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형사] 스위스 은행 계좌 220억원 신고 안 했다가 벌금 25억원 [형사] 스위스 은행 계좌 220억원 신고 안 했다가 벌금 25억원 A(74)씨는 2016년 1월 1일부터 같은 해 6월 14일까지 스위스 은행에 개설된 자신 명의 해외금융계좌를 보유했다. 이 해외금융계좌 잔액이 2016년 2월 29일 기준 17,833,752.45스위스프랑(CHF, 220억 9,700여만원)이었다. 그러나 A씨는 그 해외금융계좌정보를 2017년 6월 30일까지 납세자 관할 세무서장에게 신고하지 않았다가 국제조세조정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국제조세조정법)에 따르면, 해외금융회사에 개설된 해외금융계좌를 보유한 거주자 중에서 해당 연도의 매월 말일 중 어느 하 [형사] 배우 수지에 '국민호텔녀' 악플…모욕죄 확정 [형사] 배우 수지에 '국민호텔녀' 악플…모욕죄 확정 대법원 제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7월 27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뉴스에 가수 겸 배우 수지(30 · 본명 배수지)를 '국민호텔녀', '퇴물' 등의 표현을 사용하여 댓글을 게시하여 모욕한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재상고(2023도5382)를 기각, 공소사실 중 '그냥 국민호텔녀' 부분을 유죄로 인정하고,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이에 앞서 환송 후 원심을 맡은 서울북부지법 재판부는 대법원 파기환송 판결(2022. 12. 15. 선고 2017도19229 판결)의 취지를 존중하여 '착한법 만드는 사람들', 학생인권조례 보완 등 교권보호 대책 촉구 '착한법 만드는 사람들', 학생인권조례 보완 등 교권보호 대책 촉구 7월 18일 서초구 소재 초등학교의 1학년 담임 교사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 사건과 관련, (사)착한법 만드는 사람들(상임대표 김현 전 대한변협 회장)이 7월 24일 성명을 내고, 학생인권조례의 보완 등 교권보호 대책을 촉구했다.착한법 만드는 사람들은 성명에서, "이번 사건과 학생의 잇따른 교사 폭언 폭행 사건의 원인에는 학부모의 악성 민원, 학생의 폭언 폭행에도 교사가 아무런 대응을 할 수 없게 만든 제도가 있다"고 지적하고, "문제행동을 보이는 학생이 있어도 담임교사가 제지할 수단과 권한이 전혀 없고, 제지하였다가 학생이나 학부모 [형사] '교수 대리수술 의혹' 고발하며 환자 진료기록 전달한 전공의들,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무죄 [형사] '교수 대리수술 의혹' 고발하며 환자 진료기록 전달한 전공의들,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무죄 대법원 제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6월 29일 지도교수의 대리수술 의혹을 고발하면서 환자의 개인정보가 들어 있는 수술실 간호기록지를 열람, 출력하여 고발대리 변호사에게 제공했다가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서울 모 대학병원 성형외과 전공의 6명에 대한 상고심(2020도10564)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 A씨 등의 행위는 정당행위에 해당한다며 A씨 등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법무법인 광장이 1심부터 피고인들을 변호했다.A씨 등은 2017년 9월 변호사를 통해 지도교수인 같은 병원 성형외과 교수 B씨 [행정] '초과근무수당 1,100만원 부당수령' 경찰관 강등 적법 [행정] '초과근무수당 1,100만원 부당수령' 경찰관 강등 적법 광주지법 행정1부(재판장 박상현 부장판사)는 7월 6일 근무시간을 부풀려 1,100여만원의 초과근무수당을 부당수령했다가 강등 처분을 받은 경찰관 A씨가 "강등처분을 취소하라"며 전남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2구합989)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전남에 있는 한 경찰서 감찰관으로 근무했던 A씨는 2018년 4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총 1,015시간에 해당하는 초과근무수당 합계 1,100여만원을 부당하게 수령했다는 이유로 2022년 강등 처분을 받자 소송을 냈다. A씨는 초과근무 담당자와 공모해 실제보다 많은 시간을 초과근 [형사] 아들 전번 알려고 전처에 7차례 부재중 전화 · 문자…스토킹 무죄 [형사] 아들 전번 알려고 전처에 7차례 부재중 전화 · 문자…스토킹 무죄 대구지법 형사1부(재판장 이상균 부장판사)는 6월 29일 이혼한 전 부인에게 2022년 5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부재중 전화 · 문자 등 모두 7차례 연락했다가 스토킹 혐의로 기소된 A(62)씨에 대한 항소심(2022노4578)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를 선고했다. A는 전 부인 B씨와 사이에 아들을 둔 채 2019년 8월 이혼한 후 2020년 2월 5일 B에게 아들의 연락처를 알려달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그런데 B는 이에 답장을 하지 않았을 뿐 A에게 더 이상 연락하지 말라는 의사를 표시하지 [IP Law] 디지털헬스케어 특허전략 [IP Law] 디지털헬스케어 특허전략 최근 디지털헬스케어 기술의 발달로 과거 영화에서나 보던 일들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스마트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디바이스에서 혈압, 심전도, 혈당 등을 측정하여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의료정보가 병원에 전송되어 병원에 가지 않고도 약을 처방받거나 의사와의 원격 상담이 가능해지고 있다.연평균 18.8% 성장 전망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역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 디지털헬스케어산업협회가 2023년 3월에 발표한 ‘2021년 국내 디지털헬스케어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헬스 [행정] 유승준 입국길 열리나? [행정] 유승준 입국길 열리나? 서울고법 행정9-3부(재판장 조찬영 부장판사)는 7월 13일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 · 46)씨가 "사증발급 거부처분을 취소하라"며 주LA 총영사를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22누44806)에서 유씨의 청구를 기각한 1심을 취소하고, "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이로써 항소심 판결대로 확정될 경우 유씨가 사증을 발급받아 한국땅을 밟을 수 있을까 주목된다. 재판부는 "구 재외동포법령의 문언, 체계와 2005년 당시의 입법 자료, 이후에도 단서 규정의 연령이 병역법의 개정에 맞추어 계속 상향 조정된 사정, [인사] 법무부 하반기 검찰공무원 *2023. 7. 19.자◇고위공무원 승진▲춘천지검 사무국장 김용관▲대전지검 사무국장 박상락▲울산지검 사무국장 백종동▲광주지검 사무국장 유정민▲전주지검 사무국장 이운연◇고위공무원 전보▲서울고검 사무국장 윤진웅▲대전고검 사무국장 박상욱▲대구고검 사무국장 곽명규▲서울중앙지검 사무국장 오만옥▲서울동부지검 사무국장 김기성▲서울북부지검 사무국장 김승현▲의정부지검 사무국장 성찬오▲수원지검 사무국장 장병인◇검찰부이사관 승진▲대전고검 총무과장 한생일▲부산고검 총무과장 김권태▲광주고검 총무과장 홍흥표▲수원고검 총무과장 이은상▲서울중앙지검 총무과장 [손배] "LG전자 '콘덴서 자동세척' 의류건조기 과장 광고…1대당 20만원 배상하라" [손배] "LG전자 '콘덴서 자동세척' 의류건조기 과장 광고…1대당 20만원 배상하라" LG전자가 '콘덴서 자동세척' 의류건조기에 대해 '건조시마다 콘덴서 세척', '콘덴서 깨끗하게 완벽 유지' 등 과장 광고를 했다가 리콜조치에도 불구하고 구매자들에게 과장 광고로 인한 손해를 배상하게 되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12부(재판장 주채광 부장판사)는 5월 31일 LG전자의 '콘덴서 자동세척' 의류건조기를 구매한 소비자 322명이 LG전자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20가합101417)에서 "피고는 원고들에게 원고들이 구입한 의류건조기 1대당 위자료 20만원씩을 지 [형사] 경찰 내부망에서 휴대전화번호 알아내 동료 고소…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무죄 [형사] 경찰 내부망에서 휴대전화번호 알아내 동료 고소…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무죄 대법원 제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6월 15일 동료 경찰관들을 고소하면서 경찰 내부 전산시스템에서 동료들의 휴대전화번호를 알아내 고소장에 기재했다가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 A씨에 대한 상고심(2021도9346)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A씨는 2018년 2월부터 8월까지 경찰 내부 전산시스템의 '직원조회' 메뉴에서 검색하여 동료 경찰관 22명의 휴대전화번호를 알아낸 뒤 위 22명에 대한 고소장에 기재하고, 전주지검 등 5개 수사기관에 제출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가 [형사] "실제 사는 주소로 공소장 부본 등 송달 안 하고 궐석재판 진행 잘못" [형사] "실제 사는 주소로 공소장 부본 등 송달 안 하고 궐석재판 진행 잘못" 공소장에 피고인의 주민등록상 주소 외에 실제 살고 있는 주소가 기재되어 있는데도 이곳으로 공소장 부본 등을 송달하지 않고 공시송달 후 피고인이 출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판결을 선고한 것은 잘못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6월 15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2023도3977)에서 이같이 판시, 징역 8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의정부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A씨는 자신이 자주 이용하는 고양시 일산서구에 있는 담배소매점 운영자 B씨에게 2020년 3월 10일경 "나에게 돈을 빌려주 [형사] "캠프 험프리스에서 병사 뺨 때린 대령…피해자 처벌불원 불구 처벌 대상" [형사] "캠프 험프리스에서 병사 뺨 때린 대령…피해자 처벌불원 불구 처벌 대상" 군형법 60조의6 1호는 "군인등이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군사기지법) 2조 1호의 군사기지에서 군인등을 폭행한 경우에는 폭행죄를 반의사불벌죄로 규정한 형법 260조 3항을 적용하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대법원 제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6월 15일 평택시에 있는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에서 병사의 뺨을 때린 혐의로 기소된 전 육군 대령 A(57)씨에 대한 상고심(2020도927)에서 캠프 험프리스도 군사기지법 2조 1호의 '군사기지'에 해당된다고 판시, 형법 260조 3항에 따라 [행정] '헝가리 의대 졸업생 한국 의사고시 자격 없다' 의사단체 소송 각하 [행정] '헝가리 의대 졸업생 한국 의사고시 자격 없다' 의사단체 소송 각하 서울행정법원 제2부(재판장 신명희 부장판사)는 4월 27일 '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의사들의 모임'(공의모)과 의사 A씨가 "헝가리 의과대학 4곳이 국내 의사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외국대학 인정요건에 충족하지 아니함을 확인하라"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2022구합57923)을 각하했다. 공의모는 의사들을 회원으로 '젊은 의사와 의대생들의 바람과 의지를 현실화함으로써 바람직한 한국을 이룩할 목적'으로 설립된 비법인사단이다.의료법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외국의 학교를 졸업하고 외국에서 의사 [행정] "도로공사 간부들에 골프 향응 이유 대우건설에 입찰제한 3개월 위법" [행정] "도로공사 간부들에 골프 향응 이유 대우건설에 입찰제한 3개월 위법" 한국도로공사로부터 공사를 도급받은 대우건설의 직원이 도로공사 직원들과 골프를 친 후 골프비를 모두 부담했다가 적발되어 도로공사가 대우건설에 3개월의 입찰참가자격제한처분을 내렸다. 대구지법 행정1부(재판장 채정선 부장판사)는 6월 21일 대우건설이 입찰참가자격제한처분을 취소하라며 낸 소송(2022구합22202)에서 "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권순탁 변호사가 대우건설을 대리했다. 도로공사는 법무법인 정도가 대리했다.대우건설은 도로공사가 발주한 고속국도 제65호선 포항~영덕간 건설공사 제3공구의 입찰에 참가해 낙찰자로 선 [공정] 공정위 조사 대비해 자료 삭제한 HD현대중공업 임직원 3명, 증거인멸 무죄 [공정] 공정위 조사 대비해 자료 삭제한 HD현대중공업 임직원 3명, 증거인멸 무죄 하도급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에 대비해 관련 자료를 삭제하고, 업무용 PC 100여대를 교체하는 등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기소된 HD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박병곤 판사는 6월 20일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기소된 HD현대중공업 상무보 A씨와, 증거인멸 혐의로 기소된 B씨 등 팀장 2명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2022고단5). '형사사건'에 대한 증거를 인멸한다는 고의가 있었다는 사실이 증명되지 않았다는 이유다. 법무법인 광장이 피고인들을 변호했다.HD현대중공업으 딜로이트,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세미나 개최 딜로이트,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세미나 개최 한국 딜로이트 그룹(총괄대표 홍종성)이 6월 21일 '2023년 한국 딜로이트 그룹 제1회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세미나'를 더 플라자 호텔에서 조찬을 겸해 진행했다.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는 환영사에서 "금번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세미나는 이사회 및 감사위원회의 역할 제고 및 당면한 주요 실무 수행 지원을 위해 기획되었다"고 소개하고, "한국 딜로이트 그룹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가 다양한 활동 기획을 통해 지배구조와 관련된 발전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이 회계투명성과 윤리의식을 개선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하는데 7월 19일부터 임대인에 송달 없이 임차권등기 가능 7월 19일부터 임대인에 송달 없이 임차권등기 가능 임차권등기명령이 임대인에게 송달되지 않아도 임차권등기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 주택임대차보호법의 시행시기를 3개월 앞당기는 개정안이 6월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7월 19일부터 시행된다.7월 19일부터 법원에서 임차권등기명령을 받기만 하면 임대인에게 송달없이 즉시 임차권등기가 가능해진 것으로, 종전엔 임차인이 법원에서 임차권등기명령을 받아도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잃지 않기 위해 이사를 하지 못하고 임차권등기명령이 송달돼 등기가 가능할 때까지 기다려야만 했다.법무부는 "전세사기 등으로 인한 임차인의 피해를 조금이라도 더 신속히 [노동] "정년 이후 재고용 관행 있었으면 부당해고 근로자에게 재고용 기간 임금 줘야" [노동] "정년 이후 재고용 관행 있었으면 부당해고 근로자에게 재고용 기간 임금 줘야" 정년에 도달한 근로자를 기간제 근로자로 다시 고용하는 관행이 있었다면 근로자에겐 정년 후 재고용에 대한 기대권이 인정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은 부당해고로 재고용되지 못했다면 정년 이전은 물론 재고용 기간에 대한 임금과 퇴직금도 줘야 한다고 판결했다.A(66)씨는 포스코에 근무하면서 경비 업무 등을 수행하다가 2005년 5월 포센으로 전직해 계속 경비 업무를 수행했다. 포스코로부터 분사되어 2005년 3월 설립된 포센은 포스코가 운영하는 포항제철소의 방호 · 보안 업무를 수행하는 회사다.그런데 포스코의 하도급업체 직원들이 [민사] "G마켓, 웹사이트 이용 시각장애인에 대체 텍스트 제공하라" [민사] "G마켓, 웹사이트 이용 시각장애인에 대체 텍스트 제공하라" 시각장애인들이 온라인쇼핑몰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스크린리더 등을 이용한 대체 텍스트를 제공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항소심에서도 유지됐다. 서울고법 민사16부(재판장 김인겸 부장판사)는 6월 8일 시각장애인 963명이 온라인 쇼핑몰인 G마켓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의 항소심(2021나2013286)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판결 확정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G마켓 웹사이트 내의 상품과 거래조건 정보에 대한 사항과 상품 광고, 이벤트 안내 중 문구로 기재되어 있는 사항 등에 관하여 화면낭독기(screen reader)를 통해 청취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