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Corporate Law] 코로나 시대에 더 주목되는 주주행동주의와 스튜어드십 코드 [Corporate Law] 코로나 시대에 더 주목되는 주주행동주의와 스튜어드십 코드 법무법인 지평이 5월 14일 기업 현장의 뜨거운 이슈 중 하나인 '주주행동주의와 스튜어드십 코드: 쟁점과 전망'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 기업 관계자 등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송민경 선임연구위원,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의 원종현 위원장이 순서대로 "코로나19와 스튜어드십 코드", "국민연금의 수탁자책임 활동의 현황과 과제"로 발표한 데 이어 법무법인 지평의 민창욱, 이병주, 김동아 변호사와 장영은 전문위원이 각각 주제를 나눠 관련 쟁점에 대한 밀도 있는 분석과 실무례를 소개, 주주행동 [행정]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요양보호사가 요양급여 시간 허위 입력…시설 운영자가 몰랐어도 장기요양급여 환수 적법" [행정]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요양보호사가 요양급여 시간 허위 입력…시설 운영자가 몰랐어도 장기요양급여 환수 적법"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요양보호사가 수급자들의 자택에 부착되어 있어야 할 전자관리시스템(태그카드)을 자신의 차량 내에 보관하고 다니면서 해당 수급자에게 제공된 실제 요양급여 시간과 달리 요양급여 시작과 종료시간을 허위로 입력한 사실 등이 적발되어, 이 노인복지시설의 운영자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2,700여만원의 장기요양급여비용 환수처분을 받자 이중 2,400여만원의 환수처분을 취소하라며 소송(2020구합71994)을 냈다.노인복지시설의 운영자는 특히 재판에서 "이 사건 부정행위는 요양보호사 개인의 일탈행위로서 현지조사에서 드러나기 전 [행정] "산업단지 시설부담금 산정방식 변경됐어도 소급적용 불가" [행정] "산업단지 시설부담금 산정방식 변경됐어도 소급적용 불가" 산업입지법이 개정되어 산업단지 시설부담금 산정방식이 변경됐다. 개정법 시행 전 시설부담금을 부과하는 사안에 업체에 유리한 개정법을 소급적용할 수 있을까.대법원 제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3월 11일 대전 동구에 친환경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개발사업을 시행하는 대전도시공사가 "시설부담금과 가산금 합계 8,000여만원을 납부하라"며 이 개발사업의 사업구역에 공장을 소유하고 있는 한과업체 A사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0두49850)에서 개정법을 소급적용해 "피고는 원고에게 3,093만여원만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깨고, [노동] "휴업기간 중에도 상여금 관행 있었으면 지급해야" [노동] "휴업기간 중에도 상여금 관행 있었으면 지급해야" 휴업기간 중 상여금을 지급하기로 하는 명시적 합의 내지 약정이 없었더라도 그 지급에 관한 묵시적 합의 내지 관행이 인정된다면 휴업기간 중 상여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대구지법 제12민사부(재판장 정욱도 부장판사)는 4월 1일 수익사업으로 제조봉제업을 영위하는 A사회복지법인의 근로자 34명이 A사회복지법인을 상대로 낸 임금소송(2020가합210)에서 "휴업기간 중 상여금 지급에 관한 묵시적인 의사의 합치 또는 관행이 인정된다"며 "피고는 원고들에게 휴업기간 중에 발생한 미지급 상여금을 지급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김은 [부동산] "강제경매 개시 모르고 잔금 치렀다가 임대차보증금 미회수…공인중개사 책임 50%" 하루 전에 빌라에 강제경매가 개시된 사실을 모르고 공인중개사 계좌로 임대차보증금 잔금을 지급했다가 임차인이 경매로 넘어간 매각대금에서 임대차보증금 중 일부만 배당받았다. 법원은 강제경매 개시결정이 있었던 사실을 확인하지 않은 공인중개사의 책임을 물어 공인중개사협회가 미처 환수하지 못한 임대차보증금의 50%를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A씨는 2019년 12월 10일 공인중개사 B씨의 중개 아래 인천 부평구에 있는 C씨 소유의 빌라에 관하여 C를 대리한 C의 아들과 임대차보증금 8,500만원, 임대차기간 2019. 12. 21.부터 2 [인사] 법원장 등 ▲서울고등법원장 김광태▲대전고등법원장 이균용▲대구고등법원장 김찬돈▲부산고등법원장 박효관▲수원고등법원장 정종관▲김형두 법원행정처 차장▲성지용 서울중앙지방법원장▲서울회생법원장 서경환▲서울남부지방법원장 김용철▲서울북부지방법원장 김한성▲인천지방법원장 강영수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인천지방법원 소재지 근무))▲춘천지방법원장 한창훈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춘천지방법원 소재지 근무))▲청주지방법원장 허용석 (대전고등법원 부장판사(청주지방법원 소재지 근무))▲부산지방법원장 전상훈▲울산지방법원장 김우진▲창원지방법원장 이창형 (부산고등법원 [행정] "경영 악화로 어린이집 경매 넘어갔다고 지원금 전액 환수 위법" [행정] "경영 악화로 어린이집 경매 넘어갔다고 지원금 전액 환수 위법" 경영 악화로 직장어린이집이 경매로 매각되자 근로복지공단이 국가지원금 전액을 반환하라고 했다. 법원은 반환범위를 따지지 않고 전액 반환하라고 한 것은 위법하다고 판결했다.산업용 회전기기 업체인 A사는 같은 산업단지에 있는 16개의 다른 사업장과 함께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기로 하고 2014년 12월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시설설치비 지원금으로 9억 5,500여만원을 받아 전남 순천시에 직장어린이집을 짓고 2016년 3월 초경부터 운영했으나, 이후 기업 경영이 악화되면서 2019년 6월 어린이집이 경매로 매각됐다. 이에 근로복지공단이 어린이 [행정] "광주 · 전남 혁신도시 개발 시행사에 개발부담금 부과 적법" [행정] "광주 · 전남 혁신도시 개발 시행사에 개발부담금 부과 적법" 광주 · 전남 공동혁신도시개발사업의 시행사에 개발부담금을 부과한 것은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개발이익환수법에 명문규정은 없으나 혁신도시개발사업이 개발부담금의 부과대상에 해당한다는 판결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전남개발공사가 나주시에 총 660억여원의 개발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는 것이다.대법원 제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9월 3일 나주시로부터 개발부담금을 부과받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전남개발공사가 "개발부담금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나주시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9두47728 [행정] "새로운 증거 없이 중복조사해 내린 요양병원 업무정지 등 위법" [행정] "새로운 증거 없이 중복조사해 내린 요양병원 업무정지 등 위법" 보건복지부가 새로운 증거도 없이 요양병원에 대해 중복조사를 벌여 요양기관 업무정지 등의 처분을 내렸다면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제6부(재판장 이성용 부장판사)는 7월 31일 전주시 덕진구에서 요양병원을 개설 · 운영하고 있는 H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보건복지부장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시 덕진구청장 등을 상대로 낸 소송(2019구합65412)에서 이같이 판시, "114일의 요양기관 업무정지 처분과 110일의 의료급여기관 업무정지 처분, 요양급여비용 환수처분, 의료급여비용 환수처분을 모두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 [인사] 법무부(검사) **2020. 9. 3.자◇법무부▲대변인 박철우(朴철우)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국회 파견복귀)▲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박윤석(朴倫錫) (부천지청 차장)▲법무과장 정지영(丁芝榮) (원주지청 형사2부장)▲통일법무과장 장소영(張少英) (대전지검 공판부장)▲법조인력과장 정수진(鄭守辰)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찰과 검사 조영희(曺英姬) (대전지검 검사)▲형사기획과장 류국량(柳國樑) (영월지청 지청장)▲형사기획과 검사 정윤식(鄭潤式) (안산지청 검사)▲공공형사과장 차순길(車淳吉) (부산지검 공공수사부장)▲공공형사과 검사 이주현( [의료] "원격으로 CT 판독했어도 요양급여 청구 적법" [의료] "원격으로 CT 판독했어도 요양급여 청구 적법"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원격의료를 전면적으로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의사가 병원이 아닌 곳에서 원격으로 CT(전산화단층촬영) 영상을 판독했더라도 이에 대한 급여비용 청구는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서울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A씨는 외부의 영상의학과 전문의와 계약을 맺고 2011년 5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5년 넘게 병원 내 전산화단층 촬영장치로 촬영한 영상을 전송해주어 판독받고 판독비로 매월 50만원을 지급했다. A씨는 그러나 보건복지부의 현지조사 결과에 따라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2011년 [행정] "감사청구 각하됐어도 곧바로 주민소송 가능" [행정] "감사청구 각하됐어도 곧바로 주민소송 가능" 주무부장관이 주민 감사청구를 각하했더라도 이 각하결정에 항고소송을 내 다투지 않고 곧바로 해당 지자체장을 상대로 주민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이 모씨 등 인천시민 396명은 2015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인천광역시가 송영길 시장 재직 중에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준비하면서 왕산마리나 요트경기장 조성사업을 위하여 왕산레저개발에 167억원을 지원하였는데, 이는 국제대회지원법을 위반한 부당지원행위에 해당한다'며 이 지원금의 반환을 요구하는 주민감사를 청구했다.2016년 5월 열린 문화체육관광 [의료] "의료생협 명의 빌려 요양병원 개설한 비의료인에 요양급여 16억 환수 적법" [의료] "의료생협 명의 빌려 요양병원 개설한 비의료인에 요양급여 16억 환수 적법"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명의를 빌려 요양병원을 개설한 비의료인이 형사처벌에 이어 병원이 지급받은 16억원이 넘는 요양급여비용 전액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돌려주게 되었다.의료인이 아닌, A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이사장인 서 모씨는 2014년 3월 A생협의 명의를 빌려 부산 북구에 요양병원을 개설하여 운영했다. 그러나 2015년 10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이 병원이 비의료인의 의료기관 개설을 금지한 의료법 33조 2항을 위반하여 개설 및 운영되어 요양급여비용을 부당하게 지급받았다는 이유로, 서씨와 A생협에 병원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1, 권순일 대법관 후임 30명으로 압축 권순일 대법관 후임 30명으로 압축 9월 8일 퇴임 예정인 권순일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 후보가 강영수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등 30명으로 좁혀졌다.대법원은 6월 18일 대법관 후보로 천거되어 심사에 동의한 30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6월 19일부터 7월 1일까지 법원 내외부로부터 이들 30명에 대한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후보자 30명은 현직 판사가 2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변호사 5명,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2명이며, 30명의 후보자 중 여성은 김경란 특허법원 부장판사, 신숙희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판사, 이영주 전 검사장 등 3명이다. 현직 교수 2명은 김인회 인 [부동산] "부동산담보신탁계약 제대로 설명 안 한 공인중개사 책임 50%" [부동산] "부동산담보신탁계약 제대로 설명 안 한 공인중개사 책임 50%"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부동산 중개의뢰를 받은 중개업자는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로 중개대상물의 권리관계 등을 조사 · 확인하여 중개의뢰인에게 설명할 의무가 있다. 이번엔 임대차계약을 중개한 공인중개사가 해당 부동산에 관하여 체결된 부동산담보신탁계약의 법적 의미와 효과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다가 50%의 책임을 지게 되었다.A씨는 2017년 9월 12일 공인중개사 B, C씨의 중개로 서울 성북구에 있는 건물의 한 호실에 관하여 D씨와 보증금 1억 8,000만원에 임대차계약을 맺고, 당일 계약금 1,800만원을 지급했다. 그런데 이 임대 서울대 로스쿨생 4명, FT 주최 '코로나 해커톤' 참가 서울대 로스쿨생 4명, FT 주최 '코로나 해커톤' 참가 "안녕하세요. 오늘 저희는 어떻게 공익신고자들의 공익신고를 활성화하고 이들을 보호할 것인지, 특히 막대한 COVID-19 관련 정부 보조금의 남용과 관련한 공익신고와 관련하여 고찰한 결과를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서울대 로스쿨 학생 4명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공익법률센터의 교수, 변호사들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최근 주최한 코로나 해커톤(Hackathon)에 참여해 정부 재정 누수 방지와 공익제보자 보호를 위한 방안과 구상을 제시했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내에 참여자가 [리걸타임즈 이달의 변호사] 근로자 비위에 전액 배상 판결 받은 최인욱 변호사 [리걸타임즈 이달의 변호사] 근로자 비위에 전액 배상 판결 받은 최인욱 변호사 "그동안 잘 활용되지는 않았는데, 근로자가 횡령이나 배임 등 비위행위를 저질렀을 때 근로계약에 따른 충실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한 매우 의미 있는 판결이라고 생각합니다.""일반 사기업에도 적용 가능"법무법인 한별의 최인욱 변호사가 동료 변호사들과 함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을 대리해 최근 사업비를 부풀려 정부출연금을 빼돌린 연구원들을 상대로 약 9억원의 손해배상 승소판결을 받아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연구원들의 비위로 피해를 입은 손해액을 전액 되찾게 된 의미도 크지만,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같은 준정부기관은 물론 일반 [행정] "간호조무사가 가불한 연차휴가, 근무시간에 포함 불가" [행정] "간호조무사가 가불한 연차휴가, 근무시간에 포함 불가" 노인복지센터에 근무하는 간호조무사가 가불을 받아 먼저 사용한 연차휴가는 월 근무시간에 포함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그에 따라 요양급여가 초과 청구되었다면 환수해야 한다는 것이다.서울행정법원 제6부(재판장 이성용 부장판사)는 5월 15일 경북에서 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는 A씨가 "3,390,070원의 장기요양급여비용 환수처분을 취소하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2019구합76290)에서 이같이 판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A씨는 센터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 신 모씨의 연차 유급휴가 중 일부를 미리 사용하게 해준 뒤 [의료] "여드름 치료에 부수해 지루성피부염 치료 단정 불가" 대구 북구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의사 A씨가 지루성피부염에 대해 진료했다며 요양급여를 청구해 받았으나,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여드름 진료에 부수하여 지루성피부염 진료가 이루어진 것에 불과해 진찰료 등을 요양급여비용으로 청구할 수 없다며 2200여만원의 요양급여를 환수하고, 보건복지부에선 40일의 업무정지처분를 내렸다. 서울행정법원 제12부(재판장 홍순욱 부장판사)는 그러나 1월 9일 A씨가 낸 소송(2017구합90186, 2018구합54200)에서 "40일의 업무정지처분 및 요양급여비용 환수처분 모두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 [건설] "분할합병 과정에서 11일간 보증가능금액확인서 구비 못했다고 건설사에 영업정지 4개월 위법" 타 건설사를 분할합병한 후 건설공제조합으로부터 이 건설사가 예치했던 출자예치금 환급금을 지급받아 기존의 보증가능금액확인서가 실효되었으나 11일 후 전문건설공제조합에서 새로 보증가능금액확인서를 발급받았다면 11일간 보증가능금액확인서를 구비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영업정지 4개월 처분을 내린 것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1월 9일 11일간 보증가능금액확인서를 구비하지 못했다가 영업정지 4개월의 처분을 받은 구성건설이 "영업정지 4개월의 처분을 취소하라"며 경상북도지사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