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해외진출 지역과 방법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해외진출 지역과 방법은?
  • 기사출고 2020.07.1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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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 '미얀마 시장' 웨비나 개최

코로나19 대유행이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이때에도 세계 각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생존과 향후 번영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최근 일부 기업들의 리쇼어링(Reshoring) 움직임 등도 있지만, 동시에 많은 기업들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를 새로운 해외진출의 기회로 삼아 해외진출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새로운 분야에 대한 현지의 정확한 제도와 법률에 대한 이해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법무법인 지평이 7월 22일 오후 4시 미얀마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해외진출 웨비나–미얀마"를 개최한다.

2012년 양곤사무소를 개소한 지평은 이후 지금까지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미얀마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을 상대로 유망한 업종은 물론 관련 법률과 제도에 대해 안내하겠다고 소개했다.

지평에서 해외팀장을 맡고 있는 정철 변호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미얀마 양곤사무소장인 오규창 외국변호사가 'Contents 관련 기업들의 미얀마 진출과 법률', '프랜차이즈 진출 희망기업들이 사업추진 중 유의해야 하는 법률'에 대해 소개하며, 이어 양곤사무소의 신진휴 미국공인회계사가 '미얀마 주요 세제 개괄 및 최근 동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기업과 개인 모두 웨비나 참가가 가능하며, 지평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웨비나 접속이 가능한 주소와 사전안내문이 개별 메일로 발송된다.

정철 변호사는 "미얀마 현지에서 다양한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지평의 노하우와 경험을 나누고자 이번 웨비나를 준비했다"며 "미얀마 웨비나 외에도 지평이 진출해 있는 여러 국가에 걸쳐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추가적으로 웨비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