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변호사 영업론 변호사 영업론 미국 로펌들의 매출이 속속 집계되고 있다. 컨설턴트들이 예고한 대로 2017년이 2016년보다 실적이 더 좋았던 해로 입증되고 있다. Latham & Watkins가 로펌 사상 처음으로 30억 달러 즉, 우리 돈으로 3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된 가운데 다른 미국 로펌들도 매출 신장을 예고하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한국 로펌들도 김앤장이 지난해 1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고 하는 등 상위 메이저 로펌 대부분이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시장은 좋아지고 있다.그러나 개인변호사나 중소 법률사 M&A와 비밀유지계약 M&A와 비밀유지계약 M&A의 경우 입찰 형태의 공개매각(auction deal)이든 아니면 입찰 형태가 아닌 수의계약(private deal)이든 비밀유지계약의 체결(또는 비밀유지확약서의 제출)로서 본격적인 절차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즉, 비밀유지계약은 M&A 본 계약(definite agreement)에 앞서 빈번하게 체결되는 계약인데, 그래서인지 오히려 전형적인 계약 내지는 상대적으로 중요하지 않은 계약으로 인식되어 온 면이 있다.실무에서도 법률전문가의 도움 없이 쉽사리 비밀유지계약을 체결하거나, 또는 과거에 체결했던 계약서의 내용을 그대로 차 새해 달라지는 노동법 새해 달라지는 노동법 현정부는 노동정책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기에, 앞으로도 노동법에 대한 많은 변화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2018년부터는 「근로기준법」, 「남녀고용평등과 일 · 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남녀고용평등법"),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이하 "산재법")의 개정 및 최저임금 인상 등 다양한 변화가 있다. 이하에서는 2018년부터 변경되는 근로기준법, 남녀고용평등법, 산재법의 내용을 차례로 살펴보고, 추가로 최저임금법에 대해서도 살펴보고자 한다.1. 근로기준법 개정근로기준법과 관련한 주요 개정 사항은 아래 두 '연매출 100억원' 클럽 '연매출 100억원' 클럽 얼마 전 인사혁신처가 올해 퇴직하는 공직자가 재취업할 때 심사를 받아야 하는 취업제한 로펌 34곳을 고시했다. 2016년도에 연매출 100억원 이상을 올린 이른바 잘 나가는 로펌들로, 이중엔 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란 이름으로 한국에 상륙한 영국의 클리포드 챈스, 미국 로펌인 클리어리 가틀립과 쉐퍼드멀린 등 외국 로펌 3곳도 포함되어 있다.물론 이번 선정은 연매출이 많게는 수조원대에 이르는 해당 영미 로펌 전체의 매출이 아니라 파트너가 많아야 3~4명에 불과한 서울사무소 한 곳의 매출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법문의 정확한 표현은 '연간 주식매매계약 간소화의 한계 주식매매계약 간소화의 한계 필자가 수행하는 주식매매거래들을 보면 주식매매계약서의 양이 거의 대부분 수십 페이지에 이르고 별지나 공개목록의 양이 방대한 경우 100페이지를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딜(Deal) 구조가 복잡하고 주식매매거래 당사자들이 모두 규모가 있는 법인이거나 M&A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고 있는 경우는 그러한 경우가 별로 없지만, 당사자 중 일부가 개인이거나 법인인 경우라도 최종 의사결정권자가 계약서 전반의 내용을 검토하는 경우 계약서를 최대한 간단하게 줄여 달라는 요청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주식매매계약서의 양이 방대해 질 경우 계약서 작성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자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자 사람마다 한해를 돌아보는 관점이 다르겠지만, 2017년은 유난히 법조 관련 뉴스가 많았던 해로 평가된다. 헌정 사상 최초의 현직 대통령 탄핵결정부터 최근 항소심 구형까지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사건까지 법원, 검찰, 재야 법조계를 가리지 않고 쉴 새 없이 대형 뉴스가 쏟아지고 기자들은 현장으로 달려가야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한 달여 만에 치러진 대통령선거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것도 법조계엔 의미가 남달랐다. 법조인 출신인 문 대통령은 변호사 생활을 오래 하고, 노무현 대통령 시절 민정수석을 역임해 역 M&A와 AI M&A와 AI 2017년 달력도 이제 마지막 한 장을 남겨 두고 있다. 지난 한해는 대통령 탄핵과 국정농단 사태로 인해 정치적으로는 한 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혼란스러운 시기였지만 코스피(KOSPI) 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국내 주식시장은 호황을 기록했다.주식시장의 호황에 힘입어 M&A 거래도 다소 주춤했던 작년에 비해 다시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삼성전자의 하만 인수, MBK 파트너스의 대성산업가스 인수, HP의 삼성전자 프린터사업부문 인수 등 1조원 이상의 메가딜이 전년도에 비해 크게 늘었고, 락앤락, 카버코리아, 유니 브렉시트와 한미 FTA 재협상 브렉시트와 한미 FTA 재협상 서울에 나와 있는 27개의 영미 로펌 중 상당수는 시장개방 전 주로 홍콩에서 한국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한EU FTA, 한미 FTA가 체결되어 한국시장이 열리면서 이 로펌들이 모두 서울로 사무소를 옮겨왔다. 서울에 사무소를 연 또 한 부류는 미국 본토에서 멀리 태평양을 건너온 로펌들이다. 다섯 개의 영국 로펌 중 스티븐슨 하우드도 직접 런던에서 서울로 직행했다.시장 개방 6년. 서울의 영미 로펌들은 매우 발전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순항하는 듯하던 시장개방 전선에 새로운 변수가 생겼다.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하고, 한 M&A에서의 진술 및 보장 보험 M&A에서의 진술 및 보장 보험 수년 전 필자가 몸담고 있는 법무법인에서 진술 및 보장 보험에 관한 M&A팀 강의를 준비한 적이 있다. 당시만 하더라도 소위 M&A를 전문으로 하는 변호사를 포함한 전문가들 중에서도 M&A 과정에서 진술 및 보장 보험을 다루거나 관련 업무를 처리한 사람은 드물었고, 그 개념조차도 생소해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최근 1~2년 사이에 여러 대규모 거래에서 진술 및 보장 보험을 활용한 사례가 널리 알려지고, 여타의 거래에서도 그 활용 사례나 빈도가 급격하게 늘면서 M&A 업계에서도 이에 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1~2년 사이에 활 아홉 번째 설문조사 아홉 번째 설문조사 법률서비스의 직접적인 구매자라고 할 수 있는 사내변호사만큼 로펌의 전문성, 경쟁력에 대해 잘 아는 사람도 드물 것이다. 리걸타임즈가 매년 이맘때쯤 실시하는 사내변호사 대상 설문조사가 올해로 아홉 번째가 되었다. 리걸타임즈는 지난 9년간 특정 로펌을 선호하는 이유와 보완할 점에 대한 주관식 기재와 함께 로펌에 대한 선호도를 정기적으로 조사해왔다.매년 로펌별 응답자 수와 순위에 변화가 적지 않지만, 9년간 변함없이 유지되는 뚜렷한 추세가 있다. 이른바 '빅 6'로 분류되는 상위 메이저 로펌들의 매우 공고한 인기다. 그 다음 순위쯤 IAKL 25주년 총회 IAKL 25주년 총회 "한국의 가을 하늘은 정말 맑고 아름답죠."9월 15일 세계한인법률가회(IAKL) 25주년 총회가 열린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전 세계에서 날아온 한인 법률가들이 고국의 가을정취를 만끽하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날 아침 북한이 일본 상공을 통과해 태평양에 낙하한 중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도발을 자행했지만 고국의 로스쿨에서 얼굴을 맞댄 한인 법률가들에겐 전혀 위협이 되지 못했다.총회 횟수로는 25회, 처음 출범한 때부터 계산하면 약 30년의 역사가 쌓인 IAKL이 대단한 성공을 거두며 지구촌 한인 법률가의 구심체 역할을 톡톡히 세금과 이자 세금과 이자 세금도 국가와 납세자 사이의 금전관계이다. 강제징수권 등 국가에게 상대적으로 우월한 지위가 부여되어 있지만, 기본적으로 국가와 납세자 사이의 금전을 둘러싼 채권채무관계라는 점에서 보통의 금전관계와 다르지 않다. 금전관계에서 필연적으로 고려해야 할 요소는 이자(利子)이다. 우리 민법은 연 5%의 기본이율을 정하고 있다. 국가가 납세자로부터 세금을 거두어 갈 때, 반대로 국가가 납세자에게 세금을 반환할 때에도 모두 이자를 고려해야 한다. 다만 세법에서는 이자라는 표현 대신 다른 용어를 사용하고, 그 이율 또한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정하고 온라인 항공권과 전자상거래법 온라인 항공권과 전자상거래법 2016년 10월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소액사건 판결 하나가 선고되었다. 판결문은 3페이지 남짓에 불과하고 판결이유도 매우 간단하다. 사안과 판결이유를 아주 간략하게 요약하면, 소비자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구입 · 결제한 후 결제일 다음 날에 예약을 취소하고 환불을 요청한 사안에서, 법원이 '소비자가 항공권을 구매한 시점으로부터 전자상거래법 제17조 제1항에서 정한 기간 내에 청약의 의사표시를 적법하게 철회하였으므로 항공사는 항공권에 대하여 전액 대금을 환급할 의무가 인정된다'는 취지로 판단한 사례이다(서울중앙지방 이재용 부회장의 변호인 이재용 부회장의 변호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1심 판결 결과를 놓고 다양한 분석과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그만큼 사안이 막중한 세기의 재판이라는 반증일 것이다. 여러 얘기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 부회장을 밀착 방어하며 특검과 창과 방패의 승부를 벌인 변호인단의 면면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부회장의 1심 변호는 국내 주요 로펌 중 한 곳인 법무법인 태평양과 이용훈 전 대법원장의 비서실장을 역임한 김종훈 변호사, 그리고 이현철 변호사가 담당변호사로 지정된 법무법인 기현 3곳이 맡았다. 국내 최대 규모의 사내변호사단을 가동하고 있 비트코인 열풍과 금융규제 비트코인 열풍과 금융규제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가상화폐 거래소 통계사이트인 코인힐스(www.coinhills.com)에 따르면, 7월 초 기준 하루에 전 세계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규모가 65만 비트코인(BTC)을 상회하고 있다. 최근 시세에 따라 1 비트코인을 한화 300만원으로 환산해 보면, 하루에 한화 2조 100억원이 넘는 규모의 가상화폐가 거래되고 있다는 뜻이다.우리나라에서 작년 한 해 동안 이루어진 비트코인 거래 규모는 7조원에 육박하고, 최근 우리나라 3대 가상화폐 거래소(빗썸, 코인원, 코빗)의 합산 거래량은 전 세계 거래량의 25 '차세대 로펌' 율촌의 창립 20돌 '차세대 로펌' 율촌의 창립 20돌 잘 나가는 회사의 창립 20주년 기념식은 어떻게 치르는 것이 좋을까. 가장 성공한 로펌 중 한 곳으로 평가받는 법무법인 율촌(律村)이 얼마 전 한 사례를 제시했다. 율촌은 설립 20주년일인 7월 24일을 앞두고 임직원과 가족 등을 초청, 이를 기념하는 율촌 음악회를 개최했다. 외부 오케스트라와 성악가들도 초청을 받아 참석했지만, 율촌 임직원으로 구성된 기악단과 합창단의 공연이 하이라이트였다. 특히 임직원 60여명으로 구성된 '율촌 합창단'이 율촌 변호사가 20주년 기념 축가로 직접 작사, 작곡했다는 "우리가 만들 세상"을 합 중복세무조사금지 중복세무조사금지 사업을 하는 사람에게 검찰조사 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다고 한다. 바로 세무조사다. 사람들은 대개 처벌받을 만한 행위와 그렇지 않은 행위를 구별할 수 있다. 사회에서 명백히 용인될 수 없는 행위만을 처벌대상으로 삼기 때문이다.반면 세무조사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세금을 내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구분 지을 만한 기준은 없다. 오로지 법률이 어떠한 경우에 세금을 매기겠다고 정하는 바에 따를 뿐이다. 세법은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서 어느 경우에 세금을 내는지 판단이 어려울 때가 많다. 세무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세금을 신고하였더라도, 새 정부 공정거래정책 전망과 시사점 새 정부 공정거래정책 전망과 시사점 새정부의 출범에 따라 김상조 한성대 교수가 신임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취임하였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상조 위원장은 공정거래정책의 강화를 예고하였고, 김상조 위원장의 취임 후 그 실천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도 개시되었다.총수일가 사익편취 등 대규모기업 집단의 불공정거래행위 및 경제력집중에 대한 규제와 집행의 강화는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적인 선거 공약 중 하나로, 문 대통령은 임기 중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기조에 따라 올 7월 말까지 기업집단국 신설작업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조직개편을 진 대통령의 법조 구성권 대통령의 법조 구성권 대통령의 수많은 권한 중에서도 압권은 공무원에 대한 인사권일 것이다. 대통령은 국무총리를 시작으로 잇따라 청문회가 열리고 있는 행정부처 장관과 주요 국가기관의 장 인선 등 셀 수 없이 많은 인사권을 행사한다.그러나 그중에서도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의 구성,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 임명으로 압축되는 법조 구성권의 막중함을 얘기하지 않을 수 없다. 최고 재판기관인 대법관과 헌재 재판관 인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헌법도 6년의 임기를 명시하고, 탄핵 또는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파면되지 아니한다 법조인 출신 대통령 법조인 출신 대통령 얼마 전까지 국회의원과 야당 대표로 정치 일선에서 활약하고 청와대 민정수석, 비서실장을 역임한 문재인 대통령을 가리켜 법조인 출신 대통령이라고 부르는 것은 적절한 표현이 아닐 수 있다. 그러나 그는 사법연수원을 차석 수료한 후 인권변호사로 이름을 날렸고, 이런 남다른 이력이 소중한 정치적 자산이 되어 법조인 출신 두 번째 대통령이 되었다.공교롭게도 법조인 출신 대통령 두 명은 같은 법조인 출신 후보와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문 대통령보다 사법연수원 5기 선배인 노무현 대통령은 10년 전 대법관을 지낸 이회창 후보를 물리치고 대통령에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