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로펌 오킴스] 다양한 분쟁에 해결사로 단골 투입 [로펌 오킴스] 다양한 분쟁에 해결사로 단골 투입 법무법인 오킴스 변호사들의 활약은 구체적인 사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먼저 김용범, 엄태섭 변호사 등이 자주 이름을 올리는 의료 및 헬스케어 관련 사건이다.오킴스는 2018년 11월 비급여대상인 인레이 또는 온레이 간접충전(금 등을 사용한 충전치료)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요양급여대상인 글래스아이오노머(GI) 와동이장을 실시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GI 와동이장에 관한 요양급여를 지급받은 것이 부당청구인지 여부가 문제된 사건에서 김용범, 김병석 변호사 등이 나서 부당청구가 아니라는 승소 판결을 받았다. 치과의사를 대리해 보건복지부 [행정] "아파트 하자보수공사 도급받아 조경업체에 조경공사 하도급 적법" 아파트 하자보수공사를 도급받은 시설물유지관리업체가 공사 중 일부인 조경공사를 조경업체에 하도급 주었더라도 서로 다른 업종이어 '동일한 업종' 사이의 하도급을 금지하고 있는 건설산업기본법 위반이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다.서울고법 행정2부(재판장 양현주 부장판사)는 최근 조경공사를 전문업체에 하도급 주었다가 과징금 1750만원을 부과받은 시설물유지관리업체 S사가 부천시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17누81252)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과징금 부과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시설물유지관리업' [노동] "부당해고 판정 받아 복직했어도 해고예고수당 반환 의무 없어 " 해고예고수당을 받은 근로자가 이후 부당해고 판정을 받아 복직했어도 이미 받은 해고예고수당을 반환할 의무는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9월 13일 광주 동구에 있는 D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가 "해고예고수당 270여만원을 반환하라"며 관리소장 A씨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7다16778)에서 입주자대표회의의 상고를 기각,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D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는 2015년 5월 20일 A씨를 징계해고했으나, A씨를 해고하기 30일 전에 예고하지 않아 해고 일주일 뒤인 5월 27 [형사] 아파트 화재경보장치 꺼놓아 입주민 화상…관리소장에 벌금 100만원 아파트 관리소장이 아파트 화재경보장치를 켜놓지 않아 실제 화재 때 화재경보가 울리지 않는 바람에 입주민이 대피하지 못해 화상을 입었다. 부산지법 형사4부(재판장 서재국 부장판사)는 8월 30일 소방시설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부산 부산진구에 있는 아파트 관리소장 A(53)씨에 대한 항소심(2017노4895)에서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으나, 항소심 재판부는 화재경보장치의 스위치가 차단된 상태로 방치된 것에 대한 주된 책임은 입주자대표회의에 있다며 벌금형으로 감형했 [민사] "상가 27개 호실에 7대만 주차 허용…주상복합 입주자대표회의 결의 무효" 모두 27개의 호실이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의 상가 입주자들에게 입주자대표회의가 지분비율에 따라 단 7대의 주차만 허용하기로 한 것은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 상가의 구분소유자도 지분비율에 관계없이 주차장을 사용할 권리가 있다는 취지다.서울중앙지법 민사33부(재판장 김선희 부장판사)는 6월 7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주상복합 T아파트 상가의 구분소유자인 정 모씨 등 3명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대한 주차 방해행위를 하지 말라"며 T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를 상대로 낸 소송(2016가합577431)에서 "입주자대표회의는 원고들과 원고들로부터 [민사] "아파트 부지 내 도로에 철조망 설치…권리 남용 아니야" [민사] "아파트 부지 내 도로에 철조망 설치…권리 남용 아니야" 아파트 인근 주민들도 이용하는 아파트 부지 내 도로에 대해 입주자대표회의가 철조망을 설치해 주민들의 통행을 막았다. 권리의 남용에 해당할까.서울북부지법 민사1부(재판장 김현룡 부장판사)는 4월 30일 이 모씨 등 서울 노원구에 있는 아파트 인근 주민 5명과 노원구가 "아파트 부지 내 도로에 설치한 철조망을 제거하라"며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를 상대로 낸 통행방해금지 등 가처분 신청 사건(2018카합2)에서 "권리의 남용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씨 등의 신청을 기각했다. 노원구의 신청은 부적법 각하했다.철조망이 설치된 도로는 [노동] '정규직' 구인공고 보고 입사한 아파트 관리소장 1년 만에 근로계약 종료 무효 '정규직'으로 기재된 구인공고를 보고 입사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에게 1년 만에 근로계약 종료를 통보한 것은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제13부(재판장 유진현 부장판사)는 3월 29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J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전 관리사무소장 정 모씨에 대한 근로계약 종료 통보를 부당해고로 판정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노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2017구합78735)에서 입주자대표회의의 청구를 기각했다.정씨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구인구직 인터넷 사이트에서 J아파트 관리사무소장 정규직 채용 공고를 [형사] 아파트 공금 2억 5000만원 횡령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에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부산지법 윤희찬 판사는 1월 10일 10년간 아파트 공금 2억 5000여만원을 횡령한 입주자대표회의 전 회장 A씨와 A씨의 횡령 범행을 도운 전 관리소장 B씨에게 각각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2017고단5222). 2006년 3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부산 동래구의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으로서 아파트 관리업무를 총괄했던 A씨는 이 아파트 입주자들로부터 징수한 수선충당금이 들어있는 관리사무소 명의의 우리은행 계좌를 보관하던 중 2007년 4월 아파트 관리사무소로부터 이 계좌에서 현금 [손배] "아파트 스프링클러 구리 배관 녹슬어 누수…스테인리스 강관으로 교체하라" 병원, 주상복합건물 등 고층 빌딩 화재가 빈발하고 있다. 동관으로 시공된 아파트 스프링클러의 배관이 부식되어 누수가 발생한 경우 배관 전체의 교체를 요구할 수 있을까.수원지법 성남지원 민사3부(재판장 이태우 부장판사)는 2월 2일 8개동 804세대로 구성된 대전 중구 목동에 있는 O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이 아파트를 지어 분양한 한국토지주택공사를 상대로 낸 하자보수금 등 청구소송(2014가합207685)에서 "기존 스프링클러 배관 전체를 철거하고 스테인리스 강관으로 된 스프링클러 배관을 재시공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가 피고에게 [민사] "아파트 무인 경비시스템 도입하려면 구분소유자 80% 이상 동의해야" 아파트에 무인 경비시스템을 도입하려면 구분소유자의 4/5 이상이 동의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정한 공용부분의 변경에 해당한다는 이유다. 서울고법 민사3부(재판장 심준보 부장판사)는 2월 9일 김 모씨 등 강서구 가양동에 있는 D아파트 입주자 39명이 "구분소유자들의 동의를 받지 않아 무인 경비시스템 도입 결의는 무효"라며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를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16나2061083)에서 김씨 등의 청구를 받아들여 "무인 경비시스템 도입 결의는 무효"라고 판결했다. 11 [손배] "강풍에 아파트 복도 창문 떨어져 차량 파손…입주자 책임 없어" 아파트 복도 창문이 강풍에 떨어지면서 주차된 차량이 파손됐더라도 해당 세대의 입주자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아파트 복도 창문의 점유자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라는 게 판결 이유다. 서울중앙지법 민사6부(재판장 김행순 부장판사)는 1월 30일 파손된 코란도스포츠 차량의 보험사인 KB손해보험이 이파트 입주자 이 모씨를 상대로 낸 구상금청구소송의 항소심(2017나61067)에서 KB손해보험의 청구를 기각했다.2016년 8월 29일 오후 5시 20분쯤 전주시에 있는 아파트의 15층 복도에 있는 이씨 소유의 아파트 출입문 [민사] "외부차량 출입 통제 차단기 설치 정당" 외부차량의 출입을 막기 위해 설치된 차단기와 펜스를 둘러싸고 단지내 상가 소유자들이 입주자대표회의와 소송을 벌였으나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인천지법 민사4부(재판장 이주영 부장판사)는 1월 17일 배 모씨 등 상가 구분소유자 12명이 김포시에 있는 H아파트단지 입주자대표회의를 상대로 낸 주차방해금지 등 청구소송(2017나55773)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원고들은 차단기를 내려 진입을 차단하는 등의 방법으로 점포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주차 또는 정차하는 것을 방해하지 말고, 차단기를 내린 채로 [손배] "아파트 현관 앞 빙판에 넘어져 발목 골절…아파트 책임 30%" 아파트 주민이 아파트 현관 출입구 앞 빙판에 미끄러져 다쳤다면 제빙작업 등을 제때 하지 않은 아파트 측에 30%의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남인수 판사는 11월 16일 서울 금천구에 있는 아파트 현관 출입구 앞 빙판에 미끄러져 오른쪽 발목이 골절된 주민 안 모씨가 손해를 배상하라며 아파트 측과 영업배상책임보험계약을 체결한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을 상대로 낸 소송(2016가단101462)에서 피고의 책임을 30% 인정, "메리츠화재는 안씨에게 20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안씨는 2014년 12월 20일 새벽 [노동] "아파트 경비원 야간휴게시간도 근무시간" 아파트 경비원들이 경비실에서 보내는 야간휴게시간과 점심 및 저녁 식사휴게시간도 근무시간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은 휴게시간이라도 근로자에게 자유로운 이용이 보장된 것이 아니고, 실질적으로 사용자의 지휘 · 감독 아래 놓여 있는 시간이라면 근로시간에 포함된다고 밝혔다.대법원 제1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12월 13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S아파트 경비원으로 근무했거나 근무하고 있는 강 모씨 등 5명이 S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를 상대로 낸 임금청구소송의 상고심(2016다243078)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 [행정] "아파트 하자보수업체가 조경업체에 조경공사 하도급 적법" 아파트 하자보수공사를 도급받은 시설물유지관리업체가 공사 중 일부인 조경공사를 조경업체에 하도급 준 경우 건설산업기본법이 금지하는 '동일한 업종에 해당하는 건설업자에게 하도급하는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결이 나왔다. 업종이 서로 다르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인천지법 행정2부(재판장 김태훈 부장판사)는 10월 13일 조경공사를 전문업체에 하도급 주었다가 과징금 1750만원을 부과받은 S사가 부천시장을 상대로 낸 소송(2017구합51352)에서 "피고가 원고에 대하여 한 과징금 부과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시 [민사] "아파트 지하창고는 공용부분" 아파트 지하창고를 개인창고 용도로 사용하던 입주민에게 지하창고를 다른 입주민들에게 돌려주라고 명한 판결이 나왔다. 아파트 지하창고는 공용부분에 해당한다는 게 판결 이유다.울산지법 민사12부(재판장 한경근 부장판사)는 11월 2일 A씨 등 울산 북구에 있는 아파트의 구분소유자 2명과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라인별 동대표 2명이 아파트 지하창고를 개인창고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구분소유자 B씨를 상대로 낸 소송(2017가합20476)에서 "B씨는 A씨 등 2명에게 지하창고를 인도하라"고 판결했다.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라인병 동대표 2 [민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떨어진 자동차오일에 미끄러져 허리뼈 골절…청소용역업체 책임 없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바닥에 흘려져 있던 자동차오일에 미끄러져 다쳤다. 주차장 청소용역업체에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 서울중앙지법 이백규 판사는 10월 25일 서울 성동구에 있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미끄러져 다친 강 모(여 · 56)씨에게 보험금 3990만원을 지급한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청소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주차장 청소를 담당하고 있는 W사를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소송(2017가단5070089)에서 메리츠화재의 청구를 기각했다.강씨는 2016년 2월 서울 성동구에 있는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차를 주 [손배] "중국산 전동킥보드에서 화재 발생…구매대행 블로그 운영자 책임 없어" 인터넷 구매대행 블로그에서 구입한 중국산 전동킥보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구매대행 블로그 운영자에게 제조물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서울중앙지법 강성수 판사는 10월 24일 화재 피해를 입은 아파트 주민들에게 보험금 1억 3600여만원을 지급한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이 인터넷 구매대행 블로그 운영자 고 모씨를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소송(2017가단5026235)에서 "고씨를 제조물책임법이 정한 제조업자로 볼 수 없다"고 판시, 메리츠화재의 청구를 기각했다.2016년 9월 24일 오후 10시 30분쯤 성남시의 아파트 102동 303호 작은 [손배] "10년 된 온열침대서 화재…제조사 책임 60%" 제조된 지 10년 가까이 된 온열침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법원은 제조사의 책임을 60%로 제한했다.서울중앙지법 이의진 판사는 8월 22일 화재 피해를 입은 아파트 주민들에게 보험금 1억 2900여만원을 지급한 현대해상화재보험이 온열침대 제조사인 L사, L사와 생산물배상책임보험을 체결한 MG손해보험을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소송(2016가단5197444)에서 피고들의 책임을 60% 인정, "L사와 MG손해보험은 연대하여 77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2016년 1월 2일 오전 5시 25분쯤 청주시에 있는 고 모씨 소유 아파 [손배] "방음벽 설치하고 아파트 신축공사 했더라도 인근 주민에 소음 피해 배상하라" 방음벽을 설치하고 아파트 신축공사를 했더라도 인근 아파트 주민들에게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입혔다면 건설사가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26부(재판장 박상구 부장판사)는 8월 18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L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소음으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대우건설을 상대로 낸 소송(2016가합2371)에서 "대우건설은 5억 44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S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L아파트 인근에 아파트를 신축하는 공사를 도급받은 대우건설은 2014년 4월경 방음벽 설치를 위 이전이전12345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