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율촌 기초법학 논문상' 공모
'제2회 율촌 기초법학 논문상' 공모
  • 기사출고 2022.09.1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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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법학연구소 법이론연구센터(센터장 김도균 교수)가 '제2회 율촌 기초법학 논문상' 공모를 시작한다. 참가 신청 및 논문 제출 기간은 11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심사 결과는 12월 중 발표된다.

'율촌 기초법학 논문상'은 기초법학 분야에서 학문후속세대를 양성하고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대 법학연구소 법이론연구센터가 주최하고 법무법인 율촌과 사단법인 온율이 후원하는 학술상으로, 기초법학(법사학, 법사회학, 법철학, 젠더법학 등)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다룬 개인 단독저술 신규 논문이 대상이다.

휴학생을 포함한 전국의 법학전문대학원생과 법학 관련 전공 대학원생(연구생 포함)이면 응모자격이 있다.

◇'제2회 율촌 기초법학 논문상' 포스터
◇'제2회 율촌 기초법학 논문상' 포스터

법이론연구센터는 내년 1월 말 논문 발표회와 시상식을 예정하고 있으며, 대상 1편에 상금 300만원, 우수상 2편 상금 각 100만원이 수여된다.

김도균 법이론연구센터 센터장은 "논문상을 제정하여 공모하는 과정에서 기초법학을 향한 학문후속세대의 큰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업에 관한 문의는 법이론연구센터 이메일(legaltheory@naver.com)을 통해 가능하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