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도전 불구 '아시아 50대 로펌' 변호사 9% 증가 도전 불구 '아시아 50대 로펌' 변호사 9% 증가 최근 2021년 매출을 집계해 '글로벌 200대 로펌'(The Global 200)을 발표한 아메리칸로이어(The American Lawyer)가 변호사 수 기준으로 '아시아 50대 로펌'(2022 Asia 50)을 발표했다. 호주 로펌을 포함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로펌을 분석한 결과다. 중국 로펌 잉커(Yingke)가 13,299명의 변호사가 활동하는 것으로 집계되어 아시아 최대 로펌으로 오른 가운데 아시아-태평양 지역 50대 로펌의 전체 변호사 수는 90,808명. 여러 도전과 변화에도 불구하고 정안나 변호사, 외자협 4대 회장 선출 예정 정안나 변호사, 외자협 4대 회장 선출 예정 한국 법률시장이 개방되어 외국 로펌들이 한국에 진출한 지 10년이 지났다. 서울에 진출한 외국 로펌들의 모임인 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협회(외자협 · Foreign Law Firm Association) 임원진도 3차례 바뀌어 오는 10월 6일 제4대 집행부가 출범한다.외자협에 따르면, 줌(Zoom)으로 진행될 이날 총회에서 미국 로펌 셔먼앤스털링(Shearman & Sterling)의 정안나 영국변호사가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2년간 외자협을 이끌 예정이다. 또 영국 로펌 링크레이터스(Linklaters)의 이주희 서울사무소 대표가 "미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세법 개정으로 국내 업계 우려 커져" "미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세법 개정으로 국내 업계 우려 커져" 최근 시행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 · IRA)으로 한국산 전기자동차가 세제 보조금 혜택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국내 업계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법무법인 광장이 미국 대형 세무법인인 앤더슨(Andersen)과 공동으로 9월 20일 미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주요 세법 개정 사항을 소개하는 장을 마련했다.이날 오전 '미국 세법의 주요 개정 사항–2022년 인플레이션 감축법'이라는 주제로 열린 웨비나에서 앤더슨의 전문가들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해 "지난해 조 바이든 미 '제5회 교실법대회' 9월 26일까지 서류 접수 '제5회 교실법대회' 9월 26일까지 서류 접수 화우공익재단(이사장 이인복), 공익사단법인 정(이사장 박일환), 동인 공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가 공동으로 청소년 스스로 법을 제정하고 발표하면서 법치주의적 사고와 민주적 소양을 기르는 '제5회 교실법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9월 26일까지 예선 서류를 접수하고 있다.교실법대회는 청소년들이 생활 안팎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나 관심사에 대해 스스로 법안을 만들고 발표하며 민주시민의식을 기르는 경연대회로, 참가 자격은 서울시 소재 중 ·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다.참가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3~4인으로 한 팀을 [신간소개] 《백제흠 변호사의 세법산책》 [신간소개] 《백제흠 변호사의 세법산책》 소득이 생기면 소득세나 법인세를 내야 하고, 소비를 하면 부가가치세 등을 납부해야 한다. 재산을 취득하면 취득세가, 재산 보유시에는 재산세가, 재산을 처분하면 양도소득세가 문제 된다. 오죽하면 벤자민 프랭클린이 "사람이 태어나서 죽음과 세금은 피할 수 없다"고 했을까. 하지만 세법 규정은 그 자체로 복잡할 뿐만 아니라 수시로 개정되어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아인슈타인마저 "세상에서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바로 소득세다"라고 했다. 세법 전문가인 법무법인 세종의 백제흠 변호사가 최근 출간한 《백제흠 변호사의 세법산책 전 세계 '200대 로펌'에 김앤장, 태평양, 광장 3곳 이름 올려 전 세계 '200대 로펌'에 김앤장, 태평양, 광장 3곳 이름 올려 법률매체 아메리칸로이어(The American Lawyer)가 9월 20일 다른 어느 해보다도 호황이었던 2021년 회계연도의 전 세계 로펌 매출을 집계해 매출기준 '글로벌 200대 로펌'(The 2022 Global 200)을 발표했다. 미국 로펌들이 대부분을 차지한 가운데, 영국, 중국, 호주, 유럽 로펌들이 명단에 들었으며, 한국 로펌 중에선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법무법인 태평양, 광장 3곳이 200대 로펌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로펌 등의 경우 2021 회계연도엔 2022년의 서너 달이 포함되며, 아메리칸로이어는 검찰 조세범죄합동수사단 신설에 로펌마다 조세형사대응팀 강화 검찰 조세범죄합동수사단 신설에 로펌마다 조세형사대응팀 강화 조세범죄합동수사단 신설 등 검찰의 탈세사범에 대한 적극적인 수사가 예고된 가운데 일선 로펌들이 잇따라 조세형사대응팀을 발족, 확대 개편하는 등 방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최근 기존의 조세형사팀에 관세, 외국환거래, 디지털포렌식팀 등 관련 전문팀을 유기적으로 통합하여 '조세형사통합대응팀'으로 확대 · 개편한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따르면, 조세형사사건은 자체 이슈만으로도 복잡다단할 뿐만 아니라, 배임 · 횡령 등 일반적인 형사 이슈, 공정거래법 위반, 외국환 거래법 위반 등 파생 이슈로 번지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한다. 특히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TMT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TMT TMT4차 산업혁명이 진전되면서 IT, TMT(기술, 미디어 및 정보통신) 분야에 특화하는 변호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로펌마다 전문팀을 꾸려 전문가를 충원, 확대하고 있으며, 스타트업이나 IT 분야에 특화한 전문 로펌들도 문을 열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IT 부티크 활발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출신으로 법무법인 비트를 설립한 최성호 변호사와 김앤장을 거쳐 IT 부티크인 테크앤로(TEK&LAW)로 독립했다가 지금은 법무법인 린의 TMT팀을 이끌고 있는 구태언 변호사, 법무법인 세움의 정호석 변호사, 법무법인 민후의 김경환 변호사, 법무법인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IP(2)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IP(2) ◇염용표 변호사/율촌=아이돌 가수 강다니엘을 대리해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분쟁을 성공적으로 해결한 것으로 유명한 '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전문' 염용표 변호사에 따르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스타가 관여된 징계나 분쟁은 대중의 큰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고, 조그만 분쟁이라도 스타의 성공,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어 한층 치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일반 산업과 달리 당사자간 계약이 세밀하지 못한 경우가 적지 않아 예상치 못한 분쟁이 자주 발생하고, 그럴수록 당사자를 대리하는 변호사의 역량과 경험이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IP(1)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IP(1) IP다른 어느 업무분야 못지않게 로펌에서 일찌감치 자리를 잡은 분야 중 하나가 지식재산권(IP) 분야로, 1968년 한국 로펌 중 두세 번째로 문을 연 중앙국제 법률사무소는 IP 전문 로펌으로 상당기간 시장을 주름잡았었다.로펌마다 전문성을 갖춘 IP 변호사들이 포진하고 있는 가운데 학부에서 공학이나 약학 등을 전공하고 로스쿨에 진학한 이공계 출신 변호사들이 속속 배출되며 IP 변호사의 외연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IP 분야에 특화한 IP 전문 로펌들도 여러 곳 설립되어 활약하는, 전문성이 두드러진 분야가 IP 분야로,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송무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송무 송무기업법무의 수행은 크게 자문과 법원에서의 분쟁해결을 의미하는 송무 두 분야로 나눌 수 있다. 전통적으로 한국 로펌의 역사는 국제법무, 기업법무에 대한 자문에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지만, 어떤 사안이든 분쟁으로 비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송무의 중요성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동전의 양면과 같은 측면이 있다.로펌마다 송무변호사들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으며, 기업법무를 포함하여 송무 쪽에 무게중심이 실린 송무 전문 로펌들도 적지 않게 설립되어 발전하고 있다. 기업법무로 범위에 제한을 두더라도 워낙 많은 송무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율촌, '보이지 않는 위험' 영업비밀 침해 세미나 개최 율촌, '보이지 않는 위험' 영업비밀 침해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 율촌이 9월 15일 "The Phantom Menace(보이지 않는 위험)"를 제목으로 영업비밀(산업기술, 국가핵심기술) 침해, 상표 · 부정경쟁 등 IP 형사 대응전략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세미나는 크게 검찰 · 경찰(산업기술유출수사대) · 특허청 기술경찰 · 산업기술 및 국가핵심기술을 주제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특허 · 상표 · 영업비밀 등 지식재산에 대한 무형의 권리 침해와 유출에 대비해 민 · 형사적 측면에서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첫 번째 세션에선 '검찰'을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해상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해상 해상해상 분야도 일찌감치 전문화가 진척된 기업법무의 주요 분야 중 하나로, 특히 수출경제로 표현되는 한국 경제의 발전과 함께 꾸준히 전문변호사들이 배출되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1세대 해상변호사인 정병석 변호사에 따르면, 해상 분야는 일종의 종합분쟁의 성격이 강해 사건 전체의 구도를 짜는 코디네이터의 역할이 중요하고, 해난사고의 경위를 파악하는 현장조사, 상대방과의 협상, 관할 다툼, 보상과 구상, 중재와 민형사 재판 등 사고의 원만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능력이 요구된다고 한다. 그만큼 특유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가 해상 분야이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보험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보험 보험피보험자 등 보험소비자들을 대리하는 변호사와 보험회사를 맡아 방어에 나서는 대형 로펌 또는 보험 부티크로 시장이 크게 양분되어 있다. 부티크 로펌의 활동이 활발한 분야 중 하나이며, 대형 로펌에선 대형 보험 클레임에 대한 대응과 함께 보험사의 M&A와 자회사 인허가, 상품 출시와 관련된 자문, 감독당국의 검사, 제재에 대한 대응 등 자문업무도 폭넓게 수행한다.법무법인 소명의 전재중 변호사, 법률사무소 광화의 박성원 변호사, 법무법인 인앤인의 경수근 변호사가 보험 부티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사건에서 활약하는 보험변호사로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건설 · 부동산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건설 · 부동산 건설 · 부동산국내외 상업용 건물의 거래와 부동산 개발, 임대주택 사업, 해외건설 등 국내외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분야가 건설 · 부동산 전문 변호사들의 활동무대라고 할 수 있다. 거래규모, 사업규모가 크고, 관련 분쟁도 다양하며, 로펌에 따라서는 부동산팀과 건설팀으로 구분해 조직을 운영하기도 한다.김앤장이 대표적인 경우로, 부동산 거래 · 개발에 관한 자문은 권형수, 조근아, 송진호, 오흥석, 이상민, 염승훈 변호사가, 건설과 부동산 분쟁을 많이 다루는 건설팀은 팀장을 맡고 있는 류용호 변호사와 함께 박종욱, 안기환 변호사, 공사현 '제2회 율촌 기초법학 논문상' 공모 '제2회 율촌 기초법학 논문상' 공모 서울대 법학연구소 법이론연구센터(센터장 김도균 교수)가 '제2회 율촌 기초법학 논문상' 공모를 시작한다. 참가 신청 및 논문 제출 기간은 11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심사 결과는 12월 중 발표된다.'율촌 기초법학 논문상'은 기초법학 분야에서 학문후속세대를 양성하고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대 법학연구소 법이론연구센터가 주최하고 법무법인 율촌과 사단법인 온율이 후원하는 학술상으로, 기초법학(법사학, 법사회학, 법철학, 젠더법학 등)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다룬 개인 단독저술 신규 논문이 대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증권 · 금융(2)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증권 · 금융(2) ◇박용진 변호사/세종=국내기업의 해외 채권 발행이 박 변호사가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는 대표적인 분야로, 그는 특히 은행, 은행지주회사, 보험회사, 금융투자업자 등이 각 금융업권별 법령에 따른 규제 자본으로 인정받기 위하여 발행하는 신종자본증권 및 후순위채권 관련 자문에 독보적인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2023년 신지급 여력제도(K-ICS)의 도입에 앞서 선제적인 자본확충에 분주한 보험회사들의 해외 신종자본증권 및 후순위채권 발행 거래의 대부분에 자문하고 있다.◇송수영 변호사/세종=미국 공인회계사시험 합격,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근무,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증권 · 금융(1)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증권 · 금융(1) 증권 · 금융회사법 분야와 함께 기업법무의 양대 축으로 꼽히는 증권 · 금융 분야에도 회사법 분야 못지않게 탁월한 전문성을 갖춘 수많은 변호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기업활동에 필요한 돈을 조달하는 새로운 금융기법이 앞다퉈 개발되는 가운데 변호사들의 업무분야도 더욱 세분화되며 전문성이 심화되고 있다.전 세계적으로 금리 인상이 이어지며 IPO(기업공개) 거래 등은 다소 줄어든 감이 없지 않으나 국내외 채권 발행 등의 수요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또 금융규제 쪽이 금융변호사들이 많이 활동하는, 최근 들어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업무분야 중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국제중재(2)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국제중재(2) ◇이은녕 변호사/KL 파트너스=법무법인 세종에 있을 때 부동산과 M&A 등의 업무를 수행하다가 2012년 세종이 론스타 ISDS 사건을 맡게 되면서 국제중재 업무를 수행하게 된 이은녕 변호사는 이후 김범수 변호사와 함께 KL 파트너스를 출범시켜 주요 사건을 관장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조용하면서도 완벽한 서포터'가 이 변호사에 대한 평가로, 그는 이러한 자세로 업무를 수행, 대한상사중재원 사상 최대 규모의 분쟁이었던 위메이드와 중국 게임회사 지우링과의 '미르의 전설2'를 둘러싼 라이선스 분쟁에서 위메이드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국제중재(1) [리걸타임즈 Special] Leading Lawyers 2022=국제중재(1) 국제중재웬만한 기업치고 진행 중인 국제중재 사건이 없다고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국제중재가 국제상사 분쟁의 해결 방법으로 인기를 끌면서 국제중재 변호사들의 몸값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최근 새로 제기된 사건만 보더라도 일본계 석유 · 천연가스 등을 개발하는 일본계 에너지 기업인 인펙스가 호주 해상에 설치된 부유식 원유 해상생산설비(FPSO)와 관련, FPSO를 건조한 대우조선해양을 상대로 약 1조 2,700억원의 ICC 중재를 신청했으며, 지난 2월엔 어피니티 컨소시엄이 교보생명 풋옵션 행사와 관련해 신창재 교보 회장을 상대로 2조 이전이전이전4142434445464748495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