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노동] "지입차주는 근로자 아니야" 독자적으로 사업자등록을 한 지입차주로부터 화물차량을 양수해 화물배송업무를 수행하다가 자신의 개인차량을 이용하여 퇴근하던 중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법원은 아직 화물운송회사와 명시적인 계약을 맺지 않았지만 이 회사의 지입차주로부터 화물차량을 양수함으로써 실질적으로 다른 지입차주들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지위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업무상 재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서울행정법원 제5부(재판장 강석규 부장판사)는 4월 7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박 모씨의 부인 이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을 취소하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연대 로스쿨팀, 비스 무트 홍콩대회 8강 쾌거 연대 로스쿨팀, 비스 무트 홍콩대회 8강 쾌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비스 무트 팀이 3월 7일부터 13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 제13회 비스 이스트 국제상사중재 모의재판대회(Willem C. Vis East International Commercial Arbitration Moot)에서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이 대회에서 한국팀이 거둔 역대 최고 성적.김준기 교수가 지도교수를 맡은 연대 로스쿨팀은 하버드 로스쿨, 출랑롱콘대, 파리대, 샨토대와 모두 네 차례의 예선 경기를 치른 후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32강에서는 스탠포드 로스쿨을, 16강에서는 덴버대를 꺾고 8강 [금융] "인터넷 가입 회원에 설명 없이 카드 마일리지 일방 축소 무효" 인터넷을 통해 신용카드 회원으로 가입했더라도 마일리지 혜택 축소에 대해 회원에게 미리 설명하지 않았다면 가입 당시 약정대로 마일리지를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3부(재판장 우라옥 부장판사)는 2월 3일 유 모씨가 하나카드를 상대로 낸 마일리지 청구소송(2015가합10764)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당초 약정대로 제공받지 못한 19,479 크로스 마일리지 및 카드 유효기간 만료일까지 사용금액 1500원당 2.0마일의 비율로 계산한 크로스 마일리지를 제공하라"고 판결했다.유씨는 2012년 10월경 하나카드와 인 [민사] "사기 사건 고소 대리…성공보수 2000만원은 과다" 과다한 변호사 보수는 감액해 지급해도 된다는 판결이 또 나왔다. 법원은 사기 사건의 고소 대리에 대한 성공보수로 2000만원은 부당하게 과다하다며 800만원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서울중앙지법 김영수 판사는 2월 4일 박 모 변호사가 "성공보수 2000만원을 지급하라"며 의뢰인 박 모씨를 상대로 낸 소송(2015가단5021991)에서 "800만원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박 변호사는 2011년 3월 의뢰인 박씨와 사이에 권 모씨에 대한 사기 진정 건의 고소 대리를 내용으로 하는 위임계약을 체결하고, 착수금 2000만원을 받았다 "원하는 답변 안 하는 당사자 윽박질러" 1. 사실심법관이 판단해야 할 사항에 대해 판단을 완강하게 거부('나한테 그런 부담을 주지마'라고 언급함)하고, 변호인이 조정회부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명하면서 변론종결을 요청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강제로 조정에 회부하였으며, 강제조정안을 제시하면서 '조정에 이의를 제기하면 다음 기일에 바로 선고하겠다, 무슨 의미인지 알죠?'라고 협박에 가까운 언행을 함.2. 소송대리인의 구두변론에 대하여 "그래서?" "그게 뭐?"라는 식의 비존칭어 사용3. 항소인이 항소이유서를 변론기일 하루 전에 제출했는데, 피항소인에게 아무런 답변기회 "3류 드라마 같아"…판사 막말 여전 서울지방변호사회가 1월 20일 2015년 1년간 소속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법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5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를 받은 법관 556명 중 개인평균 50점 미만의 점수를 받아 하위법관으로 선정된 판사가 18명이었다.특히 최하위권 법관 5인에 포함된 법관 중에서 서울 소재 법원의 모 판사는 항소이유를 1분씩 구술변론하라고 요구하고 할당시간이 지나자마자 다음 사건을 진행하겠다고 하면서 쌍방대리인을 법정에 대기하도록 하거나, 법정에서 갑자기 판례번호를 불러준 뒤 퇴정하여 해당 판례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 [노동] "1개월 시용근로자에 해고예고통지서 보내며 해고사유 불기재…부당해고" 1개월 시용(試用)계약을 맺은 근로자에게 해고사유를 기재하지 않은 해고예고통지서를 보냈다면 부당해고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시용계약이란 본계약 체결 전에 근로자가 앞으로 담당할 업무를 수행할 능력이 있는지 여부를 사용자가 일정 기간 동안 평가하기 위하여 체결하는 계약이다.대법원 제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11월 27일 1개월 시용근로자로 근무하다가 해고된 최 모씨가 "해고예고통지서에 해고사유를 기재하지 않아 절차적 위법이 있다"며 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5두48136)에서 피고의 상고 "로스쿨은 실무능력 계발 시작단계 제공 완전 계발 역할 하는 것 아니야" "로스쿨은 실무능력 계발 시작단계 제공 완전 계발 역할 하는 것 아니야" 법학전문대학원 설치 ⋅ 운영에 관한 법률(법학전문대학원법) 4조에 따르면, 법학전문대학원 즉, 로스쿨의 설립목적은 법조인의 양성에 필요한 전문적인 법률이론 및 실무에 관한 교육 및 연구로 압축된다. 법률이론교육과 실무교육이 로스쿨의 주된 임무인 셈이다. 여기서 로스쿨이 담당해야 할 이론교육과 실무교육의 구체적인 내용과 범위, 관계는 무엇일까. 로스쿨 개원 7년째를 맞아 이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서울대 로스쿨의 박준 교수가 9월 4일 열린 서울대 법학연구소 주최 '근대법학교육 120년' 학술대회에서 로스쿨이 행할 이론교육 외국 출원 국내 직무발령의 권리관계 외국 출원 국내 직무발령의 권리관계 기업의 연구개발 결과물을 특허와 같은 지식재산권으로 보호하는 것은 이제 기업들의 지식재산관리 업무의 기본 중의 기본이 되었다. 특히 해외에 거래처를 두고 있는 기업의 대다수는 자사의 연구개발 결과물을 단지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도 특허출원 함으로써 이에 대한 권리를 확보하려고 한다. 외국에서의 권리 미확보로 인해 최악의 경우 해외 판로가 막히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사실 필요한 지역에서 적기에 특허를 출원하여 성공적으로 등록을 받는다는 것 자체도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런데 만일 제3자도 아닌 기존 종업원과의 사이에 분쟁이 발 [형사] "스타킹,레깅스 여성 가슴 · 다리 부분 도촬 무죄" 스타킹 · 레깅스 · 스키니진처럼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은 여성의 사진을 몰래 찍었더라도 옷차림이 선정적이거나 노출 정도가 심하지 않아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무죄라는 판결이 나왔다.서울북부지법 박재경 판사는 5월 14일 레깅스 등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은 여성의 가슴 또는 다리 부분을 약 50회 스마트폰으로 '도촬'한 혐의로 기소된 유 모(28 · 회사원)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2014고단3271)유씨는 2014년 4월 28일 오후10시 48분쯤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한 아파트 부근에서 '론스타 대리' 세종, 윤용로 전 행장 영입 논란 '론스타 대리' 세종, 윤용로 전 행장 영입 논란 법무법인 세종이 최근 윤용로 전 외환은행장을 영입했다. 윤 전 행장은 금융산업 전반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풍부한 경험의 보유자로, 금융산업에 관한 일반적 자문을 구하기 위하여 윤 전 행장을 영입한 것이라는 게 세종의 설명. 그러나 론스타가 외환은행 매각과 관련해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5조원대의 투자자국가소송(ISD)의 첫 재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세종이 이 사건에서 론스타를 대리하고 있어 윤 전 행장의 영입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과 외환은행장을 역임한 윤 전 행장이 막대한 세금이 걸린 국제중재에서 '서유기-모험의 시작', 영화수익 분배 다툼 '서유기-모험의 시작', 영화수익 분배 다툼 주성치(周星馳, Stephen Chow)가 감독, 각본, 제작한 은 중국 국내에서 2013년도 1위의 흥행실적을 올리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그런데 지난 4월 15일 해당 영화의 수익배분을 놓고 벌어진 분쟁에서 북경제3중급인민법원이 주성치의 중국내 발행사인 화이브라더스(華誼兄弟, 이하 화이)에 대한 8,610만위안(한화 약 154억원)의 추가이익분배금 청구를 전부 기각하는 판결을 선고했다. 주성치는 왜 영화에서 성공하고, 소송에서 실패했을까? 그리고 제1심 법원의 판단에 문제는 없을까?우선 이 사건의 당사자들을 살펴보면, 주성치는 , [금융] "원금 보장되지 않는 특정금전신탁상품을 '안정적 · 고수익' 상품으로 설명…투자 손실 40% 배상하라"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특정금전신탁상품을 판매하면서 정기예금과 같이 안정적이고 고수익을 낼 수 있는 것처럼 설명한 은행과 은행 직원에게 투자손실의 40%를 배상하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은행의 고객보호의무 위반으로 인한 불법행위책임을 인정한 것이다.서울중앙지법 민사32부(재판장 이인규 부장판사)는 1월 9일 가정주부 김 모(47)씨가 "특정금전신탁상품을 판매하면서 정기예금과 같이 이자가 되고 안정성이 있으며 연 8%의 수익이 가능한 것처럼 설명해 2억원을 잃었다"며 우리은행과 은행 직원 A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2013가 [손배] "역삼역 에스컬레이터에 발 끼어 발가락 절단…서울메트로 책임 80%" 지하철 2호선 역삼역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상에서 지하 1층으로 내려가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리던 중 발 앞 부분이 틈 사이로 빨려 들어가 발가락 5개가 절단된 30대 회사원이 지하철 2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로부터 80%의 손해배상을 받게 됐다.서울중앙지법 민사10부(강인철 부장판사)는 1월 29일 회사원 오 모(사고당시 36세)씨가 서울메트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2013가합38492)에서 "오씨에게 약 66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오씨는 2011년 2월 1일 오후 5시 41분쯤 서울 역삼역 3번 출구의 에스컬 2014년 법관평가 결과 문제사례 1. 공판 기일마다 매번 처음 20~30분 가량은 피고인을 심하게 질책하고 야단치는데 사용하였기 때문에, 피고인은 심히 주눅이 들어서 제대로 진술을 하기 힘든 지경이었고, 재판장이 사실과 다르게 추궁하는 질문에도 무조건 "네, 네!", "제가 잘못했습니다."라고 대답을 하도록 만들었음.2. 재판장은 본 사건을 가리키며 자신은 이러한 사건에 대하여 판결문을 작성해 본 적이 없다고 하면서, 원고 측에게 조정을 강요하였음. 조정 의사를 묻기 위한 변론준비기일만 3회 진행되었음. 원고 본인이 재판정에 출석하여 조정 의사가 없음을 피 2014년 법관평가 결과 우수사례 1. 재판 진행 시 소송당사자가 충분히 자신의 입장을 진술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주었고, 법리적으로 매우 뛰어나 소송 진행을 원활하게 하였음. 재판 진행 시 변론에서 현출된 내용들을 그 자리에서 워드로 타이핑하여 당사자들에게 그 내용을 확인시킨 후 추가로 주장, 제출할 증거나 입증방법에 관하여 기재하여 실질적 구술변론이 충실하게 구현되게 하였음.2. 피고인이 대부분의 혐의를 자백하고 일부 사실만 다투는 사안에서 피고인의 심정에 공감하고 예의 바른 태도로 피고인의 주장을 경청함. 3. 논란이 되는 쟁점에 대한 증거 촉구와 석명권 요구 [손배] "구성원 변호사 잘못으로 의뢰인에 손해…다른 구성원 변호사도 연대책임" 구성원 변호사의 잘못으로 법무법인이 의뢰인에게 손해를 끼친 경우 다른 구성원 변호사들도 연대책임을 져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상법상 합명회사의 규정이 준용되는 법무법인 구성원의 무한연대책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한 판결이다. 기계설비 공사업 등을 목적으로 하는 M사는 2010년 10월 파키스탄의 한 회사가 시행하는 해저송유관 배관공사를 미화 2000만 달러에 수주했는데, 공사 선급금을 받기 위해서는 공사금액의 15%에 해당하는 미화 300만 달러에 대한 선급금 지급보증서를 제출할 필요가 있었다. M사는 대표이사의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은 [조세] 국세청 국장 출신 로펌 고문, 4년간 로펌서 받은 급여만 26억원 [조세] 국세청 국장 출신 로펌 고문, 4년간 로펌서 받은 급여만 26억원 국세청 고위 공무원들은 퇴직 후 대형 로펌에 고문으로 많이 간다. 그들의 퇴직 후 수입은 어느 정도일까.광주지방국세청장,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등을 역임한 이 모씨는 30년간 국세청 공무원으로 근무한 후 2004년 7월 법무법인 Y에 입사하여 세무사(상임고문)로 근무하고 있다. 이씨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간 Y로펌에서 받은 총 급여는 26억 4151만여원.이씨는 또 이 기간 중 GS칼텍스, STX팬오션, LG상사, 애경개발 등 9개의 국내기업에게 세무 또는 경영 전반에 관한 자문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총 5억 4100여만 한동대 로스쿨팀, 국제인도법 모의재판 우승 미국식 로스쿨인 한동대 로스쿨의 이혜원(여, 1학년) · 김윤아(여, 1학년)학생 팀이 9월 27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열린 제6회 국제인도법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우승했다. 이 팀의 이혜원 학생은 개인상 중 최고 영예라 할 수 있는 최우수 구두변론상도 수상했다. 모두 6개팀이 본선에 올라 치열한 공방을 벌인 이번 대회는 전시와 같은 무력충돌 상황에서 발생하는 인도적 문제에 대한 법 적용을 놓고 법률적 접근과 논쟁을 통해 인도법(Humanitarian Law)의 중요성을 재확인하자는 취지로 열려 100% 영어로 진행되었다.대한 [민사] 무죄판결 받은 배임수재 사건 성공보수 2억원 [민사] 무죄판결 받은 배임수재 사건 성공보수 2억원 검찰 경력 8년쯤 되는 검사 출신의 전관 변호사가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된 피고인을 변호해 1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아냈다. 성공보수로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서울중앙지법 민사 35부(재판장 이성구 부장판사)는 6월 20일 10대 로펌 중 한 곳인 A로펌이 B(47)씨를 상대로 낸 성공보수금 청구소송(21013가합563684)에서 "B씨는 A로펌에게 두 형사사건의 성공보수 2억 2500만원에 부가가치세를 합한 2억 4750만원에서 이미 지급한 9000만원을 공제한 1억 575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국내 대형 통신사의 금융팀장이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