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민사] "아파트 1층 베란다 앞 정원에 임의로 설치한 난간 · 데크 철거하라" [민사] "아파트 1층 베란다 앞 정원에 임의로 설치한 난간 · 데크 철거하라" A는 2014년 8월 서울 서초구에 있는 1층 아파트에 대한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치고, 약 6년이 지난 2020년 6월 이 아파트 베란다 앞 정원에 난간, 벽, 베란다로부터 바로 이어지는 데크 등의 시설물을 설치했다. 해당 아파트는 2002년 3월 착공되어 2004년 12월 사용승인을 받았는데, 그 당시부터 1층 세대의 베란다 외부 전면에 녹지 공간 등으로 이루어진 정원이 조성되어 있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A가 시설물을 설치하기 전부터 이 정원에 있는 울타리 나무에 비료를 주거나 울타리 나무 중 죽은 나무를 제거하고 추가로 [건축] 빌라 아랫집의 발코니 벽체 철거 구청 승인, 위층 주민도 취소訴 가능 [건축] 빌라 아랫집의 발코니 벽체 철거 구청 승인, 위층 주민도 취소訴 가능 빌라 아래층 집에서 발코니에 있는 내력벽(건물 무게를 지탱하는 벽)을 구청의 허가 없이 철거했다가 뒤늦게 사용승인을 받았다. 대법원은 위층 집주인이 구청을 상대로 이 사용승인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낼 수 있다고 판결했다. 2009년경 강남구청의 허가 없이 서울 강남구에 있는 빌라 402호에서 발코니에 위치한 벽체가 철거되었다. 빌라 504호의 소유자인 A씨가 2019년 8월 강남구청에 내력벽인 이 벽체가 건축법령을 위반하여 해체되었다는 취지의 민원을 제기하자, 강남구청은 402호 소유자에게 벽체를 자진하여 원상복구하라는 취지로 안 [선거] 지방선거 두 달 앞두고 업적 홍보 문자 발송한 정장선 평택시장, 당선무효 면해 [선거] 지방선거 두 달 앞두고 업적 홍보 문자 발송한 정장선 평택시장, 당선무효 면해 2022년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구민에게 업적 홍보 문자를 대량 발송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이 대법원에서 벌금 80만원의 확정판결을 받았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 판결을 받으면 당선무효가 되는데, 정 시장은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아 당선무효를 면했다. 대법원 제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2월 29일 정 시장에 대한 상고심(2023도17317)에서 정 전 시장과 검사의 상고를 모두 기각, 이같이 원심을 확정했다.당시 평택시장으로서 제8회 [민사] "단독주택 팔며 창고 불법증축 알리지 않았어도 배상책임 없어" [민사] "단독주택 팔며 창고 불법증축 알리지 않았어도 배상책임 없어" A는 공인중개사 B의 중개로 2022년 2월 12일 C 등 2명으로부터 전북 익산에 있는 단독주택을 1억 8,000만원에 매수하는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매매계약서상 매매목적물인 부동산의 표시는 '토지: 익산시 대 178 ㎡, 건물: 철근콘크리트구조 단독주택 83.64㎡'로 되어있고, 특약사항으로 '1. 현 시설 상태에서의 매매계약이며, 등기사항증명서를 확인하고 계약을 체결함'이라고 기재되어 있었다. 공인중개사 B는 위 매매계약 당일 A에게 이 부동산에 관한 중개대상물확인 · 설명서를 교부하면서, 위 중개 [조세] "철거 예정인 빈 연립주택에 종부세 부과 위법" [조세] "철거 예정인 빈 연립주택에 종부세 부과 위법" 기존의 임차인들이 모두 퇴거하고 철거를 앞둔 연립주택에 종합부동산세를 부과한 것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주택건설사업체인 A사는 2020년 12월 24일 다른 회사로부터 서울 용산구에 있는 연립주택의 5개 호실(5개 주택)을 취득하고, 같은 날 B사 앞으로 신탁을 원인으로 한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A사의 대표이사는 엿새 후인 12월 30일 용산구청장에게 이 연립주택의 해체허가신청서를 제출, 용산구청장이 2021년 8월 23일 관리자를 B사로 하여 건축물 해체허가서를 발급했다. A사는 이에 앞서 5개 호실의 임차인들과 2021년 [손배] '강제징용 노동자상 모델은 일본인' 주장…명예훼손 안 돼 [손배] '강제징용 노동자상 모델은 일본인' 주장…명예훼손 안 돼 대법원 제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11월 30일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상을 제작한 조각가 A씨 부부가 해당 노동자상의 모델이 조선인이 아닌 일본인이라고 주장한 전 대전시의원 B씨를 상대로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을 주장하며 손해배상을 청구한 소송의 상고심(2022다280283)에서 "이 주장은 사실의 적시가 아닌 의견 표명 또는 의혹 제기에 불과하다"고 판시, B씨의 상고를 받아들여 "피고는 원고들에게 위자료 200만원씩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패소 취지로 사건을 의정부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 같은 재판부 [민사] "2,500만원 들여 태양광 발전 시공했으나 안전검사 통과 못해 전기 못 팔아…공사대금 안 줘도 돼" [민사] "2,500만원 들여 태양광 발전 시공했으나 안전검사 통과 못해 전기 못 팔아…공사대금 안 줘도 돼" 경남의 한 어촌 마을에 살고 있는 70대 중반의 A씨는 2021년 4월 태양광 발전설비 업체 B사에서 나온 직원의 방문을 받았다. 이 직원은 "집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면 전기료를 아낄 수 있고, 남는 전기는 한전에 팔 수 있다"며 설치를 권유했다. 그는 한전에 20년간 전기판매 계약을 맺게 해주고, 만약 안전검사를 통과하지 못하면 시공비 전액을 환불하고 추가 비용 없이 원상복구해준다는 조건도 걸었다. A씨는 공사대금 2,500만원에 B사와 계약을 체결했다.B사는 보름만에 시공을 마친 뒤 A씨가 한전에 전력구입계약(PPA) [헌법] '인천애뜰 잔디마당 집회 금지' 위헌 [헌법] '인천애뜰 잔디마당 집회 금지' 위헌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9월 26일 집회 · 시위를 위한 인천애뜰 잔디마당의 사용허가를 예외 없이 제한하는 '인천애(愛)뜰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7조 1항 5호 가목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위헌 결정했다(2019헌마1417).인천시는 인천 남동구 구월동 시청사 부지 가장자리에 설치되어 있던 외벽과 화단 등을 철거해 잔디마당과 그 경계 내 부지에 광장을 조성하고, 시청 앞 도로 건너편 미래광장에 있었던 다목적광장과 수경공간에 '바닥분수 광장'과 '음악분수 광장'을 조성했으며 [지재] "건축상 받은 부산 카페 건물 모방한 울산 카페 건물 철거하라" [지재] "건축상 받은 부산 카페 건물 모방한 울산 카페 건물 철거하라" 부산 기장군에 있는 유명한 카페 건물을 모방해 건축된 울산 북구의 한 카페 건물에 대해 법원의 철거명령이 내려졌다. 서울서부지법 민사11부(재판장 박태일 부장판사)는 9월 14일 부산 기장군에 있는 '웨이브온' 카페 건물을 설계한 이뎀건축사사무소와 이 건물을 임차해 웨이브온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임차인이 울산 북구에 있는 A카페 건물을 건축한 B건축사사무소와 A카페 건물의 건물주를 상대로 손해배상 등을 청구한 소송(2019가합41266)에서 이뎀건축사사무소의 청구를 받아들여 "B건축사사무소는 원고에게 5,000만원을 [긴급진단] 중국발 부동산 위기와 국내 부동산 PF 침체 [긴급진단] 중국발 부동산 위기와 국내 부동산 PF 침체 지난 8월 7일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인 비구이위안이 당일 만기가 도래한 10억 달러 채권 2종에 대한 2,250만 달러의 이자를 변제하지 못하였다. 설상가상으로 또 다른 부동산 개발업체인 헝다그룹이 8월 17일 미국 뉴욕 맨해튼 파산법원에 파산보호신청을 하였고, 중국 대표 부동산신탁회사인 중룽신탁이 최근 투자신탁 상품의 환매를 중단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이렇듯 중국발 부동산 위기로 인해 자칫 '중국판 리먼브라더스 사태'가 재현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어 가뜩이나 어려운 국내 부동산 PF 시장에 악영향을 [노동] "근로자 모습 찍히는 회사 설치 CCTV에 검은 봉지 씌운 노조…업무방해 아니야" [노동] "근로자 모습 찍히는 회사 설치 CCTV에 검은 봉지 씌운 노조…업무방해 아니야" 대법원 제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6월 29일 회사가 근로자들의 동의 없이 설치한 CCTV 카메라 51대에 4차례에 걸쳐 검정색 비닐봉지를 씌웠다가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전국금속노조 타타대우상용차지회노조 지회장과 조직부장, 후생부장에 대한 상고심(2018도1917)에서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해 피고인들에게 각각 벌금 7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근로자들의 작업 모습이 찍히는 일부 CCTV 관련 부분은 무죄라는 취지로 사건을 전주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2013년 12월과 2014년 5월경 자재를 도난당하는 [민사] "권리금계약 맺고 음식점 시설 철거했는데 상대방이 권리금계약 포기 의사표시…권리금 전액 지급하라" [민사] "권리금계약 맺고 음식점 시설 철거했는데 상대방이 권리금계약 포기 의사표시…권리금 전액 지급하라" 서울 중랑구에 있는 건물의 1층 점포를 빌려 음식점을 운영하던 A는 2020년 10월 15일 B와 이 점포에 대한 영업과 시설에 관한 제반권리를 권리금 2,200만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날 B로부터 계약금 200만원을 지급받았다. 이 권리금계약 4조 1항은 '신규임차인(B)이 중도금(중도금 약정이 없을 때는 잔금)'을 지급하기 전까지 임차인(A)은 계약금의 2배를 배상하고, 신규임차인은 계약금을 포기하고 본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고 되어 있었다. 한 달여 뒤인 11월 24일 A와 B는 점포 내 시 [민사] 묘지 분양하며 영구적 사용권 부여…관리비 납부 안 했다고 철거 불가 [민사] 묘지 분양하며 영구적 사용권 부여…관리비 납부 안 했다고 철거 불가 공원묘원이 묘지를 분양하며 영구적으로 묘지사용권을 부여했다. 그러나 이후 피분양자가 묘지 관리비를 납부하지 않자 공원묘원이 분묘철거 등을 청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관리비를 납부하지 않더라도 묘지에 성립된 분묘기지권은 분묘가 존속하고 있는 동안에는 소멸하지 않고 존속한다는 것이다.고양시에 묘지 44,994㎡를 소유하면서 공원묘원의 조성과 유지관리를 하고 있는 A재단법인은 1977년 4월 14일 B씨에게 공원묘원 내 묘지 25평을 분양하는 묘지사용계약을 체결했다가, 1977년 12월 30일 15평을 추가해 최종적으로는 묘지 40 [산업안전] 안전대 없이 샌드위치 패널 지붕 해체 작업 중 추락사…공사업체 대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산업안전] 안전대 없이 샌드위치 패널 지붕 해체 작업 중 추락사…공사업체 대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울산지법 노서영 판사는 4월 27일 안전대 부착 설비도 갖추지 않고 공장 창고의 샌드위치 패널 지붕을 해체하는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 업무상 과실치사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울산 중구에 있는 건축공사업체 B사의 대표 A(53)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산업안전사고예방 강의 수강 80시간을 선고했다(2022고단4206). 양벌규정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함께 기소된 B사는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다.A씨가 도급받아 진행하던 울산 북구에 있는 공장 건물 철거 공사현장에서 [형사] "재개발 철거 강제집행 방해했어도 재개발조합 업무방해 아니야" [형사] "재개발 철거 강제집행 방해했어도 재개발조합 업무방해 아니야" 주택재개발 지역의 철거업무를 위임받은 집행관의 강제집행을 방해했다고 해서 재개발조합에 대한 업무방해죄가 성립하는 것은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강제집행은 재개발조합의 업무가 아닌 집행관 고유의 직무라는 것이다.대법원 제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4월 27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서울 성북구에 있는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구역에 있는 건물을 각 2분의 1의 지분으로 공유했던 종전 건물주 A, B씨에 대한 상고심(2020도34)에서 이같이 판시, 무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북부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A, B씨는 2018년 5월 2 [민사] "다른 구분소유자 동의 없이 아파트 상가 복도에 간판 설치…철거하라" [민사] "다른 구분소유자 동의 없이 아파트 상가 복도에 간판 설치…철거하라" A씨는 대구 수성구에 있는 아파트 상가건물 301동 1층 309호, 309-4호의 각 구분소유자로서 그곳에서 'A 여성의원'이라는 상호로 병원을 운영하고 있고, B씨는 이 건물 309-3호의 구분소유자로서 실내골프연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 309-2호의 구분소유자인 C씨는 약국을, 309-1호의 구분소유자인 D씨는 통증의학과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이 건물의 복도에는 방화문이 설치되어 있고, 위 방화문과 인접하여 D의 세로형 간판과 가로형 간판이 각 설치되어 있다. 간판은 복도 중 방화문이 설치된 부분에 인접하여 천장 [민사] "땅 사고 보니 몽골대사관이 경계 침범…철거 못해도 사용료 청구 가능" [민사] "땅 사고 보니 몽골대사관이 경계 침범…철거 못해도 사용료 청구 가능" 한 국내 회사가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몽골대사관이 사유지 일부를 침범해 사용하고 있다며 낸 건물 등 철거 청구소송에서 대법원이 대사관 철거나 토지 인도를 청구할 수는 없으나, 사용료 지급은 청구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A사는 2015년경 주한몽골대사관에 연접한 토지를 매수하여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는데, 이후 대사관 건물이 이 토지 중 약 11㎡를 침범한 상태로 건축되어 있고 이 토지 중 약 19.9㎡가 대사관 건물의 창고 부지 등 부속토지로 사용되어 온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에 A사는 몽골을 상대로 대사관 건물 중 경계 침범 부분 [민사] "군사시설도 토지 과반수 공유지분권자 요구 있으면 철거해야" [민사] "군사시설도 토지 과반수 공유지분권자 요구 있으면 철거해야" 벙커 등 군사시설이 있는 토지의 과반수 이상의 지분을 보유한 공유자의 요구가 있다면 국가가 군사시설을 철거하고 군사시설이 설치된 토지 부분을 인도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A씨는 경기 파주시에 있는 임야 9,918㎡의 5,047/6,06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데, 이 임야의 2/6,06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국가가 임야 9,918㎡ 중 약 8.7%에 해당하는 865㎡에 벙커 등 군사시설을 설치 · 운용하고 있다. 이에 A씨가 "국가가 직접적으로 점유하고 있는 군사시설이 토지 전체에 산재해 있어 국가가 토지 전부를 점유하고 있다고 [형사] 요양병원 증축공사 중 하청근로자 추락사…원청 대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유죄 [형사] 요양병원 증축공사 중 하청근로자 추락사…원청 대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유죄 지난해 5월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요양병원 증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하청근로자 추락 사고와 관련, 원청 회사의 대표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유죄를 선고받았다. 2022년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사건 중 첫 번째 판결이자 하청근로자의 사망 사고에 도급을 준 원청 회사 대표에 책임을 물은 판결이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김동원 판사는 4월 6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산업재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온유파트너스 대표 정 모씨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2022고단3254). 양벌규정에 따라 중대 [임대차] "기존 상가임차인 간판 임의로 떼고 다른 임차인 간판 부착…손해배상하라" [임대차] "기존 상가임차인 간판 임의로 떼고 다른 임차인 간판 부착…손해배상하라" 상가 건물주가 기존 임차인의 간판 상당부분을 임의로 철거하고 다른 임차인의 간판을 부착했다가 손해배상을 하게 됐다.A씨는 2019년 3월 1일 경주시에 있는 건물 중 1층 일부와 2층을 사용하는 매장을 2021년 12월 31일까지 임차하는 임대차계약을 건물 소유주인 B씨와 체결하고, S라는 상호의 의류매장을 운영했다. B씨는 그러나 2021년 4월 27일경 건물 1층 중 S매장의 옆 점포에 관하여 다른 사람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면서 건물 2층에 설치되어 있던 S매장의 간판과 외벽 일부를 제거하고 다른 매장의 거미모양 상표가 그려진 12345678910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