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 'ITR Asia Tax Award' 수상
화우, 'ITR Asia Tax Award' 수상
  • 기사출고 2016.05.2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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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쟁송 '올해의 한국 로펌' 선정


법무법인 화우가 5월 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ITR Asia Tax Awards 2016'에서 '조세 쟁송' 부문 '올해의 한국 로펌(National Tax Disputes and Litigation Firm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

화우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 조세 포럼(Asia Tax Forum 2016)의 Closing Ceremony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 화우는 KT의 법인세 부과처분 취소소송의 조세심판과 조세소송을 대리해 전부 승소하는 등 총 세 건의 주요 조세소송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ITR(International Tax Review)은 유로머니가 매월 발간하는 조세 전문지로 조세 담당 변호사와 회계사가 주요 독자이다. 한국을 포함해 중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인도,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5개국의 로펌과 회계법인을 대상으로 'National Tax Disputes and Litigation Firm of the Year', 'National Tax Firm of the Year', 'National Transfer Pricing Firm of the Year' 등 총 3개의 분야에서 시상이 있었다.

화우의 임승순 대표변호사는 "화우 조세팀은 조세자문, 세무조사, 국제조세 등 다방면에서 한국 최고 수준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이 법인과 조세팀이 기울인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는 한편 새로운 도약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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