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판례로 본 이사회 결의의 유무효 판례로 본 이사회 결의의 유무효 주총 시즌이다. 이와 관련, 법무법인 다래의 박성진 변호사가 주주총회 결의의 유효 여부만큼 실무에서 중요한 이사회 결의의 유무효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분석했다. 편집자우리법상 이사회 소집절차나 결의요건은 주식회사의 주주총회나 비영리법인의 사원총회의 소집절차나 결의요건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절차를 거쳐야 하고 그렇지 아니한 경우에는 당해 이사회의 결의는 하자있는 이사회 결의라고 판단할 여지가 다분해 보인다. 그런데 실제의 소송과정에서는 이와 달리 주주총회나 사원총회라면 소집절차나 결의의 하자에 해당하고 총회결의의 무효나 취소를 초래하는 M&A 리그테이블 다시 보기 M&A 리그테이블 다시 보기 리그테이블(League Table)이라고 하면 스포츠 리그에 참가한 팀들의 순위표가 먼저 떠오를 것이다. 그런데 M&A와 관련해서도 마치 스포츠 팀 순위와 같은 리그테이블이 공표되고 있다. M&A 리그테이블은 재무자문, 회계자문, 법률자문으로 그 세부 영역을 분류한 후 자문한 거래의 금액이나 건수 등을 기준으로 각 분야별 자문사의 순위를 매긴 것이다. Bloomberg, Mergermarket, Dealogic, Thomson Reuters 등 외국 기관은 오래 전부터 M&A 리그테이블을 집계 · 발표하여 왔고, 한국 시장에 대한 클라우드컴퓨팅과 규제완화 클라우드컴퓨팅과 규제완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정보통신 기술과 인프라가 나날이 발전하고 다양한 IT기기와 관련 서비스가 보급됨에 따라, 국내외 컴퓨팅 환경은 이용자가 개별적으로 OS,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등의 컴퓨팅 자원을 구비해야 했던 환경에서 인터넷을 통해 이 모든 자원을 값싸고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이른바 클라우드컴퓨팅 시대로 진화하고 있다. 현 정부 역시 지난 대선 당시 '국가 클라우드컴퓨팅 센터'의 구축 등 공공분야에서 클라우드컴퓨팅 도입을 천명한 바 있고, 클라우드컴퓨팅을 비롯하여 빅데이터, 사물인터넷과 같은 '신성장 ICT산업의 진 서초동 봄바람 서초동 봄바람 요즈음 조간신문을 펼치면 변호사 개업광고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신문 1면의 왼쪽 또는 오른쪽 아래에 네모상자로 깜찍하게 단장된 개업인사 광고가 연일 독자들의 눈길을 끈다. 매년 이맘때면 연중행사처럼 반복되는 일이지만 예년에 비해 개업광고가 부쩍 늘었다고 한다. 또 내용을 꼼꼼히 따져보면 종전과 달라진 새로운 점을 감지할 수 있다. 대형 로펌의 변호사 영입광고는 좀처럼 눈에 띄지 않고, 서초동 법조타운에 사무실을 열었다는 개인변호사 개업인사가 이어지고 있다.변호사마다 각자의 사정이 있겠지만, 이유는 대략 두 가지다. 지난해 기업구조조정과 PEF 기업구조조정과 PEF 새해 들어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화두는 단연 '기업구조조정'이다. 세계적인 경제불황과 이에 따른 국내의 장기 경기침체로 인해 기업 전체의 수익성은 악화되는 추세이고, 기업 간 양극화도 심화되고 있다. 국내 외부감사 대상기업 중 한계기업의 비중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불문하고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부채과다기업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기업구조조정 작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각 부처 차관급 및 국책은행까지 참여하는 범정부 협의체를 구성하겠다는 이야기도 나온 바 있다. 한편 정책금융기관과 금융당국이 주 해외건설시장 최근 이슈와 한국 기업의 대응 해외건설시장 최근 이슈와 한국 기업의 대응 저유가로 인해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건설 및 플랜트 시장이 된서리를 맞고 있다. 신규 사업이 대폭 준 것도 문제이지만, 한국 기업들의 경쟁력이 한계에 봉착한 것은 아닌가 하는 분석도 심심찮게 들린다. 1960년대부터 해외건설 산업으로 진출한 한국 기업들은 한국인 특유의 '성실성'과 '집념'으로 수많은 공사를 수주해 왔고, 해외에서의 한국 기업에 대한 신뢰도가 증가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한국 기업들은 기술력 측면에서는 유럽 등 선진국에 밀리고, 가격 측면에서는 인도, 중국, 터키 등 신흥강자들에게 밀리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기업하기 좋은 나라 기업하기 좋은 나라 매년 초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언제 가나 싶었던 겨울도 언젠가는 가고 봄은 결국 온다. 세상살이도 그와 같아서 나라가 망할 것 같았던 IMF 위기의 엄혹한 시절도 결국은 지나갔고, 여러 변화와 어려움을 겪었지만 우리 사회는 망하지 않고 다시 도약했다. 그런데 이렇게 희망을 가져보려고 스스로 자기 최면을 걸어보기는 하지만 새해 들어 전개되는 여러 상황들을 지켜보면서는 솔직히 과연 봄이 오기는 올 것인가에 대해서 희망적인 얘기만 하기가 어렵다.'코리아 디스카운트' 걱정'헬조선'이라는 말이 유행어가 된지 오래고, OECD 국가 중 한국 로펌의 3차 분화 한국 로펌의 3차 분화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국 로펌업계의 성장 공식 중 하나는 대형화와 전문화였다. 큰 로펌일수록 변호사를 많이 뽑아 업무분야를 세분화하고 전문성을 깊게 하며 발전을 거듭했다. 유기적으로 변호사를 늘리는 데 한계를 느낀 로펌 중엔 다른 로펌과 합쳐 단숨에 몸집을 늘린 곳도 적지 않았다. 기업들은 덩치 큰 로펌을 찾고, 수익을 낸 로펌은 또 다시 몸집을 늘리는 대형화가 반복적으로 이어졌다.그러나 최근 들어 다른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가파르게 올라가던 대형 로펌의 성장세가 주춤하며 중소 로펌, 부티크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특히 대 전자상거래법의 고민 전자상거래법의 고민 전자상거래는 소비자들의 일상생활이 되고 있고, 스마트폰은 필수품이 되고 있다. 소비자들은 보다 저렴하고 간편한 방식으로 제품을 구매하고 싶어 한다. 사업자들은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유형의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소셜커머스, 배달앱, 앱 마켓 등 전자상거래의 유형은 매우 다양하고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서비스가 오프라인 서비스까지 확장되고 있다. 그런데 과연 현행 전자상거래법이 이러한 변화를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상황인가? 전자상거래법의 고민이 새해 M&A시장 전망 새해 M&A시장 전망 병신년 새해가 밝았다. 연초에 일상적인 업무에 더해 함께 일하는 기업들 방문도 다니고 신년인사도 나누다 보니 정신없이 1월도 다 지나갔다. 국가를 경영하는 높은 분들께서 하시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새해를 맞으면 지난 한 해를 반추하는 한편 올 한 해는 어떻게 보내야 할까 고민도 하고 또 신년인사를 하면서 나누는 얘기의 상당수도 올 한 해의 전망이다 보니 여러 생각과 고민을 나누게 되어 이를 지면을 통해 공유해 볼까 한다.먼저 올 한 해의 경제 전망에 대하여 좋게 보는 분이 한 분도 없다는 것이다. 일본과 같은 장기 불황의 서막이 인터넷전문은행의 성공요건 인터넷전문은행의 성공요건 지난해 금융업계의 화두였던 인터넷전문은행은 (가칭) 한국카카오은행과 (가칭) 케이뱅크, 2개의 컨소시엄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획득하면서 이제 그 출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새로운 은행 설립인가가 내려진 것은 23년만으로, 지점망 없이 운영되는 인터넷전문은행은 전통적인 금융의 패러다임을 뒤집는 혁신이자 도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물론 이전에도 금융업에서 ICT는 중요한 역할을 해 왔으나 최근에는 ICT를 기반으로 하는 채널을 통한 금융서비스의 제공이 지점 등 전통적인 대면(對面) 방식에 의한 거래를 추월하는 양상을 외국법자문사법 개정 외국법자문사법 개정 주한 미국대사 등이 거듭 국회를 찾아 수정을 요구하면서 외국법자문사법의 개정이 표류하고 있다. 정부가 추진 중인 외국법자문사법 개정은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3단계 법률시장 개방의 밑그림을 마련하는 작업으로, 한국 로펌과 외국 로펌의 합작법무법인 설립요건과 업무범위가 핵심 내용이다.외교사절까지 나서 개정안의 수정을 요구하는 것을 보면 합작법인 설립이 영미 로펌들에게 상당한 관심의 대상인 것은 틀림없는 것 같다. 합작법인에선 한국법에 관한 자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합작법인을 구성한 영미 로펌이라면 외국 클라이언트에 대한 한국법 자문을 M&A 거래에서의 일정 맞추기 M&A 거래에서의 일정 맞추기 M&A 업무를 해 보신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사실 M&A에 실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요소 중 하나가 소요 기간 및 일정이다. M&A에서 소요기간 및 일정이 중요하게 고려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가장 단순하게는 일단 시작한 일이니 빨리 끝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도 있고, M&A는 그 과정에서 처리해야 할 일이 많으므로 그 선후와 처리 과정을 미리 잘 계획하지 않으면 우왕좌왕하게 되고, 중요한 일을 빠트릴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M&A는 그 진행사실이 대외적으로 공개되지 않고 비밀리에 협의되는 단계와, 진행 증여세 완전 포괄주의의 변천 증여세 완전 포괄주의의 변천 세법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자주 개정된다는 점이다. 세금을 거두려면 법률에 근거를 두어야 하는데, 그에 관한 경제적 상황이나 정책의 방향은 수시로 바뀌기 때문이다. 해마다 다음 해의 세법 개정 내용이 중요 뉴스가 되는 것도 이러한 특징에 기인한다. 세법 중에서도 유독 개정이 잦은 것이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증세법), 그 중에서도 증여세 부분이다. 증여세는 가장 걷기 어려운 세금이다.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은 주로 가족과 같이 비밀을 공유할 수 있는 사이이므로, 둘 사이에서 증여 사실을 숨기기로 하면 과세관청이 이를 포착하기란 여 한국 로펌의 신년계획 한국 로펌의 신년계획 병신년을 맞이하며 법조의 새해 화두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우선 진영이 갈려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사시존치 논란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대법원이 적극 추진 중인 상고법원 설치 계획도 여전히 새해의 주요 이슈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로펌과 일선 변호사들로 범위를 좁혀보면 무엇보다도 2016년의 경제사정과 법률시장의 부침을 꼽지 않을 수 없다. 과연 새해엔 속 시원한 소식이 들리려나. 로펌마다 짜고 있을 새해 경영계획을 가늠해보며 기자는 지난 한해를 돌아보았다. 한국 로펌들의 2015년 움직임 중에선 적극적인 해외진출 노 비싼 수임료, 덤핑 수임료 비싼 수임료, 덤핑 수임료 지난 여름을 뜨겁게 달구었던 엘리엇 매니지먼트와 삼성물산 사이의 합병다툼에서 삼성 측에 자문한 로펌으로 김앤장 외에 미국의 유명 로펌 왁텔 립튼이 있었다. 관심의 대상은 왁텔이 받아간 수임료. 4명의 변호사가 자문에 나선 왁텔은 삼성 측으로부터 100억원에 가까운 수임료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수십명의 변호사를 투입해 온갖 뒷바라지를 한 김앤장보다도 훨씬 많은 수임료를 챙겼다. 왁텔은 특히 시간을 기준으로 수임료를 계산하지 않으며, 수임료를 청구할 때 변호사들이 사용한 시간 등 구체적인 자문내역을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왁텔 새로운 패러다임을 향한 변화 새로운 패러다임을 향한 변화 리걸타임즈가 창간 8주년을 맞아 로펌업계 변화의 현장을 추적했다. 경기가 본격 회복되고 있지 않은 가운데 부티크, 중소 로펌 신설로 압축되는 3차 분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게 취재 후 종합한 의견이다. 3차 분화는 특히 중견 변호사들의 로펌 간 이동과 맞물리며 과거 어느 때보다도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한국 로펌업계가 변화하고 있다는 말이 꼭 들어맞는 현실이다. 구조조정, 스타 변호사의 이탈 등 종래의 패러다임에서는 좀처럼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 이미 변호사들 사이에 자주 오르내리는 익숙한 얘기가 되었다. 그만큼 한국 로펌업 볼커 룰 대응 지금부터다 볼커 룰 대응 지금부터다 지난 7월 21일로 마지막 경과기간(conformance period)이 종료되어 드디어 볼커 룰(Volcker Rule)이 시행되었다. 볼커 룰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재발 방지를 위하여 미국 오바마 정부가 제정한「도드-프랭크 월가 개혁 및 금융소비자 보호법(Dodd-Franck Wall Street Reform and Consumer Protection Act)」의 핵심조항으로 Bank Holding Company Act (BHC) Section 13에 근거하고 있다.이 금융개혁법은 2010년 7월 21일 제정되어 2년 한인변호사의 뛰어난 능력 한인변호사의 뛰어난 능력 세계 100대 로펌이 완만하지만 안정적인 매출 증가세에 정착했다는 고무적인 분석이 나왔다. 특히 변호사 수가 줄었는데도 100대 로펌의 총매출이 증가하고, 로펌의 재정 건전도를 가장 잘 나타낸다는 변호사 1명당 매출(RPL)이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5.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아메리칸 로이어가 보도했다. 얼마 전 미 연방준비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미국 경기는 위로 향하고 있고, 법률시장 또한 안정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비슷한 무렵 만난 국내 대형 로펌 송무팀에 근무하는 한 변호사는 작년에 비해 사건이 늘었다는 듣 M&A 변호사로 살아가기 필자는 얼마 전 미국 로펌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다가 한국으로 귀국한 변호사님과 한국의 법률시장에 대해서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다. 당시 꽤 공감이 되고 기억에 남는 것은 한국의 상황도 이제는 리걸 프로페션(Legal Profession)보다 리걸 인더스트리(Legal Industry)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것 같다는 대목이었다.필자는 '인더스트리'라는 표현을 변호사의 공익적인 성격이 기존보다 약화되고, 변호사의 역무가 대체 가능한 상품(Commodity)처럼 유통된다는 의미로 이해하였다. 그리고 변호사 수의 계속적인 급증은 이러한 경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