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민사] "전 임차인이 설치한 인테리어 시설도 임대차 목적물 반환때 철거해 원상회복해야" 전 임차인이 설치한 인테리어시설이더라도 임대차 계약이 종료되어 임대인에게 임대차 목적물을 반환할 때엔 인테리어 시설을 철거해 원상회복한 다음 반환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임차인이 원상회복을 하지 않고 반환한 경우 임대인이 반환할 임대차보증금에서 인테리어 철거비용을 공제할 수 있다는 취지다.대법원 제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8월 30일 서울 구로구에 있는 마리오타워 1층의 점포를 임차해 커피전문점을 운영했던 지 모씨가 "권리금 수령 방해로 인한 손해를 배상하라"며 임대인인 주식회사 마리오이엔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 [주목 이 로펌!] 중국 쪽으로 영역 확대하는 한국계 호주 로펌 'park & co' [주목 이 로펌!] 중국 쪽으로 영역 확대하는 한국계 호주 로펌 'park & co' 호주 통계청에 따르면, 워킹홀리데이비자나 학생비자 등으로 체류하는 인원을 제외하고 영주권자 등 호주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이 약 17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시드니(Sydney)에 10만명, 브리즈번(Brisbane)에 3만 5000명이 거주하는 등 호주의 대도시에선 한국 교민, 한국 교민이 운영하는 사업체를 만나는 것이 어렵지 않다. 한국계 변호사도 늘어 한국어가 되는 한국계 호주변호사가 약 400명 호주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리걸타임즈가 호주 브리즈번에 있는 한국계 호주 로펌(Korean Australian Law "프리미엄 외식도 배달 시장 합류 준비 중" "프리미엄 외식도 배달 시장 합류 준비 중" 법무법인 바른이 3월 27일 '산업별 기업진단 컨설팅 연구회'를 창립하고, 첫 세미나를 개최했다. 박재필 변호사가 회장을 맡은 연구회의 연구대상은 외식, IT, 유통, 금융, 엔터테인먼트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으며, 분기별로 외부의 산업 전문가와 함께 특정 산업의 현안과 이슈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이날 서울 강남의 바른빌딩 1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세미나의 주제는 '외식산업'.'외식산업에 대한 프랜차이즈 규제 동향'을 주제로 발표한 백광현 변호사는 "공정위가 을(乙) [손배] "미스터피자, 치즈 외부 조달한 가맹점에 계약해지 정당" 프랜차이즈 업체인 미스터피자의 가맹점주가 치즈를 별도로 사들여 사용했다가 계약해지를 당하자 매장의 영업 중단으로 인한 손해를 배상하라며 본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졌다. 품질 유지를 위해 주요 식자재의 외부 구매를 금지한 가맹계약은 유효하다는 이유다.서울중앙지법 민사20부(재판장 문혜정 부장판사)는 9월 14일 계약해지를 당한 미스터피자 전 가맹점주 최 모씨가 손해를 배상하라며 미스터피자 본사를 상대로 낸 소송(2017가합536406)에서 "이유 없다"며 최씨의 청구를 기각했다.2008년 7월 미스터피자와 가맹점계약을 체결하고 평 [리걸타임즈 인터뷰] "한국 로펌업계는 구조조정 중" [리걸타임즈 인터뷰] "한국 로펌업계는 구조조정 중" 유난히 폭염이 기승을 부린 올 8월 재야법조계에선 두 개의 인사장이 변호사들의 눈길을 끌었다. 하나는 법무법인 태평양을 떠나 젊은 후배들과 함께 법무법인 대서양이라는 이름의 작은 로펌을 설립했다는 판사 출신 곽태철 변호사의 개업 인사장이고, 또 하나는 최근 베어링자산운용의 대표이사를 역임한 곽태선 미국변호사를 새로 영입해 에스앤엘 파트너스(S&L Partners)로 새롭게 출발한다는 신&박의 이메일 인사장이었다. 곽 변호사는 국민연금의 유력한 기금운용본부장(CIO) 후보로 손꼽히며 화제가 됐던 인물이기도 하다.S&L, 곽태선 변호사 [손배] '월 순수익 300만원 보장' 믿고 대왕카스테라 가맹점 열었다가 낭패…본사 책임 70% 매월 300만원의 순수익을 보장한다는 프랜차이즈 본사 대표의 말을 믿고 가맹점을 열었다가 예상과 달리 손실을 입어 3개월 만에 폐점한 가맹점주가 본사를 상대로 소송을 내 가맹비용의 70%를 보전받게 되었다.서울중앙지법 권순건 판사는 7월 4일 대왕카스테라 가맹점을 열었다가 3개월 만에 폐점한 A씨가 손해를 배상하라며 프랜차이즈 본사인 B사와 이 회사 대표 C씨를 상대로 낸 소송(2017가단5105718)에서 피고들의 책임을 70% 인정, "피고들은 연대하여 2478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A씨는 2017년 2월 C씨 등의 설명을 [손배] "프랜차이즈 본사가 가맹점 500m 거리에 직영점 오픈…위자료 2000만원 물라" 프랜차이즈 본사가 가맹점에서 불과 500m 떨어진 곳에 대형 직영점을 냈다가 위자료 2000만원을 물게 됐다. 가맹점의 영업지역을 침해했다는 것이다.서울중앙지법 이광영 판사는 7월 20일 중고 명품 소매업 프랜차이즈 회사인 B사와 가맹계약을 맺고 부산 센텀시티역 인근에서 가맹점을 운영해 온 A씨가 인근에 직영점이 문을 열어 손해를 입었으니 배상하라며 B사를 상대로 낸 소송(2017가단5151131)에서 "B사는 A씨에게 위자료 2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A씨는 2012년 4월 B사와 가맹계약을 체결하고 부산 지하철 센텀시티 일본어도 능통한 '연변 수재' 한령호 변호사 일본어도 능통한 '연변 수재' 한령호 변호사 리팡의 서울사무소 대표로 부임한 한령호 중국변호사는 연변의 조선족 자치주에서 태어난 조선족 출신 변호사로, 연변에서 고교를 다닐 때 열 손가락에 드는 수재로 이름을 날렸다. 중국에서도 수재들만 들어간다는 중국정법대에 입학한 그는 2000년 변호사가 되었다. 리팡에 합류한 것은 2009년이다.중국정법대 나와 2000년 변호사 시작한 변호사는 일본어에도 능통해 미즈호 증권, 도요타, 혼다, 히다치, 닛산, 산토리, 후지 전기, 후지 공업, 덴쓰, 덴소, 일본에너지, 산요전기, 아사히카세이, 북경아사히 등 일본기업들에게 외상투자, 회사법 [로펌 탐방] '한국 진출 중국 로펌 1호' 리팡 [로펌 탐방] '한국 진출 중국 로펌 1호' 리팡 "중국에서 특허기술을 베끼거나 상표를 도용해 제품을 찍어내는 이른바 짝퉁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어요. 리팡 서울사무소에선 중국시장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특허나 상표 등 지식재산권 보호를 첫째 목표로 내걸고 있습니다."중국 로펌인 리팡(立方)법률사무소의 서울사무소 대표인 한령호 중국 변호사는 리팡의 한국 전략을 명쾌하게 소개했다. 중국의 IP 전문 로펌으로서, 한국기업의 본사들이 있는 서울 한복판에서 지식재산권 관련 밀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지재 업무는 본사 결정 사안그에 따르면, 리팡이 서울에 사무소를 열고 서울에 변호사 [지재] "bhc '뿌링클 치킨', 네네치킨 '스노윙 치킨'과 조리법 달라"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인 bhc의 '뿌링클 치킨'은 경쟁사인 네네치킨의 '스노윙 치킨'과 조리법이 다르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63부(재판장 박원규 부장판사)는 6월 21일 네네치킨이 "뿌링클 치킨이 스노윙의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bhc를 상대로 낸 특허권침해금지소송(2017가합565299)에서 네네치킨의 청구를 기각했다.재판부는 "bhc의 실시방법은 네네치킨의 '스노윙 치즈치킨 조리방법' 특허발명의 구성요소를 모두 포함하고 있지 아니하여 그 권리범위에 속하지 아니한다고 할 것"이 중국 로펌 '리팡' 서울에 사무소 오픈 중국 로펌 '리팡' 서울에 사무소 오픈 중국 로펌 리팡법률사무소가 법무부 승인을 받아 한국에 진출했다. 서울에 사무소를 연 1호 중국 로펌으로, 앞으로 얼마나 더 중국 로펌이 한국에 진출할지 주목된다.5월 1일 업무를 시작한 리팡 서울사무소는 특히 한국기업들이 중국에서 부닥치고 있는 지식재산권 도용 피해 등 IP 관련 분야에서 한국회사를 지원한다는 전략이어 한층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사무소 대표를 맡고 있는 한영호 중국변호사는 "리팡이 한국기업의 중국 투자, 진출과 관련된 자문도 물론 수행하고 있으나, 짝퉁 상품 등 한국기업들이 중국에서 피해를 입고 있는 상표도용 사례 [민사] "가맹본부가 식자재 공급업체 지정했어도 중간 공급업체가 납품계약 당사자"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가맹점에 납품하는 식자재 공급업체를 지정했더라도 중간 공급업체로 하여금 재료를 공급받아 가맹점과 거래하도록 하고 가맹본부는 중간 공급업체로부터 판매이익의 일정 비율을 수수료로 받은 경우 중간 공급업체가 식자재 납품계약을 체결한 당사자로 보아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 경우 식자재 공급업체는 미지급 대금을 중간 공급업체로부터 받아야 한다는 취지로, 가맹본부에 유리한 판결이다.대법원 제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1월 25일 분식전문 프랜차이즈인 '아딸' 가맹점에 공급될 순대 등 식자재를 납품한 H사가 광장 호치민 사무소 한윤준 변호사"한국기업 최적의 투자처는 아직 베트남" 광장 호치민 사무소 한윤준 변호사"한국기업 최적의 투자처는 아직 베트남" 한윤준 미국변호사는 한국 로펌 소속으로 베트남에 진출한 1호 변호사로 유명하다. 또 가장 오래 베트남에 상주하고 있는 최장수 변호사이기도 하다. 미국변호사인 그가 법무법인 로고스 소속으로 호치민에 내린 것은 지금부터 약 12년 전인 2006년 4월. 그 후 베트남 현지 로펌에서 활동하기도 하고, 다른 한국 로펌 소속으로 활동하기도 한 그는 13년째 베트남에서 활약하고 있다. 달리 표현하면, 베트남에 대한 전문성이 워낙 뛰어나 베트남을 빠져나올 수 없었던 셈이다. 법무법인 광장의 호치민 사무소 대표를 맡아 베트남 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형사] '미스터피자' 정우현 전 회장 집행유예 '미스터피자'로 유명한 정우현(70) 전 MP그룹 회장이 1심에서 집행유예 판결을 선고받았다. 정 전 회장은 치즈 유통단계에 동생의 회사를 끼워 넣어 소위 '치즈 통행세'를 챙기도록 부당지원했다는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김선일 부장판사)는 1월 23일 정 전 회장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했다.(2017고합741) 정 전 회장의 부당지원 혐의와 관련, MP그룹도 양벌규정에 따라 벌금 1억원을 선고받았다. 구속기소되었던 정 전 회장은 집행유행 판결로 이날 석방됐다. [중재] "응소해 다퉜으면 합의 안한 중재기관 판정도 유효" 중재합의에서 합의한 중재기관이 아닌 다른 중재기관에 제소된 중재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절차에 참여해 중재판정까지 받았다면 이 중재판정은 유효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기존에 약정한 중재절차를 통한 중재 등 절차적 권리를 포기하고, 새 중재기관의 중재절차로 진행하는 것에 합의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는 취지여서 국제거래 기업들에게 주의가 요망된다.대법원 제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12월 22일 주재원들의 주거정착 서비스 및 관련 컨설팅 업체인 아일랜드의 P사가 P사의 한국내 프랜차이즈 회사인 D사를 상대로 낸 중재판정 집행청구소 맥도날드중국이 골든아치중국으로 이름 바꾼 이유는? 맥도날드중국이 골든아치중국으로 이름 바꾼 이유는? 지난 10월 25일 맥도날드(중국)유한공사(맥도날드의 중문 명칭은 '마이땅라오(麥當老)'임)가 회사 명칭을 골든아치(중국)유한공사(골든아치의 중국 명칭은 '진공먼(金拱門)'임)로 변경하였다는 소식이 세금영수증 발급시 회사 명칭을 바꿔달라는 요청을 받은 거래처들에 의하여 세상에 알려졌다. 맥도날드 측에서는 즉시 회사 명칭이 10월 12일자로 정식 변경되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이러한 변경은 단지 영업허가증 차원일 뿐이며, 일상적인 업무에는 전혀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그러나 회사 명칭 변경에 대하여 인터넷에서의 반응은 일방적으로 2017 미디어 · 정보통신 분야 리그테이블 2017 미디어 · 정보통신 분야 리그테이블 2017년도 방송 · 통신분야는 2016년과 마찬가지로 유선통신 분야의 성장은 정체되고 이동통신 분야의 성장세가 둔화된 반면 유료방송 분야 중 IPTV의 성장이 계속되는 추세였다고 한다. IPTV 사업자는 이를 신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하여 MSO 인수합병을 시도하였으나, 2016년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불허로 무산된 이후 아직까지 의미 있는 규제환경의 변화가 감지되지 않고 있다. IPTV 사업자와 MSO 사이의 인수합병 움직임도 더 이상 구체화되지 않고 있다.단말기보조금 상한제 일몰 한편 지난 9월 말로 단말기보조금 상한제가 일 [손배] "컨설팅업체 산출, 예상 매출액 믿고 프랜차이즈 창업했다가 폐업…본사는 책임 없어" 컨설팅업체가 잘못 산출한 예상 월 매출액을 믿고 지하철역에 제과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열었다가 장사가 안 되어 폐업한 가맹점주가 프랜차이즈 본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프랜차이즈 본사에 가맹점주의 의뢰로 작성된 창업컨설팅 보고서 내용까지 검수할 의무는 없다고 본 것.서울중앙지법 민사7부(재판장 김은성 부장판사)는 10월 31일 한 모씨가 "예상 월 매출액이 부풀려진 창업컨설팅 보고서를 믿고 창업했다가 손해를 입었다"며 제과와 음료 판매 프랜차이즈인 브레댄코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의 항소심( [민사] "본사 동의 없이 편의점 영업양도 무효" 편의점 가맹점주가 프랜차이즈 본사의 동의 없이 편의점을 양도한 경우 양도가 무효이므로, 양수인이 프랜차이즈 본사에 매출액을 송금하지 않았다면 양도인이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가맹점 양도와 관련해 주의가 요망되는 판결이다.광주지법 민사3부(재판장 이태웅 부장판사)는 7월 12일 세븐일레븐 편의점 가맹점주인 김 모씨가 "영업양도 이후 미송금에 따른 계약해지로 발생한 위약금 채무 등을 부담할 이유가 없다"며 세븐일레븐 편의점 본사인 (주)코리에세븐을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확인소송의 항소심(2016나5548)에서 "원고 [社告] LegalTimes 2017년 6월호가 나왔습니다! LegalTimes 2017년 6월호(통권 107호)가 나왔습니다! 정기구독자 여러분께 배송 중에 있습니다.헌정사상 두 번째의 법조인 출신 대통령 당선이 가지는 의미를 다각도로 짚어보았습니다. 사법연수원을 차석 수료한 문재인 대통령이 판사 임용에 탈락하고 변호사를 시작하게 된 이유, 주로 부산에서 활동한 문재인 대통령의 초기 변호사 시절, 141명에 이르는 문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엔 누가 있는지, 문 대통령의 변호사관 등을 소개합니다.일선 변호사 25명이 새 대통령, 새 정부에 바라는 법조 개혁, 법조 발전방안을 생생한 육성으로 이전이전1234다음다음