겐 비공개 서류들의 공개를, 국가를 상대로는 비공개 처분으로 인한 위 [민사] "땅 사고 보니 몽골대사관이 경계 침범…철거 못해도 사용료 청구 가능" [민사] "땅 사고 보니 몽골대사관이 경계 침범…철거 못해도 사용료 청구 가능" 한 국내 회사가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몽골대사관이 사유지 일부를 침범해 사용하고 있다며 낸 건물 등 철거 청구소송에서 대법원이 대사관 철거나 토지 인도를 청구할 수는 없으나, 사용료 지급은 청구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A사는 2015년경 주한몽골대사관에 연접한 토지를 매수하여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는데, 이후 대사관 건물이 이 토지 중 약 11㎡를 침범한 상태로 건축되어 있고 이 토지 중 약 19.9㎡가 대사관 건물의 창고 부지 등 부속토지로 사용되어 온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에 A사는 몽골을 상대로 대사관 건물 중 경계 침범 부분 [증권] '한맥투자증권 주문 실수' 파생상품 거래대금 411억원, 예보가 한국거래소에 지급해야 [증권] '한맥투자증권 주문 실수' 파생상품 거래대금 411억원, 예보가 한국거래소에 지급해야 2013년 말 파생상품 주문 실수로 거액의 손실을 본 한맥투자증권의 파산관재인인 예금보험공사가 한국거래소에 411억여원의 파생상품 거래대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4월 27일 한국거래소가 예금보험공사를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소송과 예금보험공사가 파생상품시장 감시와 관리감독 소홀 등으로 인한 손해를 배상하라며 한국거래소를 상대로 낸 맞소송의 상고심(2017다238486, 238493)에서 "예금보험공사는 한국거래소에 411억여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또 대법원 [노동] 근로자에 불리한 취업규칙 변경 관련 '사회통념상 합리성 법리' 폐기 [노동] 근로자에 불리한 취업규칙 변경 관련 '사회통념상 합리성 법리' 폐기 종전 판결(2015. 8. 13. 선고 2012다43522 판결 등)에서, 대법원은 취업규칙의 작성 · 변경이 근로자가 가지고 있는 기득의 권리나 이익을 박탈하여 불이익한 근로조건을 부과하는 내용일 때에는 종전 근로조건 또는 취업규칙의 적용을 받고 있던 근로자의 집단적 의사결정방법에 의한 동의를 받아야 하지만, 해당 취업규칙의 작성 또는 변경이 그 필요성 및 내용의 양면에서 보아 그에 의하여 근로자가 입게 될 불이익의 정도를 고려하더라도 여전히 해당 조항의 법적 규범성을 시인할 수 있을 정도로 사회통념상 합리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장현진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장현진 변호사 리걸타임즈가 기업법무 시장의 차세대 주자 97명을 선정, '2023 Rising Stars of Korean Law Firms' 특집으로 조명합니다. 한국 로펌의 미래를 이끌 97명의 다양한 전문성과 업무사례, 클라이언트 평가 등 그들의 돋보이는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편집자법무법인 지평 노동팀의 장현진 변호사는 노동법 실무가들 사이에 주목을 끈 의미 있는 노동 판결을 여러 차례 받아낸 것으로 유명하다. 지평에서 어려운 사건의 해결사로 단골 투입되며, 노동위원회 심판절차에도 많은 사건처리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유명 제과 [가사] "제사주재자, 장남 아닌 나이 순" [가사] "제사주재자, 장남 아닌 나이 순" 고인의 유해와 분묘 등 제사용 재산의 소유권을 갖는 민법상 '제사주재자'는 공동상속인들 사이에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가장 가까운 직계비속 중 남녀, 적서를 불문하고 연장자가 맡는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 장남에게 우선권을 주었던 종전 전원합의체 판결(2008. 11. 20. 선고 2007다27670 판결)을 변경한 것이다.대법원 전원합의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5월 11일 숨진 A씨의 부인과 장녀(29), 차녀(23)가 "파주시에 있는 추모공원 내 봉안당에 안치된 A씨의 유해를 인도하라"며 장남을 낳 '탈레반이 위협 · 습격'…돈 받고 허위 난민 신청 알선 '탈레반이 위협 · 습격'…돈 받고 허위 난민 신청 알선 인천공항출입국 · 외국인청(청장 김종민)이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러시아 국적의 외국인들을 상대로 허위로 난민 신청을 하도록 알선하고 돈을 받은 카자흐스탄과 타지키스탄 국적의 난민 브로커 3명을 출입국관리법 위반으로 구속하고, 위 브로커들에게 난민 신청에 필요한 허위서류를 제공한 국민 1명을 불구속 입건하여 5월 4일 인천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5월 10일 밝혔다.법무부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인인 A(24)와 B(24), 타지키스탄인인 C(31)는 국내에서 장기간 불법 체류하면서, 2022년 5월부터 2023년 4월까지 관광 목적으 [임대차] "상가임대차 연체 차임액 계산에서 코로나 특례기간 6개월분 빼야" [임대차] "상가임대차 연체 차임액 계산에서 코로나 특례기간 6개월분 빼야" 수천만원의 월세를 내지 못한 상가 세입자가 코로나 팬데믹 기간 6개월 동안 연체한 차임액은 차임연체액으로 보지 않는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의 특례규정을 적용받아 강제집행의 위험에서 벗어났다.A씨는 2018년 7월 서울 서초구에 있는 B씨 소유의 상가건물 중 일부를 보증금 1,575만원, 월 차임 262만5,000원(부가세 별도), 관리비 100만원에 임차했는데, 이후 A씨가 차임을 연체하자 B씨가 임대차계약 해지를 주장하며 같은해 10월 A씨를 상대로 건물명도소송을 냈다.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상가임대차법) 10조의8은 "임차인의 차 [행정] "코로나 검사 탓 5번째 변시 못 봐…응시지위 없어" [행정] "코로나 검사 탓 5번째 변시 못 봐…응시지위 없어" 변호사시험법 7조 1항은 "변호사시험은 법학전문대학원의 석사학위를 취득한 달의 말일부터 5년 내에 5회만 응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대법원 제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3월 16일 변호사시험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탓에 마지막인 5번째 시험을 보지 못한 로스쿨 졸업생 A씨가 "변호사시험 응시지위가 있음을 확인하라"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2두66811)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확정했다.A씨는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던 해인 2017년 1월 10일부터 시행된 6회 변호사시험에 응시했으나 불합격한 [민사] 재건축조합원에 일반분양 세대 배정…조합 · 조합장에 연대 배상책임 인정 [민사] 재건축조합원에 일반분양 세대 배정…조합 · 조합장에 연대 배상책임 인정 주택재건축조합이 조합원 우선배정 구간에 포함되지 않은 일반분양 구간의 세대를 조합원에게 배정했다가 당시 시가와 분양가격을 고려한 평균 기대수익의 차액을 손해배상으로 물어주게 되었다.대구지법 이성욱 판사는 4월 12일 대구 중구의 한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의 조합원 5명이 "관리처분계획이 정한 바에 따라 조합원 우선배정 구간에 한하여 추첨을 실시하여야 함에도 해당 평형의 전 세대를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하는 바람에 일반분양 구간의 세대를 분양받았다"며 조합과 조합장 A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21가단145656)에서 "피고들은 [의료] "병원비 먼저 안 냈어도 기초수급자에 재난적의료비 지급해야" [의료] "병원비 먼저 안 냈어도 기초수급자에 재난적의료비 지급해야" 재난적의료비 지급 신청 당시 실제로 의료비를 납부하지 않았더라도 재난적의료비를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정부는 고액의 수술이나 치료비 등 소득에 비해 '과도한 의료비 지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연금 수급자, 장애아동 등에 대해 재난적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A씨의 어머니는 기초생활수급자로, '기저동맥의 상세불명 폐쇄 또는 협착에 의한 뇌경색증' 등의 병명으로 광주 지역에 있는 병원에서 약 2년간 치료를 받던 중 2021년 3월 사망했다. A씨의 어머니가 병원에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김익범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김익범 변호사 리걸타임즈가 기업법무 시장의 차세대 주자 97명을 선정, '2023 Rising Stars of Korean Law Firms' 특집으로 조명합니다. 한국 로펌의 미래를 이끌 97명의 다양한 전문성과 업무사례, 클라이언트 평가 등 그들의 돋보이는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편집자김익범 변호사는 대학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하고, 변호사가 되기 전 수년간 감정평가법인에서 감정평가사로 업무를 수행한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다. 건축공학과 부동산 감정평가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고 대전고등법원 민사건설전담부에서 재판연구원으로 근무한 경력도 [민사] "초등학교 설립 계획 취소 불구 환매권 미통지…손해배상해야" [민사] "초등학교 설립 계획 취소 불구 환매권 미통지…손해배상해야" 서울시가 초등학교 설립을 위해 땅을 협의취득한 후 초등학교 설립 계획이 취소되었는데도 토지의 원소유자에게 환매권 통지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가 손해배상을 물게 됐다.서울중앙지법 반정우 판사는 4월 12일 서울시에 토지를 넘겼던 A씨 등 2명이 "환매권 발생을 통지하지 않아 환매권을 상실하는 손해를 입었으니 손해를 배상하라"며 서울시를 상대로 낸 소송(2022가단5063429)에서 "피고는 원고들에게 3억 5,8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이 2003년 6월 광진구 일대 6,063㎡에 A초등학교를 설립 [민사] "임기 만료한 회장이 소집한 종중총회 결의 무효" [민사] "임기 만료한 회장이 소집한 종중총회 결의 무효" 임기가 만료한 종중 회장과 총무가 소집한 종중총회 결의는 중대한 절차적 하자로 인해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 청주지법 민사13부(재판장 이지현 부장판사)는 4월 19일 A종중의 종원 3명이 종중총회 결의는 무효라며 종중을 상대로 낸 소송(2021가합54972)에서 이같이 판시, "종중총회 결의는 무효임을 확인한다"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유성권, 고경선 변호사가 원고들을 대리했다.A종중은 2020년 11월 21일 종중의 중시조 묘역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총회를 열고, 종중 소유의 논 2,717㎡를 매도한 뒤 그 매매대금으로 납골당을 [민사] "부정청약으로 아파트 공급계약 해제됐으면 위약금 조항 설명 안했어도 위약금 물어야" [민사] "부정청약으로 아파트 공급계약 해제됐으면 위약금 조항 설명 안했어도 위약금 물어야" 부정청약한 사실이 적발되어 아파트 공급계약이 해제됐다면 시행사가 공급계약에 있는 위약금 조항에 대해 설명하지 않았더라도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위약금 조항은 개별적 설명이 없어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것이어 설명의무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2013년 남한에 입국한 탈북민 A씨는 2018년 2월경 불법적인 알선 조직에 자신의 주택청약저축통장,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북한이탈주민등록확인서 등을 양도하고도 이를 숨기고 용인시 수지구에 있는 아파트의 특별공급 입주자로 선정되었다. A씨는 2018년 3월 22일 위 한동 로스쿨 출신 30명, 2023 워싱턴 DC 변시 합격 한동 로스쿨 출신 30명, 2023 워싱턴 DC 변시 합격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Handong International Law School) 졸업생 30명이 지난 2월 실시된 미 워싱턴 DC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고 5월 3일 학교 측이 밝혔다. 미국식 로스쿨인 한동 로스쿨 출신들은 매년 미국 변호사시험에 응시해 미국변호사 자격을 취득하는데, 올 합격자 30명은 단일 시험 합격자 중에선 가장 많은 합격자다. 여기에다 이달 말 발표 예정인 캘리포니아주 변호사시험 결과가 나오면 한동 로스쿨 출신 올 미 변시 합격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동 로스쿨은 한 학년 정원이 50명 조금 넘는다. [특별연재] 외국변호사의 기술⑧ 'No'라고 말할 수 있는 어소 변호사 [특별연재] 외국변호사의 기술⑧ 'No'라고 말할 수 있는 어소 변호사 지난 4월 한 달 동안 미국의 변호사들 사이에서 링크드인(LinkedIn) 등 소셜 미디어를 뜨겁게 달군 사건이 있었다. 미국 대형 로펌인 폴 헤이스팅스( Paul Hastings)의 어느 시니어 어소 변호사가 신참 주니어 어소 변호사들을 교육하기 위해 작성한 오리엔테이션 프레젠테이션용 파워포인트 슬라이드가 유출된 것이다.'Non-negotiable Expectations'이라는 제목으로 로펌 어소 변호사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10대 업무원칙을 소개하는 이 발표자료에 대해 소셜 미디어에서 열띤 찬반양론이 이어지면서 대 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