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빅 4' 들려면 매출 3,000억 넘어야 '빅 4' 들려면 매출 3,000억 넘어야 결산 시즌이 되어 한국 주요 로펌의 2022년도 실적이 잇따라 보도되고 있다. 리걸타임즈가 주요 로펌으로부터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김앤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광장, 태평양, 율촌, 세종, 화우, 지평, 바른, 대륙아주, 동인의 순서로 지난해 많은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기준 한국의 '10대 로펌'인 셈이다. 지난해 국세청에 제출한 부가가치세 신고 기준으로, 해외사무소 매출, 로펌과 협력관계로 운영하는 특허법인 매출 등은 제외된 숫자다.법무법인 광장과 태평양이 지난해 순서대로 3,500억원이 화우, '조세실무연구 3' 발간 화우, '조세실무연구 3' 발간 법무법인 화우가 주요 조세 이슈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조세실무연구 3'을 최근 발간했다. 2015년에 나온 '조세실무연구 1', 2017년의 '조세실무연구 2'에 이은 세 번째 출간이다.논문 7편과 3편의 판례평석이 수록되었으며, 화우 조세실무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는 임승순 고문변호사가 출간을 총괄했다.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화우-HSF, '온라인 플랫폼 규제동향' 세미나 개최 화우-HSF, '온라인 플랫폼 규제동향' 세미나 개최 최근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거래가 증가하면서 각국 정부도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에 대해 새로운 규제근거를 신설하고 있다. 이러한 규제는 유럽연합(EU)에서 제정한 '디지털 서비스법'(Digital Services Act)처럼 콘텐츠와 시스템 관리를 강화하는 방식과 한국 공정거래위원회의 '온라인 플랫폼 독과점 심사지침'처럼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시장지배력을 억지하는 방식으로 나뉜다.이런 가운데 온라인 플랫폼 규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린다.법무법인 화우가 2월 13일 서울 SM 최대주주 이수만, 카카오 배정 신주 · 전환사채 발행에 법적 대응 예고 SM 최대주주 이수만, 카카오 배정 신주 · 전환사채 발행에 법적 대응 예고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최대주주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대리인인 법무법인 화우가 SM이 2월 7일 긴급이사회를 개최하여 카카오에게 제3자 배정방식으로 약 1,119억원 상당의 신주와 약 1,052억원 상당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의한 것과 관련, "경영권 분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공동대표이사들이 주도하는 SM의 이사회가 제3자에게 신주와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것은 명백히 상법과 정관에 위반되는 위법한 행위"라며 발행 금지 가처분 등 원천적 봉쇄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SM은 최대주주인 이수 로펌 광장, 난민인권센터에 500만원 후원 로펌 광장, 난민인권센터에 500만원 후원 법무법인 광장 공익활동위원회가 지난 연말 개최한 '광장 사랑 나눔 바자회'에서의 수익금 등 총 500만원을 2월 6일 난민인권센터에 전달했다. 후원 기금은 바자회 수익금(약 250만원)에 광장 공익활동위원회가 추가로 같은 금액을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되었으며, 난민인권센터에선 통 · 번역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한다.6일 열린 전달식에서 광장 공익활동위원회의 고원석 위원장은 "광장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수익금을 난민인권센터를 위해 값지게 사용하게 돼 기쁘다. 난민 소송 등 법무법인 원, '페어트레이드 앳 워크' 인증받아 법무법인 원, '페어트레이드 앳 워크' 인증받아 법무법인 원(대표변호사 강금실, 윤기원)이 국제공정무역기구로부터 '페어트레이드 앳 워크(Fairtrade@Work)' 인증을 받았다고 2월 6일 밝혔다.페어트레이드 앳 워크 인증은 사내에서 공정무역 활동을 시행한 기업에게 국제공정무역기구(본부 독일 본)가 제공하는 것으로, 법무법인 원은 공정무역인증 커피 원두와 차 제품 등을 사내에 전면 도입,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대표 지동훈)로부터 인증을 취득했다. 법무법인 원은 지난해 11월 공정무역 및 ESG 경영 확대를 목표로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공정무역을 위한 9개 로스쿨 '인증', 16개 로스쿨 '조건부 인증' · '한시적 불인증' 9개 로스쿨 '인증', 16개 로스쿨 '조건부 인증' · '한시적 불인증' 대한변협 법학전문대학원평가위원회(위원장 오해균)가 법학전문대학원 설치 · 운영에 관한 법률(법학전문대학원법) 제27조에 따라 2022년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을 대상으로 제3주기(2017학년도 1학기~2021학년도 2학기) 법학전문대학원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월 2일 발표했다. 법학전문대학원법 27조에 따르면, 법학전문대학원을 둔 대학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법학전문대학원평가위원회의 평가를 받아야 하며, 28조는 법학전문대학원의 교육평가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대한변협 소속으로 법학전문대학원평가위원회를 둔 애셔스트화현 합작법인 출범, "외국법부터 한국법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애셔스트화현 합작법인 출범, "외국법부터 한국법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2월 들어 외국 로펌들의 한국 상륙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특히 새로운 주자, 새로운 형태의 한국 법률시장 진출이어 한층 주목을 끌고 있다.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에 둥지를 튼 영국 로펌인 왓슨 팔리 앤 윌리엄스(Watson Farley & Williams, WFW) 서울사무소가 2월 1일 본격적인 업무개시를 선언한 데 이어 하루 뒤인 2월 2일 저녁 서울 강남의 조선 팰리스 호텔에선 한-외 합작법무법인 1호인 영국의 애셔스트(Ashurst)와 법무법인 화현의 애셔스트화현 합작법무법인의 출범을 축하하는 기념행사가 열렸다.송무 · Watson Farley & Williams, 장우진 美 변호사도 서울사무소에 투입 Watson Farley & Williams, 장우진 美 변호사도 서울사무소에 투입 지난 12월 27일 법무부로부터 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 설립인가를 받은 영국 로펌 왓슨 팔리 앤 윌리엄스(Watson Farley & Williams, WFW)가 2월 1일 서울에서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WFW는 1일 "WFW의 18번째 해외사무소인 서울사무소가 문을 열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WFW의 서울사무소엔 대표를 맡은 허버트 스미스 프리힐즈(Herbert Smith Freehills) 출신의 김도윤(Philip Kim) 영국변호사와 K&L Gates에서 합류한 장우진(Eugene Chang) 캘리포니아주 변 '송무-화백', '자문-우방'이 합친 법무법인 화우 창립 20주년 맞아 '송무-화백', '자문-우방'이 합친 법무법인 화우 창립 20주년 맞아 2003년 2월 송무가 발달했던 법무법인 화백과 기업자문 분야에서 탄탄한 경쟁력을 자랑하던 법무법인 우방이 합병해 법무법인 화우를 출범시켰다. 화백과 우방의 합병은 성공적이었고, 화우는 이후 발전을 거듭하며 한국 로펌 '빅 6'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법무법인 화우가 2월 1일 삼성동 아셈타워에 위치한 화우연수원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20년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20주년 홍보 영상이 이날 첫 선을 보였으며, 이준상 화우 경영담당 변호사가 법인의 20주년 역사와 "TSMP는 프런티어 정신 강한 한국 기업과 잘 맞는 싱가포르 로펌" "TSMP는 프런티어 정신 강한 한국 기업과 잘 맞는 싱가포르 로펌" "인구 6억 5,000만명의 동남아 지역에서 가장 주목되는 해외기업이 한국 기업입니다. 투자도 활발하고 BTS 등 K-Culture의 인기와 함께 사업의 상대방으로서 한국 기업들이 인기가 높습니다."지난 1월 29일 서울에서 만난 싱가포르 로펌 TSMP Law Corporation의 Derek Loh 변호사는 "싱가포르 로펌들도 동남아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TSMP가 해외 데스크로 Korea desk를 가장 먼저 발족한 것도 동남아 지역에 진출하는 한국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 서울변호사회장 선거, 김정욱 회장 연임 성공 서울변호사회장 선거, 김정욱 회장 연임 성공 1월 30일 서울 소공동의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서울지방변호사회 제97대 회장 선거에서 김정욱(43) 직전 회장이 당선되어 연임에 성공했다. 변호사시험 2회 출신인 김정욱 신임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총 투표수 1만 652표 중 51.37%인 5,472표를 얻어 윤성철 후보(사시 40회)를 593표 차이로 이겼다.2년간 서울변호사회를 이끈 김 회장이 연임에 성공함에 따라 그동안 서울변호사회가 추진해온 주요 정책이 새 집행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 회장은 특히 법률플랫폼에 대한 반대 입장을 천명해 온 만큼 로톡 등 사설 플랫폼에 대 "상장폐지 리스크 관리 · 대비 필요" "상장폐지 리스크 관리 · 대비 필요" 법무법인 지평이 1월 19일에 '상장폐지절차 대응 및 회생절차의 개관' 웨비나를 개최했다. 지평이 기획한 '경제위기 극복 지평 웨비나 시리즈' 중 첫 번째 행사로, 지평의 장영은 공인회계사 · 수석전문위원(전 한국거래소 상장제도팀장)가 '감사의견 거절 등 상장폐지 절차개요 및 실무상 쟁점'에 대해 발표하고, 윤재훈 변호사가 '회생절차 개관 및 상장폐지 대응관점에서의 활용'을 주제로 발표했다. 지평 자본시장그룹장을 맡고 있는 이행규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된 웨비나 발표내용을 종합 미 로펌업계 확장의 트리거 된 '미 대형로펌 랭킹의 유래' 미 로펌업계 확장의 트리거 된 '미 대형로펌 랭킹의 유래' 요즘 《Servants of the Damned》라는 책을 재미있게 읽고 있다. 작년 9월에 출간된 책이다.평소 기자들이 쓴 탐사보도(investigative reporting) 논픽션류의 책을 잘 읽는 편인데, 뉴욕타임즈의 금융 에디터(The Finance Editor)인 저자 David Enrich는 도이치은행과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유착관계를 파헤친 《Dark Tower》, 그리고 수학 천재였던 트레이더가 희대의 금융시스템 조작 스캔들에 연루된 내용을 다룬 《The Spider Network》의 저자이기도 하다. 이 책들도 화우, '글로벌 최저한세' 쟁점과 대응 웨비나 개최 화우, '글로벌 최저한세' 쟁점과 대응 웨비나 개최 세계 주요 20개국(G20)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최근 필라1(매출발생국 과세권 배분)과 필라2(글로벌 최저한세 도입)로 구성된 조세안에 최종 합의하는 등 다국적기업의 조세회피를 방지하기 위한 전세계적인 공조를 논의하고 있으며, 이에 상응하는 글로벌 최저한세에 관한 입법안이 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에서 통과되어 2024년 시행을 앞두고 있다.이런 가운데 법무법인 화우가 2월 6일 기획재정부와 함께 글로벌 최저한세를 비롯한 국내외 국제조세 제도의 동향을 우리 다국적기업들에게 안내하는 웨비나를 연다.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될 법무법인 율촌, 이상호 전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 영입 법무법인 율촌, 이상호 전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 영입 이상호 전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이 최근 법무법인 율촌에 고문으로 합류했다. 이상호 고문은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창립 멤버로 1995년 입사해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을 역임하기까지 오랫동안 부동산 · 건설 분야에서 활약한 전문가로 GS건설 임원(전략담당 겸 경영연구소장)과 한미글로벌 사장도 역임했다. 사단법인 건설산업비전포럼 공동대표, KOTRA 해외수주협의회 회장도 맡고 있다.이 고문은 "지금까지 쌓아 온 이론과 실무역량을 바탕으로 법무법인 율촌에서 주택 · 부동산, 인프라, 해외건설, PM/CM 등과 관련된 불합리한 법과 제도의 개선뿐만 '개인정보 동의제도' 개선방안은? '개인정보 동의제도' 개선방안은? 개인정보 보호법 2차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앞둔 가운데 개인정보 보호 법제에서 정보주체가 정보에 대한 통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권리인 동의제도의 실질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웨비나가 열렸다. 1월 25일 개인정보전문가협회(KAPP)와 법무법인 세종이 함께 주최한 '개인정보 동의제도의 한계와 개선방안' 주제의 웨비나에서, 최경진 KAPP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 국민들의 개인정보자기결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한다는 차원에서 국내 개인정보 동의제도가 가진 한계를 분명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개선 방안을 모색할 필 황철규 변호사, WJA 부회장 선출 황철규 변호사, WJA 부회장 선출 국제검사협회 회장을 역임한 황철규(사법연수원 19기) 변호사가 1월 18일 세계법조인협회(World Jurist Association, WJA) 부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5년이다.세계법조인협회는 1963년 미국과 영국이 주도해 '법치에 의한 세계 평화 실현'을 목표로 만든 유엔 특별협의기구로 현재 140개국 3,000명 이상의 변호사, 판사, 검사, 법학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유엔 특별협의기구로 본부는 미 워싱턴에 있다.황 신임 부회장은 대검찰청 국제협력단장,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서울 입건조차 않던 조세포탈 사건, 특별수사 사건 전면 등장 입건조차 않던 조세포탈 사건, 특별수사 사건 전면 등장 20년 넘게 검사로 재직하며 '기업과 조세사건'과 관련된 특별수사를 담당했던 지익상 변호사가 최근 조세형사법 이론과 실무 전반을 소개한 《조세형사법》을 출간했다.색인을 포함해 70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에 조세형사법 기초부터 고급 단계까지 조세법 일반이론과 형사법 일반이론을 도표 등을 이용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 다수의 조세포탈 사례를 소개하면서 검찰의 공소사실과 피고인의 주장, 이에 대한 법원의 판단 등으로 나누어 조세법 이론이 실제 형사사건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기 쉽게 기술했다.특히 1 '노동 전문' 이광선 변호사, 율촌 합류 '노동 전문' 이광선 변호사, 율촌 합류 임금피크제 분쟁, 통상임금 소송,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등 일선 기업의 자문수요가 끊이지 않는 인사노무 분야도 변호사들의 이동이 잦은 분야 중 하나다. 새해 첫 움직임은 법무법인 지평 노동그룹에서 활동하던 이광선(사법연수원 35기), 구자형(변시 3회), 김동현(변시 4회) 변호사가 2월 1일자로 법무법인 율촌에 합류한다는 소식이다.이광선 변호사는 지평 노동그룹에서 자문과 소송을 아우르며 맹활약했던 핵심 변호사 중 한 명으로, 2008년 지평에 합류하기 전 사내변호사로로 활동한 경력도 있다. 변호사 경력 17년의 중견 변호사인 그는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