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올해 우리 로펌은… 'IP, 공정거래' 강한 화우 '올해 우리 로펌은… 'IP, 공정거래' 강한 화우 법무법인 화우도 올 초 집행부를 새로 꾸렸다. 임승순 변호사가 업무집행대표를 맡은 가운데 최승순, 정진수 변호사를 경영전담변호사로 선임, 새로운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무엇보다도 전문팀 신설과 인력 강화가 주목된다. 헬스케어, 국방, 핀테크, 법제컨설팅, 방송정보통신 분야 등이 최근에 팀을 신설했거나 전력을 강화하는 중점 분야들로, 임승순 대표는 "고객의 수요를 감안해 산업별 · 기업별 · 이슈별로 전문화된 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전문팀간 협업을 통한 원스톱 서비스로 한층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지향한다는 게 [손배] "제주공항 · 광주공군비행장 소음 수인한도 도시기준 판단하라" [손배] "제주공항 · 광주공군비행장 소음 수인한도 도시기준 판단하라" 제주공항 · 광주공군비행장 인근 주민의 소음 수인한도를 농촌 지역이 아닌 도시 지역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비행장 주변지역이 당초 비행장이 개설되었을 때와 달리 도시화됐다는 게 판결 이유로, 도시 지역의 소음 수인한도가 더 높아 주민들이 그만큼 손해배상을 덜 받게 된다. 대법원 제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10월 15일 제주공항 인근 지역주민 5796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항공기 소음 손해배상청구소송의 상고심(2012다77730 등)에서 "'참을 한도'의 기준을 농촌 지역 기준인 소음도 80웨클(W A&O, 코브레김도 서울사무소 인가 A&O, 코브레김도 서울사무소 인가 미국 로펌 화이트앤케이스(White & Case)와 함께 영국의 매직 써클 로펌 중 한 곳인 알렌앤오베리(Allen & Overy), 소송 전문 부티크인 미국 로펌 코브레김(Kobre & Kim)도 8월 13일 서울사무소 설립인가를 받아 외국 로펌의 서울사무소가 모두 26개로 늘어나게 됐다.한국 시장에 대한 영미 로펌의 높은 관심을 반증하는 결과로, 그만큼 한국 시장에서의 영미 로펌간 경쟁, 한국 로펌과 영미 로펌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알렌앤오베리가 서울사무소를 열게 됨에 따라 매직 써클 펌 중 프레쉬필즈(Fres 원고대리전문 법무법인 한누리 증권소송, 기업집단소송 한우물 원고대리전문 법무법인 한누리 증권소송, 기업집단소송 한우물 지난 8월10일 법무법인 한누리가 짤막한 보도자료를 한 장 냈다.주가연계증권(ELS)에 투자했다가 손실을 본 투자자 2명을 대리해 이 상품을 판매한 대우증권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는 간단한 내용이다. 청구액도 2억7000만원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 소송이 가지는 의미를 2명의 원고와 2억7000만원의 청구액만으로 판단하면 곤란하다. 소송의 진전 여하에 따라 원고의 수가 늘어나며, 청구액이 수십배에 이르는 대형 집단소송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장의 내용을 좀 더 들여다보자.ELS 투자 피해자소송 대리한누리에 따르면, 대우증 밀뱅크 서울사무소 오픈 기념행사 밀뱅크 서울사무소 오픈 기념행사 "밀뱅크는 에너지, 광업, 인프라, 항공기, 인공위성, 국제금융, M&A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높은 전문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서울사무소 개설을 계기로 밀뱅크의 전문지식을 한국 고객들에게 더 편리하게 제공해 드릴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6월 2일 오후 6시30분 서울 여의도의 콘래드 호텔 5층. 미국 로펌 밀뱅크(Milbank, Tweed, Hadley & McCloy)의 서울사무소 오픈 기념행사에 참석한 밀뱅크의 에델만(Scott Edelman) 회장은 서울사무소 개설의 의미를 이렇게 설명했다. 또 '조현아 사건' 상고심으로 '조현아 사건' 상고심으로 지난 5월 22일 항소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풀려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상고를 포기했다. 그러나 검찰이 상고해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은 항로변경 혐의에 대해 다시 다투기로 해 조 전 사장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주목된다.조 전 부사장를 변호하고 있는 법무법인 화우는 "피고인 조현아는 재판부의 판단을 존중하고 자숙하는 의미에서 상고를 하지 않기로 하였다"며 "조현아는 이 사건으로 인하여 상처를 받은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마음 깊이 사죄 드리며,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삶을 살아가 [노동] "비행 앞두고 술마신 조종사 비행정지 2개월 적법" 비행 출두시각(Show Up Time)으로부터 12시간 전엔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하는데 이를 어기고 술을 마신 후 비행기를 조종한 아시아나항공 조종사에 대한 2개월의 항공업무정지 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Show Up'이란 '운항승무원이 회사가 정한 장소 및 시간에 출두하였음'을 의미한다.서울행정법원 제12부(재판장 이승한 부장판사)는 5월 28일 아시아나항공 기장인 A씨가 2개월의 항공업무정지가 부당하다며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2014구합67086)에서 "징계는 적법하다"며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행정] 항공기 문에 경고등…승무원이 핸들 잡은 채 운항하고 기장은 일지 기재 누락 조종사가 항공기 문에 경고등이 들어오자 객실승무원이 도어 핸들을 잡은 상태로 비행하고, 항공기의 이러한 결함사항을 항공일지에 기록하지 않았다가 자격정지 30일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행정법원 제6부(재판장 김정숙 부장판사)는 5월 22일 이스타 항공에서 기장으로 근무하는 A씨가 자격정지 30일 처분이 부당하다며 국토교통부 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2014구합14303)에서 "A씨에 대한 처분은 적법하다"며 조씨의 청구를 기각했다.A씨는 2014년 1월 9일 오전 6시 36분쯤 청주공항으로 가기 위해 인천공항에서 이스타항공 ZE651 조현아 전 부사장, 집행유예 석방 조현아 전 부사장, 집행유예 석방 '항공기 회항(回航)'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조현아(41)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구속 143일 만에 항소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풀려났다. 또 여운진 대한항공 상무도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석방됐으며,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되어 1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김운식 국토교통부 조사관에겐 무죄가 선고됐다.조현아 전 부사장의 경우 1심과 달라진 항소심(2015노800) 판단은 1심에선 유죄로 판단된 항공기 항로변경으로 인한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 서울고법 형사 [형사] 비상구 옆 좌석 앉혀주지 않는다고 승무원에게 반말 하고 소란…벌금 100만원 비행기 비상구 옆 좌석에 앉혀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승무원에게 반말을 하고 소란을 피운 승객들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제주지법 김현희 판사는 5월 13일 항공안전 및 보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손 모(60), 유 모(64)씨에게 각각 벌금 100만원, 70만원을 선고했다. (2014고정490)2013년 10월 13일 오후 5시 10분쯤 부산 강서구에 있는 김해국제공항에서 김해발-제주행 에어부산 항공기에 탑승한 손씨는 승무원 송 모씨에게 비상구 옆 좌석에 앉게 해달라고 요구하였으나 거부당했다는 이유로 비행기 운항 중 좌석벨트를 [손배] "서둘러 출근하라는 상사 전화 받고 자가용 출근 중 빙판길 교통사고로 사망했어도 회사 책임 없어" 출근하다 빙판길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법원은 사고가 발생한 날 상사가 서둘러 출근하라고 전화했다 하더라도 교통사고와의 인과관계를 인정할 수 없어 회사 측에 책임이 없다고 판결했다.서울중앙지법 이정엽 판사는 4월 28일 출근길 교통사고로 숨진 근로자 도 모씨의 부모가 도씨가 다니던 L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2014가단5254107)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도씨는 인천국제공항 지점에서 근무하면서 필리핀 에어라인의 여객운송, 수하물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했는데, 필리핀 에어라인의 항공기가 매일 오전 6시에 도착하는 관계로 율촌, 지평 모스크바 사무소 개설 율촌, 지평 모스크바 사무소 개설 루블화가 폭락하고 서방의 경제제재가 이어지고 있지만 한국의 로펌들에겐 러시아가 새로운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 기업에 기회가 커지면서 법률서비스 수요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 법무법인 율촌이 3월 24일 모스크바에 현지사무소를 설립하고 변호사를 파견하기로 한 데 이어 법무법인 지평도 다음달 모스크바 사무소를 개설하기로 하는 등 한국 로펌들이 잇따라 대(對) 러시아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과거에 법무법인 로고스에서 변호사를 파견했다가 철수한 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특히 국내 메이저 로펌들이 사무소를 개설하고 변호사를 상주시킬 예 [금융] "합리적 예측 불가 투자위험은 설명의무 대상 아니야" 투자권유 당시 합리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투자위험이 아닌 경우에는 판매회사에게 설명의무가 인정된다고 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2월 26일 항공기 펀드에 투자했다 거액의 손해를 입은 KDB생명보험이 "투자위험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다"며 판매사인 현대증권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의 상고심(2014다17220)에서 설명의무 위반으로 인한 피고의 책임 35%를 인정, "피고는 원고에게 14억여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패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 '항공기 회항 사건' 女승무원, 미국 법원에 손배소 '항공기 회항 사건' 女승무원, 미국 법원에 손배소 '대한항공 항공기 회항 사건'의 피해자 중 한 명인 여승무원 김도희씨가 미국 법원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낸 것으로 확인돼 이 사건을 둘러싼 송사가 미국으로 확산됐다. 특히 미국은 징벌적 손해배상 등 위자료 액수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소송의 귀추가 주목된다. 법조계 관계자들은 김씨가 이런 점을 감안해 미국 법원에 소송을 낸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의 소송을 대리하는 미국 로펌 웨인스타인(Weinstein)은 3월 9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퀸스 지방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11일 밝혔다 조현아 전 부사장 징역 1년 실형 조현아 전 부사장 징역 1년 실형 '땅콩회항' 사태로 물의를 빚은 조현아(40)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이 선고됐다.서울서부지법 형사12부(재판장 오성우 부장판사)는 2월 12일 항공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 전 부사장에게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와 배려심이 있었다면 결코 발생하지 않았을 사건"이라며 이같은 형을 선고했다.(2015고합61) 강요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 모(57) 대한항공 상무에게는 징역 8월이,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김 모(54) 국토교통부 조사관에게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됐다. 미 로펌 밀뱅크, 서울사무소 인가 미 로펌 밀뱅크, 서울사무소 인가 한국과 관련된 프로젝트 파이낸스 등 금융 업무와 M&A 등의 거래에 많이 자문하고 있는 미국 로펌 밀뱅크(Milbank, Tweed, Hadley & McCloy)가 1월 22일 서울사무소 설립인가를 받았다. 이로써 영미 로펌의 서울사무소는 22곳으로 늘어났다.서울 여의도의 IFC2 22층에 자리잡은 밀뱅크 서울사무소는 그동안 홍콩에 상주하며 한국팀장으로 활약해 온 김영준(57) 뉴욕주 변호사가 대표를 맡아 지휘할 예정.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예일대 학부와 하버드 로스쿨(JD)을 졸업한 김 변호사는 1997~2003년 밀뱅크의 [형사] 항공기 내에서 술에 취해 승무원들에게 욕설, 폭행…징역 1년 실형 선고 항공기 내에서 술에 취하여 승무원들에게 욕설과 폭행을 한 40대 자영업자가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김영하 판사는 12월 24일 상해, 항공보안법 위반,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모(49 · 자영업)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2014고단6505)2014년 1월 상해죄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아 현재 집행유예 기간 중에 있는 김씨는 7월 14일 미국 조지아주 소재 아틀란타 공항을 출발하여 인천공항으로 운항 중이던 대한항공 KE036 항공기 내에서 술에 만취하여 옆 좌석에 앉은 여자 승객에게 불필 조현아 부사장 상대 첫 손배소 접수 조현아 부사장 상대 첫 손배소 접수 속칭 '땅콩 리턴' 사건으로 국제적인 물의를 일으킨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이 진행된다.소송을 제기한 사람은 서울 서초동의 조영준 변호사로, 조 변호사는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채권자로서 조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100만원의 위자료를 요구하는 손해배상 소장을 12월 12일 서울중앙지법에 접수했다. 조 변호사는 "(자신은 이 비행기에 직접 탑승하지는 않았지만) 마일리지를 가진 사람은 탑승권을 예약한 지위나 마찬가지이므로 탑승예정자로서 채권자"라고 주장하고, "간접적인 피해자이지만 간접 손 제주~인천 항로에"안전, 쾌적한 유럽 수준 크루즈페리 띄우자" 제주~인천 항로에"안전, 쾌적한 유럽 수준 크루즈페리 띄우자" 세월호 사고 이후 연안여객선의 안전관리체계가 국제여객선 수준으로 강화되고 있다. 일정 규모 이상 여객선의 경우 비상탈출용 사다리와 물속에서도 잘 작동하는 수밀손전등, 탈출 망치 등 탈출설비를 추가로 비치해야 하며, 선박용 블랙박스도 탑재해야 한다. 이런 가운데 인천~제주간 화물선이 다시 운항을 시작했다. 목포에선 고교생들이 배를 타고 제주도로 수학여행길에 오르기도 했다. 세월호와 같은 비극은 다시는 없어야 할 것이다. 이와 관련, 제주 출신의 해상법 전문가인 현덕규 변호사가 인천~제주 항로에 안전성이 담보된 유럽 수준의 크루즈페리( 'KAI 등 승소' 러시아 지재권 법원 판결 분석 'KAI 등 승소' 러시아 지재권 법원 판결 분석 얼마 전 상고심에 해당하는 러시아 지적재산권 법원이 KT-1 항공기의 조종 시뮬레이터 소프트웨어를 둘러싼 한-러 지재권 분쟁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두산인프라코어에 승소 취지의 파기환송 판결을 내렸다. 이 재판에서 중요한 쟁점이 되었던 대목 중 하나는 베른협약의 적용법조에 관한 조항의 해석. 상세한 내용을 소개한다. 편집자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현대의 독점권 보호와 규제에 관한 원리는 1886년 베른협약의 비준부터라고 할수 있다. 특히 '문학-예술적 저작물의 보호를 위한 베른협약'(베른협약) 제5조를 둘러싸고 협약 비 이전이전12345678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