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건축] 빌라 아랫집의 발코니 벽체 철거 구청 승인, 위층 주민도 취소訴 가능 [건축] 빌라 아랫집의 발코니 벽체 철거 구청 승인, 위층 주민도 취소訴 가능 빌라 아래층 집에서 발코니에 있는 내력벽(건물 무게를 지탱하는 벽)을 구청의 허가 없이 철거했다가 뒤늦게 사용승인을 받았다. 대법원은 위층 집주인이 구청을 상대로 이 사용승인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낼 수 있다고 판결했다. 2009년경 강남구청의 허가 없이 서울 강남구에 있는 빌라 402호에서 발코니에 위치한 벽체가 철거되었다. 빌라 504호의 소유자인 A씨가 2019년 8월 강남구청에 내력벽인 이 벽체가 건축법령을 위반하여 해체되었다는 취지의 민원을 제기하자, 강남구청은 402호 소유자에게 벽체를 자진하여 원상복구하라는 취지로 안 [형사] "헤어진 여자친구가 사는 도어락 없는 빌라 공동현관에 들어갔어도 주거침입" [형사] "헤어진 여자친구가 사는 도어락 없는 빌라 공동현관에 들어갔어도 주거침입" 도어락이 설치되어 있지 않고 경비원도 없는 다세대주택의 공동현관이라고 하더라도 무단출입 시 주거침입죄가 성립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A(40)는 2021년 6월 12일 오후 10시쯤 헤어진 여자친구인 B(37)가 사는 서울 성북구에 있는 빌라를 찾아가 집 안에 있는 B가 나누는 대화 등을 녹음하기 위해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간 혐의(주거침입)로 기소됐다. A는 약 한 달 후인 7월 20일 오후 9시쯤에도 B의 집 현관문에 '게임은 시작되었다'는 문구가 기재된 마스크를 걸어놓았으며, 이틀 뒤인 7월 22일에는 현 [형사] "층간소음 반복도 스토킹" [형사] "층간소음 반복도 스토킹" 심야에 빌라의 벽이나 천장을 두드리는 등 이웃 간에 일부러 소음을 발생시키는 행위도 사회통념상 합리적 범위를 벗어나 객관적 · 일반적으로 상대방에게 불안감 내지 공포심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지속적 · 반복적인 행위에 해당하면 '스토킹범죄'로 처벌할 수 있다는 대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김해시에 있는 빌라 302호에 월세로 입주한 A씨는 층간소음 기타 주변의 생활소음에 불만을 표시하며 2021년 10월 22일 오전 2시 15분쯤 도구로 여러 차례 벽 또는 천장을 두드려 '쿵쿵' 소리를 내어 이 빌라 위층인 [형사] 아이들 보는 앞에서 '층간소음 시비' 위층 엄마 폭행…아동학대 유죄 [형사] 아이들 보는 앞에서 '층간소음 시비' 위층 엄마 폭행…아동학대 유죄 제주시에 있는 아파트의 702호에 거주하는 A(여)씨는 평소 위층인 802호 거주자인 B씨와 층간소음으로 인해 서로 다툼이 있었다. A씨는 2020년 4월 10일 오후 5시 30분쯤 아파트 엘리베이터 입구에서 그곳에 타고 있는 B(여)씨와 B씨의 자녀들인 C(4), D(7 · 여)를 발견하고 C, D가 옆에서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B씨에게 층간 소음 문제를 따지고 책임 추궁을 했다. 이에 B씨가 엘리베이터 문을 닫고 가려고 하자 A씨는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와 재차 "너는 왜 집에서 놀면서 애들을 이 따위로 봐"라고 따져 묻고, [형사] 손님 데리고 와 시끄럽게 한다고 아파트 위층에 인터폰 욕설…모욕죄 유죄 [형사] 손님 데리고 와 시끄럽게 한다고 아파트 위층에 인터폰 욕설…모욕죄 유죄 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6월 16일 손님들을 데리고 와 시끄럽게 한다는 이유로 아파트 윗집에 인터폰으로 연락해 손님이 듣는 가운데 욕설을 했다가 모욕 혐의로 기소된 남양주시에 있는 아파트 주민 2명에 대한 상고심(2021도15122)에서 두 사람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의정부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 전파가능성이 있어 모욕죄의 요건인 '공연성'이 인정된다는 이유다.피고인들은 2019년 7월 13일 오후 3시쯤 자신들의 아파트 위층에 사는 A(35 · 여)씨가 손님들을 데리고 와 [형사] 다가구주택 층간소음 불만에 자기 집 가스 밸브 훼손…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형사] 다가구주택 층간소음 불만에 자기 집 가스 밸브 훼손…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대구 중구에 있는 다가구주택의 101호를 임차하여 거주하고 있는 A(48)씨는, 평소 위층인 201호 거주자와 층간소음 문제로 지속적으로 다투던 중 이로 인한 불만이 쌓여 2021년 12월 21일 오후 6시쯤 술을 마시고 201호를 찾아갔으나 아무도 대답이 없자 더욱 화가 난 상태에서 101호로 내려왔다. A씨는 같은 날 오후 7시쯤 101호에서 위와 같은 이유로 화가 나 그곳에 있던 과도로 가스 밸브가 열려 있는 도시가스 고무 노즐을 찔러 자신의 방안에 가스 냄새가 가득 찰 정도로 가스를 배출시킨 혐의로 기소됐다.대구지법 형사11 [형사] 층간소음에 위층 주민 흉기로 위협…특수협박 유죄 [형사] 층간소음에 위층 주민 흉기로 위협…특수협박 유죄 A(39)씨는 2021년 9월 13일 오후 7시쯤 경남 양산시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 지하 1층에 있는 주차장에서 위층에 거주하는 B(46)씨를 우연히 마주치게 되자 B씨에게 다가가 층간소음을 내지 말라는 취지로 말하면서 화가 나 주먹으로 B씨의 왼쪽 어깨를 1회 때렸다. A씨는 평소 B씨가 일부러 층간소음을 유발한다고 생각하고 B씨를 찾아가 수차례 항의하는 등 감정이 좋지 않은 상태였다.A씨는 그 후 분이 풀리지 않자 B씨에게 그곳에서 잠시 기다리라고 말한 다음 자신의 집으로 올라가 흉기를 들고 지하주차장으로 다시 내려가 B씨를 향 [민사] 층간소음 항의 표시로 1∼2분 간격 전화 · 문자 수십 통…대법, 접근금지 가처분 인용 [민사] 층간소음 항의 표시로 1∼2분 간격 전화 · 문자 수십 통…대법, 접근금지 가처분 인용 층간소음 시비가 형사범죄로 비화하는 일이 늘어나는 가운데 피해자가 민사가처분을 제기해 간접강제 명령과 함께 인용 결정을 받았다. 아래층 주민이 층간소음에 대한 항의 표시로 위층 주민에게 1~2분 간격으로 전화하고 문자를 수십 통 보내자 위층 주민이 아래층 주민을 상대로 접근금지 가처분과 간접강제를 신청한 사건으로, 법원은 아래층 거주자가 접근금지를 위반할 때마다 3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결정했다.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9월 30일 경남 통영시의 아파트 주민 A씨가 위층 주민인 B씨를 상대로 낸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사 [형사] 층간소음에 위층 현관문 걷어차고 협박…징역 8월 실형 [형사] 층간소음에 위층 현관문 걷어차고 협박…징역 8월 실형 평소 위층에서 발생하는 층간 소음으로 인하여 위층의 거주자에 대하여 감정이 좋지 않았던 A(27)씨는 2021년 2월 14일 오후 10시쯤 경남 양산시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배우자, 친구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술을 마시다가 흉기로 오른 손바닥을 그어 자해한 뒤 위층에서 층간 소음이 들리자 화를 참지 못하고 위층으로 올라갔다. 이어 위층 거주자의 집 앞에서 윗옷을 벗어 문신을 보이고 오른손에 피를 흘리는 상태로 "야 XX XXX야 나와!"라고 소리를 지르면서 주먹과 발로 현관문을 수회 걷어차고, 손으로 현관문의 손잡이를 잡아 흔들 [형사] 층간소음 시비가 폭력사태로 [형사] 층간소음 시비가 폭력사태로 울산지법 김경록 판사는 10월 21일 평소 층간소음 문제로 다툼이 잦았던 아파트 위층 주민을 불러내 무차별 폭행을 한 A(40)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2020고정574).경남 양산시에 있는 아파트 601호에 살고 있는 A씨는 2020년 3월 10일 오후 1시쯤 층간소음 문제로 이야기를 하자며 평소 층간소음 문제로 다툼이 잦았던 같은 아파트 701호에 사는 B씨를 아파트 공동현관 앞 길로 불러내 주먹과 발로 얼굴과 다리 등을 수차례 때려 전치 약 14일의 눈꺼풀과 눈주위, 양측 팔꿈치 타박상과 전치 약 31일의 치아 통증과 [손배] "층간소음 내지 않았는데 아래층에서 민원 제기하고 보복소음…배상하라" [손배] "층간소음 내지 않았는데 아래층에서 민원 제기하고 보복소음…배상하라" 아파트 위층에서 층간소음을 내지 않았는데도 민원 신고를 하고 고의로 소음과 진동을 발생시킨 아래층 부부가 위층 부부에게 약 3,000만원의 손해배상을 하게 되었다. 법원은 위층 부부가 분쟁을 피해 다른 곳으로 이사 가서 낸 월세까지 물어주라고 판결했다.A씨 부부가 인천 서구에 있는 한 아파트로 이사 온 다음날인 2018년 6월 13일경부터 2020년 1월 10일경까지 아래층에 사는 B씨 부부는 수십 차례에 걸쳐 A씨 부부가 층간소음을 발생시킨다는 취지로 경비실에 신고했다. 그러나 조사결과 A씨 부부는 소음을 낸 사실이 없었고, B씨 [손배] 아파트 층간소음에 500만원 배상 판결 [손배] 아파트 층간소음에 500만원 배상 판결 아파트 주민이 층간소음 갈등 끝에 위층 거주자를 상대로 소송을 내 500만원을 배상받게 됐다.서울중앙지법 황한식 판사는 6월 2일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 사는 이 모(38)씨가 "층간소음으로 인한 손해배상으로 위자료 500만원을 지급하라"며 위층 거주자인 A씨를 상대로 낸 소송(2019가소128332)에서 이씨가 청구한 금액 전부를 인정, "피고는 원고에게 5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이 이씨를 대리했다.2017년 8월 한 강남의 한 아파트 104호에 입주한 이씨 가족은 2017년 12월경부터 위층 204호에 [리걸타임즈 칼럼] 동학개미와 로빈후드 [리걸타임즈 칼럼] 동학개미와 로빈후드 주식시장이 뜨겁다. SK바이오팜으로 촉발된 공모주 시장의 열기도 계속되고 있다.올 초 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올해 한국 자본시장의 화두는 "불확실성"이라고 언급했다. 그런데 코로나19 팬데믹이 촉발되자 한국 자본시장을 비롯한 세계 경제는 그야말로 미증유의 불확실성에 빠졌고, 지난해 상장승인을 받고 1, 2월에 공모를 진행하고 있던 거의 모든 국내 기업들이 IPO를 철회했다. SK바이오팜도 그 시점에서는 누구도 성공적인 상장을 예상하기 어려웠다.그런데 어느새 코로나19는 일상이 되었고, 근시일 내에 종 [형사] 택배 온 물건 훔쳤다가 벌금형 [형사] 택배 온 물건 훔쳤다가 벌금형 서울북부지법 진상범 판사는 6월 12일 아파트 각 층을 돌며 현관문 앞에 놓인 택배상자를 훔친 A씨에게 절도와 주거침입 혐의를 적용,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다(2020고단603).택배회사에 근무하던 A씨는 설을 약 열흘 앞둔 2020년 1월 16일 오후 4시 28분쯤 서울 노원구에 있는 한 아파트 3-4호 라인 건물의 출입문이 잠겨 있는 것을 보고 입주민이 올 때까지 기다린 후 한 입주민이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들어갈 때 뒤따라가는 방법으로 건물 안으로 침입했다. A씨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건물 맨 위층으로 올라가 계단을 이용하여 소장 · 반소장으로 본 '안방 vs 미래에셋 소송' 양측 주장과 쟁점은? 소장 · 반소장으로 본 '안방 vs 미래에셋 소송' 양측 주장과 쟁점은? 뉴욕의 JW메리어트 에식스 하우스와 포시즌스, 캘리포니아의 리츠칼튼 리조트를 포함한 미국내 15개 고급호텔에 대한 매매계약 해지를 둘러싸고 불거진 중국 안방보험(현 다자보험)과 미래에셋자산운용과의 미 델라웨어 형평법원 소송의 변론기일(8월 24일)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미래에셋의 계약해지에 매도인 측이 소송을 제기하며 본격화된 이 국제소송전은 처음엔 코로나19 팬데믹이 낳은 후유증의 하나로 여겨지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미래에셋이 확보하려던 15개 호텔에 90개가 넘는 소유권 소송이 계류되어 있는 사실이 드러나고, 매매목적물에 대 [형사] '층간 소음 민원 제대로 조치하지 않는다'며 70대 경비원 때려 살해…살인죄 적용 대법원 제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월 16일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층간 소음 민원에 대해 제대로 조치하지 않는다며 70대 아파트 경비원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최 모(47)씨에 대한 상고심(2019도16462)에서 최씨의 상고를 기각, 형법 250조의 살인죄를 적용해 징역 18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서울 서대문구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최씨는 2018년 10월 29일 오전 1시 44분쯤 술에 취한 상태로 아파트 경비실 안으로 들어가 혼자 휴식을 취하고 있던 71세의 경비원을 마구 때려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형사] '층간소음' 위층 폭행 혐의 부부, 무죄 확정 대법원 제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월 9일 층간소음 문제로 다툼이 있던 위층 주민을 폭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폭처법상 공동상해)로 기소된 A씨 부부에 대한 상고심(2019도16192)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피해자 진술에 기초한 상해진단서만으로는 혐의를 입증하기 어렵다는 이유다.청주에 있는 한 아파트 1102호에 살고 있는 A씨 부부는 2017년 9월 29일 오후 10시 20분쯤 평소 층간소음으로 다툼이 있던 같은 아파트 1202호에 사는 B씨 부부와 아파트 앞 공원에서 몸싸움을 벌이다가 B씨 [형사] 층간소음 문제로 위층 주민에 흉기 휘둘러…살인미수 유죄 수원지법 형사15부(재판장 송승용 부장판사)는 10월 24일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던 위층 주민에게 흉기를 휘두른 A(59)씨에게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 징역 3년을 선고했다(2019고합267). 피해자가 "잘못했다"고 울면서 호소하자 범행을 중단하고 경찰에 신고하라고 했으나 중지미수가 인정되지는 않았다.수원시에 있는 다세대 주택에 사는 A씨는 평소 위층에 살고 있는 B(여 · 38)씨의 집에서 소음이 심하게 발생한다고 생각, 2018년 하반기 무렵 수차례 B씨의 집에 찾아가 시끄럽다는 취지로 B씨에게 항의하는 등 층간소음 문제 [형사] '천도제 지내다 날벼락'…층간소음 살해범에 징역 20년 위층을 방문한 일면식도 없던 사람들에게 층간소음 문제로 흉기를 휘둘러 60세의 아들을 숨지게 하고 80대의 아버지에게 중상을 입힌 피고인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알코올 의존증으로 술과 약물에 취하여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한 상태에서 일어난 범행이다.춘천지법 형사2부(재판장 이다우 부장판사)는 10월 13일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이 모(50)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했다(2017고합60). 춘천시에 있는 다세대주택 1층거주하는 이씨는 2017년 5월 29일 오후 5시 57분쯤 흉기를 휘둘 재판부가 밝힌 최순실, 신동빈 유무죄 판단 이유 재판부가 밝힌 최순실, 신동빈 유무죄 판단 이유 대통령 탄핵을 촉발한 최순실씨(62)의 국정농단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가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는 2월 13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뇌물 등 모두 19개 혐의로 기소된 최씨에게 사기미수 등 2개 혐의를 제외한 나머지 혐의를 모두 유죄로 판단, 징역 20년과 벌금 180억원, 추징금 72억여원을 선고했다.(2016고합1202-1 등) 또 롯데 월드타워 면세점 특허와 관련된 부정한 청탁의 대가로 케이스포츠재단에 70억원의 뇌물을 공여했다가 돌려받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하고 법 123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