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13회 변시 합격자 1,745명 발표 13회 변시 합격자 1,745명 발표 법무부가 4월 16일 제13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1,745명(총점 896.02점 이상)을 발표했다. 2024년 졸업 응시자(13기 로스쿨 석사학위 취득자 기준) 대비 75.65%의 합격률이나, 13회 변시 전체 응시자 3,290명 대비 합격률은 53.04%다.13회 변시에 남성이 984명(56.39%) 합격했으며, 여성 합격자는 761명(43.61%)이다.법무부는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의 심의의견과 대법원,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대한변협 등 유관기관의 의견을 종합하여 합격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는 지 여성 변호사 증가 불구 시니어 직책에선 소수그룹 여성 변호사 증가 불구 시니어 직책에선 소수그룹 한국의 여성 변호사 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로펌이나 사내변호사, 사법부, 공공 섹터 등 법조 직역의 시니어 레벨에선 여전히 소수그룹에 속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세계변호사협회(IBA)는 4월 15일 대한변협 양성평등센터(센터장 권성희 변호사)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은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대한변협의 실태조사는 IBA가 2030년까지 50대 50의 성평등을 달성하자는 취지로 기획한 '50:50 by 203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한변협 양성평등센터가 2023년 5월 18일부터 6월 5일까지 변호사 수 [형사] 동반자 티샷에 맞아 30대女 골퍼 안구 파열…캐디, 금고 6개월 법정구속 [형사] 동반자 티샷에 맞아 30대女 골퍼 안구 파열…캐디, 금고 6개월 법정구속 춘천지법 원주지원 박현진 판사는 3월 27일 원주시에 있는 골프장에서 카트에 앉아 플레이를 대기하던 30대 여성 골퍼가 동반자의 티샷 공에 맞아 안구가 파열되는 상해를 입은 사고와 관련, 이들을 인솔하던 20년 이상 경력의 캐디 A(52 · 여)에게 업무상 과실치상 유죄를 인정, 금고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2023고단1241). 사고는 2021년 10월 3일 오후 1시쯤 이 골프장의 4번홀에서 일어났다. 여성 2명, 남성 2명 등 4명의 골퍼를 인솔하던 A는 4번 홀 티박스 왼쪽 10m 전방에 카트를 주차한 뒤 남성 골퍼 20대 개인회생 신청 비율 지속적 상승 20대 개인회생 신청 비율 지속적 상승 최근 가상화폐, 주식 등 경제활동 영역이 확대된 20대의 개인회생 신청 비율이 2021년 상반기 10.3%에서 2021년 하반기 11%, 2022년 상반기 13.8%, 2022년 하반기 16.6%, 2023년 상반기 16.8%, 2023년 하반기 17%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서울회생법원 분석서울회생법원이 4월 5일 공개한 '2023년 개인회생 · 파산사건 통계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1년간 서울회생법원에서 개시결정이 이루어진 전체 개인회생 사건 19,379건 중 16.9%에 해당하는 3,278건수 양육비 소송 낸 5명 중 1명은 남성 양육비 소송 낸 5명 중 1명은 남성 30대 남성인 A는 2010년 혼인해 그해 아들을 낳았지만, 1년 만인 이듬해 협의이혼했다. 이혼 당시 친권과 양육권은 A가 갖기로 하고, 상대방인 B는 양육비로 매월 30만원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B는 자영업을 하여 소득이 있음에도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 이에 A가 한국가정법률상담소의 도움을 받아 양육비 이행명령 등 소송에 나섰다. A는 이혼 후 12년이 지나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장래 양육비로 매월 80만원을 지급할 것을 청구했다. 법원은 B가 A에게 양육비로 일시금 3,500만원을 지급하되, A는 그 외에 [형사] 외국인 노동자와 성관계 후 돈 요구하고 '성폭행 당했다' 허위 신고한 60대女 징역 1년 실형 [형사] 외국인 노동자와 성관계 후 돈 요구하고 '성폭행 당했다' 허위 신고한 60대女 징역 1년 실형 한국어를 가르쳐주며 친해진 외국인 노동자와 성관계한 뒤 돈을 요구하고 성폭행을 당한 것처럼 경찰에 허위신고하여 무고한 6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피아노 교사인 A(63 · 여)는 2022년 11월경 양산시에 있는 마트에서 방글라데시 국적의 B(40)를 우연히 만나게 되자 한국어를 가르쳐준다는 이유로 자신의 집에 B를 초대해 수차례에 걸쳐 한국어를 가르쳐주면서 친해졌다.2023년 1월 7일경 두 사람은 성관계를 가졌다. 이후 A는 B에게 "방글라데시 본국에 돈을 보내지 말고 월급을 나에게 줘라, 이제부터는 매일 우리 집에 와라" 국제중재에 새바람 일으키는 WIC 국제중재에 새바람 일으키는 WIC 3월11일 오후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 위치한 대한상사중재원 심리실에 중견 여성 변호사 10명이 줄지어 들어섰다. 김앤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태평양, 율촌, 화우, 지평 등 한국의 메이저 로펌에서 활동하는 변호사들로, 미국 로펌 커빙턴앤벌링(Covington & Burling) 소속의 정경화 변호사도 자리를 함께 했다. 시간이 곧 돈인 시니어 로펌 변호사들이 바쁜 시간을 낸 이유가 뭘까. 궁금증은 곧 풀렸다.서울과 뉴욕을 오가며 활동하는 정경화 변호사와 함께 이날 한자리에 모인 김앤장의 김세연, 임수현, 김혜성 변호사와 조은아 [리걸타임즈 커버스토리] HFW의 유일한 한국계 파트너 이현경 뉴질랜드 변호사 [리걸타임즈 커버스토리] HFW의 유일한 한국계 파트너 이현경 뉴질랜드 변호사 "모두 21곳의 전 세계 사무소에 포진하고 있는 HFW의 16명의 건설(Construction) 부문 파트너 중 한국계 파트너는 제가 유일해요. HFW의 다른 업무분야를 다 합쳐 보아도 한국계 파트너는 제가 유일하고요."영국 로펌 HFW(Holman Fenwick & Willan)의 싱가포르 사무소에서 건설 부문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는 이현경(Helen Lee) 뉴질랜드 변호사는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은 건설 분야에서 성공한 '건설 전문 여성 변호사'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장을 잘 알고 현장을 중시하는 변호사& 올 로스쿨 입학생, 여성이 남성 초과 올 로스쿨 입학생, 여성이 남성 초과 올해 전국 25개 로스쿨에 입학한 2,152명의 신입생 중 여성이 절반이 넘는 1,103명(51.25%)으로, 남성(1,049명, 48.75%)보다 54명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지난해도 여성 입학생이 남성보다 106명 더 많았다.전국 로스쿨 정원은 2,000명이나, 2023학년도에 발생한 결원(총 199명) 중 각 로스쿨 입학정원의 100분의 10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충원한 인원 152명이 추가되었다. 2,152명 중 165명(7.67%)은 신체적 · 경제적 · 사회적으로 열악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전형 입학 케이 사단법인 올, 제9회 젠더와 법 아카데미 개최 사단법인 올, 제9회 젠더와 법 아카데미 개최 사단법인 올(이사장 전효숙)이 제9회 젠더와 법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4월 25일부터 5월 30일까지 6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Zoom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80% 이상을 수강하면 수료증을 발부한다. 수강료는 10만원, 이전 아카데미 수강자나 사단법인 올 회원, 시민단체 전업 활동가는 5만원이다.이번 젠더와 법 아카데미는 총 6강좌로 법의 각 분야에서의 젠더 관련 이슈를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강사로는 홍성수 숙명여대 법학과 교수, 송효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현정 독일 뉘른베르 [社告] Legal Times 2024년 4월호가 나왔습니다! [社告] Legal Times 2024년 4월호가 나왔습니다! 리걸타임즈 2024년 4월호(통권 제184호)가 나왔습니다. 정기구독자 여러분께 배송 중입니다. 한국 로펌들의 새로운 해외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싱가포르를 현지 취재해 한국 로펌들의 진출 현황과 동남아 전략, 한국 로펌은 물론 외국 로펌, 글로벌 기업에서 활약하는 한국계 변호사들의 활약상을 커버스토리로 담아냈습니다. SK에코플랜트 글로벌법무담당 부사장을 끝으로 영국 로펌 HFW으로 옮긴 '건설 전문' 이현경 파트너 변호사와 26년 전 싱가포르의 차세대 로펌으로 출발해 메이저로 발전하고 있는 TSMP Law Corpo 사단법인 올, '이주여성' 주제 라운드 테이블 개최 사단법인 올, '이주여성' 주제 라운드 테이블 개최 사단법인 올(이사장 전효숙)이 3월 29일 오후 제1회 올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지방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진행될 라운드 테이블에선 허오영숙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가 "이주여성이 겪는 가정폭력 피해 현실과 지원 현장에서 본 법 · 제도의 한계"를 주제로, 권주희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 센터장이 "상담 사례를 통해 접한 이주여성에 대한 성폭력 · 성희롱 범죄의 실태와 관련 법 · 제도의 문제점"을 주제로, 고지운 이주민지원공익센터 감사와 동행 변호사가 "이주여성 법률지원 사례의 특성 및 제언"을 주제로 2023년 HKIAC 이용 아시아 당사자 중 한국 2위 2023년 HKIAC 이용 아시아 당사자 중 한국 2위 아시아의 대표적인 국제중재기관 중 한 곳인 홍콩국제중재센터(HKIAC)가 2023년 281건의 중재사건을 포함 총 500건의 신건을 접수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3월 6일 2023년 통계를 발표한 HKIAC에 따르면, 중재 신건 281건은 2017년 이후 세 번째로 높은 사건수이며, 500건 중 나머지 209건은 도메인명 분쟁(domain name disputes), 10건은 조정사건(mediations)이다. 281건의 중재사건 중 184건이 HKIAC에 의해 관리되었다.2023년 중재사건의 전체 분쟁 금액은 약 928억 홍콩달러( "송사를 다루는 근본은 성의" "송사를 다루는 근본은 성의" "공정하면서도 신속한 재판을 통하여 국민의 자유와 기본권을 충실히 보장하는 것, 공동체의 정의 기준을 올바르게 정립하고 선언하여 사회통합과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야말로 변치 않을 우리의 소명이자 책무이고 나아가야 할 길입니다. 자유와 권리를 수호하면서도 그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선언하겠습니다.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것이 법원의 임무임을 잊지 않으면서, 공동체와 다수의 이익을 함께 살피겠습니다."엄상필 대법관의 취임사는 이렇게 시작한다. 치밀한 법적 논증과 사건에 대한 깊은 이해, 통찰력으로 높은 평 "법관은 날씨가 아니라 시대의 기후를 읽어야" "법관은 날씨가 아니라 시대의 기후를 읽어야" "저는 오늘 아침 낯설지 않은 대법원 건물로 출근하였습니다. 대법원 건물과 저 자신은 특별히 달라진 것이 없지만, 저의 오늘은 대법관으로 출근하는 첫 날이라는 커다란 의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신숙희 대법관이 3월 4일 취임했다. 대법원을 구성하는 3명의 여성 대법관 중 한 명인 신 대법관은 취임사에서도 여성 등 사회적 편견 때문에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과거 샬럿 브론테를 비롯한 많은 여성작가들은 사회적 편견 때문에 가명으로 소설을 쓸 수밖에 없었고, 현재도 여전히 사회적 편견 때문에 목소리를 내지 한국젠더법학회 새 회장에 이유정 변호사 한국젠더법학회 새 회장에 이유정 변호사 법무법인 원의 이유정 변호사가 2월 26일 열린 한국젠더법학회 정기총회에서 새 회장으로 선출되었다.제18기 회장으로 선출된 이유정 변호사는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서울특별시 인권침해구제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현재 법무법인 원 ESG 공동센터장, 사단법인 선 이사를 맡고 있다. 이유정 신임 회장은 "회원들간에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고, 다양한 주제로 학술행사를 개최하여 젠더법 분야의 중요한 아젠다를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총회에 앞서 '2023년 젠더 사례 톺아보기' 신숙희, 엄상필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가결 신숙희, 엄상필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가결 국회는 2월 29일 본회의를 열어 신숙희, 엄상필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가결했다. 이로써 조희대 대법원장과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을 포함 대법관 14명 중 여성 대법관 3명이 확보되었다.신숙희 후보자는 재석 263명 가운데 찬성 246명, 반대 11명, 기권 6명으로 임명동의안이 가결되었으며, 엄상필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재석 263명 가운데 찬성 241명, 반대 11명, 기권 10명으로 통과했다.이에 앞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두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모두 '적격' 의견으로 법조경력자 재판연구원 25명중 23명이 로펌 근무 법조경력자 재판연구원 25명중 23명이 로펌 근무 대법원이 법조경력자 재판연구원 30명을 선발, 이중 25명은 3월 1일자로, 법무관으로 근무 중인 5명은 8월 1일자로 임명하기로 했다.이번에 임용되는 30명 중 여성이 13명이며, 접수시 기준으로, 법무법인 등에 근무한 사람이 23명, 국가 · 공공기관에 근무한 사람이 2명, 법무관이 5명이다. 23명이 근무한 법무법인은 율촌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중소 로펌 또는 개인 법률사무소다. 법률사무소를 포함해 모두 22개 로펌이며, 법무법인 테헤란에서 경력을 쌓은 2명이 임용됐다.현재 시점 기준 최연소자는 26세, 최연장자는 38세다. 대 [출입국] '난임 시술 예정'만으론 결혼이민 체류자격으로 변경 불가 [출입국] '난임 시술 예정'만으론 결혼이민 체류자격으로 변경 불가 파키스탄 국적의 A는 2019년 10월 한국 여성 B와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한국에 거주하다가 1년 뒤인 2020년 10월경 B와 고향인 파키스탄 페샤와르(Peshawar) 지역으로 가 함께 거주했다. A는 파키스탄에 거주 중이던 2021년 2월과 10월 두 차례 파키스탄 한국 대사관에 결혼이민(F-6-1, 국민의 배우자) 사증 발급을 신청했으나, 각각 '재정소득 미비와 불충분, 주거서류 미비', '제출서류 진정성(혼인관계증명서) 미비, 기타' 사유로 불허되었다. 그러자 A는 파키스탄 한국 대사관에 [의료] '32주 전 태아 성별고지 금지' 위헌 결정 [의료] '32주 전 태아 성별고지 금지' 위헌 결정 의료인에게 태아의 성별고지를 금지하는 의료법 조항이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1987년 태아의 성별고지를 전면적으로 금지하는 내용으로 도입된 의료법 조항은 2008년 7월 31일 헌법재판소에서 헌법불합치 결정(2004헌마1010)을 받아 2009년 12월 31일 임신 32주 이전에 태아의 성별고지를 금지하는 내용으로 개정되었으나 헌법재판소가 다시 위헌 결정을 내려 효력을 상실하게 된 것이다.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2월 28일 임신 32주 이전에 태아의 성별고지를 금지하고 있는 의료법 20조 2항에 대한 헌법소원 사건(2022헌마356, 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