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임대차] "코로나로 매출 90% 감소…임대차계약 해지 가능" [임대차] "코로나로 매출 90% 감소…임대차계약 해지 가능" 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90% 이상 감소했다면 임차인이 임대차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의류와 액세서리 도소매업체인 A사는 2019년 5월 31일경 상가 관리업체인 B사로부터 서울 중구 명동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상가건물 1층의 20평 점포를 임대기간 2019년 6월 1일부터 2022년 5월 31일까지, 보증금 2억 3,000만원, 월 차임 2,200만원(관리비와 부가가치세 별도)으로 정해 임차해 2019년 6월 20일부터 A사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사업의 직영점으로 운영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리걸타임즈 특집=Law Firms to Watch 2021] 주식회사처럼 운영하는 산하 [리걸타임즈 특집=Law Firms to Watch 2021] 주식회사처럼 운영하는 산하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2021년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대상 한국 로펌 41곳에서 많은 사람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로펌 중 한 곳이 아파트 하자소송과 관리분쟁, 재건축 ·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분쟁에서 유명한 법무법인 산하다. 물론 산하가 공직자 취업심사 로펌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2016년과 2017년에도 연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취업심사 로펌으로 주목을 받은 부동산과 건설 분쟁의 강자가 산하라고 할 수 있다.코로나 불구 연매출 100억 상회산하의 오민석 대표변호사는 "코로나19로 몸살을 앓은 2020년에도 연매출 [조세] "상표권 사용료 수입 '영업외수익 계상', 회계기준 위배 단정 불가" [조세] "상표권 사용료 수입 '영업외수익 계상', 회계기준 위배 단정 불가" 유아교재 연구개발 업체인 A미디어의 주식 전부를 소유하고 있는 B씨는, A미디어의 2012 사업연도 매출액 전액이 특수관계법인인 C사에 대한 영유아용 교재와 교구 제품 판매로 발생, 2013년 7월 A미디어의 2012 사업연도 영업손익 65억여원을 기초로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증세법) 45조의3에 따른 증여세 12억여원을 신고 · 납부했다. 상증세법 45조의3 1항은 "법인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에 해당하는 등의 경우에는 법인의 사업연도 매출액 중에서 특수관계법인에 대한 매출액이 그 법인의 규모 등을 고려하여 [리걸타임즈 특집=2020 Lawyers of the Year] 자본시장 l 신희강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2020 Lawyers of the Year] 자본시장 l 신희강 변호사 2020년, 특히 하반기는 공모주 열풍이라고 불릴 만큼 국내 증권시장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던 해로 기록된다. 여러 로펌과 변호사들이 발행사와 주관사로 나눠 관련 법률자문을 제공하며 수많은 기업의 IPO를 성사시킨 가운데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등 대어급 IPO와 마크로젠의 자회사인 미국 유전체 분석기업 소마젠의 코스닥 상장, 프랜차이즈 직상장 1호의 의미가 있는 교촌에프앤비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거래 등에 자문한 법무법인 태평양의 신희강 변호사가 거의 맨 먼저 이름이 나온다.2020년 태평양이 [리걸타임즈 특집=2020 Lawyers of the Year] 공정거래 l 전상오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2020 Lawyers of the Year] 공정거래 l 전상오 변호사 "사익편취 규율 대상이 확대되는 등 내년엔 공정경제를 위한 법 집행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법무법인 화우 공정거래팀에서 활동하는 전상오 변호사는 공정거래 사건 중에서도 재벌그룹의 계열사간 거래에서 자주 문제 되는 부당지원, 총수 일가의 사익편취 등 이른바 내부거래 사건을 특히 많이 다룬다. 이 분야 사건을 가장 많이 수행하는 전문가 중 한 명이며, 2020년에도 내부거래 사건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었다.지난 8월 세 개의 위반사실 중 2개는 무혐의, 하나는 심사절차종료라는 사실상 전부 무혐의 판정을 받은 H그룹의 IT 관련 [리걸타임즈 특집] 2020 자본시장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20 자본시장 분야 리그테이블 자본시장ECM(Equity Capital Market) 부문의 경우, 코로나19 유행의 영향으로 국내외에서 주식 투자 열풍이 불면서 IPO 시장이 활성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굵직한 회사들의 대규모 상장은 물론 기술특례상장 기업들의 상장 사례도 늘어나면서 3분기까지의 IPO 누적 거래액이 3조원을 넘어섰다. 내년에도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등 초대어급 종목들의 상장이 예정되어 있어, 공모시장에 대한 관심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개인투자자들의 공모주 참여와 공모시장에 대한 유동성의 지 [리걸타임즈 특집] 2020 국제중재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20 국제중재 분야 리그테이블 국제중재사건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다른 어느 분야보다도 전문 로펌의 설립, 변호사의 이동 등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시장이 국제중재 분야다. 올 초 김갑유 변호사가 이끄는 법무법인 피터앤김이 출범하면서 국제중재 분야에 전문 로펌 시대가 본격 개막되었으며, 김앤장과 광장 등 메이저 로펌과 피터앤김, KL 파트너스 등 국제중재 전문 부티크가 사건을 나누어 맡으며 함께 발전하는 새로운 구도가 전개되고 있다. 이와 함께 국제중재 변호사들의 로펌간 이동이 가속화되며 빠르게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2020년을 덮친 코로나19 팬데믹이 국제 [형사] 집합금지명령 불구 몰래 영업한 '준코'에 벌금 300만원 [형사] 집합금지명령 불구 몰래 영업한 '준코'에 벌금 300만원 서울중앙지법 장영채 판사는 11월 19일 집합금지명령을 어기고 몰래 영업했다가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유명 프랜차이즈 유흥주점 '준코'의 대표이사 김 모씨와 양벌규정에 따라 함께 기소된 회사 법인에 각각 벌금 200만원과 300만원을 선고했다(2020고단4339).김씨가 서초구에서 운영하는 '준코뮤직타운 강남1호점'은 2020년 3월 26일 '종사자 체온 점검 과소실시, 시설 내 이용자간 거리두기 위반, 소독 · 환기대장 미작성' 등 8대 감염병예방수칙 준수명령 위반을 이유로 단속 [손배] 부풀려진 예상매출액 믿고 에그샌드위치 가맹점 열었다가 6개월만에 폐점…가맹점 본사에 50% 배상책임 인정 [손배] 부풀려진 예상매출액 믿고 에그샌드위치 가맹점 열었다가 6개월만에 폐점…가맹점 본사에 50% 배상책임 인정 프랜차이즈 본사 측에서 제공한, 부풀려진 예상매출액과 예상수익액을 믿고 에그샌드위치 가맹점을 열었다가 적자가 쌓여 6개월도 되지 않아 폐점한 가맹점주가 본사를 상대로 소송을 내 손해의 50%를 배상받게 되었다. 서울중앙지법 김상근 판사는 10월 20일 에그샌드위치 가맹점을 열었다가 폐업한 A씨가 프랜차이즈 본사인 B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20가단5089144)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원고가 입은 손해의 약 50% 정도인 6,5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A씨는 컨설팅업체인 C사 직원이 제시하는 월총매출 6,000만원 [민사] "상표등록 못할 위험성 안 알린 설빙, 중국 업체에 라이선스비 돌려주라" [민사] "상표등록 못할 위험성 안 알린 설빙, 중국 업체에 라이선스비 돌려주라" 빙수업체인 설빙이 가맹점 사업계약을 맺은 중국 업체에 현지 유사 상표가 많아 상표등록을 하지 못할 위험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가 계약을 취소당해 라이선스비 9억여원을 돌려주게 됐다. 대법원 제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10월 29일 중국의 A사가 설빙을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청구소송의 상고심(2019다220670)에서 설빙의 상고를 기각하고, "피고는 원고에게 라이선스비 956,500,000원을 돌려주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구만회, 윤선애 변호사가 항소심부터 A사를 대리했다. 설빙은 법무법인 율촌이 대리했다. [리딩로이어 2020=게임] 은현호 변호사ㅣ김앤장 [리딩로이어 2020=게임] 은현호 변호사ㅣ김앤장 은현호 변호사는 게임산업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2000년대 초반부터 게임회사 업무에 특화한 게임산업 전문변호사다. 김앤장 게임팀을 이끌며 국내외를 망라한 주요 게임사들에게 자문하고 있다.리그오브레전드라는 게임으로 유명한 라이엇게임즈의 한국 법인인 라이엇게임즈코리아의 설립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자문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2021년부터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바뀌는 e스포츠 리그의 구조변경과 관련해서도 자문하고 있다.고객의 사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단순한 법률자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 [지재] "BBQ, '써프라이드' 제품명 쓰면 안돼" [지재] "BBQ, '써프라이드' 제품명 쓰면 안돼"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비비큐(BBQ)가 '써프라이드' 치킨 광고를 둘러싸고 전 광고대행사와 벌인 소송에서 최종 패소하면서 '써프라이드' 제품명을 더는 쓸 수 없게 됐다.2016년 9월 BBQ와 마케팅업무대행계약을 맺고 마케팅 업무를 수행하던 S사는 2017년 6월 26일경 BBQ로부터 7월 20일 출시 예정인 신제품 'J치킨'의 마케팅 방향을 설정하고 네이밍(제품명)을 제작하여 줄 것을 요청받았다. 이에 S사는 같은 해 7월 7일 '써프라이드'라는 제품명을 제안하고, 같은 [공정] 붓 대신 분무기로 간장치킨 소스 발랐다고 계약갱신 거절한 호식이두마리치킨…손해배상하라 [공정] 붓 대신 분무기로 간장치킨 소스 발랐다고 계약갱신 거절한 호식이두마리치킨…손해배상하라 대구에서 약 12년간 '호식이두마리치킨' 가맹점을 운영해온 임 모씨는 2016년 3월 간장치킨을 조리하며 조리용 붓을 사용하지 않고 분무기를 사용해 소스를 치킨에 바른 사실이 본사 직원에게 발견되어 두 차례에 걸쳐 시정요구를 받았으나 이에 응하지 않아 호식이두마리치킨으로부터 가맹계약 갱신을 거절한다는 통지를 받았다. 이에 임씨가 "조리 매뉴얼은 반드시 붓으로 간장소스를 도포하도록 규정하지 않는데, 합리적 이유 없이 붓으로 간장소스 도포를 강제하였고, 이후 지시를 받아들여 스프레이를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계약 갱신 거절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해외진출 지역과 방법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해외진출 지역과 방법은? 코로나19 대유행이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이때에도 세계 각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생존과 향후 번영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최근 일부 기업들의 리쇼어링(Reshoring) 움직임 등도 있지만, 동시에 많은 기업들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를 새로운 해외진출의 기회로 삼아 해외진출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새로운 분야에 대한 현지의 정확한 제도와 법률에 대한 이해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법무법인 지평이 7월 22일 오후 4시 미얀마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해외진출 웨 [리걸타임즈 커버스토리] '서초동 김앤장' 지향하는 법무법인 최선 [리걸타임즈 커버스토리] '서초동 김앤장' 지향하는 법무법인 최선 "서초동에 김앤장 출신의 젊은 변호사들이 모여 김앤장에서 하던 방식대로 똑같이 운영하는 법률사무소가 있다고 하는데 꽤 잘 한데요."기자는 두어 달 전 법무법인 최선의 이름을 이런 설명과 함께 처음 접했다. 김앤장이 어떤 곳인가, 한국의 최대, 최고의 로펌일 뿐만 아니라 뛰어난 전문성과 서비스로 유명한 곳이다. 기자는 '서초동 김앤장'의 모습을 상상하며 '코로나19' 팬데믹이 아직 가라앉지 않은 4월 하순 서초동 법원 동문 건너편의 최선 사무실을 찾았다.전체 변호사가 6명인 최선의 사무실은 물론 한국 최대 [리걸타임즈 로펌 In] "중국법 원스톱 서비스 자신 있어요!" [리걸타임즈 로펌 In] "중국법 원스톱 서비스 자신 있어요!" 중국 최대 로펌 잉커(Yingke)의 초대 서울사무소 대표인 축취영(祝翠瑛) 중국변호사는 한족 출신이지만, 한국어를 공부해 서울대에서 박사학위까지 받은 한국통으로 유명하다. 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교에서의 학부 전공도 한국어. 법무법인 광장의 북경사무소에서 패러리걸로 근무하기도 했던 축 변호사는 그러나 2013년 중국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가 되었으며, 잉커가 지난해 11월 15일 서울사무소 설립인가를 받자 초대 대표로 부임했다."잉커가 중국 내에만 모두 75개의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고객사가 중국의 어떤 지역에 투자한 [지재] "부정경쟁방지법 2조 1호 카목의 부정경쟁행위 인정받으려면 상당한 투자 · 노력 전제돼야" 흑돼지 음식점 프랜차이즈 업체가 메뉴판, 건물 외관, LED 돼지 모형 등 영업방법을 따라 하지 말라고 개인 음식점 운영자를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영업기간이 짧아 영업표지의 주지성을 인정하기 어렵고, 이러한 영업방법에 상당한 투자와 노력을 했다는 점도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 이유인데, 부정경쟁방지법 2조 1호 카목의 부정경쟁행위 성립요건에 대한 상세한 판단기준을 밝혀 주목된다.광주지법 민사11부(재판장 김승휘 부장판사)는 12월 27일 이베리코 흑돼지 등을 주로 판매하는 음식점 가맹사업을 하는 A사가 같은 종류의 개인 음 [리걸타임즈 특집=2019 Lawyer of the Year] 조세 l 강남규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2019 Lawyer of the Year] 조세 l 강남규 변호사 강남규 변호사는 조세 자문만 15년의 경력이 쌓인 한국의 대표적인 조세변호사 중 한 명이다. 특히 2017년 '조세 부티크'인 법무법인 가온을 설립해 이끌고 있는 주인공으로, '조세 전문' 가온의 발전과 함께 그의 활동반경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가온 출범 3년째. 율촌에서 독립한 2011년부터 계산하면, 공인회계사 등과 함께 조세팀을 꾸려 8년 넘게 단일팀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그의 업무파일엔 국제조세, 상속세와 증여세, 법인세, 소득세, 취득세, 관세 등 세목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조세사건의 성공적 2019 올해 우리 로펌은…'한국 1호 로펌' 양헌 2019 올해 우리 로펌은…'한국 1호 로펌' 양헌 한국 최초의 로펌이자 6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법무법인 양헌은 최경준, 제강호 변호사와 임석진 미국변호사 등이 활발하게 자문하는 M&A 분야와 춘천지방법원장과 방송통신위원장을 역임한 최성준 변호사 등이 포진한 송무와 IP 업무, 이민법 전문가인 은정 미국변호사와 최성현 변호사가 활약하는, 전문인력에 대한 비자 발급 자문 등의 업무에서 오래된 경쟁력이 이어지고 있다. 또 김수창 변호사가 이끄는 금융 쪽도 전문성이 돋보이는 분야로, 기업 법무의 주요 핵심 분야에서 갖추고 있는 높은 역량이 '한국 1호 로펌' 양헌의 [손배]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에 과장 예상매출액 제공…개업비용의 30% 배상하라" 빙수류 프랜차이즈 업체인 '설빙'이 가맹점주들과 계약을 맺으면서 예상매출액을 과장해 제공했다가 가맹점주들에게 개업비용의 30%를 물어주게 됐다.서울중앙지법 민사41부(재판장 정도영 부장판사)는 9월 26일 설빙의 가맹점주인 김 모씨와 박 모씨가 "허위 예상매출액 제공으로 인한 손해를 배상하라"며 (주)설빙을 상대로 낸 소송(2017가합548157)에서 설빙의 책임을 30% 인정, "설빙은 김씨에게 7000여만원을, 박씨에게 79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법무법인 리더스가 원고들을, 설빙은 법무법인 율촌과 한림 이전이전1234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