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형사] 난민 동포 위해 한국어능력시험 대리 응시한 우즈벡 유학생 벌금 200만원 [형사] 난민 동포 위해 한국어능력시험 대리 응시한 우즈벡 유학생 벌금 200만원 울산지법 정한근 판사는 5월 20일 난민 자격으로 체류 중인 같은 우즈베키스탄인을 위해 제62회 한국어능력시험을 대리 응시했다가 적발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유학생 A(30)씨에게 위계공무집행방해와 공문서 부정행사 혐의를 적용,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2020고정798).국내 대학원에 유학 중인 A는 난민(G1) 체류자격으로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같은 국적의 B씨로부터 미리 건네받은 외국인등록증과 수험표를 가지고 2019년 1월 13일 12:20경 경남 진주시에 있는 경상대의 한국어능력시험 시험장에서, 답안지에 B의 이름을 기재하 [형사] "난민인정 받았으면 불법체류 형 면제" [형사] "난민인정 받았으면 불법체류 형 면제" 창원지법 형사3부(재판장 이용균 부장판사)는 2월 17일 불법체류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나 1심 선고 후 난민 지위를 인정받은 이란인 A씨에 대한 항소심(2018노2230)에서 1심을 깨고, 형을 면제했다. A씨는 사업목적으로 초청된 것으로 가장하여 2016년 3월 3일 단기방문(C-3) 체류자격으로 우리나라에 입국해 서울출입국 · 외국인청장에 난민인정을 신청하였으나 2017년 8월 불인정결정을 받자 소송을 내 2019년 8월 '이슬람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피고인이 이란으로 돌아갈 경우 [신간소개] 이준일 교수의 《외국인법》 [신간소개] 이준일 교수의 《외국인법》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단기체류자의 숫자가 줄어들긴 했으나 2020년 4월 말 현재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이 220만명에 근접하고 있다. 국내 인구를 5,000만명 정도로 추정할 때 대략 4.5~5%의 인구가 외국인인 셈이다.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이준일 교수가 최근 외국인의 이주와 이주 외국인이 부닥칠 수 있는 여러 법을 체계적으로 해설한 단행본 《외국인법》을 펴냈다. 외국인의 개념부터 국적법, 출입국관리법, 난민법, 외국인근로자법, 외국인의 결혼과 다문화가족법, 외국인의 선거권과 피선거권, 외국인의 범죄에 이르기까지 외국인을 둘러 [행정] "마피아 위협은 난민 사유 안 돼" [행정] "마피아 위협은 난민 사유 안 돼" 키르기즈스탄인이 마피아로부터 폭행과 협박을 피해 한국에 들어왔다며 난민 신청을 했으나 거부되자 소송을 냈으나 결국 패소했다.키르기즈스탄 국적의 A씨는 2018년 2월 1일 관광통과(B-2) 체류자격으로 한국에 입국, 같은 해 3월 14일 제주출입국 · 외국인청장에게 난민인정 신청을 했으나, '난민의 지위에 관한 협약 및 난민법의 적용을 받는 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난민불인정처분을 받자, 이의신청을 거쳐 제주출입국 · 외국인청장을 상대로 처분을 취소하라는 소송(2019구합563)을 냈다. A씨는 재판에서 "키르 [헌법] "강제퇴거자 무기한 보호 가능한 출입국관리법 63조 1항 위헌 소지" [헌법] "강제퇴거자 무기한 보호 가능한 출입국관리법 63조 1항 위헌 소지" 난민신청자를 외국인보호소에 무기한 구금할 수 있도록 한 출입국관리법 63조 1항이 위헌의 소지가 있다는 법원의 결정이 나왔다. 출입국관리법 63조 1항에 따르면, 법무부는 강제퇴거명령을 받은 외국인을 '송환할 수 있을 때까지' 보호시설에 둘 수 있으며, 기한이 명시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무기한 구금'이 가능하다.서울행정법원 남기용 판사는 2월 2일 난민신청을 한 A씨가 제기한 강제퇴거명령 및 보호명령 취소사건에서 "출입국관리법 63조 1항은 보호기간의 상한을 설정하고 있지 아니하여 강제퇴거명령을 받은 [형사] 중국인 184명 '허위 난민신청' 알선한 변호사, 출입국관리법 위반 유죄 확정 [형사] 중국인 184명 '허위 난민신청' 알선한 변호사, 출입국관리법 위반 유죄 확정 대법원 제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12월 24일 중국인 184명의 허위 난민신청을 대행해 주고 한 사람당 200∼300만원을 받은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A변호사에 대한 상고심(2020도12021)에서 A변호사의 상고를 기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변호사는 취업활동을 할 수 없는 구직비자(D-10)를 소지하고 있는 중국인 여성(26)을 시급 9,000원에 난민신청자들을 위한 통역 직원으로 고용한 혐의도 유죄가 인정되어 이 혐의와 함께 양형이 이루어졌으며, 양벌규정에 따라 함께 기 김용직 변호사, 9회 변호사공익대상 수상 김용직 변호사, 9회 변호사공익대상 수상 대한변협이 제9회 변호사공익대상 수상자로 개인 부문은 법무법인 케이씨엘의 김용직 변호사를, 단체 부문은 '공익변호사와 함께하는 동행'을 선정했다.개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용직 변호사는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과 지원이 척박한 대한민국에서 2006년 발달장애인을 위한 단체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의 설립을 주도하고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발달장애인들의 권익을 위해 앞장서고, 2014년 발달장애인법 제정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공익변호사와 함께하는 동행'은 이소아 변호사의 주도로 2015년 설립된 광 [인사] 법무부(공익법무관) *2020년 8월 1일자◇법무부[국제법무과]▲김경환(광주고검)[국가송무과]▲김태엽(국제법무과) ※ 금융위원회 파견▲김후신(국가송무과) ※ 산업통상자원부 파견▲유현상(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파견▲전민승(대전고검)▲정석현(법무과) ※ 중앙노동위원회 파견▲조현식(국가송무과) ※ 행정안전부 파견▲최석준(서울고검)▲최영훈(상사법무과) ※ 국토교통부 파견▲홍영기(법조인력과) ※ 해양수산부 파견▲박제범(국가송무과) ※ 보건복지부 파견▲이유진(의정부지검) ※ 국가보훈처(본청) 파견[통일법무과]▲노 건 [가사] "모친 서류 부족해도 미혼부가 자녀 출생신고 가능" [가사] "모친 서류 부족해도 미혼부가 자녀 출생신고 가능" 사실혼 관계에 있는 외국인 어머니가 출생신고에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지 못하는 경우에도 한국 국적의 아버지가 대신 출생신고를 할 수 있다는 대법원 결정이 나왔다. 이른바 미혼부가 가정법원의 확인을 받아 자녀의 출생신고를 할 수 있게 한 의미 있는 결정이다.2013년 6월 귀화허가를 받아 한국 국적을 취득한 박 모씨는 2013년 8월경부터 중국 국적의 여성 A씨와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다가 2018년 9월 청주시에 있는 한 병원에서 딸을 낳았다. 박씨와 A씨는 곧바로 딸의 출생증명서를 첨부하여 관할 주민센터에 출생신고를 하였으나 반려되었 태평양 · 동천, 이주외국인에 마스크 1625장 전달 태평양 · 동천, 이주외국인에 마스크 1625장 전달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김성진)과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차한성)이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태평양과 동천 구성원들이 기증한 마스크 1625장을 최근 난민, 이주인, 장애인 단체에 전달했다.태평양과 동천은 난민인정절차를 진행 중인 난민신청자와 이주외국인들이 정식으로 공적마스크를 구입하기 어렵고, 중증 장애인의 경우 마스크 구입을 위해 장시간 줄을 서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태평양과 동천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마스크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건강하고 따뜻한 마스크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 행정기본법 제정 열기 뜨겁다 행정기본법 제정 열기 뜨겁다 행정기본법 제정과 관련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한 법제처는 3월 31일까지 게시판(www.castmedia.kr/adminlaw2020)을 운영하며 의견을 받고 있다. 3월 27일 현재 178개의 의견이 올라오는 등 행정기본법 제정에 대한 열기도 뜨겁다.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178개 의견 올라와#그동안 행정 분야 전체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원칙과 기준이 없어 문제가 되고 혼란을 겪어왔습니다. 이번에 제정되는 행정법의 기본법은 새로운 각 기존의 신고 효력 등의 흩어져 있던 규정들을 통일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형사] 200만∼300만원씩 받고 중국인 184명 '허위 난민신청' 알선한 변호사 유죄 서울중앙지법 홍준서 판사는 최근 중국인 184명의 허위 난민신청을 대행해 주고 한 사람당 200∼300만원을 받은 A변호사(46)에게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양벌규정에 따라 함께 기소된 법무법인은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2018고단8650). 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해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 법무법인에서 변호사로 근무하던 A변호사는 2016년 5월경 허위 난민신청 알선 전문 브로커인 B씨로부터 허위로 난민신청을 할 중국인들의 난민신청, 체류자격 변경 등 제반 절차를 대행해 달라는 이화여대 '자, 함께' 팀, 동천 공익활동 프로그램 최우수상 수상 이화여대 '자, 함께' 팀, 동천 공익활동 프로그램 최우수상 수상 2월 7일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차한성)이 진행한 '제9회 공익 · 인권활동 프로그램 제안대회'에서 보육시설 보호종료 아동들을 위한 법률지원 프로그램인 'Surfing(Surf Your Future)' 프로그램을 제안한 이화여대 로스쿨의 '자, 함께(자립, 함께할래?)'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서울대 로스쿨의 '팀 알바고' 팀의 '아르바이트 전문 법률 상담 챗봇: 알바고' 프로그램과 이화여대 로스쿨의 '아키비스트' 팀의 난민 법률지원을 위한 "한국에서 키운 리걸마인드, 세계에서도 먹힐 수 있다" "한국에서 키운 리걸마인드, 세계에서도 먹힐 수 있다" 김갑유 변호사를 도와 피터앤김 서울사무소에 상주하는 5명의 국제중재 변호사들은 법률실력뿐만 아니라 유창한 외국어 능력이 일품이다.대원외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4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한민오 변호사는 두 살 때부터 10년간 독일에서 살아 영어는 물론 독일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유럽통. 독일어를 모국어로 배웠다고 할 정도로 독일어가 친숙하며, 제네바사무소의 피터 변호사와 통화할 땐 서로 독일어로 얘기한다고 한다.피터 변호사와 독일어로 얘기한 변호사는 "서울법대에 진학했을 때부터 판, 검사가 되겠다는 생각은 해 본 적이 없고, 국 [형사] 체류자격 얻으려고 허위 난민 신청…출입국관리법 위반 유죄 부산지법 김용중 판사는 최근 국내 체류자격을 얻으려고 허위로 난민신청을 한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 기소된 카자흐스탄 국적 A(37 · 여)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2019고단4209).2018년 5월 사증면제자격(B-1)으로 국내에 입국한 A씨는, 허위로 난민인정 신청을 하여 체류자격 변경허가를 신청하는 방법으로 국내에 장기체류하기로 마음먹고, 그해 5월 중순경 페이스북을 통해 알게 된 난민신청 알선 브로커에게 80만원을 주고 '남편이 사망하기 이전에 빌린 사채를 갚지 못하였는데 사채를 빌려준 조폭들이 국가인권위 상임 인권위원에 박찬운 교수 임명 국가인권위 상임 인권위원에 박찬운 교수 임명 박찬운(57)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1월 13일 국가인권위원회 상임 인권위원에 임명됐다.박 신임 위원은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국제연대위원회 위원장, 대한변협 인권위원회 부위원장, 국가인권위원회 정책국장, 서울시 인권위원회 위원, 경찰개혁위원 등을 역임했고, 인권위원 임명 전까지 인권법학회 회장, 경찰청 수사정책위원으로 활동했다.인권위 관계자는 "박 위원은 30여년 동안 변호사, 공무원, 및 대학교수를 거치면서 여러 인권 분야의 실무경험과 함께 학문적 연구성과를 이루었다"며 "서울지방변호 [행정] "유흥접객원으로 몇 시간 불법취업했다고 강제퇴거명령 위법" 유흥접객원으로 몇 시간 불법취업했다고 난민 신청자에게 강제퇴거명령을 내린 것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난민 신청자가 경제활동을 하려면 난민 신청 6개월 후 취업활동 허가를 받아야 한다.인천지법 장성훈 판사는 12월 10일 카자흐스탄 국적의 여성인 A씨가 "강제퇴거명령을 취소하라"며 인천출입국 · 외국인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2019구단50684)에서 "강제퇴거명령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A씨는 2015년 9월 사증면제(B-1) 자격으로 한국에 입국한 뒤 입출국을 반복하다가 2017년 11월 16일 다시 사증면제(B-1 광장, 이집트 언론인 대리해 난민 불인정 취소판결 받아 광장, 이집트 언론인 대리해 난민 불인정 취소판결 받아 법무법인 광장 공익활동위원회가 법무부의 난민심사에서 탈락한 이집트 언론인을 대리해 난민 불인정결정의 취소를 받아냈다고 밝혔다.광장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남기용 판사는 10월 29일 이집트인 A씨가 서울출입국 · 외국인청장을 상대로 낸 난민 불인정결정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난민 인정 비율이 약 2%에 그치고, 난민 불인정 결정을 받은 당사자들이 제기한 행정소송의 원고 승소율이 1%에도 미치지 않는 상황에서 받아낸 승소 판결이다.이집트의 언론인으로 무르시 대통령을 지지하였다가 이집트 정권 교체로 인하여 정치적 탄압이 심해 [리걸타임즈 스페셜리포트] IBA 세션=Employment issues in startups and high-tech companies [리걸타임즈 스페셜리포트] IBA 세션=Employment issues in startups and high-tech companies IBA의 이민국적 분과 위원회(Immigration and Nationality Law Committee)가 이번 서울총회에서 노동법, 인권법, 가족법, 기업법 등 다른 분과 위원회들과 공동으로 총 8개의 세션을 진행했다. 이중에는 국제 M&A 실사(due diligence)에서 고려되어야 하는 이민법 이슈, 스타트업과 하이테크 기업의 인사 · 노무 이슈 등의 기업이민 주제부터, 브렉시트 이후 EU 체제의 전망과 정책 시사점, 난민과 이주 아동의 보호를 위한 국제난민비자의 창설, 무국적 어린이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 제언 등의 국 [행정] 앙골라 국적 루렌도씨 가족 난민인정심사 길 열려 난민심사를 받을 기회를 박탈당한 채 인천국제공항의 환승구역에서 9개월 넘게 재판을 받아온 앙골라 국적의 난민가족이 '정식 난민심사에 회부하여 달라'는 소송에서 승소했다.콩고 출신자라는 이유로 앙골라에서 박해와 차별을 받아왔던 루렌도 가족은 2018년 12월 28일 난민신청을 하기 위해 한국에 왔으나, 인천공항출입국 · 외국인청은 입국을 거부하고 난민인정심사 불회부결정을 했다. 루렌도 가족의 난민신청이 '명백히 이유 없다'는 것으로, 난민심사를 받을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은 것이다. 루렌도씨 부부와 미성년의 이전이전1234567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