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건설] '대구 2호선 승강장안전문 공사 불법 하도급' 현대로템 직원 2명, 징역 8개월 선고 · 법정구속 [건설] '대구 2호선 승강장안전문 공사 불법 하도급' 현대로템 직원 2명, 징역 8개월 선고 · 법정구속 대구고법 형사1부(재판장 진성철 부장판사)는 5월 25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승강장안전문 제작 · 설치공사를 수주한 현대로템의 전 철도시스템사업실장 A씨와 철도시스템 수행팀 차장 B씨에게 법으로 금지된 일괄하도급을 준 혐의(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등을 적용, 각각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2023노64). 양벌규정에 따라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함께 기소된 현대로템 법인에 대해선 1심과 같은 벌금 2,500만원을 선고했다. 대법원이 환송판결에서 환송 전 항소심의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무죄 판단을 뒤집고 유죄취지로 파기환송 [행정] '강제추행 유죄' 불구 DNA 채취 거부한 검찰공무원 시보 면직 적법 [행정] '강제추행 유죄' 불구 DNA 채취 거부한 검찰공무원 시보 면직 적법 임용 전 10대 여성 청소년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되어 벌금형이 확정된 검찰공무원 시보가 유전자(DNA) 채취를 거부했다가 면직 처리되었다. 이에 해딩 시보가 면직처분이 위법하다며 소송을 냈으나, 광주지법 행정1부(재판장 박현 부장판사)는 8월 12일 "면직처분이 재량권을 일탈 · 남용하여 위법하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청구를 기각했다.A씨는 2014년 11월 9일 오후 3시 30분쯤 서울 동작구에 있는 지하철역 급행열차 승강장에서 전동차를 기다리며 서 있는 15세 여성 청소년의 앞으로 다가가 갑자기 오른손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 [노동] "승강장 무단 통과 · 급차로 변경 이유 기간제 버스기사에 근로계약갱신 거절 무효" [노동] "승강장 무단 통과 · 급차로 변경 이유 기간제 버스기사에 근로계약갱신 거절 무효" 계약기간 1년의 기간제 중형버스 운전기사가 승강장 무단 통과, 급차로 변경 등을 이유로 계약갱신이 거절되자 소송을 내 근로계약 갱신거절은 무효라는 승소 판결을 받았다.버스기사 A씨는, 상시근로자 약 470명을 사용하여 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광주광역시 남구에 있는 B운수와 근로계약기간을 2018년 7월 20일부터 2019년 7월 19일까지 1년으로 하는 기간제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중형버스를 운전하던 중 2018년 11월 10일 승강장을 무단 통과했다가 광주광역시 콜센터에 교통 불편민원이 접수되어 B운수가 광주 남구청으로부터 5만원의 [형사] 승강기 운전 정지 안 한 상태서 점검하다가 점검 기사 숨졌어도 사업주 무죄 울산지법 김주옥 판사는 최근 승강기 운전을 정지하지 않은 상태에서 점검을 하던 근로자가 승강기 균형추와 벽체에 끼여 숨진 사고와 관련, 작업을 지시한 승강기 보수업체 대표 A(64)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2018고단3335). 양벌규정에 따라 함께 기소된 승강기 보수업체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검사는 작업장 조도를 최소 75럭스 이상으로 맞추고 근로자 안전에 우려가 있는 경우 승강기 운전을 정지해야 하는 안전관리의무 위반이라고 기소했으나, 김 판사는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규칙(안전보건규칙)상 조도유지의무는 사건이 발생한 공장 소유자에게 [형사] 철도요금 17,100원 안 내려고 식칼 휘둘렀다가…징역 3년 실형 철도요금 1만 7100원을 내지 않으려고 식칼을 들고 환경미화원을 협박하고, 출동한 철도특별사법경찰관에게 식칼을 휘두른 승객이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부산지법 김용중 판사는 10월 31일 특수공무집행방해와 특수협박, 절도, 특수주거침입,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58)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2018고단4109).A씨는 2018년 9월 9일 오전 10시 8분쯤 부산시 동구에 있는 부산역 11번 승강장에서 KTX 열차를 무임승차한 사실이 적발되어 역무원에게 인계되자 열차요금 1만 7100원을 내지 않기 위해 도주하던 [행정] "반대 방향에서 타야 빨라" 승객 하차시킨 택시기사에 자격정지 30일 정당 택시에 탄 여성 승객에게 "반대 방향이라 건너가 타는 게 빠르다"고 말해 하차하게 한 택시기사에게 자격정지 30일의 처분을 내린 것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승차거부'에 해당한다는 이유다.서울행정법원 제13부(재판장 유진현 부장판사)는 9월 20일 회사 택시 운전기사인 김 모씨가 "택시운전 자격정지 30일 처분을 취소하라"며 서울시장을 상대로 낸 소송(2018구합3523)에서 김씨의 청구를 기각했다.2018년 3월 27일 오후 10시 15분쯤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 앞 택시 승강장에서 여성 승객을 태운 김씨는, 승 [행정] "소방공무원 임용 전 여성 성추행…119 구급대원 해임 정당" 119 구급대원이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기 전 지하철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나 해임됐다. 법원은 비록 공무원으로 임용되기 전의 행위이지만 해임은 정당하다고 판결했다.대구지법 행정1부(재판장 한재봉 부장판사)는 9월 14일 해임된 전 119 구급대원 A(37)씨가 "공무원의 신분에 있지 않았던 시기의 행위인데 해임은 너무 가혹하다"며 대구광역시장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청구소송(2018구합21356)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2017년 7월 대구광역시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합격한 후 그해 9월 4일 소방학교에 입교하여 신임 [형사] 선로에 떨어뜨린 휴대전화 찾으려 지하철 출입문 발로 막아…벌금 200만원 지하철에 타려다가 선로에 떨어뜨린 휴대전화를 회수할 목적으로 지하철 출입문을 발로 막아 4분간 전동차 출발을 지연시킨 승객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이경호 판사는 2월 1일 업무방해와 모욕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2017고정2375)A씨는 2017년 5월 17일 오후 11시 4분쯤 부산지하철 4호선 동래역 승강장에 도착한 안평행 전동차에 승차하려고 하다가 휴대전화를 선로에 떨어뜨리자 전동차가 출발하지 못하도록 지하철 출입구에 발을 넣어 출입문을 닫지 못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술에 [손배] "지하철 승차 후 출입문에 손가락 끼어 골절…교통공사 책임 40%" 서울중앙지법 김혜진 판사는 11월 22일 지하철 4호선의 열차 출입문에 손가락을 끼어 다친 최 모(67)씨가 지하철 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16가단5258738)에서 서울교통공사의 책임을 40% 인정, "서울교통공사는 최씨에게 47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다친 승객에게도 60%의 책임이 있다고 보아 책임을 40%로 제한한 판결이다.2014년 9월 27일 오후 5시 27분쯤 지하철 4호선 열차가 경마공원역에 도착하여 출입문이 열리자 열차에 탄 최씨는 승차한 뒤 출입문 방향으로 서서 [형사]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고 기관사 · 관제사에 유죄 선고 2016년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에서 회사원이 열차 출입문과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남부지법 김용찬 판사는 10월 13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기관사 윤 모(48)씨에게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 관제사 송 모(47)씨에게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2017고단969)윤씨와 송씨는 2016년 10월19일 오전 7시 15분쯤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에서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회사원 김 모(36)씨가 끼었는데도 이를 확인하지 않고 열차를 출발시켜 김씨가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행정] "출근길 잘못 탄 버스 갈아타려다 사고…공무상 재해" 공무원이 출근 도중 버스를 잘못 탄 것을 깨닫고 갈아타려다가 정류장에서 넘어져 다친 경우 공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임수연 판사는 9월 21일 서울특별시인재개발원 방호 담당 공무원 A(60)씨가 "공무상 재해로 인정하라"며 공무원연금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2016구단59709)에서 "공무상 요양불승인 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A씨는 2016년 2월 21일 일요일 오전 6시 30분쯤 출근방향과 반대방향의 버스를 타고 가다 뒤늦게 알아채고 환승버스를 타기 위해 정류장에서 하차하다가 승강장에 [형사] "시민이 빼앗은 몰카범 휴대전화, 증거능력 없어" 여성을 몰래 촬영한 남성의 휴대전화를 주변 사람들이 빼앗아 경찰에 넘겼지만, 법원은 이 휴대전화가 적법절차에 따라 확보한 것이 아니어서 증거능력이 없다고 판단하고 무죄 판결을 내렸다.서울서부지법 남현 판사는 8월 4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된 회사원 유 모(45)씨가 비록 자백했지만 자백을 뒷받침할 보강증거가 없다며 유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2016고단2563)유씨는 2016년 7월 14일 오후 11시 44분쯤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카메라 기능이 부착된 갤럭시노트3 스마트폰을 [손배] "계양역 승강장 바닥 살얼음에 미끄러져 다쳐…인천교통공사 책임 60%" 겨울에 인천지하철 계양역 승강장 바닥에 생긴 살얼음에 승객이 미끄러져 다쳤다. 법원은 인천지하철을 운영하는 인천교통공사에 60%의 배상책임을 인정했다.서울중앙지법 문혜정 판사는 6월 30일 계양역 승강장 바닥 살얼음에 미끄러져 다친 임 모(여 · 사고당시 56세)씨가 손해를 배상하라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인천교통공사를 피보험자로 하여 배상책임보험계약을 체결한 삼성화재해상보험을 상대로 낸 소송(2015가단5120546)에서 피고 측의 책임을 60% 인정, "피고 보험사는 16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임씨는 2013년 12 [노동] "자살사고 겪은지 9년 후 자살한 철도 기관사…업무상 재해" 철로로 뛰어든 자살자를 치어 숨지게 한 뒤 후유증을 앓다 9년 만에 자신도 철로에 뛰어든 철도 기관사에게 업무상 재해가 인정됐다.대법원 제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3월 9일 한국철도공사 소속 기관사로 일하다 자살한 박 모씨의 부인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6두62177)에서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고 판시, "유족급여와 장의비 부지급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1988년 7월 기관사로 입사한 박씨는 2003년 1월 경부선 연화-신동간을 시속 약 110㎞의 속도로 운행하던 중 선로 내 [손배] "전동차 타려다 문에 끼여 다쳐…전동차 책임 30%" 문을 닫고 출발하려는 전동차에 올라타다가 문에 끼여 어깨와 허리를 다친 50대 승객이 서울시도시철도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내 30%의 손해배상을 받게 됐다.안영지원 이원신 판사는 지난 2월 3일 고 모씨가 111만 3200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며 낸 소송(2014가소34388)에서 도시철도공사의 책임을 30% 인정, "피고는 고씨에게 33만 3960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사고가 난 것은 2014년 어느 날 아침 7시 10분쯤. 지하철 5호선 화곡역에서 문을 닫고 출발하려는 전동차에 올라타다가 문에 끼여 어깨 등을 다친 고씨가 [노동] "졸음운전 사고로 목디스크 발병 스쿨버스 기사…공무상 재해" 졸음운전을 하다가 차가 도로 아래로 굴러 떨어지는 바람에 목디스크가 발생한 스쿨버스 기사에게 공무상 재해가 인정됐다.서울행정법원 이규훈 판사는 12월 11일 전라남도에 있는 초등학교 스쿨버스 기사 서 모씨가 "공무상 재해로 인정해달라"며 공무원연금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2014구단57907)에서 "공무상요양불승인처분 중 추간판탈출증 경추 제6번-7번에 대한 부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판결 전문 보기)서씨는 2014년 6월 3일 오후 3시 41분쯤 학생들을 하차시키고 학교로 돌아오면서 버스승강장 부근 도로를 운행하다가 졸 [손배] "역삼역 에스컬레이터에 발 끼어 발가락 절단…서울메트로 책임 80%" 지하철 2호선 역삼역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상에서 지하 1층으로 내려가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리던 중 발 앞 부분이 틈 사이로 빨려 들어가 발가락 5개가 절단된 30대 회사원이 지하철 2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로부터 80%의 손해배상을 받게 됐다.서울중앙지법 민사10부(강인철 부장판사)는 1월 29일 회사원 오 모(사고당시 36세)씨가 서울메트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2013가합38492)에서 "오씨에게 약 66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오씨는 2011년 2월 1일 오후 5시 41분쯤 서울 역삼역 3번 출구의 에스컬 [형사] "여성 엉덩이, 허벅지, 가슴 등 특정부위 부각시켜 몰래 찍으면 유죄" 사진1=서울 강남역 부근 노상에서 엉덩이에 밀착된 짧은 치마를 입고 걸어가는 20대 정도로 추정되는 피해자의 뒤를 바짝 붙어 뒤따라가면서 피해자의 뒷모습을 10여회 촬영하였는데, 각 사진의 초점이 엉덩이와 허벅지 부위에 맞춰져 있거나 엉덩이와 허벅지 부위가 사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등 피해자의 엉덩이와 허벅지 부위가 특히 부각되어 있음.사진2=10대 또는 20대 정도로 추정되는 피해 여성이 전동차 내에서 가슴 위쪽까지 파여 가슴골이 살짝 드러나는 옷을 입은 채 서 있는 상황에서, 피고인이 피해 여성과 1m 남짓 떨어진 곳에서 휴 [형사]"미니스커트 여성 다리 부분 찍으면 유죄, 전신촬영은 무죄" '전신사진은 괜찮지만 여성의 다리부분을 몰래 촬영하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처벌될 수 있다.' 서울중앙지법 안호봉 판사는 서울 명동거리와 회현역 지하철 승강장에서 여성의 모습을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중국 국적의 조선족 홍 모(42)씨에게 몰카 사진 32장 중 여성의 다리 부분을 촬영한 사진 1장에 대해서만 유죄로 인정해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트렌치코트와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벤치에 앉아있는 여성의 다리를 찍은 사진이다.(2014고단2013) 그러나 명동 [손배] "시각장애인이 덕정역 승강장에서 추락해 갈비뼈 골절 등 전치 6주 상해…철도공사 책임 30%" 1급 시각장애자인 김 모씨는 2012년 9월 14일 오전 7시 47분쯤 인천행 열차를 타기 위하여 어머니와 함께 덕정역에 도착했다. 이어 개찰구를 통과하면서부터는 시각장애인용 흰색 지팡이를 이용하여 혼자 덕정역의 인천 방면 승강장으로 올라갔다. 1분쯤 후 김씨는 승강장으로 올라가는 계단 윗부분에서 인천행 열차가 들어오고 있다는 안내방송을 들었다. 김씨는 점자블록을 따라 승강장으로 이동하여 8-1 탑승구에 멈춰섰다. 김씨는 그러나 당시 반대쪽 승강장에 인천행 열차가 아니라 소요산행 열차가 도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인천행 열차가 도착한 12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