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행정] "경찰관 재직 중 아내 상해 입혀 퇴직 2년 후 징역형 집행유예…기지급 퇴직수당 · 연금 절반 환수 위법" 경찰관 재직 중 아내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퇴직 2년 후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더라도 이미 지급된 퇴직수당과 퇴직연금의 절반을 환수하는 것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제2부(재판장 이정민 부장판사)는 12월 17일 아내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등의 형이 확정되어 기지급된 퇴직연금과 퇴직수당의 절반 환수처분과 퇴직연금 절반 감액 지급처분을 받은 A씨가 공무원연금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2019구합63140)에서 이같이 판시, "퇴직수당 및 퇴직연금의 환수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 [행정] "학생연구원 인건비를 회식비 등 연구실 운영경비로 사용…출연금 환수처분 적법" 대법원 제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1월 9일 학생연구원들에게 지급되어야 할 인건비의 일부를 연구실 회식비등 연구실 운영비로 사용했다가 출연금 환수처분을 받은 서울대 산학협력단과,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 4년의 제한 처분을 받은 서울대 공대 A교수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7두61836)에서 "출연금 환수처분은 정당하다"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다만 A교수에 대한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제한 처분은 재량권을 일탈 · 남용해 위법하다며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원고들은 1심부터 이대복 변호사가, 피고 측은 [행정] "재혼 사실 숨기고 받은 군인 유족연금 환수 적법" 군인이던 남편이 순직한 후 재혼한 부인이 재혼 사실을 숨기고 계속 유족연금을 받았다가 받은 연금 중 소멸시효가 지나지 않은 금액을 돌려주게 됐다.대법원 제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12월 27일 재혼 사실을 숨기고 유족연금을 받았다가 환수당하게 된 A씨가 "환수처분을 취소하라"며 국군재정관리단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8두55418)에서 A씨의 상고를 기각,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A씨는 육군 소령이던 남편이 1992년 9월 14일 공무수행 중 발생한 사고로 순직한 후 다음달인 1992년 10월경부터 2016년 법무부 2020년 상반기 검사 인사 *2020년 2월 3일자◇법무부▲대변인 구자현(具滋賢)▲감찰담당관 박은정(朴恩貞)▲감찰담당관실 검사 박진성(朴鎭成)▲감찰담당관실 검사 장형수(張熒洙)▲기획검사실 검사 정우석(鄭愚錫)▲국제법무과 검사 유새롬(劉새롬)▲검찰과장 김태훈(金泰勳)▲검찰과 검사 오상연(吳相淵)▲형사기획과장 전무곤(田武坤)▲형사기획과 검사 김치훈(金治勳)▲공공형사과 검사 전철호(全哲鎬)▲국제형사과 검사 박성진(朴成眞)▲인권조사과장 박기종(朴基鍾)▲인권조사과 검사 강명훈(姜明薰)◇법무연수원[진천본원]▲교수 이종혁(李鍾赫)▲기획과장 신지선(愼之苮)[용인분원 '사무장병원 의심' 의료기관 41개소 적발 '사무장병원 의심' 의료기관 41개소 적발 부동산 임대업자 정 모씨는 메디컬빌딩 매입 후 친구인 치과의사, 친척인 내과의사와 공모하여 불법의료 의료기관을 개설 · 운영하면서 친구인 치과의사에게 의료기관 관리를 명목상 위임 · 운영하다가 적발됐다.한약품 판매업회사인 A바이오(주)는 한의사 B에게 한의원 개설에 필요한 인력, 시설, 자금 등을 제공하고, 한의원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금은 A바이오(주)에 귀속시키며 한의사 B는 급여를 받는 등의 방법으로 서울 소재에 3개의 한의원을 개설 · 운영하다가 적발됐다.비의료인 정 모씨는 의료법인 C의료재단을 설립하면서 동업계약에 의하여 [행정] "잘못 지급된 명퇴수당 2년 6개월 지나 환수 위법" 명예퇴직수당이 잘못 지급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더라도 공무원에게 명예퇴직수당을 지급한 지 2년 6개월 지난 시점에 환수하는 것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명예퇴직수당 지급에 대해 형성된 이 공무원의 신뢰를 보호해줘야 한다는 취지다.서울행정법원 제2부(재판장 이정민 부장판사)는 12월 17일 퇴직 공무원인 A씨가 "2년 6개월 전에 지급받은 명예퇴직수당을 환수하는 것은 위법하다"며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2019구합64495)에서 "명예퇴직수당 환수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1988년 6월 행정사무관으로 임용된 [로펌 브리핑] 화우-건설산업연구원, "부동산 규제정책" 세미나 개최 [로펌 브리핑] 화우-건설산업연구원, "부동산 규제정책" 세미나 개최 최근 분양가 상한제가 민간 분양 아파트로 확대 적용되고 적용요건도 대폭 강화되는 내용으로 주택법 시행령이 개정 시행되고, 정비사업 부문에서는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주택공급의 축소와 재건축사업의 수익성 악화 등 건설산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에 법무법인 화우의 부동산건설중재그룹이 한국건설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분양가상한제,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분양보증제도,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등 정부가 강도 높게 실시하고 있는 각종 부동산 규제정책의 핵심 내용을 분석하고, 법률적 · [노동] "이미 지급한 임금은 근로자 개별 동의 없으면 임금협정만으로 환수 불가" 회사가 근로자에게 이미 지급한 임금은 근로자의 개별적인 동의가 없는 이상 노조와의 임금협정만으로 돌려받을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10월 18일 전주시 덕진구에 있는 택시업체인 S사가 "임금협정에 따라 1일 4000원씩 인상한 사납금을 2010년 7월로 소급적용해 근무일수와 1일 4000원을 곱한 금액을 회사에 지급하라"며 장 모씨 등 A사에서 택시기사로 근무하고 있거나 퇴직한 근로자 17명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5다60207)에서 장씨의 상고를 받아들여 이같이 판시, 원고 일 [인사] 법무부 *2019년 9월 30일자, 괄호는 실제 근무부서◇검찰수사서기관 승진▲법무부 (정책기획위원회) 이창영▲법무부 (정부합동부패예방감시단) 손주근▲법무부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최수종▲대전고검 사건과장 이동근▲서울남부지검 검사직무대리 박종필▲서울북부지검 집행과장 고병훈▲서울서부지검 검사직무대리 정영운▲의정부지검 총무과장 조순남▲의정부지검 검사직무대리 윤대섭▲고양지청 총무과장 이영일▲인천지검 집행과장 이택근▲인천지검 마약수사과장 김용권▲인천지검 검사직무대리 이창준▲인천지검 검사직무대리 이일남▲수원지검 검사직무대리 김권태▲수원지검 검사직무대 [민사] "아파트 하자조사 게을리해 위임계약 해지됐어도 변호사가 지출한 소송비용, 하자진단비는 돌려줘야" 아파트 하자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기로 하고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위임계약을 체결한 변호사가 하자조사를 게을리해 위임계약이 해지됐다. 대법원은 그러나 변호사가 지출한 인지대 등 소송비용과 하자진단비는 입주자대표회의가 변호사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판결했다.대법원 제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8월 14일 이 모 변호사가 인지대 등 소송비용과 성공보수금 등을 지급하라며 전남 여수시에 있는 G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6다200538)에서 이같이 판시, 이 변호사가 지출한 소송비용 280여만원과 하자진 [의료] "사무장 병원 운영 중엔 공소시효 진행 안 돼" 한 의사가 9년 전 비의료인에게 이름을 빌려주어 이 비의료인이 개설해 약 1년 4개월간 불법 운영한 '사무장 병원'이 뒤늦게 적발되어 유죄를 선고받았다. 의사는 의료법 위반 혐의에 대해 공소시효가 완성되었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병원 운영을 계속하는 동안은 공소시효가 진행되지 않는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울산지법 형사11부(재판장 박주영 부장판사)는 최근 의사 B(76)씨의 이름을 빌려 사무장 병원을 개설해 요양급여 10억 27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보이스피싱 피해재산 국가가 몰수해 되돌려준다 보이스피싱 피해재산 국가가 몰수해 되돌려준다 보이스피싱, 다단계, 유사수신행위 등 사기범죄로 인한 범죄피해재산을 국가가 범인으로부터 몰수 · 추징하여 피해자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하는 부패재산의 몰수 및 회복에 관한 특례법(부패재산몰수법) 개정 법률안이 8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조만간 시행된다.몰수 또는 추징 대상은 ①범죄단체를 조직하여 범행한 경우, ②유사수신행위의 방법 또는 다단계판매의 방법으로 기망한 경우, ③전기통신금융사기에 해당하는 경우로, 보이스피싱 · 유사수신 · 다단계 사기 피해자들은 민사소송과 강제집행의 과정을 거치지 않더라도 수사기관이 발견한 피해재산 [행정] "명예퇴직 공무원에 '수사 개시' 이유 명퇴수당 지급 취소 불가" 이미 명예퇴직한 공무원에 대해 수사가 개시되었다는 사유로 명예퇴직수당 지급 결정을 취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명예퇴직수당 지급 결정 취소는 아직 명예퇴직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만 가능하다는 취지다.대법원 제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7월 25일 경북 지역에 있는 한 우체국에서 근무하다가 명예퇴직한 전 집배원 A씨가 "명예퇴직수당 지급대상자 결정 취소 처분 등을 취소하라"며 우정사업본부장과 우체국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6두54862)에서 이같이 판시, A씨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 [인사] 법무부(고검검사급 검사 등) ◇법무부▲장관정책보좌관 조두현▲대변인 박재억▲감찰담당관 노만석▲감찰담당관실 검사 박건욱▲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문성인▲법무과장 김향연▲통일법무과장 구태연▲법조인력과장 배성훈▲검찰과장 진재선▲검찰과 검사 조아라▲형사기획과장 김창진▲공안기획과장 권상대▲국제형사과장 이동언▲형사법제과장 유태석▲형사법제과 검사 이경화◇법무연수원[진천본원]▲교수 배용찬▲교수 김웅▲교수 강수산나▲기획과장 김성동[용인분원]▲용인분원장 박성근▲교수 신승호▲교수 김선화▲교수 한제희▲교수 박현준▲법무교육과장 이성식▲교수 김경근▲교수 이상민 ※법학전문대학원 겸 최근 2년간 가상화폐 사범 420명 기소 최근 2년간 가상화폐 사범 420명 기소 수원지검은 2018년 1월부터 4월까지 경제적 가치가 없는 코인에 대한 고수익 투자를 빙자, 다단계 방식으로 1348억원을 편취한 금융사기 조직 9개를 적발, 주범 15명을 구속기소했다. 1심에서 최고 징역 8년형이 선고된 가운데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에 있다.서울중앙지검은 지난 4월 자체 개발한 코인이 상장되어 상용화될 것처럼 기망(대통령과 함께 찍은 것으로 가장한 합성사진까지 사기에 이용)하여 다단계 조직을 이용, 4308억원을 편취한 사건 운영자를 구속기소했다.7월 22일 법무부에 따르면, 2017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 [형사] "보험사기는 보험금 지급받았을 때 기수" 보험사기는 보험금을 지급받았을 때 기수가 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4월 3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김 모(여 · 47)씨와 김씨의 어머니 장 모(68)씨에 대한 상고심(2014도2754)에서 이같이 판시, 공소시효 완성을 이유로 김씨에게 면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수원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 장씨는 검사의 상고 제기 후 사망해 공소를 기각했다.1996년 12월부터 1997년 6월까지 흥국생명보험의 보험모집인으로 근무하던 김씨는 사실은 어머니 장씨가 1997년경부터 당뇨병과 고혈압이 발병한 [의료] "중복 개설 병원도 요양급여 지급대상" 이미 다른 곳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의사가 다른 의사 명의로 개설 · 운영하는 중복 개설된 병원이라 하더라도 이 병원에서의 치료 등에 대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요양급여 지급을 거절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5월 30일 안산시 상록구에 있는 T병원의 개설명의자인 의사 홍 모씨가 "진료비(요양급여비용) 지급거부처분을 취소하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5두36485)에서 이같이 판시, 홍씨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 "공공 금융기관이 회생절차 · 회생기업에 비협조적" "공공 금융기관이 회생절차 · 회생기업에 비협조적" '회생신청 자체에 대하여, 회생법원에 기관 명의로 서면 또는 전화로 반대 의사표시를 적극 표명', '회생법원의 안내와 달리 자산매입, 자금지원 등은 우리 업무가 아니거나 취급하지 않음'.법무법인 대율의 안창현 대표변호사에 따르면, 민간 금융기관보다 공공 금융기관이 회생절차나 회생기업에 대하여 비협조적이거나 이해가 부족하다고 한다. 앞에 소개한 예시도 회생 절차 진행 중 일부 공공 금융기관 담당자가 언급한 사항들로, 회생계획안 동의 여부에 대해서도, ①채권자에게 손해를 입힌 상황에서 어떻게 동의를 구하느냐 황철규 고검장, 아시아 최초 국제검사협회 회장 당선 황철규 고검장, 아시아 최초 국제검사협회 회장 당선 황철규 부산고검장이 4월 3~5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된 국제검사협회(IAP) 집행위원회에서 프랑스 등의 후보들을 누르고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황 고검장은 오는 9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되는 연례총회에서 게하르트 야로쉬 현 회장에 이어 정식으로 취임한다.국제검사협회는 180개국의 검찰이 가입한 세계 유일의 검사 간 국제기구로, 국제검사협회 회장은 국제검사협회를 대표하여 집행위원회, 연례총회 등 각종 회의를 주재하고, 주요 정책 및 계획 등의 업무방향을 설정, 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이번 부패 · 공익신고자 42명에게 보상금 3억 602만원 지급 부패 · 공익신고자 42명에게 보상금 3억 602만원 지급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가 연구비를 속여 가로챈 행위, 무면허 의료 행위 등 부패 행위와 공익침해 행위를 신고한 부패 · 공익신고자 42명에게 총 3억 602만원의 보상금과 포상금을 지급했다. 국민권익위는 해당 신고들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수입 회복한 금액이 27억 7230만원에 달한다고 소개했다.4월 10일 국민권익위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연구와 무관한 물품을 구입하는 등 보조금을 속여 가로챈 업체를 신고한 사람에게 보상금 4133만원이 지급됐다. 국민권익위는 접수된 부패신고의 내용 및 관련 사실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